2009/11/27 18:53

음식을 즐기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건 혀로 느끼는 미각이겠지만,

가끔은 그것보다
후각이나 치감, 즉 씹는 느낌이 좋아서 혹은 독특해서 사랑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돼지고기 제품을 참 좋아라 하는데요.
(이상하게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저한텐 맞더라구요. ㅋㅋ
제 동생은 그래서 저한테 싼 입맛이라고 놀리지만요. ㅎㅎ)
그런 관점에서 햄보다 소시지를 더 좋아합니다.




터질듯이 반질반질한 겉면~
씹으면 오도독 소리마저 날 것 같은 탱글탱글 고기알맹이들~
그래서 소시지를 씹으면 재미나고 스트레스도 확확 풀리는 것 같더라구요. ^0^

유쾌한 씹는 느낌에
고소한 돼지고기의 고유의 맛과, 훈제고기 특유의 풍부한 향이 함께 하고
머스터드 소스냐 칠리소스냐 케첩소스냐...
곁들이는 소스에 따라 그 맛이 또 천차만별로 달라지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 합니다. (돼지고기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예외겠지만요. 쿄쿄)

케첩소시지볶음 반찬 좋아하는 어린이들,
소시지하면 시원한 맥주부터 생각하는 어른들,
간식으로 핫도그 즐기는 젊은이들
모두에게 소시지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츠웰 후랑크소시지를 소개합니닷~







@ 제품명: 이츠웰 후랑크소시지
@ 주재료: 돼지고기(국산) 60.26%, 닭고기 19.66%, 옥수수전분
@ 규격: 단량 1kg/ 박스당 10개
@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3개월

후랑크 소시지의 '후랑크'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정식 영어 스펠링은 Franks, 그러니까 프랑크라고 발음할 수도 있겠지요.
17세기 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urt)지방의 한 소시지 기술자가
"미리 조리한 원료육을 돼지의 작은 창자 굵기로 성형한 후 가열하는" 방식을 처음 도입하여
소시지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frankfurfer라고 불렸고,
우리나라 및 미국, 일본에서는 그런 종류의 소시지를 franks sausage라고 부르게 된거라고 합니다.

출처는 (사)한국육가공협회 홈피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이츠웰 퀴즈~
다음은 어떤 소시지를 설명하는 것일까요?

미리 조리한 원료육을 작은 창자 굵기로 성형한 후 훈열/가열한 소시지를 말하는데요.
(후랑크소시지랑 엄청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네요...)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000에서 처음 생산되기 시작해서 이렇게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본래 000소시지는 15cm 길이의 양장에다가 원료육을 넣어 만드는 것이고
독일어로 Wienner로 표기하는데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그 제품은 윈너라고 부르며
이와 구분하여
4cm 정도의 미니형을 000라고 보편적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소시지 요리와 함께, 혹은 소시지 요리 기똥차게 하는 식당과 함께
정답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추첨을 통해 두 분께 CGV상품권 각 2매씩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마감은 12월 9일까집니당. ^^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14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261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현맘 2009/11/30 09:12

    [정답]비엔나

    전 아이가 소시지를 좋아해서 소시지.햄 종륜 집에 떨어지지 않고 조달해놓고 있는데요..
    수제 소시지를 집에서 만들어본다고..그럼 영양가 더 좋고 뿌듯하겟지 했는데..
    탱글거림 없이 만두속 같이 되버려서 가족들로부터 버림(?)받은 후 시판 소시지만 애용하지만
    요즘은 수제소시지를 길거리에서 쉽게 즐길수 있더라구요..

    집에 가는길에 돈암동(성신여대입구)에 내리면 길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가격도 2500원...하나 먹으면 속까지 든든...

    신랑은 길거리에서 뭐 먹는거 창피해하지만 전 야금야금 먹으면서 구경하는걸 제일 좋아하니
    어쩌것습니까..나이 들어 신랑 눈치보느라 제 좋아하는걸 안할 수 없으니
    꿋꿋한 아줌마포쓰로 갈때마다 즐겨먹는답니다...

    길거리표라고 맛까지 저렴할꺼라고 생각하면 때찌~ ^^ 한번씩 드셔보세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09/12/03 11:25

      현맘님 이번 퀴즈로 1빠(1등으로 댓글을 다셨어요)
      시네요. ^^

      현맘님의 도전은 끝이 없네요.
      수제소시지까지 도전해보시다니용~~~ @.@
      ㅋㅋㅋ 만두속같이 되어버린 소시지가 어떤 건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래도 맛있을 것 같은데~ 나중에 사진 한 번
      보내주세요.

