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건살 식구 여러분, 설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저 푸른별兒는 손녀로서가 아닌 며느리로서 첫 명절을 보내고 왔답니다.



저기 차례상에서 깐밤~ 제 작품이에요. 후훗!


제가 약 30년 동안 명절을 보내왔던 저희 할머니 댁은 부산이고
이번에 처음 가게 된 시댁은 전라도 순천이었거든요.

확실히 올라가는 음식이나 그 모양새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떡국도 지금까지 먹었던 건 쇠고기 육수 떡국,
이번에 먹은 떡국은 닭고기육수 떡국과 조개류가 들어간 떡국~~이었는데요.
이것도 직업병일까요?
푸드서비스 회사에 다녀서인지 그 차이를 아주 유심히 보게 되었답니다. 히히

암튼 재미난 설날 추억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


여러분의 설날은 어떠셨나요?
(이번엔 요게 댓글놀이 주제. ㅋㅋㅋㅋㅋㅋ)


오늘 출근은 하셨나요? (이건 댓글놀이 주제 아닙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푸른별兒는 오늘까지 자체 설 연휴~인데,
아무래도 출근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겠죠?

제 친한 동료도
원래 오늘까지 쉬려고 계획했는데
고객사(저희의 경우 식당이죠)에 신메뉴 개발 & 시연회 지원 업무가 잡혀
오늘 출근한다고 했었거든요.
그래도 "고객을 위한 일인데" 하고 베시시 웃었던 동료~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겠죠?
제 동료처럼 오늘도 열심열심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여러분,
파이팅이고요.

음력 설까지 지난 지금, 이제 진짜 경인년 백호랑이의 해가 된 거잖아요.
호랑이 기운 완전 몰려옵니다, 이제. ^0^

정말 정말 새해 복 만땅 받으시고
맛건살 식구 여러분, 2010년도 대박 터지쎄~~~요.
어흥!!!!!!!


댓글놀이 참여해주신 분 중 두 분 추첨해
CGV상품권 2매씩을 선물로 드립니다. (2월 22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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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현맘 2010/02/16 16:37

    새색시는 새색시인가봐요...제삿상 모셨다고 저리 사진까지 찍는 여유가 있다니..

    전..이번 설에는 완전 만두녀였답니다..
    다들 만두귀신이라 원래 만두를 많이 하긴 하는데 어머님 명령하에 이번에 만두피까지 손으로
    김치만두, 고기만두 따로따로.. 만두피도 색상낸다고 시금치 백련초..왜 고생을 사서 했는지
    양쪽 어깨 양쪽 팔목..파쓰의 흔적만이 설날 지냈다는 티를 내주는군요..
    가족들 먹는 모습에 흐뭇했다고 애써 접대멘트를 써야겠어요..ㅋㅋㅋ

    참, 설명절에 애들데리고 갈때가 없어서 동네에 있는 북서울 꿈의숲을 갔었는데
    "아빠어릴적학교모습"이라는 무료전시가 있더라구요..
    옛모습을 그대로 전시해놨는데..갑자기 다양하게 취재다니시는 푸른별아님
    생각이 불현듯 들더라구요..ㅋㅋ 사진 찍어왔는데 공유할 공간이 없어
    그냥 이렇게 메모만 합니다...
    음식과 상관은 없지만. 기분 전환차 한번 가보셔도 좋으실듯...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2/18 09:42

      ㅎㅎㅎ 네.
      처음이라고 어머님이 좀 봐주신 듯.
      추석 때부터는 어림도 없습니다.

      와~ 만두 뷔페가 차려졌었겠네요.
      만두 소만 다양한 게 아니고
      색깔까지 알록달록~
      맛도 좋고 영양도 듬뿍에 눈까지 즐거운
      설 상차림이었을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오,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네요. 꿈의숲이라...
      다음에 꼭꼭 찾아가보겠습니다.
      댓글놀이 참여해주시고, 좋은 정보까지 제공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당.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ooknhuman.tistory.com/ 아카리아 2010/02/18 16:31

      아~ 만두!!
      집에서 손으로 빗는 명절 만두.
      정말 맛나죠!

      저희집은 어렸을 적부터 만두는 차례상음식으로 나오지않았었답니다.
      그래서 늘 만두는 다른 집에서 맛을 보았었곤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만두가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저도 만두 무지 좋아하는데,
      벌써 생각만으로도 침이 고이네요.

      고생많으셨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2/22 16:29

      제대로 만드려면
      아카리아 말씀대로 손이 참 많이 가지요.

