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7 15:53

@ 비타민과 식이섬유의 보고, 우거지 & 시래기

옛날 우리 조상님들은

채소 섭취가 부족한 겨울에 우거지나 시래기를 만들어 드시면서
비타민, 식이섬유 등을 보충하셨다고 하죠? ^^

물론 요즘에야 사시사철 다양한 채소와 과일이 나옵니다만...
워낙 영양소가 풍부하고
잘 요리하면 별미로 맛볼 수 있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우거지, 시래기 한 번 거들떠볼만 합니다.

어제 이 우거지와 시래기를 가지고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 보는 대회가 저희 회사 내부적으로 있었거든요.
이 소식과 함께 우거지, 시래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코자
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후후후. 예쁘게 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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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booknhuman.tistory.com/ 아카리아 2010/01/27 16:58

    제가 어렸을 적만해도 "씨레기"나 "우거지"는 무척 흔한 음식이였답니다.
    그당시 겨울이면 씨레기된장국이 주 메뉴였던 적이있죠.
    늘 어머니 말씀이...
    " 겨울엔 씨레기가 보약이데이~ "
    라고 하셨던 기억도 나는군요.

    그런데 지금은 씨레기, 우거지.. 무척 대접받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감자탕집이나 매운탕집, 해장국, 육개장집등등에서 씨레기나 우거지 좀 더 달라고 할라치면
    처음 한두번은 "이모~ 이모~" 하면 되지만
    나중에는 추가주문이 이어지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죠.
    또한, 소문난 씨레기 된장국집 혹은 우거지 해장국집 등의 맛집등은
    점심때가되면 자리가 없어 번호표를 받고 줄서서 대기까지해야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런데, 이곳 부산에는 씨레기된장국이 아직 한그릇에 2천5백원에 파는 곳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주로, 시민공원과 시장터 근처랍니다.)
    물론 허름한 길거리 국밥집입니다만,
    아주 가끔 깍두기와 함께 내어오는 씨레기 된장국밥을 먹어보면서
    이런 맛도, 저런 맛도 함께 느껴봅니다.

    씨레기, 우거지에 관한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1/29 10:46

      아카리아 어머님 말씀이
      이 글의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네요.

      "겨울엔 시래기가 보약!"입니다. ^^

      겨울철 더욱 당기는
      탕이나 국요리에 시래기나 우거지를 넣으면
      양도 푸짐해지고 맛도 더 좋아지고
      건강도 챙길 수가 있지요.
      먹고 싶네요. 우거지 감자탕~~ 스읍~~

      집에서 이런 탕, 국 요리 외에도
      이 글에 있는 것처럼
      파스타, 튀김 등으로 만들어 드셔보세요.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0^

  2. ADDR EDIT/DEL REPLY 비니맘 2010/01/27 18:41

    다 먹고 싶지만 몇개만 골라 맛보라고 한다면
    우거지 해물짬뽕과 우거지 탕수육을 꼽고 싶네요
    완전 시래기와 우거지의 대 변신이군요
    이왕이면 과정도 알려주시징ㅎㅎ
    이렇게 대변신할수 있다는걸 알려주신것만도 감솨~ㅎㅎ
    언젠간 꼭 이렇게 해보리라 다짐해보며 오늘도 이만 쓩~ㅋㅋ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1/29 10:48

      ㅎㅎㅎ
      이 요리대회 때 제가 사진 찍는다고
      그 자리에 있었거든요.

      그러면서 맛을 봤는데
      우거지 탕수육, 해물짬뽕..특히 맛났습니다.
      (다른 것도 맛있지만요)
      나이스 초이스~~~ 비니맘님. ㅋㅋ
      왜 요즘에 웰빙 탕수육으로
      (고기가 안들어갔는데 육 이란 단어를 쓰니 그렇네요)
      버섯 탕수육 많이 만들어 드시잖아요.
      이제는 우거지나 시래기 탕수육이
      그 뒤를 이을 것입니다. 오호호~~

      이번 주말 한 번 만들어 드셔보세욥!

  3. ADDR EDIT/DEL REPLY 현맘 2010/01/28 13:53

    시래기가 영양가가 높다는건 알았지만 정말 가격대비 으뜸상품에 꼽히겠네요..
    그나저나 현맘은 나름 반평생 살은거 같은데..저 다양한 요리는 한번도 보지도 못한 신천지입니다.

    푸른별아님 대사를 저절로 따라하게 되네요..
    "괜히 버렸어~ 괜히 버렸어~ " ㅋㅋ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1/29 10:50

      개콘 남보원팀의 유행어,
      정말 입에 착착 달라붙어요.

      괜히 버렸어~ 괜히 버렸어~~~ ㅋㅋㅋㅋㅋ

      앞으론
      "시래기, 우거지 보기를 황금같이"해야겠숨다.
      :)

      댓글 감사합니다. 현맘님~~~

  4. ADDR EDIT/DEL REPLY 작은기다림 2010/01/29 14:09

    전 개인적으로 우거지보다 시래기가 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자주 먹기도 하구요.
    감자탕에 들어 있는 시래기도 좋아하지만..
    시래기와 우거지를 이용해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만들 수 있는 줄은 몰랐네요.

    우거지 파스타...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
    우거지 탕수는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구요.

    시래기 우거지의 변신..끝이 없는 듯 하네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1/29 15:47

      아하, 원래 시래기를 즐겨 드시는군요.
      작은기다림님의 웰빙 생활이
      눈에 그려지는 듯 합니다. ^^

      넵, 우거지탕수나 우거지파스타는
      어린 자녀분들부터 성인들까지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이색요리랍니다.

      작은기다림님도
      이번 주말 한 번 도전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