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5 11:12
맛집> 이탈리안레스토랑 디아일랜드(일산)
2010/08/25 11:12FOOD/Good food Restaurant
요즘 이탈리안레스토랑이 대세인지라 저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사실 파스타나 스테이크나 웬만하면 맛있고
가격도 비슷비슷해서인지
이탈리안레스토랑 어딜갈까 결정하는 기준에 분위기가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꼭 화려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야 한다는게 아니고
인테리어/조명/배경음악 등 전체적으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지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하기에도 괜찮은지(이런 메뉴는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를 보는거죠.
최근에 일산에 있는 한 이탈리안레스토랑에 갔었는데요.
이 곳에 들어서자마자
"아~ 여기서 프로포즈하면 120% OK겠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위기가 근사하더군요.
그런 강점 때문에 드라마에도 자주 나왔다던데
어쩐지...처음 왔는데도 친근한 이 느낌!! ㅋㅋㅋ
특히 야외테라스에 만든 공간이 예술인데요, 한 번 보시겠습니까?
일산에 있는 이탈리안레스토랑 디아일랜드 입니다.
디아일랜드는 일산CGV가 있는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러 대의 엘리베이터 중 9,10호기를 이용하시면 더 쉽게 찾으실 수가 있어요.
지도로 보면 이 위치군요. http://www.disland.co.kr/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아로마 제품들을 지나면
멋진 조명의 바가 나옵니다.
바에 가기 전에 홀 중간에
메인 홀에 해당하는 이런 공간이 있습니다.
대저택의 연회장 같은 느낌도 들고요.
거실이나 서재같은 느낌도 들어요.
디아일랜드의 테이블 중에서 가장 무난한 느낌이 나는 곳으로 부담도 없고
테이블이 같은 공간에 있기 때문에 일행이 많을 경우 이용하면 좋을만한 곳입니다.
메인 홀의 테이블 각각은 무난하게 느껴지면서도
전체적으로 스페셜함을 잊지 않는 것은 이 공간 가장자리에 크게 둘러쳐있는 반투명 커튼 덕분입니다.
꽤 괜찮은 인테리어소품인 것 같아요.
오픈되어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느낌은 주지 않는....
그래서 앉은 사람들로 하여금 심리적 편안함을 주는
영리한 인테리어죠.
좀 더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고 우리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싶다면
바(bar)근처에 있는 이 자리는 어떠세요?
푹신한 반원소파와 역시 푹신한 쿠션~
주변은 전반적으로 어두운가운데 테이블 쪽에만 스팟조명이 켜져 있고
무엇보다 이 공간도 반투명 기다란 커튼으로 공간구획이 가능하거든요.
드라마에서 왜 이 식당을 좋아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정말 대박은 야외테라스입니다.
자연광을 만끽할 수 있는 파라솔 테이블과
저녁 때가 되면 은은한 조명을 받은 잔잔한 분수가 나온다는 이 미니 Bar 테이블이 함께 있어 멋을 더합니다.
저녁에 여기서 와인이나 칵테일을 마시면서 이야길 나눈다면 정말 근사하겠네요.
요즘같은 날 낮에 있기는 좀 덥지 않아 하는 분께는
가장자리에 통유리로 막혀 있는 자리를 추천합니다. (냉방 되는 공간)
우리만의 아지트 느낌도 나고
신혼여행 많이 가는 동남아나라 리조트에 온 것 같은 색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거든요.
실내도 아닌 것도 그렇다고 완전 야외도 아닌 것이...그래서 오묘해요. ^^
아무리 식당이 멋있어도 인테리어 뜯어먹을 것도 아니고요. 분위기 좋다 감탄만 하고 있을 순 없죠.
저희 일행은 점심 때 간지라
오늘의 스프와 계절샐러드, 파스타(여러 종류 중 고를 수 있음), 커피 또는 차로 이루어진
이시아 런치세트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17000원 정도입니다.
이 식당에서 모두 직접 만든다는 애피타이저용 빵, 따끈하고 고소하니 맛이 좋습니다.
종류가 다양한 게 맘에 드네요.
제가 갔던 날 오늘의 스프는 콩수프였어요.
콩 특유의 비린내 등이 안나고 고소하고 부드러운게 무난했습니다.
샐러드~
아삭아삭 맛있어요.
제가 시킨 알리오올리오
일행이 시킨 까르보나라입니다.