      하지만 그만큼
      온가족 다 같이 둘러앉아 이야기 나누면서
      하나하나 빚다 보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어요.
      시간도 빨리 가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손만두국 먹고 싶어라. ^0^

  2.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booknhuman.tistory.com/ 아카리아 2010/02/16 20:42

    어렸을 적 설날하면, 설빔이며, 차례상이며, 산소며, 풍성한 음식등등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세뱃돈" 이였습니다.
    친척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고, 또 동네한바퀴를 돌면서
    친구네 집까지 몽땅 돌면서 세뱃돈을 챙기던 시절이 있었죠.
    물론 그 새뱃돈의 5,60%는 어머니께 상납(?)해야만 했지만,
    나머지 4,50%만 가지고도 오락실이며, 군것질이며 등등 내가 하고픈것들을
    마음 껏 할 수있어서 행복했었답니다.

    당시는 세상물정이라곤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였고,
    그냥 뛰어놀기만을 좋아하는 철부지의 눈에 비친 설날은
    무엇하나 부족함 없이 풍족하고, 요란됬으며 복작 복작되기만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세월이 지나...
    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가신 2002년 1월 2일이후의
    설날은 전혀 다른 설날의 모습이 되고말았답니다.

    그 많던 친척들이 명절에 집으로 오지도 않으셨고,
    저희가 친척들을 찾아 가지도 않게되었답니다.
    그저 명절에... 저희집 식구끼리 간소하게 만나서 지내는 정도로 보내게되어버렸네요.
    덕분에 저에겐 그래도 명절에 대한 발랄하고 재밌는 어릴적 추억이라도 있지만,
    조카들에겐 그런 추억이 없을것 같아 더욱 미안해지는 명절이 되곤한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비록 저희 집 식구끼리 보내는 명절이 되어버렸지만,
    조금 바쁘게 보내고있답니다.
    아침 일찍 어머니께 세배도 드리고, 조카들에겐 세배돈도 푸짐하게 주죠.
    그리고 산소도 다녀오고, 산소 근처 식당에서 다같이
    단골 매기 매운탕집에서 식사를 하고 오곤 합니다.

    처음엔.... 아니 2002년 음력 설날땐 가족들이 경황이 없어서
    친척분들의 소식이 없음에 당황하지 못했습니다만,
    2003년부턴 아버지의 빈자리가 크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끼리 설날을 지내는 것도 크게 나쁜 것만은 아니더군요.
    이래 저래 음식준비도 덜해도 되고...
    이동문제로 고민도 안하고,
    명절 증후군은 더더욱 없고...

    사실, 2002년 이후 친척들과의 왕래가 없어진 결정적인 이유는
    저도 정확히는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
    여기선 그냥 "친척분들의 고령"이라고 애기하고 싶습니다.
    ...............

    명절이 되면 예전의 활기차던 명절 생각이 이따금씩 납니다.
    그래서 늘 생각은 한답니다.
    " 나부터라도 먼저 그 분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지 "라고..
    그런데.. 그게 잘 안되네요.

    내용이 조금은 즐거운 설날 이야기는 아니네요.
    정작, 저희 가족은 화목하게, 소박하게 잘 보냈는데..
    댓글놀이를 하다보니 설 명절의 예전 추억이 떠올라서 약간은 센티멘탈해져버렸네요.
    양해부탁드리구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2/18 09:47

      아~ 어떤 댓글을 달아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아카리아님의 설 이야기를 들으니
      그냥 여러모로 마음이 찡~ 하네요.

      아카리아님은 정말 마음 따뜻하고
      예쁜 분인 것 같아요. ^^

      아카리아님의 이야기 들려주셔서
      정말정말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ooknhuman.tistory.com/ 아카리아 2010/02/18 16:44

      ㅎㅎ 네.
      댓글 감사합니다.

      조금은 공개하기엔 쑥스러운 명절이긴 하지만,
      이런 가정도 있고, 저런 가정도 있는 법이죠.
      그리고, 명절에 고향에 못가는 분들도 계시고,
      가족과 함께 못지내는 분들도 주위에 많답니다.

      사실,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down시킬까봐,
      처음엔 비밀댓글로 달려고했었는데...
      댓글놀이라는 포스팅글의 특성상 오픈해서 댓글을 달았구요,
      댓글을 달고나서는 조금 걱정을 하긴했답니다.

      아무튼 좋게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희가족은 나름대로 단촐하지만, 즐겁게 지낸 명절이였답니다.

      전 댓글놀이에 충실하로 고고씽~하겠습니다. ㅎㅎ
      푸른별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2/22 16:31

      덕분에 넘치도록 새해 복을 많이 받았답니다.
      이렇게 좋은 글엔 이 표현 써도 되는거죠?

