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12/03/30 퓨전> 쑥초밥 (6)
  2. 2012/03/28 백설관의 의정부 부대전골 (12)
  3. 2012/03/28 CJ 이재현 회장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 등) 2030세대의 꿈과 열정 지원할 것" (4)
  4. 2012/03/27 2012 런던 패럴림픽 국가대표선수들과 함께 한 특별한 점심 (2)
  5. 2012/03/27 [당첨자공지] 이츠웰 육포 퀴즈 이벤트 (15)
  6. 2012/03/26 상품소개추가> 이츠웰 오리훈제 통 제품 (11)
  7. 2012/03/23 한식> 달래불고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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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2/03/19 식자재유통 수출입의 튼튼한 다리가 되고 싶어요: CJ프레시웨이 AEO인증획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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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2/03/14 바다내음이 물씬, 통영중앙시장과 활어시장 (12)
2012/03/30 18:32

쑥대~~~머리~~~~~~~~~~~~~~~ ♪

쑥초밥이란 글자를 쓰니까 갑자기 이 구절이 생각나네요.

(판소리 '춘향가' 중 한 대목이죠. 쑥대머리는 머리털이 마구 흐트러져 어지럽게 된 걸 말한대요.)


이 쑥초밥을 먹는다면 쑥대머리가 되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향긋한 쑥향이 새콤달콤 단촛물로 간한 밥이랑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길죽하게 타원형 초밥 모양으로, 동글동글 주먹밥 모양으로 만들어 접시에 내면

핑거푸드 파티음식으로도 그만이에요.


쑥대머리, 아..아니 쑥초밥 왈: 내 이름이 촌스럽나?

                                         내 생긴 모양과 맛을 봐~~!!

                 

아, 그러고보니 봄소풍 도시락으로도 괜찮겠네요. ^^




+ 주재료 + (넉넉한 4인분 기준)

쑥 100g, 불린쌀 200g, 물 150ml


+ 단촛물재료 +

레몬 1/4개, 건다시마 1장, 사과식초 15ml, 설탕 15g, 소금 약간


+ 양념장재료 +

간장, 고추냉이







<그럼 이제 만들어보자꾸나>


1. 쌀은 깨끗이 씻어 불리고, 쑥은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빼 놓는다.






2. (오븐을 사용할 경우) 오븐의 코팅팬이 아닌 일반팬에 쑥과 쌀을 쑥을 잘 섞어 담고,

분량의 물을 부어 팬덮개를 덮어 오븐에서 익힌다.

Tip> 일렉트로룩스 오븐의 경우 콤비모드 160도, 습도 100%에서 5분 조리하고

       바로 이어서 콤비모드 120도, 습도 100%에 25분 돌려주시면 됩니다.

       습도까지 완벽하게 컨트롤 가능한 일렉오븐은 밥 지을 때도 베리베러 useful~~~~

       오븐이 없을 때는 일반 콩나물밥이나 곤드레밥 등을 할 때처럼 세팅해서 냄비에 밥을 지어주세요.







3. (단촛물 만들기) 볼에 사과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잘 녹을 때까지 젓는다.

여기에 한 번 씻은 건다시마와 레몬을 넣고 30분 정도 놔둔다.

Tip> 좀 더 맛이 잘 들려면 냉장고에서 하룻밤 재워두시는게 좋아요.

       실제 사용할 때에는 건더기는 모두 제거하고 물만 사용합니다.






4. 밥이 완성되면 단촛물을 넣고 섞어 간을 맞추고, 식혀서 초밥모양 or 주먹밥 모양을 만든다.

Tip1> 간장과 고추냉이로 양념장을 만들어 곁들이면 더 맛있습니다.

         밥에 쑥물이 들었네요. 은은하게 쑥향이 솔솔~


Tip2> 한 번 휘휘 골고루 섞어주세요.


Tip3> 급식에서 내실 때에는 정량씩 배식하기 좋게 주걱 등으로 선을 그어 나누고

         그 위에 고추냉이 간장 양념장을 조금씩 발라 주시면 편합니다. 



집에선 요렇게!!!!!!! ^^


요리(여)왕, 우리 맛건살 패밀리 여러분~

맛건살지기같은 초보주부를 위해 냄비밥 잘 짓는 팁 좀 알려주세용. 



※ 본 요리 레서피는 CJ프레시웨이 조리아카데미에서 
백설 사과식초, 자일로스설탕과 일렉트로룩스 오븐을 이용해 만든 요리 중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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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2012/03/31 00:52

    간밤에 군침도는군요~ 아침에일어나면 촛물만들어서 밥비벼먹어야겠어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4/03 13:39

      열심히 사는 당신, 맛난 것을 먹어라~~~~~
      (옛날 00카드 광고카피 응용)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주무시기 직전엔 배고프셔도 살짝 참기. ^^

  2.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4/02 09:24

    우왕..머리털 나고 난생 처음들어봐요 ㅋ
    쑥초밥ㅋㅋㅋ 물고기가 예쁘게 몸을 던진 초밥을 좋아하는데
    얘도 왠지 매력적이네용ㅋㅋ 이거 싸들고 호수공원에 놀러가면 예술일듯ㅋㅋ
    맛건살 요리 레시피보면요 모든 요리들은 매번 바뀌지만 안바뀌는게 일렉트로룩스 오븐같아요 ㅋ
    보면서 맨날 갖고 싶어용 나도 저런 오븐있음 맛난거 맨날 해줄텐데..하는 상상?ㅋㅋ
    식당에서나 쓰는 대형오븐이 왜 땡기는건지;; 식당 차릴 기세 ㅋㅋ

    참 냄비밥은 저도 잘 하진 못하지만 안태우고 하는 법은 있어요 ㅎㅎ
    우선 냄비에 전기 밥솥 밥물보다 아주 약간 물을 더 잡구요 팔팔 끓여요.
    끓으면 즉시 중간불로 불을 낮추고 한 10분쯤 끓이면 죽같아 보인느 상태가 되요.
    이 상태에서 약불로 10분정도 끓이면 물이 없어지고 촉촉해 보이는 밥이 되요.
    그럼 3~5분정도 불을 끄고 뜸들이면 끝 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4/03 13:51

      역시 이뿐바다님은 예리하셔. ㅋㅋ
      제가 맛건살에 올리는 다양한 레시피는
      당사의 메뉴관련팀이나 셰프들이
      메뉴시연회, 개발발표회,
      내부 직원 역량강화 or 외부요청에 의한 쿠킹클래스
      를 한다고 정보를 입수할 때마다 사진과 레시피 자료를
      확보하는건데
      최근에는 오븐요리 담당 셰프님과 작업을 자주 하다보니
      레시피들에 오븐이 자주 등장하고 있는 거랍니다.
      향후에는 이와 함께 더 다양한 성격의 레시피 공유할게욥.