까르보나라는 소스가 많이 진한 편입니다.
맛있지만 느끼하다 할 때는
역시 직접 담궜다는 피클을 드세요.
오이피클이랑 같이 나온 총각무로 만든 피클~ 삼삼하니 이색적입니다.
새콤한 거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오이피클보다 더 나을 것 같아요.
후식인 커피. 많이 쓰거나 진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각설탕도 아닌 우박모양 설탕이 재미있었어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무난하네요.
오오~~~~~~ 정말 언빌러블해! 완전 맛있어~ 이 정도는 아니어도
이 분위기에 이 정도 음식 맛에 이 가격이면 만족스럽군!!! 별 5개 만점에 4개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본 것은 아니라서
단언하기는 힘듭니다.
디아일랜드에는 파스타 말고도 피자, 라이스, 스테이크, 해산물구이 등 메뉴가 많거든요.
그래도 다른 메뉴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워낙 식당 분위기가 로맨틱해서
연인들이나 올까 했는데
저희가 점심을 먹고 있는 동안에도 남자분들로만 구성된 십여명의 손님들(회사에서 점심드시러 오셨나봐요.)
5명 정도 규모의 주부 손님들 등
여러 명이 함께하는 손님들이 꽤 들어오더라구요.
분위기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굳이 연인이 아니어도 좋은 모임 만들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와인도 다양한 종류를 구비해놓은 듯.
화장실을 보면 그 식당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여자화장실 세면대 모습이에요. 센스가 괜찮죠? :)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고
다른 날은 낮12시부터 새벽1시까지 문을 연다고 합니다. (031-931-5545)
같은 건물에 CGV가 있고, 주변에 일산호수공원 같이 산책하기 좋은 곳도 있고
일산 자체가 드라이브하기 좋잖아요.
근사한 데이트 장소를 찾는 연인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나중에 신랑이랑 저녁데이트하로 가려고요. ㅎㅎㅎ
(오늘부터 좀 잘해야겠어요. 히히)
사실 파스타나 스테이크나 웬만하면 맛있고
가격도 비슷비슷해서인지
이탈리안레스토랑 어딜갈까 결정하는 기준에 분위기가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꼭 화려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야 한다는게 아니고
인테리어/조명/배경음악 등 전체적으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지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하기에도 괜찮은지(이런 메뉴는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를 보는거죠.
최근에 일산에 있는 한 이탈리안레스토랑에 갔었는데요.
이 곳에 들어서자마자
"아~ 여기서 프로포즈하면 120% OK겠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위기가 근사하더군요.
그런 강점 때문에 드라마에도 자주 나왔다던데
어쩐지...처음 왔는데도 친근한 이 느낌!! ㅋㅋㅋ
특히 야외테라스에 만든 공간이 예술인데요, 한 번 보시겠습니까?
일산에 있는 이탈리안레스토랑 디아일랜드 입니다.
디아일랜드는 일산CGV가 있는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러 대의 엘리베이터 중 9,10호기를 이용하시면 더 쉽게 찾으실 수가 있어요.
지도로 보면 이 위치군요. http://www.disland.co.kr/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아로마 제품들을 지나면
멋진 조명의 바가 나옵니다.
바에 가기 전에 홀 중간에
메인 홀에 해당하는 이런 공간이 있습니다.
대저택의 연회장 같은 느낌도 들고요.
거실이나 서재같은 느낌도 들어요.
디아일랜드의 테이블 중에서 가장 무난한 느낌이 나는 곳으로 부담도 없고
테이블이 같은 공간에 있기 때문에 일행이 많을 경우 이용하면 좋을만한 곳입니다.
메인 홀의 테이블 각각은 무난하게 느껴지면서도
전체적으로 스페셜함을 잊지 않는 것은 이 공간 가장자리에 크게 둘러쳐있는 반투명 커튼 덕분입니다.
꽤 괜찮은 인테리어소품인 것 같아요.
오픈되어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느낌은 주지 않는....
그래서 앉은 사람들로 하여금 심리적 편안함을 주는
영리한 인테리어죠.
좀 더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고 우리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싶다면
바(bar)근처에 있는 이 자리는 어떠세요?
푹신한 반원소파와 역시 푹신한 쿠션~
주변은 전반적으로 어두운가운데 테이블 쪽에만 스팟조명이 켜져 있고
무엇보다 이 공간도 반투명 기다란 커튼으로 공간구획이 가능하거든요.