      "반사!" ㅎㅎㅎ
      저보다 훨씬 더 많이 새해 복 받으셔야 해용~

  3. ADDR EDIT/DEL REPLY 데이지현 2010/02/17 15:12

    전 올해로..시댁에서의 7번째 설을 맞았네요.. 시댁이 큰집이 아님에도.. 큰집에 며느리가 아무도 없어서.. 항상 일하러 가구요.. 유독 올해는 두 아이들이 일하는 부엌에 와서는 치대서.. 좀 힘들었어요.. 신랑은 항상 그렇듯..암것도 안하고...누워서 자고 티비보고..아이들이라도 봐주면 좋으련만..ㅜ.ㅜ
    그러다 결국 사고가 났지 머예요.. 5살 작은 아이가 부엌에서 얼쩡거리다가.. 눈옆을 살짝 데였어요.. 크게 상처나지 않아 응급실까지는 안갔는데..아무래도 흉은 좀 남을거 같아 맘이 안좋네요..
    특히 작은 아이는 생후 6개월때 수두를 하는 바람에... 아주 심하게 했거든요..그래서 얼굴에 수두흉터가 많아서. 거기다 화상 흉터까지 보탤 생각을 하니.. 정말 맘이 쓰리네요..
    덕분에 신랑은 더 미워지구요...제가 일하는 동안.. 아이들이랑 좀 놀아주고.했음.. 부엌에서 안 얼쩡거렸을거고..그랬음 사고도 안났을텐데 하는 생각에 말이죠..
    큰집에서 차례를 지내서.. 전 친정에 엄청일찍 간답니다. 보통 차례상 물리고. 12시 정도면 나서요..^^ 여기까진 좋은데... 시누들이 다음날 시댁으로 오면 저희도 빨리 온답니다. 설다음날.. 점심먹고..시댁으로 고고..
    이번설에는 신랑이 16일까지 쉬워서.. 시댁에서 하루를 자고 어제 밤에 집으로 왔답니다.
    시댁에 있으면서도 또 사고가 있었네요.조카가 이층침대에서 놀다가.. 의자가 부딪혔는데.. 팔꿈치쪽에 골절이 되었다네요..어찌된영문인지 수술까지 하게되었구요.. 울 큰 애는 뛰어놀다.. 엄지 발톱이 날아가서는 피를 철철흘렷구요.ㅡ.ㅡ 이래 저래..사건 사고가 많은 설날이였답니다.
    아~ 푸른별아님.. 시댁이 순천이라구요.저희 친정이 하동인데.. 순천이랑 아주 가깝거든요..그래서 그런지.. 차례상이 아주 눈에 익어요..별로 다른게 없는거 같네요..저희집도 떡국은 닭육수, 꿩육수, 그리고 굴 넣어서 해 먹는답니다..소고기떡국도 맛잇지만..갠적인 생각으로 굴떡국이 정말 시원하고 맛난거 같아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2/18 09:52

      아이구! 얼마나 깜짝 놀라셨을까요?
      안그래도 많은 명절 일 때문에 힘드셨을텐데요....

      이미 다 지난 마당이고,
      또 제가 여기서 몇 마디 끄적거린다고
      큰 힘은 되지 않으시겠지만,
      힘내세요. 빠샤!

      데이지현님 덕분에 데이지현님 댁 설명절이
      보다 풍요롭고 즐거울 수 있었는걸요. ^^

      진짜진짜 힘내셔야 해요! 꼭이오~~~~~~


      추신) 앗, 떡국에 들어 있는게
      조개가 아니라 굴이었군요. @.@
      전라도식 떡국~ 겁나게 맛있어부러요. ^0^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ooknhuman.tistory.com/ 아카리아 2010/02/18 16:36

      저런..
      아이들일로 마음이 좋지 않으시겠습니다.
      안그래도 바쁜 설 준비로 정신없으실텐데,
      애기에게 사고까지 일어나면..ㅠㅠ
      흉터는 없길 저도 바래봅니다.

      전화위복이라고, 그 사고가 액땜이되어
      올 한해 좋~~은 일들만 많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ADDR EDIT/DEL REPLY 비니맘 2010/02/17 21:21