      추신> 냄비밥 팁 공유 감사~~~ ^^

  3.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2/04/02 21:12

    쑥의 향과 달콤새콤한 촛물의 궁합!! ㅎㅎ 봄소풍도시락으로 제격이네요^^
    다시마와 레몬넣어 만드는 단촛물도 Good!!~ 어렸을때 친구집에서
    처음 먹어본 쑥털털이생각이 나네요..밥을 지을때 쑥을 같이 넣으니 쑥향이
    밥에 고스란히 배어들었겠어요...도시락싸서 놀러가고 싶다!! ㅋㅋㅋ

    냄비밥...저희집은 냄비는 아니고 뚝배기솥밥을 종종 해먹어요~ 누룽지먹을려고.. ㅋㅋ
    쌀을 넣고 쌀위로 새끼손가락마디만큼 잠기게 물을 부어서 센불로 끓입니당~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나고 밥물이 부글부글 올라오려고하면 뚜껑을 열고 숟가락으로
    쌀을 위아래로 막 저어요.. 그렇게 끓이다 밥물이 자작해지면 그냥 불을 끄고 10분쯤
    그냥 놔둬요..그 후 아주 약한불에서 또 10분간 뜸들이면 누룽지도 노릇노릇하게 생기고,
    구수하고 맛있는 갓지은 뚝배기솥밥이 완성~ 밥 푸고 난뒤에 얼른 뜨거운 물 부어놓으면
    밥 먹는동안 누룽지가 먹기좋게 푹 퍼져있어요 ㅎㅎ 근데 이뿐바다님이 쓰신 방법과는
    차이가 좀 있죠..아무래도 뚝배기는 두꺼워서 불을 일찍 꺼도 열이 계속 유지되기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암튼 저희집은 요 뚝배기로 버섯솥밥,굴밥같은것 해먹는데 좋아요 ^^*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4/03 13:52

      커피홀릭님의 묘사가 어찌나 생생한지..
      저 상상하고 침 흘리는 중. ㅋㅋㅋ

2012/03/28 18:36


정갈한 반찬, 식욕을 돋우고...

(김치가 정말 딱~ 맛있게 익었어요. ^^ 메추리알장조림은 하나씩 쏙쏙 집어 먹는 재미.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새콤달콤짭짤 가벼운 드레싱이 어우러진 푸른색 야채반찬도 굿!!)







이윽고 나온 의정부 부대전골,

오홋..비쥬얼이...'어서 끓어라' 사람을 안달나게 하는구나. =ㅂ=

(라면은 언제나 부대찌개/전골과 천생연분.)







보글보글보글~ 드디어 때가 되었도다!

얼큰칼칼한 국물 속 다양한 재료의 조합이 어떠한 맛을 탄생시킬지 







맛있는 햇반이랑 같이~ 한 술 떠보세.

(CJ푸드월드는 CJ의 여러 상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는 컨셉을 갖고 있기 때문에

 CJ제일제당의 대표식품들을 요리에도 많이 사용합니다. 밀가루, 설탕, 햄, 만두, 두부, 각종 소스, 

 그리고 이 햇반이 대표적이죠. 절대 귀찮아서 햇반으로 드리는게 아니란 말씀. ^^;

 실제 일반 밥보다 햇반이 더 비싸고...가공식품이지만 만들 때 정성을 엄청 들입니다.

 원모어~~~ 햇반 맛있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ㅎㅎㅎㅎ

 오해하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개그콘서트 허경환씨 버전이에요. ㅋ)







국물이 부대전골(찌개)이 가진 원래 매력처럼 칼칼 얼큰하면서도 뒷맛이 참 깔끔하오.

특히 다양한 종류의 햄, 소시지가 참 맛나구료. 탱글탱글 보들보들 아주 맛나~ @.@

(여기 들어가는 햄, 소시지는 프레시안 델리카트슨의 수제 제품들이랍니다.)







대~단한 밥도둑 나셨다 그져? (개그콘서트 두분토론 버전)

내 밥 다 어디갔어, 어디갔어.






CJ푸드월드 내에 위치한 백설관(백설 양념을 활용한 각종 볶음요리, 찌개 등을 판매.)에서

매일 밥/주찬/부찬/국 스타일로 나오는 점심식사만 하다가

며칠 전 처음으로 단품요리를 시켜 저녁식사를 해봤습니다. 


CJ푸드월드를 찾으시는 고객님들이 (특히 저녁 & 주말)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백설관의 의정부 부대전골은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참고하시라고 짤막하게 올려보아요. 쿠쿠쿠. (맛나네요.)


의정부 부대전골은 1인분 기준이 아닌 전골 하나 단위로 판매되고 있고

하나에 3~4분 정도 드실 수가 있습니다. 

가격은 2만원대 초반.


