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일본 전통 생라멘&돈부리전문점, 하코야(HACOYA)
2012/01/20 12:05FOOD/Good food Restaurant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구나~ New face 들을 보면서도 많이 느낍니다.)
그 첫 단추는 일본 전통 생라멘과 돈부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코야(하꼬야)로 해볼게요.
흐린 날씨에 이 글을 보니 뜨끈한 국물의 라멘과, 든든한 돈부리 먹고 싶어지네요.
입사 후 처음으로 외부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
(사옥 내에 있는 CJ푸드월드 음식이 모두 맛나다보니 대부분 점심을 여기서 먹는데, 외근이 생겼어요.)
11시 정도의 이른 점심시간에 향한 곳은~~~
종로에 새로 생긴 일본 전통 생라멘 & 돈부리 전문전 하코야입니다.
하코야는 체인점인데 이 종로구청점은 77번째 매장이라고 합니다.
(종각역 근처 두산위브 파빌리온 1층에 위치)
주요 상권에는 다 보인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어요. @.@
식자재유통업체 영업사원으로 입사했고,
고객사인 식당들의 성공을 열심히 지원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매의 눈을 하고 관찰하겠습니닷.
참, 하코야는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tvN의 <꽃미남라면가게> 장소 협찬을 하고 있습니다.
어쩐지 낯이 익더라. ㅋㅋㅋ
하코야 종로구청점 입구 모습입니다.
하코야의 대표 생라멘들이 먹음직스러운 그림과 함께 입간판에 소개되어 있고요.
왼쪽에 있는 메뉴판에서는 전체 메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식당에 들어서기 전
통유리로 된 벽 너머 식당 인테리어, 분위기를 살피고...
입구에 있는 메뉴판 보며 내가 먹을만한 것이 있나, 뭘 먹나 미리 체킹도 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신경 쓴 느낌?
얼마전 뉴스에서 봤는데요.
소비자들이 식당들에 원하는 서비스 중에
'메뉴및 가격을 식당 밖에서부터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많이 꼽는다고 해요.
(식당에 들어가서 메뉴를 살피는데 자기가 좋아할만한게 없거나 가격대가 기대와 다르면..
나오기도 뭐하고 먹자니 부담되고...그런 경우가 꽤 있지요.)
이 식당은 이미 그걸 하고 있네요. 사소하지만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친절한 하코야씨~~ 우리 생라멘이랑 돈부리도 맛있게 해주세요.
이른 시간이가 그런가 저희가 도착했을 땐 매장 안이 한산했습니다.
배달은 벌써부터 들어오는지 배달하시는 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고요.
전체적으로 가볍게 식사하기에 좋은 부담없는 분위기와 인테리어,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완전 깔끔합니다.
그럼 "외근나온 직장인이 이른 점심시간 식당에 들른 여유"를 만끽해볼까요?
식당 앞의 먹음직스러운 메뉴 사진들을 보고 급 배고파진 상태이기도 해서 후다닥 주문을 넣었습니다.
일단, 애피타이저로 콤보 가라아게를 먹었습니다.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져 무척 맛있었는데 특히 치킨이 굿~
(맥주안주로도 딱이겠지만 대낮 업무 중이니까. 자제를. 하하하)
딱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은 양인 듯 합니다.
메인요리도 금~방 나왔어요.
(식당 서비스 중에 스피드, 손님을 기다리지 않게 하는 것도 참 중요하다고 교육시간에 배웠습니다.)
저는 에비까츠동, 다른 동료와 선배님은 매운 나가사끼 라멘을 시켰습니다.
요건 우나기동. (장어가 올라간 덮밥)
그리고 매운 나가사끼입니다. (생라멘)
일단 전체적으로 양이 푸짐했습니다.
제가 시킨 에비까츠동의 새우튀김과 돈까스나 어찌나 튼실하게 올라가 있는지 혼자 먹기 많아서
옆사람들에게도 많이 나눠줬다는...
제목에 쓴 돈부리, 그리고 메뉴 이름에 무슨 동, 무슨 동 하는 것은 일본식 덮밥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큰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여러가지 재료를 얹어서 먹는건데
가격에 착하고 맛있으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일본에서도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대요.
우리나라에도 몇몇 전문점이 있고 그 중 하코야의 돈부리도 높은 점수를 얻고 있죠.
양파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참 맛있었고요. 일본소스 특유의 짭잘달달한 맛도 잘 어울렸습니다.
매운나가사끼는 국물이 무척 깔끔했습니다. 생라멘 특유의 쫄깃함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었어요. ^^
'생라멘과 돈부리를 파는' 하코야가 이렇게 매장을 늘리고 더 많은 접점에서 고객들을 만나며
사랑받고 있는 힘!! (하코야 씨푸드도 있어서 ' ' 수식어를 넣어봤어요.)
오랜기간 자신들이 연구한 분야, 딱 거기에 집중해서 메뉴를 심플하게 구성하고
맛있고 푸짐한 음식을 부담없는 분위기에 먹을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는,
그리고 사소한 부분에서 다시 한 번 고객 입장을 생각하는 (예: 입구 밖 상세 메뉴판 등) 그런데서 나오는거겠죠.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메뉴연구 많이 하시고, 고객서비스도 충실하셔서
꾸준히 사랑받는 식당이 되길 바랍니다.
제 일본 생라멘 단골집으로 남아주세요, 부탁해요~
마지막으로, 가격대는 라멘이 6500원부터 8500원 선이었고, 돈부리가 6500원에서 10000원 선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많이 경험해서
고품질 "식자재유통서비스"를 많은 식당에 제공하는 유능한 영업사원이 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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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하꼬야 완전 맛있죠 ㅎㅎ
맛나고 내용물도 튼실하고 ㅋㅋ
일본 라멘 별로 안좋아했는데 여기서 먹고 생각이 바뀌었거든요 ㅋ
글궁 하꼬야 시푸드는 정말 정말 대박 사랑해용ㅋㅋ
다만 가격이 엄청나서 어쩌다 한번가게 된다는게 슬플뿐 ㅎㅎ
참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오늘 출근하는데 너무 너무 슬펏어요 ㅠㅠ
저도 하코야 목동점에서인가
나사사끼짬뽕을 제 인생 처음 먹어보고
무척 감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
사람사이가 그렇듯 요리와 사람간에도 첫인상이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하코야는 일본생라멘과 제가
인연을 잘 맺을 수 있도록 중매역할을 톡톡이 했어요. ㅋ
하코야 씨푸드는 말만 들어봤는데
이뿐바다님이 다시 한 번 얘기해주시니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오늘부터 돈 모으기 모드~~ ㅎㅎ
연휴가 짧아 그런가
확실히 연휴모드에서 업무모드로 전환하기 쉬웠습니다.
이번 설에 크게 고생을 안해서 그런가
짧은 연휴였지만 잘 쉬고 온 느낌이네요. ^^
이뿐바다님, 오늘 빼고 이틀만 있으면
또 주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남은 오늘, 그리고 내일과 모레도
힘차게 보내보아욥!
하코야...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곳이네요.
돈까스류는 먹어봐도 돈부리는 아직 먹어본적이 없네요...
어쩌다 보니 도전 안해보게 되는 음식이네요... 밥위에 올려진 축축한 돈까스~라 생각하니
별로 땡기지 않더라구요....
맛있다고 하니까 눈에 띄는날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잘 못하는 데에서 드시면 '축축'하지만
여기처럼 잘 하는데는 '촉촉'한 돈까스가
밥이랑 잘 어울려서 무척 맛있으니까
새로운 메뉴의 세계에 과감하게 도전해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