드라마에서 왜 이 식당을 좋아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정말 대박은 야외테라스입니다.
자연광을 만끽할 수 있는 파라솔 테이블과
저녁 때가 되면 은은한 조명을 받은 잔잔한 분수가 나온다는 이 미니 Bar 테이블이 함께 있어 멋을 더합니다.
저녁에 여기서 와인이나 칵테일을 마시면서 이야길 나눈다면 정말 근사하겠네요.
요즘같은 날 낮에 있기는 좀 덥지 않아 하는 분께는
가장자리에 통유리로 막혀 있는 자리를 추천합니다. (냉방 되는 공간)
우리만의 아지트 느낌도 나고
신혼여행 많이 가는 동남아나라 리조트에 온 것 같은 색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거든요.
실내도 아닌 것도 그렇다고 완전 야외도 아닌 것이...그래서 오묘해요. ^^
아무리 식당이 멋있어도 인테리어 뜯어먹을 것도 아니고요. 분위기 좋다 감탄만 하고 있을 순 없죠.
저희 일행은 점심 때 간지라
오늘의 스프와 계절샐러드, 파스타(여러 종류 중 고를 수 있음), 커피 또는 차로 이루어진
이시아 런치세트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17000원 정도입니다.
이 식당에서 모두 직접 만든다는 애피타이저용 빵, 따끈하고 고소하니 맛이 좋습니다.
종류가 다양한 게 맘에 드네요.
제가 갔던 날 오늘의 스프는 콩수프였어요.
콩 특유의 비린내 등이 안나고 고소하고 부드러운게 무난했습니다.
샐러드~
아삭아삭 맛있어요.
제가 시킨 알리오올리오
일행이 시킨 까르보나라입니다.
까르보나라는 소스가 많이 진한 편입니다.
맛있지만 느끼하다 할 때는
역시 직접 담궜다는 피클을 드세요.
오이피클이랑 같이 나온 총각무로 만든 피클~ 삼삼하니 이색적입니다.
새콤한 거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오이피클보다 더 나을 것 같아요.
후식인 커피. 많이 쓰거나 진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각설탕도 아닌 우박모양 설탕이 재미있었어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무난하네요.
오오~~~~~~ 정말 언빌러블해! 완전 맛있어~ 이 정도는 아니어도
이 분위기에 이 정도 음식 맛에 이 가격이면 만족스럽군!!! 별 5개 만점에 4개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본 것은 아니라서
단언하기는 힘듭니다.
디아일랜드에는 파스타 말고도 피자, 라이스, 스테이크, 해산물구이 등 메뉴가 많거든요.
그래도 다른 메뉴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워낙 식당 분위기가 로맨틱해서
연인들이나 올까 했는데
저희가 점심을 먹고 있는 동안에도 남자분들로만 구성된 십여명의 손님들(회사에서 점심드시러 오셨나봐요.)
5명 정도 규모의 주부 손님들 등
여러 명이 함께하는 손님들이 꽤 들어오더라구요.
분위기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굳이 연인이 아니어도 좋은 모임 만들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와인도 다양한 종류를 구비해놓은 듯.
화장실을 보면 그 식당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여자화장실 세면대 모습이에요. 센스가 괜찮죠? :)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고
다른 날은 낮12시부터 새벽1시까지 문을 연다고 합니다. (031-931-5545)
같은 건물에 CGV가 있고, 주변에 일산호수공원 같이 산책하기 좋은 곳도 있고
일산 자체가 드라이브하기 좋잖아요.
근사한 데이트 장소를 찾는 연인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나중에 신랑이랑 저녁데이트하로 가려고요. ㅎㅎㅎ
(오늘부터 좀 잘해야겠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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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 디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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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전망도 좋고 멋지네요~ 여자들끼리 가서 마음껏 수다떨다 오고싶어지는 곳이예요~
네, 율무님.
데이트가 아니더라도
여자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분위기죠? ^^
특히 야외테라스의 그 아지트같이 생긴 곳..
친구들이랑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오~ 정말 훌륭하네요^^
매장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아늑한편이네요~
그리고 화장실이 깔끔하고 깨끗해보여 맘에 듭니다.
음식들도 괜찮아 보이구요~
꼭 시간내서 한번 들러 봐야겠네요~
안녕하세요, 바이오님. 반갑습니다.
넵!
좋은 분위기가 필요한 순간~
가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