아참참~ CJ푸드월드 안의 백설관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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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28 23:54

    처음 서울 가서 부대찌개 먹고 완전 반해서 엄청 먹었던 기억이 나요^^
    "다담부대찌개 양념" 덕분에 집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죠.
    이 양념이 아주 일품이더라구요.
    이 양념에 마늘만 더 넣으면 칼칼한 맛이 제대로 났어요.
    이번 주말에 아이들 초대해서 부대찌개 해주기로 약속했답니다.
    오늘 마트에 가서 다담 양념이랑스팸,후랑크 소시지 사다놨어요. 물론 CJ제품으로 말이죠 ㅎㅎ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4/03 13:52

      초연님표 부대찌개는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

  2.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2/03/29 03:25

    서울은 부대찌개 유명한 곳이 많죠~ 이제 백설관도 부대찌개의 명소가 되길 바래요 ^^
    전 부대찌개는 먹어본적이 별로 없어서 그 맛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햄이랑 소세지는
    엄청 좋아해서 그것만 골라먹을것 같아요 ㅋㅋㅋ 약간 레트로풍의 백설관 인테리어가
    왠지 따스한 느낌을 주네요.. 메뉴판 걸려있는것도 복고스런 느낌이 물씬~ ^^*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4/03 13:54

      맞습니다.

      1953년부터 지금까지..
      백설의 역사, 그 속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들과 추억을
      맛난 음식들과 함께 곁들여 즐기시라고
      저렇게 만들어 놓은 거래요. ^^

      저도 푸드월드 백설관이 계속해서 이 맛을 유지 or 보강해서
      부대찌개 맛집으로 널리 이름 알리길 바랍니다. ㅎㅎ

  3.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29 10:39

    ㅎㅎㅎ 맛나겠다 저 요 델리카트슨 소세지 사다 먹었는데 엉엉 ㅠㅠ
    쬐매난게 엄청 비싼데 정말 엄청 맛있다는... 가녀린 형편에 입만 높아졌어요.
    문 닫는 시간에 가면 할인해주시지만 그것도 꽤나 비싸죠..
    걔네들을 요론 꼼수로 먹을 수 있겠네용ㅋㅋㅋ
    부대찌개도 엄청 좋아하는데 딱이네요!!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4/03 13:55

      저는 주말이 되면
      자주 프레시안 델리카트슨의 햄, 소시지들을
      납치(?)해서 퇴근한다지요.
      이거 하나만 있어도 주말 반찬 걱정 끝!

  4.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29 10:40

    참 기프티콘 잘 받았습니다^ㅡ^
    글궁 육포도 좀전에 봤어요~ 제가 목이 아파서 며칠 병원다니느라
    맛건살에 못왔는데 그새 선물을 듬뿍 ㅎㅎ
    감사히 잘 먹을게용^^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4/03 13:56

      너무 소소해서 항상 죄송한걸요.
      Refresh하실 때 그윽한 커피 향기를 더해드릴 수
      있다는게 기쁠 뿐입니다. *^^*

  5. ADDR EDIT/DEL REPLY 현맘 2012/03/30 18:00

    이거였군요...친구가 저녁에 푸드월드가서 맛있는 부대찌개먹었다고 자랑을 하던데
    그놈의 햄 참 맛있게 생겼네요...이럼 안되는데 끌린다 끌려
    4월부터 살빼야해요...맛건살을 끊어야하낭 ㅋㅋㅋㅋ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4/03 13:57

      헉~ 현맘님과는 계속 친구하고 싶은뎅.
      맛난 걸 좀 덜 올려야 하나..=ㅁ=
      딜레마??? (^^)

  6. ADDR EDIT/DEL REPLY 궁금쟁이 2012/03/30 18:46

    부대찌개하면 의정부.
    백설관에서도 의정부라는 명칭을 붙인 메뉴로 선보이는군요.
    양주 살면서 가보려고만 했었다면 부대찌개거리에서 제대로 원조의 맛을
    볼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백설관의 수제햄으로 만든 부대전골은 좀더 고급스런 맛이 날까요? 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4/03 13:58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법은 다를 수 있겠으나
      암튼 공통적으로는...........

      "맛있습니다!!" ^0^


지금까지의 오디션이 자신의 끼, 정열 보여주는 것이었다면

이번엔 빛나는 아이디어, 그리고 냉철한 지성을 뽐낼 기회입니다. 


CJ그룹은 그 동안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도너스캠프를 통한 대학등록금 지원과 교복지원사업 등 '젊은이의 꿈지기' 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었는데요.

4월1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CJ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는 그 정점에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단순히 어려우면 도와둔다는 차원이 아니라

당신의 눈부신, 놀라운, 위대한, 열정적인, 세상을 놀라게 할 아이디어를 함께 찾고 

그 가치에 걸맞은 보상(우승상금, 창업실현, 취업보장 등)을 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능동적인 supporting방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나온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면

개인은 물론, 업계, 국가, 나아가 전세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으신가요? ^0^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터 내용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포스터에 있지만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이번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는 대한민국 2030세대라면 누구나 참가하실 수 있어요.

20세부터 39세까지(1974~1993년 출생자) 3인 이하 팀을 이루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cj.net/dreamidea)에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예선 심사 후 20개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데

이 팀들은 CJ 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의 도움을 받아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킬 수 있습니다. 

각 팀은 약 1개월간의 멘토링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27일 최종결선 프레젠테이션 경쟁을 하게 되지요.


참, 이번 프로젝트에는 공모전 말고도 중요한 프로그램이 하나 더 있어욥.

4월초~5월말까지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의 심사위원과 

2030세대에게 선망받는 유명인사들로 구성한 꿈지기 사절단을 운영하는 것이죠.

꿈지기 사절단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방문하며

2030 세대의 꿈을 응원하는 특별강연,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거라는군요.


이 꿈지기 사절단을 포함해 CJ온리원 아이디어 페어 전반에 대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 + CJ그룹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제공됩니다.

타이밍이 중요한 각종 이벤트, 모집 및 접수는 특히 페이스북에 수시로 업로드될 거에요.

CJ그룹 페이스북 페이지와 친구 먹으면(ㅋㅋ) 아무래도 유리하겠죠?

그래서 본 블로그 오른쪽에 있는 아이디어 페어 배너도 

우선은 CJ그룹 페이스북의 해당 안내로 이동하도록 세팅해놓았답니다~~~~

(dreamidea 홈피가 아니라 CJ그룹 페이스북으로 이동하는 이유를 여쭤보는 분들이 계셔서... ^^)


여러분의 많~은 관심,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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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현맘 2012/03/28 16:17

    40세 이상은 창의력도 없나요..흑흑흑......................농담이구요..
    어떤 멋진 아이디어가 CJ의 미래를 밝혀줄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좋은 기획인거 같아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18:44

      아~~ 뛰어난 아이디어가 무지무지 많으시지요.