      돈암동이면 푸른별兒가 있는 곳과는
      많이 먼 곳이지만
      주말에는 나들이 삼아 갈 만한 걸요.
      분식, 간식은 뭐니뭐니해도 학교 앞이 짱!
      나중에 꼭 한 번 돈암동표 소시지를
      먹어보렵니다~~ ^0^

      좋은 정보 감사드려욧!!

  2.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night625 난멋져 2009/12/01 23:58

    정답 : 비엔나

    --> 안녕하세요^^ 맛건살 블로그 알게 되어 반갑구요, 마침 퀴즈가 진행중이니 저도 참여해볼께요~
    퀴즈가 정말 재밌어요~ ㅋ
    프랑크니 비엔나니 소시지의 유래가 바로 도시의 이름이었군요~
    후랑크소시지로는 핫도그 만들어 먹으면 진짜 맛있구요,
    비엔나소시지는 소시지야채볶음 일명 "소야" 만들어 먹기에 딱이죠.
    제가 남편한테 제일 잘해주고 자신있는 술안주가 바로 소야!~
    양파, 피망, 당근, 비엔나소시지 칼집내서 같이 볶다가 물엿, 케첩, 마늘, 돈가스소스 약간, 간장 약간 이렇게 넣고 볶으면 돼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만드시는지도 궁금해요...)
    맥주안주로는 소야가 최고잖아요ㅋ
    대학교때 가장 만만하게 시켜먹던 안주이기도해서 이십대 풋풋했던 그때의 추억도 떠올리게 하는 소야~
    비엔나소시지 정말 맛있어욧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09/12/03 11:27

      닉넴이랑 실제 모습이랑
      100% 싱크로율을 보일 것 같은 난멋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쏘야~~~ 캬~~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용.
      삼각김밥 먹을 때도 쏘야맛만 먹는다는..ㅋㅋ

      탱글한 000소시지랑 아삭아삭 야채의 조화,
      새콤달콤매콤한 맛의 조화가 아주 일품이지요.

      난멋져님 쏘야
      (오호! 돈가스소스가 이색적입니다.)
      먹어보고 싶습니다.
      현맘님이 알려주신 돈암동표 소시지와 함께!

      오늘 당장 먹어봐야지. 룰룰루~~~~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종종 들려주셔용. ^^

  3. ADDR EDIT/DEL REPLY 비니맘 2009/12/02 19:50

    정답은 비엔나~
    맞죠???
    프랑크소세지도 좋지만 아이들이 좋아하고 하나씩 집어먹기 편한 비엔나소세지도 좋아해요
    다른때는 편하게 만들어진 소세지를 편하게 사서 먹지만
    동생네 서울에 가면 꼭 백화점에 들려 수제소세지를 먹곤 해요
    그냥 파는 소세지보다 수제소세지 정말 맛있어요~
    여기에 머스타드 소스 바르고 먹으면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아요~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09/12/03 11:31

      확실히 수제음식이 맛있는 아이템들이 있는데
      비니맘님 말씀처럼 소시지도 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청양고추맛 칼칼한 수제소시지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카레맛도 좋구용~

      아~ 먹고 싶다! 스읍.
      (이 댓글을 달고 있는게 점심시간 무렵이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안그랬으면 이 맛있는 댓글들을 보고
      푸른별兒 폭주했을지도. ㅎㅎㅎ)

      비니맘님, 점심식사 맛나게 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욥!

  4. ADDR EDIT/DEL REPLY 알럽소시지 2009/12/02 20:31

    비엔나소시지입니다
    몇일전에 수업시간에 직접만들어서 관심이있엇는데
    자료를 찾다보니 이렇게 적게되네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09/12/03 11:32

      닉넴부터 이번 퀴즈와 너무 잘 어울리는
      알럽소시지님 안녕하세요.

      이런 인연이 있을까요? @.@
      직접 소시지를 만들어보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퀴즈를 보시게 되다니 말입니다. ㅎㅎ

      퀴즈 참여 너무 감사드리고요.
      소시지 말고도 여러 음식에 대한 정보가
      군데군데 포진해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댓글참여도 생유베리감사~~~용. ^0^

  5. ADDR EDIT/DEL REPLY 땡이 2009/12/03 09:45

    ■ 답제출 : 비엔나

    연말시즌이라 그런지 궂이 약속이 없는데도 맥주가 당기더라구요..
    그러다 친구를 따라 우연히 간 맛집이 있어요...
    이태원-쉐프마일리 라는곳인데 힐튼호텔 주방장 출신의 쉐프가 운영하는 오스트리안 레스토랑입니다.

