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반찬으로 먹고 식사 때 메인요리로 먹고 술안주로 먹고 하는 음식들은
정보가 많은데
정말 간단하지만 맛있고 영양가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간식 레시피는 그에 비해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누구에게 메뉴 고민 생기면~~~~"
짱가보다 1초 더 빨리 달려가는 맛건살이
그래서 이번에는 간식으로 제공하면 누구에게나 칭찬받을 메뉴 하나 소개해올리려고요.

이름하야 "견과류 찹쌀떡"
집에 오븐이 있으시면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찜통을 이용해 뿅! 만들 수 있습니다.





+ 주재료 +
찹쌀가루 400g, 베이킹파우더 7g, 소금 5g, 설탕 120g, 호두, 건포도, 해바라기씨, 호박씨,
우유 500g, 계란 1개





<그럼 이제 만들어보자꾸나>

1. 널찍한 볼에 계란을 넣어 흰자, 노른자가 잘 섞이도록 저은 후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다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한 방향으로 잘 저어주세요.







2. (1)에 채 친 찹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우유를 넣고 다시 잘 저어준다.
Tip> 그냥 보기에도 너무 고운 가루인 찹쌀가루이지만
        한 번, 두 번, 세 번...채 치는 횟수가 증가할수록 더욱 부드러운 반죽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급케이크 등 제과를 만드는 파티쉐들은 여러 번 밀가루 등을 채쳐준대요.













3. (2)에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를 넣어서 반죽을 완성하고
   오븐 팬에 식용유를 살짝 바른 다음 반죽을 부어준다.

Tip> 견과류는 꼭 레시피에 있는대로 넣으셔야 하는 건 아닙니다. 상황에 맞게 넣고 빼고 하시면 되고
        건포도 대신 말린 곶감을 잘게 잘라 넣어도 맛이 좋습니다.
        호두는 그대로 상태로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크니까 조금씩만 잘라두세요. (손으로 뚝뚝!)


오븐팬에 식용유를 바르는 이유는 다 구워진 후 잘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고 흥건하면 안되니까요. 기름을 조금 부어준 다음에 키친타올 등으로 잘 문질러 닦아
일종의 기름코팅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오븐을 이용하시는게 아니라면 시중에 판매 중인 머핀이나 컵케익 담는 주름 잡힌 종이컵 있지요?
그걸 이용하셔도 굿. 그럼 나중에 굳이 자르지 않아도 한 사람에 한 개씩 주면 되겠죵. ㅎㅎ










4. 200도 온도의 오븐에서 30분간 구워주면 완성.








겉은 바삭하지만 전체적으로 쿠키나 과자보다 메뉴 이름처럼 떡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푹신푹신해요. 뜨끈할 때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






※ 여기서 잠깐!

1. 다문화가정 주부 대상 쿡앤톡(Cook & Talk)요리교실 이모저모.

맛건살에서 소개해드리는 메뉴 레시피의 많은 부분은
당사 메뉴팀에서 이츠웰(CJ프레시웨이의 PB식품들)을 활용해 개발한 메뉴들이거나
CJ제일제당의 백설 브랜드와 함께 운영하는 쿡앤톡 요리교실 메뉴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견과류 찹쌀떡은
이 중 백설 쿡앤톡 요리교실에서 시연한 메뉴이지요.
쿡앤톡은 CJ제일제당에서 주관(운영비용 등도 모두 지원) 운영하는 행사인데요.
저희 CJ프레시웨이에 조리교육 전문시설인 조리교육센터와
재미있고도 유익한 전문 조리교육 및 메뉴개발 역량을 확보한 강사인력이 있다보니
장소도 CJ프레시웨이 목동사옥 내 조리교육센터,
강사도 CJ프레시웨이 소속 사우들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요리도 쉬우면서 맛나고...해당요리 외 조리 팁도 많이 얻을 수 있고
요리를 직접 해보면서 주부님들끼리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도 재미있고
무엇보다 강사님들이 워낙 재치가 넘쳐 아주 인기가 많답니다. 홍홍홍.

백설 쿡앤톡 요리교실만의 온라인 카페도 있고
http://cafe.naver.com/cjcookntalk/
여기서 회원가입해 온라인 활동을 하시다가
실제 이와 같은 오프라인 요리교실 참여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다문화가정 주부님들과 한국주부님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쿡앤톡 프로그램이 한창 진행 중이에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62808521501268

요리라는 공통언어로 하나되는 훈훈한 현장.
낯선 한국 생활에서 주부라 더 걱정이 많은 요리 고민을 조금씩 해결해 갈 수 있어 유쾌하고 더 즐거운 현장.

그 현장 모습 이모저모를 살짝 사진으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차수 참여자분들이 처음 요리교실에 온 날이라
초반에는 조금 어색한 분위기도 흘렀지만, 노련한 윤미현 쌤의 리드에 따라
점점 요리교실 안에는 웃음소리가 많아집니다.






다문화가정 주부님들 중 결혼한지 오래되지 않은 분들이 많이 계시다 보니
어린 자녀분들하고 같이 오셔서요, 어린 손님들이 종종 눈에 띄곤 합니다.
이 날 (8월6일)에는 정말 어린...갓난 아기도 있었어요. 넘 귀여워요. >▽<
울지도 않고, 엄마 요리할 동안 형아랑 지원선생님이랑 잘 노는데 기특합니다.






원래 쿡앤톡 요리교실이 쉬운요리로 유명한데
다문화가정 주부님들과 함께 하면서는 요리가 더 간단해졌어요.
하지만 맛은 여전히 굿~~~~






쿡앤톡 요리교실 강사는 당사 전문인력 여러 명이 돌아가면서 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장금이를 닮아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윤미현 쌤 차례였습니다.
윤미현님 역시 자녀를 둔 주부라....수강생들하고 소통이 잘 됩니다.
현재 2세를 가진 무거운 몸인데도 열심히 수업을 해주시네요.






앞에 보랴, 좋은 팁은 레시피에 적으랴...바쁘다 바빠~






쿡앤톡 요리교실이 라이브로 진행되는 만큼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보조강사님이 한 분씩 꼭 있습니다.
여기 사진에 보이는 분은 강민석 강사님인데 특유의 유머러스한 강의로 역시 주부님들께 인기가 많습니다.





오시는 분들 중에 전문가급 DSLR을 가지고 오시는 분도 많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기도 하지만 나중에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쿡앤톡 카페에 수업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서지요. 열정이 대단하세요. ^^ 실력도 물론 좋으시지요.






쿡앤톡 요리교실은 앞으로도 주욱 계속됩니다.
직접 참여하시는 분들이나 본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시는 분들께
모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 역시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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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레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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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xenerdo.com 율무 2010/08/10 11:21

    오븐은 없지만 쪄도 된다고 하시니 한번 도전해보고싶네요! 견과류도 떡도 너무 좋아하거든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8/10 14:03

      오, 견과류도 좋아하시고 떡도 좋아하신다면
      이 요리가 정말 딱이지요.

      원래 떡하면....방앗간에 쌀 등 곡류를 빻아달라고
      해야하고 되게 번거로울 것 같은데
      요즘은 워낙 곡물가루 제품도 잘 나와 있어서
      오븐이나 찜통만 잘 활용하셔도
      집에서 쉽게 만들어 드실 수가 있습니다.

      나중에 만들게 되시면 인증샷 한방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른 분들도 용기(?)를 많이 얻으실거에요. ^^
      '진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구나. 나도!'
      하고 말이죠~~~~

      항상 적극적인 참여 감사드립니다. 율무님.
      오늘 남은 오후도 즐겁고 잼나게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