      하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하고,
      현 캠페인의 컨셉이 '젊은이의 꿈지기'이다 보니
      요렇게 나왔네요.

      열심히 해서 취지대로 좋은 결과 나도록
      CJ 전체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직 정해진 바는 없지만서도)
      나중엔 또다른 컨셉의 꿈 응원 캠페인,
      아이디어 페어가 나올 수도 있지요.
      그 때 바람같이 정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2.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29 10:35

    ㅎㅎㅎ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젊은이들이
    그 꿈을 접지 않고 펼칠 기회를 주시네요^^
    멋진 아이디어들이 쏟아져나와 한국의 잡스. 한국의 쥬커버그 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오호~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보게 되니 또 색다릅니다. 셰프님들~~~~'


저희 CJ프레시웨이의 셰프들이 출장이벤트를 나왔습니다.

보통은 쌍림동사옥에 있는 R&D센터에서 메뉴를 개발하거나 고객 초청 시연회를 하고

또 외부에 나가더라도 각자 맡은 고객분들의 특성이 달라서(급식, 일반레스토랑, 체인레스토랑 등)

개별적으로 움직이는데... 이 날은 4명이 총출동했어요.

도대체 어떤 곳이고, 무슨 행사가 있길래???? @.@







이 곳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입니다.

올 여름에 있을 '2012 런던 패럴림픽'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지요.


많은 인원이 합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식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된 훈련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시켜줄 수 있도록 

영양균형을 잘 맞춘 식단,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야하므로 전문 영양사님이 계신 급식당 형태로 운영됩니다.


이 식당을 저희 회사가 운영하는 건 아니고요.

식당에서 사용하시는 식자재 중 일부를 당사로부터 공급받고 계세요.

한마디로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유통 고객사이신거죠.







기본은 고객사에서 원하는 식자재를 안적으로(수급, 체계적배송), 그리고 안하게(위생) 공급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평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CJ프레시웨이는 단순히 식자재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성공, 식당 운영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모토로 활동하는 만큼

꼭 저희가 운영하는 단체급식당이 아니더라도  

종종 당사의 인적자산인 전문셰프들을 활용하여 출장이벤트를 하곤 한답니다. 

저희 고객(식당)님들은, 고객님의 고객(식당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들이 만족해야 성공하시니까요~

그래서 CJ프레시웨이는 고객님의 고객님까지 생각합니다. 하하하하하.


게다가 자랑스런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나게 땀 흘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비록 한 끼이지만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며 응원한다는 의미가 있기에 더~욱~~~~

"해보겠습니다!!!!" 두 팔 벗고 나섰습니다. 









이 날의 메뉴는 미리 선수 여러분이 어떤 이벤트식을 드시고 싶은지(1) 여쭤보고 정했습니다.

평소에도 식사가 잘 나온다 해도

인력 한계상 급식당에서 쉽게 만들 수 없는 음식들(2)이 분명 있거든요. ^^

이 두 가지 요소가 만드는 지점에 손수 만든 초밥과 캘리포니아롤이 있더라구요. 

든든하게 잘 먹으면서도 그 자체로는 기름기가 적어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 초밥과 롤에 (산뜻)

고소함을 더하는 새우/단호박튀김, 그리고 국물요리로 일식 우동을 더했습니다.


고객사의 주방 식구들과 함께 열심히 롤 말기~








! 롤 만드는 거 보니까 팁으로 하나 알려드릴 제품이 생각났어요.

롤의 밥 속이나 위의 토핑으로 게맛살을 가늘게 찢어 마요네즈 버무린 걸 많이 사용하시는데

시중의 게맛살(길죽길죽, 하나씩 비닐포장된 것)은 그거 찢는 것부터 일이잖아요.

식당에서 대량으로 만드셔야 한다면~~~~ 사진 속 이 제품 어떠세요?

일단 게맛살 포장 하나하나 뜯을 필요 없을 뿐더러




손으로 이렇게 찢어도 잘 찢기고





두 손으로 막~~~ 비벼도 아주 잘 찢깁니다. 

모양 예쁘고, 색깔 좋고.. 짭잘한게 맛도 괜찮습니다. 




이름하야 프리미엄 아쿠아 게맛살! (1kg)

CJ프레시웨이 식자재유통 고객님들께서는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세용~



ㅎㅎ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롤에 이어서 난이도를 좀 더 높여볼까요?

초밥재료인 새우, 광어, 연어를 잘 손질한 다음








고추냉이를 해산물에 콕~ (양 조절 잘해야 해요. 안그럼 눈물나고 코 뻥 뚫리고~~~ 식당 안 눈물바다. ^^; )








새콤달콤하게 간한 밥을 적당량 덜어 흐트러지지 않게 모양 잡고 합체~








말이 쉽지..밥 적당량을 더는 것도, 밥 모양을 잡는 것도, 해산물이랑 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도 

어느 정도 노하우가 필요하거든요. 

"이렇게 하면 감이 잡히실 거에요" 다정한 선후배처럼 가르치며 배우며 쉴새없이 초밥을 만들어갑니다.

(150여인분 초밥 2~3 시간 안에 만들기~)










언제 다하나 했더니 그래도 힘을 모으니까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꾜우~







얼, 여기 일렉트로룩스 오븐이 있네. 반가워~~ ^^

(당사에서 국내에 전문유통하고 있음.)


핫! 맞다. 요 오븐도 이번 이벤트 때 활약을 했어요.




후식인 쫀득쫀득 고소한 견과류 찹쌀떡 만들기에 말이죠.

반죽을 한 다음에 여러 개의 오븐팬에 이를 잘 펴놓고 시간만 맞춰두면 자기가 알아서 

이렇게 많은 양을 뚝딱 만들어냅니다. 결과물도 좋고요. 유훗. (뜨거울 때보다 약간 식으면 더 맛있어요.)