    간단한 맥주한잔과 같이 곁들여 안주로 믹스그릴을 시켰는데..
    그 안에 포함된 수제소시지맛이 기똥찹니다..
    맛건살식구들에게 알려줄려고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침흐르네요...^^

    분위기는 그닥이지만 맛은 추천할만함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09/12/03 11:35

      오오~~~
      쉐프마일리도 요즘 유행하는 오너쉐프 레스토랑이군요.
      이런 곳의 내공이 보통이 아니죠. @.@

      어디 맛있는데 없냐?라고 주변 지인들이 물어볼 때
      스윽 땡이님이 주신 정보를 써먹겠습니다.
      원래부터 맛집을 잘 아는
      센스만점 사람인것처럼 하고요. ㅋㅋ

      저와는 달리
      원래 센스만점 땡이님이 추천하시는 곳이니
      맛 보장은 100%일 것 같습니다. 후후훗

      너무나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6. ADDR EDIT/DEL REPLY 애둘란여사 2009/12/03 13:43

    고민할 필요가 없군요..(정답-비엔나)

    퀴즈참여는 처음인데 재미있네요...댓글에서 답얻으니 머리쓸일도 없고..
    맛건살가족들이 넘 친절하네요..ㅋㅋ

    전 아이들이 비엔나를 좋아해서 자주 즐겨먹는데
    특히 비엔나를 칼집넣어 문어모양으로 기름에 돌돌 굴려 케찹만 뿌려도 한접시 거뜬입니다.

    그런데 이츠웰은 시중에서 못 본거 같네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09/12/09 17:24

      안녕하세요, 애둘란여사님.
      닉네임에서 막강 파워, 슈퍼맘 포스가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0^

      저는 귀찮아서 000소시지 배에
      기냥 칼집 한 번만 스윽 내서는
      전자렌지에 팍 돌려버리는데...
      역시 예쁜 음식 더 맛나게 먹으려면
      좀 더 부지런해야 할 듯 싶어요.

      저도 앞으로는 좀 더 부지런을 떨어서
      문어모양 000소시지를 즐겨보렵니다.

      댓글 참여 정말 감사드려요.
      푸른별兒가 댓글을 다는 이 시간은..
      저녁 5시 22분!
      즐건 저녁 시간 보내시고, 앞으로도 종종 들려주세용.

      추신) 이츠웰은 식자재유통사업을 하는
      저희 CJ프레시웨이가 B2B용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라
      아마 마트 등 시중에서는 보시기가
      어려우셨을 겁니다.
      하지만, 애둘란여사님이 지금까지 외식을 하신
      어떤 식당들에서는 이츠웰을 쓰고 있으실 테니
      이미 이츠웰 상품을 드셔보셨을지도 모르겠어요.
      호,호,호~

  7. ADDR EDIT/DEL REPLY 구군 2009/12/06 15:49

    정답은 `비엔나`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프랑크 소세지 보다는 비엔나를 좋아합니다.
    기차여행을 할 때면 아저씨들이 작은 카를 끌고다니며 여러가지 군것질 거리들을 파는데,
    어렸을 적 프랑크 소세지를 먹고 탈이나 기차여행 내도록 속이 안좋았던 경험을 겪으터라..;;;
    비엔나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뭐니뭐니해도 대학시절 친구들과 MT 가서 케찹과 갖은 야채를 넣고
    볶아 먹는 흔히 `쏘야`(쏘세지야채볶음)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ㅎ
    회사 블로그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들아와 구경해보기는 처음이네요.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은 낯설지만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주 들어오겠습니다.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09/12/09 17:28

      구군님 안뇽하세욧! 반갑습니다. *^^*

      어허 이런 프랑크소시지에 대해 안좋은 추억이
      있으시군요.
      하긴 음식 잘못 먹다 탈나면 종종 그런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은
      해물탕 안의 미더덕을 먹다가 입천장을 홀랑 데여서
      그 이후로는 미더덕 근처에도 안가신다는...ㅋㅋ

      그래도 뭐~
      맛이나 씹는 맛에서 여러 모로 비슷한
      000소시지가 있으니까용. ^^
      구군님도 난멋져 님처럼 쏘야 매니아시군요.
      맛있고 여러 야채랑 같이 먹으니 영양가도 만점인
      쏘야는 어딜가나 인기가 빵빵하다니까요. 훗훗.

      그래서 전 오늘 저녁도 쏘야를 만들어 먹으렵니다.
      댓글 달다 발동걸렸어요~ ㅋㅋㅋ

      참여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추신) 호곡! 끝 멘트를 보니
      최근 CJ프레시웨이 새 식구가 되셨나봅니다.
      @.@ 더더욱 반갑습니다. ^^
      웰컨 투 CJ프레시웨이 & 맛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