    푸른별아님 시댁에서 잘 보내셧어요? 복 많이 받으셨죠?
    그리고 올핸 아가를 품에 안으셔야죠?ㅎㅎㅎㅎㅎ
    전 설날 집에서 방콕만 햇어요
    연휴 마지막날 월욜에는 너무 답답해 아이들 데리고 치악산에 갔다왔답니다ㅎㅎ
    푸른별아님은 저와 반대로 겪으셨나봐요ㅎ
    전 친정이 전남 여수 학교는 순천에서 나왔지요
    푸른별아님 시댁이 순천이라는 이야기에 눈이 휘둥그레ㅎㅎ
    거기에서는 생선이 엄청나거든요ㅎㅎ 양태가 빠짐 안되구ㅎㅎ
    솔직이 산적도 큰접시만하게 크게하고 동태전도 큼직큼직하게 하는데...
    여기 시댁에 오니 산적도 쪼그맣게 동태전도 쬐끔~
    그리고 생선은 조기만 달랑 올라가고ㅠㅠ
    대신 여긴 육적이 올라가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틀린점 여긴 떡만두국인데 거긴 만두가 전혀 없는 그냥 떡국이거든요
    너무나 틀린게 많아 다시 배워서 하느라 고생했었다는ㅎㅎ
    저희 친정집 떡국은 소고기도 넣지만 굴을 넣어서 끓이기도 했거든요
    여기와서는 전혀 해산물을 먹을수가 없어 많이 안타까웠어요~ㅎㅎ
    푸른별아님 음식때문에 고생은 안하셧는지 궁금하네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2/18 10:40

      '양태' 이름 들으니 엄청 반갑네요. @▽@
      시댁 갔다가 처음 들었는데
      음...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중요한 생선이었군요.
      담엔 좀 더 자세히 봐야 겠다는~

      저는 음식때문에 고생은 안하고
      (사실 하나도 몰라서...ㅋ 요리도 많이 안하고요.)
      완전 별천지를 만났었습니다.
      너무 맛있었거든요.
      덕분에 몸이 더 불어왔어요. 쿨럭~ -_-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ooknhuman.tistory.com/ 아카리아 2010/02/18 16:41

      설명절 방콕만 하셨다니 ㅠㅠ
      그래도 치악산을 다녀오셔서 바람을 쐬셔서 다행이십니다.

      설명절 음식은 지역마다, 또 집집마다 특색이있나봐요.
      저희집 떡국도 만두가 안들어가거든요.
      그리고 육수도 소고기 육수로 만들죠.
      대신 생선은 다양하게 올라갑니다.
      조기도 올라가고, 도미도 올라가고, 가자미도 올라가죠.
      육전도 물론 올라가구요.
      생선전도 명태전이 올라가구 그렇답니다.

      항상 즐거운 시간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2/22 16:30

      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생선 퍼레이드여..오예 오예~~~~ :)

  5. ADDR EDIT/DEL REPLY 작은기다림 2010/02/17 22:44

    저에게 이번 설날은...좀 힘든 설날이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시댁...형님...제 윗 동서가..아이를 낳아 (아직 삼칠일이 지나지 않아 오질 못했거든요..)음식 장만을 제가 다 했어야 했거든요.
    거기다 설 전전날은 할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신랑 회사 끝나자마자 옷도 못 갈아 입고 시댁에 가서 제사 음식 장만해서..제사 지내고..
    어머님..저 올때까지 부침개며 나물이며..하나도 해놓지 않으셔서..
    가자마자 옷 갈아입고 음식 장만해서 제사 지내고..
    다음날엔 설 음식 장만하고..
    설 날엔 고모들 오는것까지 보고..친정으로 고고싱~
    친정에선 쭉~~~~~~~~~~뻗었다가 집으로 돌아왔다는...
    너무 힘들어서 움직일 힘 조차 없었답니다.

    설날....저에게 노동절인 것 같습니다. ㅠ.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2/18 11:03

      아닛, 그 힘들다는
      설명절 음식 만들기 독박 쓰기??
      (물론 친지분들이 일부러 그러시진 않으셨겠지만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은기다림님, 말씀만 들어도 제 팔다리가
      쑤신 것 같아요.

      명절증후군 후유증을 빨리 없애기 위해서는
      숙면, 마사지 등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열심히 주물주물주물 마사지 받으시고
      얼른 에너지 충전하세요. ^0^

      퐈이링~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ooknhuman.tistory.com/ 아카리아 2010/02/18 16:08

      와~ 혼자서 고생 무지하게 하셨겠네요!!
      매년 다같이 하다가,
      이런 저런 일들로 혼자서 짐들을 짊어지게 될때,
      정말 버거울때가 있죠.
      어른들 앞이라 내색도 못하고..;;

      이번 한주 올림픽 보시면서
      푹~ 쉬시는 시간들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2/22 16:28

      그러게요.
      우리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요즘 동계올림필 때문에 살맛(?)이 납니다. 쿠쿠
      스트레스가 화악 풀린다는!!!

      이번 주는 대망의 김연아선수 경기도 있고 말입니다.
      ^^

      대한민국 모든 선수들 파이팅 외치면서
      우리 스트레스 마구마구 날려버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