오븐 돌아가는 동안은 초밥 만들고 롤 만드는 데 같이 투입!

그렇기 때문에 대량조리하는 현장에는 참 효자같은 주방기기라고 이 연사 힘차게 외칩니다~~







여사님들이 맡으신 튀김도 오케이~~~~ 

이제 세팅 & 점심시간 서빙만 남았네요.


좋아하셔야 할텐데....둑흔둑흔.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고생이 많으십니다.

맛있게 드시고 더 힘내세요~







메인메뉴는 이 쪽에,







또다른 후식인 헛개수와 쁘띠첼도 잊지 말고 가져가세욥.







헛개수와 쁘띠첼도 우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같이 응원하고 싶다며 힘을 보태줬어요. 

운동 후 갈증에도 헛개수 참 좋아요. 달달 맛있는 쁘띠첼은 기분전환과 에너지 충전에 그만이고요.

실제로 선수들께서 맛있게 드셨답니다. 헛개수, 쁘띠첼. 땡~큐!








요렇게 하면 테이블세팅 제대로 하신겁니다잉~~ ^^








대부분의 초밥과 롤은 다 안에서 만들었지만,

보는 즐거움이라는게 있지 않겠습니까? 배식대 있는 편에서 즉석으로 만드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이 역시 같이 제공해드렸습니다.








패럴림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 사진과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저도 이번 행사를 같이 하면서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1687







노력의 흔적이겠죠? 







소소하지만 간단한 경품행사도 함께 했어요.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힘을 얻고 왔다는...








여러분들이 보이든 보이지 않든 최선을 다해 올림픽을 준비하시는 것처럼

저희도 보이지 않지만 항상 마음 속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것...기억해주세요.

그리고 가끔은 요렇게 보이게도 응원하겠습니다!







올 여름엔 또 얼마나 드라마같은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더위 싫어하는 맛건살지기임에도 2012년 여름이 엄청 기다려집니다. 


이 글에서는 마지막으로 응원할게요.

2012 런던 올림픽, 그리고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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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29 10:17

    ㅎㅎㅎ 보기만 해도 식당안 분위기가 환하네요^^
    게다가 맛난 점심까지 ㅠㅠ
    열심히 땀흘리시는 선수분들 런던 올림픽에서 땀의 결실 잘 맺으시길 바랍니다^^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4/03 14:15

      다시 한 번...
      2012 런던 패릴럼픽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파이팅!!!

즐거운 한 주 보내고 계십니까?

말씀드린 날짜보다 하루 늦게 발표하는 게으름뱅이 맛건살지기입니다. ㅠ.ㅜ 

(죄송합니다.)


어제 저는 당사가 산지직거래하는 농산물의 산지를 취재하러 경남 00에 다녀왔는데요.

제가 느낀 그 신선함, 봄내음을 곧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는 것으로(정성껏 정성껏)

사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츠웰 육포 퀴즈 이벤트 당첨자 열 분을 발표하겠습니다. 


봄날엔육포님, 커피홀릭님, 비니맘님, 정혜영님, 초연님,

이뿐바다님, 현맘님, 켈가님, 하이스님, 궁금쟁이님.


본 블로그 아래 비밀댓글로

성함, 전화번호, 우편물수령 가능한 주소를 알려주시면

이번 주 안에 발송해드리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곧 또다른 퀴즈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경품배송후기> 4월6일 첨부합니다.


댓글에도 썼지만 월말이라고, 월초라고 게으름을 부리다가 이제야 발송을 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ㅜ)

우체국택배로 오늘 발송했고 월요일쯤 받아보실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그나저나 제가 구입할 때에는 한데 모여 되게 많아 보였는데

열 분께 나눠드리려고 분배하다보니 한 분씩 받는 양은 조금 섭섭하실수도... ^^;

담번 이츠웰 퀴즈 때는 좀 더 통크게 준비할게요.


제가 두꺼비손(손이 크고 두꺼움)이고 섬세하지 못한 건 알았지만

포장을 이렇게 예술적으로 못하는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우체국택배 박스 사이즈가 애매해서 좀 잘라 포장했는데 삐뚤빼뚤 가관이네요.

그래도 그 속에 함께 담은 여러분을 향한 맛건살의 마음만은

바를 정(正) 10개를 써도 모자라다는거~ 알아주시고 용서해주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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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2012/03/27 10:23

    비밀댓글입니다

  2. ADDR EDIT/DEL REPLY 2012/03/27 12:09

    비밀댓글입니다

  3. ADDR EDIT/DEL REPLY 2012/03/27 14:11

    비밀댓글입니다

  4. ADDR EDIT/DEL REPLY 2012/03/27 15:15

    비밀댓글입니다

  5. ADDR EDIT/DEL REPLY 2012/03/27 17:06

    비밀댓글입니다

  6. ADDR EDIT/DEL REPLY 2012/03/27 22:03

    비밀댓글입니다

  7.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27 22:47

    우앙~~~고맙습니다^^
    안그래도 자난번 쿠팡에서 구입한 육포를 주말로 다 끝냈는데 이렇게 고맙게 선물을 주시는군요.
    잘 먹겠습니다^^

  8. ADDR EDIT/DEL REPLY 2012/03/27 22:48

    비밀댓글입니다

  9. ADDR EDIT/DEL REPLY 2012/03/28 00:10

    비밀댓글입니다

  10. ADDR EDIT/DEL REPLY 궁금쟁이 2012/03/28 16:33

    오늘 발표를 봤네요... 저도 뽑아주시고 감사합니다.

  11. ADDR EDIT/DEL REPLY 2012/03/28 16:33

    비밀댓글입니다

  12. ADDR EDIT/DEL REPLY 2012/03/29 10:13

    비밀댓글입니다

  13. ADDR EDIT/DEL REPLY 2012/04/06 14:04

    비밀댓글입니다

  14.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4/06 16:01

    월말이라고, 월초라고 게으름을 부리다가..(정말 죄송합니다. ㅠ.ㅜ) 오늘에야 우체국택배로 발송하였습니다. 월요일에는 수령이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거듭 사과드립니다.

  15. ADDR EDIT/DEL REPLY 비니맘 2012/04/11 20:28

    감사합니다 잘 받았습니다
    울 아이들 앉은자리에서 다 없어지네요
    인증샷 올릴려고 하는데 사진 올리는곳을 못찾겟네요ㅠ

이츠웰은 B2B 식자재 브랜드이지만
그 중에서 비교적
소단량 제품도 나오고 또 '가격대비 품질이 좋다', '생산환경이 위생적이어서 안심이다'
하는 평가를 받는 것들은 최종소비자 분들께도 여러 경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츠웰 오리훈제인데요.
본 블로그에서도 몇 번 소개해 드렸죠? ^^
http://blog-cjfreshway.com/225
http://blog-cjfreshway.com/788


오늘은
이 이츠웰 오리훈제의 또다른 매력,
통큰 매력! 통으로 된 상품을 좀 더 보여드릴까 해요.

빠바밤~ 이츠웰 오리훈제 (통)!!!
오른쪽 하단의 HACCP 인증마크가 반갑네요. 






포장을 뜯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은근히 근육남? 아니 근육오리~ 통통한 살집과 훈제과정을 거쳐 얻게 된 구릿빛의 껍질이 먹음직스러워용.
아~ 중간중간 보이는 하얀 것은 얼음이 아니라 불포화지방인 오리기름입니다.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아주 살짝만 돌려도 금방 액체로 변해서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이 상태로 먹을 순 없으니 ^^; 잘라봅시닷. 
정해진 방법이 있는건 아니지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모양이 고르게, 먹기 좋게, 예쁘게 나오면 좋잖아요.
일단 세로로 반을 가른 다음 껍질만 있는 부분은 도려내고~ 살집이 통통한 부분 중심으로 토막을 내줍니다.






그리고 그 토막들을 한 입 크기로 자르면 OK!






모퉁이 부분의 살, 크기가 안 나온다고 버리지 마시고
알뜰하게 다 썰어주세요.

그리고 오븐 or 후라이팬에 구워서 빠져나간 기름기는 제거하고...
허니머스타드소스나 소금에 콕 찍어 먹어요. 
삼삼하게 무친 깻잎지나 새콤달콤 쌈무랑, 부추겉절이랑 드시면 맛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되지욧. 




슬라이스 상태로 나온 제품과 비교해
"썰기"과정을 한 번더 거쳐야 하는 것은 분명 번거로운 일이나
내가 원하는 크기로
(큼지~~익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통 제품이 상대적으로 가지는 강점인 것 같습니다.

구매자의 취향, 사용 용도, 작업환경에 따라서 
'슬라이스냐~ 통이냐~' 골라골라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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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26 11:26

    아.. 보기만 해도 완전 맛나보여용ㅎㅎ
    오리꼬기 완전 사랑하는데 조만간 한번 시켜봐야겠어용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09:56

      아마 시중에서 통제품 구하기는 조금 어려우실 거에요.
      (B2B쪽에서 많이 구입하시는)
      대신 슬라이스제품은 온라인에서 비교적
      쉽게 구입하실 수 있답니당.

      맛건살이 조만간 확보해서
      맛건살 패밀리들에게 퀴즈경품으로 풀어보도록 하지요.
      커밍쑨!

  2.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26 14:16

    처음의 통오리 사진을 보고는 약간 암담(?)했었는데,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잘라주신 사진을 보니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점심으로 용기라면을 먹은 직후여서 그런지 더 먹음직스럽고 군침이 도네요.
    황사 대비 오리고기를 흡입해줘야할 때라는 핑계를 대고 싶어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09:58

      황사 때는 보통 돼지고기요리를 많이 말씀드리는데~
      올 해는 초연님 말씀처럼 훈제오리고기와 함께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면역력 쑥쑥 보양도 되고,
      황사바람에 까끌해진 피부미용에도 좋고~ ^^

  3.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2/03/26 16:07

    내가 원하는 크기대로 큼지막하게~ 저는 살코기가 많은 쪽으로 큼지막하게~ ㅎㅎㅎ
    전 오리고기 기름 안버리고 알뜰하게(?) 다 먹어요....볶음밥할때 다른 기름대신
    쓰면 오리훈제향이 나서 더 맛있더라구요~ 채소볶음할때도 쓰고... ^^
    이츠웰 훈제오리 먹고나선 마트즉석코너에서 만들어파는거 잘 안 사먹어지더라구요
    사진속 오리고기처럼 분홍빛이 선명하지않은게 종종 있어서 좀 꺼려질때가 있어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09:59

      오! 오리기름 활용법.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

  4. ADDR EDIT/DEL REPLY 비니맘 2012/03/26 17:45

    오~ 맛나 보여요
    제가 솔직히 오리는 아직 안친한데
    오리훈제는 약간 친해져볼려고 하거든요
    이츠웰 오리훈제는 맛나보이네요
    식구들을 위해 주문해야겟네요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10:00

      오리훈제 제품은 스모크햄 비슷한 향에
      오리 특유의 향이랄까 그런 건 거의 없어서
      아마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에요.
      씹는 맛도 찰지고요. ㅎㅎ

      오리훈제요리 먹을 땐 허니머스터드가 필수!
      부추와 쌈무는 센스~

  5. ADDR EDIT/DEL REPLY 이슬소리 2012/03/28 09:25

    오..통이라고 해도 뼈는 이미 제거된거군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10:01

      넹. ㅋㅋㅋ
      주방에서 요리 만들기 편하시도록
      기본 전처리는 다 진행한 제품이랍니다.

      취향대로 썰어주시기만 하면 되욥.

  6. ADDR EDIT/DEL REPLY 봄비 2012/04/02 19:44

    저는 슬라이스가 좋아요. 먹기도 편하고 상추나 깻잎에 싸먹으면 더 먹음직하고
    쫄깃할 것 같거든요.
    아... 분명 아까 저녁 든든히 먹었는데 왜 자꾸 또 배가 고픈건지...
    이 죽일 놈의 식욕, 참 맛있어 보이네요.
    허니머스타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고소할 것 같구요. 꼭 먹어보고 파요^^

2012/03/23 16:25
오늘에 이어서 촉촉한 봄비가 계속 될거라는 주말...
봄향기에 더욱 취하실 수 있도록 ㅋㅋㅋ
맛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ㅎㅎㅎ
봄나물 대표주자 '달래'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 하나 소개합니다. 

달짝지근 불고기양념, 고소하게 씹히는 돼지고기, 향긋하고 깔끔한 달래가 만난
"달래 불고기"~~~ 



+ 주재료 +
(넉넉한 4인분)
돼지고기 앞다리살 300g, 양파 100g, 달래 100g, 팽이버섯 100g, 배 1/2개, 소금/후추

+ 양념재료 +
데리야끼소스(혹은 백설 불고기양념)

※ 삼삼한 맛, 짭잘한 맛~ 선호하시는 간의 세기 정도가 다르셔서 특별히 소스양은 적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준비한 돼지고기에 전체에 골고루 묻을 정도로(재워둔다는 개념)만 부어주시고
    나중에 돼지고기를 가열할 때 맛을 보시고 소스를 가감해주세요.

※ 영양사님, 조리사님, 식당주 분들은 이츠웰 마늘데리야끼소스가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달짝지근 짭조름 만능소스랍니다.



 (일반 가정에는 백설 사리원불고기소스 추천드려욧.)






<그럼 이제 만들어보자꾸나>

1.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소금, 후추, 배즙을 넣어 밑간한다. (10분 정도 재우기)



(10분간 쿨쿨 재우기. ㅋㅋㅋㅋㅋㅋ)


 





2. 양파는 채썰고 달래는 5cm 길이로 잘라둔다.
Tip> 자르기 전에 당연히 잘 씻으셔야겠죠? 특히 뿌리랑 맞닿아 있는 부분을 꼼꼼하게 세척해주세요.
       그렇다고 너무 박박 문질러 씻으시면 향이 많이 날아가니 흐르는 물에 살짝살짝~








3.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서 살짝 구워낸다.
Tip> 오븐이 있을 땐 오븐을 활용하세요. 팽이버섯 뭉텅이를 갈라 평평하게 펴 놓은 다음


소금 착착, 올리브유를 부어 팽이버섯에 골고루 발라주고
(오븐의 경우만...후라이팬 조리시에는 후라이팬에 기름 부으시면 됩니다.)


일렉트로룩스 오븐은 건열모드 160도, 습도 10%에 3분 조리합니다. 


결과물이 이렇게 나오죠~ 







4. (1)의 돼지고기에 데리야끼소스(혹은 불고기양념소스), 채썬 양파를 넣어 
조물조물 주무르고 30분 정도 재워둔다.









5. (4)를 후라이팬에 볶는다.
Tip>일렉트로룩스오븐을 이용할 경우 콤비모드 150도, 습도 100%에서 10분간 조리합니다.
      다른 오븐은 매뉴얼에 있는 것 중 고기볶음 모드를 활용하세요~


오븐에 구웠더니...기름 빠진 거 보이세요? 
이 기름은 따라서 제거하고 고기랑 양파 위주로 접시에 담아주시면 되겠습니다. 







6. 접시에, 구운 팽이버섯->불고기->잘라둔 달래 순서로 담는다.



실제 드실 때도 팽이버섯, 불고기, 양파, 달래를 잘 모아서 같이 드셔야 해요.
아~ 맛있는 행복. 



※ 본 요리 레서피는 CJ프레시웨이 조리아카데미에서 
이츠웰 마늘데리야끼소스 제품과 일렉트로룩스 오븐을 이용해 만든 요리 중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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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23 23:00

    달래와 버섯의 향이 무척 궁금해요.
    소스 덕분에 돼지고기도 맛나겠지만,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먹을 수 있겠어요^^

    돼지 고기 안에 달래가 있으니, 이 요리 또한 봄을 부르는 요리네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10:03

      사실 팽이버섯은 굽고 나면 향은 많이 안나요.
      대신 푸짐함+ 부드럽게 씹히는 맛을 더해주지요.

      향은 불고기양념과 달래의 몫!

      향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요리하는 중간에도 저도 모르게 코를 킁킁...ㅎㅎㅎ

      평소 메인반찬으로, 특별한 날 요리로
      손색없는 달래불고기 강추합니닷.

  2. ADDR EDIT/DEL REPLY 궁금쟁이 2012/03/24 06:37

    각각 조리해서 맛이 살아있을것 같네요. 주말에 해먹을 메뉴하나 발견해서 기쁘네요 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10:04

      주말에 맛나게 해드셨어요?
      저는 시부모님이 올라오셨을 때 해드려서
      사랑 받았어요. ㅍㅎㅎㅎㅎ

  3.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2/03/24 20:40

    역시 봄은 봄인가봐요~ 달래를 보기만해도 향긋한 맛이 입안을 맴도는것 같네요^^
    저 요리를 응용해서 쇠고기달래냉채를 해도 좋겠어요 ㅎㅎ
    그나저나 저희집에 저 백설사리원불고기양념이 엄청 많아요....
    작년에 별 생각없이 CJon마트에서였던가..쇼핑하다가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했었는데 사리원불고기양념 한박스가 당첨이라며 집으로 왔었어요
    불고기재어놓고 볶음할때도 쓰고 두부조림할때도 쓰고...막 쓰고있는데도
    아직 반이 남았어요 ㅎㅎㅎ 불고기양념이라지만 다른 조림요리에 써도 맛있더라구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10:05

      우와~ 한 박스!!
      커피홀릭님 완전 부러워요. ㅋㅋㅋ

      사리원 불고기 양념..간장베이스소스를 쓰는
      어떤 요리에도 참 잘 어울리지요.
      굴소스 못지 않은 만능소스라는~~~

  4.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26 11:36

    우와앙~ 달래불고기는 소고기만 해봤는데 ㅎㅎ
    돼지로도 너무 맛나보이네용ㅎㅎ
    저 사리원불고기 양념 진짜 사랑해용ㅎㅎ
    제제언니가 두개 보내줘서 먹어보고 아빠가 완전 반하셨다는 ㅋ
    그 이후 저희집 불고기 양념 안합니당ㅋㅋ 양념 사먹는적이 없는데 사리원 불고기는 예외에용~
    한 열개는 사먹은거 같네용ㅋㅋ 아 사리원불고기 먹고파 ㅋ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10:07

      다들 이미 사리원불고기 팬이 되셨네요. ㅋㅋㅋ
      저두요~~~

      물~론 CF주인공인 고수씨 영향도 0.1% 받았지만
      맛이 워낙 좋으니까요.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 ADDR EDIT/DEL REPLY 현맘 2012/03/27 08:39

    저도 왠지 고수가 요리해준양 사리원불고기를 쓸때마다 감동하고 있는데
    팽이버섯과 달래라...달래는 향이 강해서 그저 된장찌개나 무침정도로 애용했는데
    달래불고기 독특하지만 쉬운 레시피에 봄메뉴로 좋겠네요..좋은 정보 감사 ^^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10:13

      아마 "내가 지금 봄을 먹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 거에요.

      이제 봄의 가운데로 점점 들어가고 있는데...
      봄을 더 향기롭게 즐기는 방법으로
      꼭 한 번 만들어드셔보세용.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CJ꿈지기 캠페인(1차)이 무사히 종료되었습니다.

아래 편지는 1차 캠페인의 주인공이었던 두 젊은이가 
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 올린 감사의 글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 그리고 우리 모두의 꿈을 응원할게요.
아자아자 파이팅!

모두 정말 감사드려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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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23 22:58

    우왕~~~
    감동!!!!!!!!

    감동과 함께 하는 도너스 캠프, 맛건살입니다^^

  2. ADDR EDIT/DEL REPLY 궁금쟁이 2012/03/24 06:39

    저도 모금에 참여했었다는게 뿌듯해지는 순간이네요

  3.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26 11:33

    ㅎㅎㅎ 정말 훈훈한 소식에 기분이 좋네요^^
    작은 도움으로 이렇게 훌륭한 일에 동참했다는게 뿌듯합니다^^
    맛건살은 제 통통한 배만 찌우는게 아니라 맘도 찌우네용ㅎㅎ

  4.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10:29

    다시 한 번 저도..참여해주신 맛건살패밀리여러분들께 고개숙여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하늘에서 놀러 온 천사. ^0^

OBS 경인방송에 3월 초 방영된 영상입니다. 

프로그램의 테마는 1인 맛집이었는데요. 

오렌지스푼의 bar형태 1인 좌석뿐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 맛있는 음식까지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렌지스푼이 어떤 식당인지 알고 싶으신 분들은 재생재생재생버튼을~~~~~~ ^0^

영상 중 2분18초~4분10초 사이에 오렌지스푼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참고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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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 오렌지스푼 제이플라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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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23 22:54

    우왕~~~~
    1인식탁!!
    정말 좋네요.
    이야~~~~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10:35

      저도 일하다 보면 종종 점심식사를 혼자 하게 되는데,
      이 때 이런 바형태의 테이블이 있으면
      부담없고 참 좋더라구요~

  2. ADDR EDIT/DEL REPLY 궁금쟁이 2012/03/24 06:41

    예전에 회식의 장소로 추천하셨던 그 곳이네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10:35

      맞습니다. 궁금쟁이님 눈썰미+기억력도 좋으셔. ^^

  3.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26 11:31

    1인식탁 ㅎㅎㅎ
    신림동 고시식당 가면 1인식탁있는데 ㅎㅎ
    그리고 보니 신림동 고시식당에 프레시웨이 생기면 좋겠네용ㅎㅎ
    위생적으로나 맛으로나 비교가 안될것 같아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10:36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뿐바다님.
      *^^*

퀴즈노스 상품권을 보내드린다고 한 지 어언 며칠....
여기저기 방법을 찾아봤는데 상품권 구하는 게 쉽지가 않네요.

하여!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서
퀴즈노스 상품권 대신 뚜레쥬르 1만원 교환권을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보내드리려 하는데
괜찮으신지요???

정말 죄송합니다. ㅠ.ㅜ

본 글에 휴대폰번호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이 글을 보셨다는 확인을 위한 것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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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2012/03/23 22:44

    비밀댓글입니다

  2. ADDR EDIT/DEL REPLY 2012/03/24 20:26

    비밀댓글입니다

  3. ADDR EDIT/DEL REPLY 2012/03/26 11:29

    비밀댓글입니다

  4.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8 10:30

    오늘 세 분께 기프티콘 발송하였습니다. 늦어진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려요.

2012/03/23 11:50

  

열무김치(를 넣은 냉쫄면)        vs           총각무김치
이름만 보면 비슷한 무김치인데 생긴 건 왜 그렇게 다른 걸까요?

특히 열무 너!!!! 너는 무잖아, 무. 오도독 씹어먹는 무는 어디다 팔아먹은게냣!! >_<



(사진출처: http://100.naver.com/100.nhn?type=image&media_id=325398&docid=798271&dir_id=0403020506)


너무 노여워(?)마시옵소서.
열무는 원래 요렇게 생겨먹은 녀석이랍니다. ㅋㅋㅋㅋㅋ

열무: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에서 유래된 이름. (더운 열熱, 없을 무無 해서 더위를 없애는 식재라고도 함.)
        무 부분은 작고, 잎과 줄기가 연해 무보다는 주로 줄기를 먹음.

 


'열무'하면 보통 여름을 많이 생각하시잖아요.
덥고 입맛 없을 때 열무냉면이나 시원한 열무김치, 열무 들어간 꽁보리비빔밥 먹으면 '크아~' 예술이고요.

그런데 사실, 열무는 여름뿐 아니라 봄도 가을도 제철!
생육기간이 짧고
( 여름은 25일, 봄/가을은 40일, 겨울은 60일) 환경을 가리지 않아
사시사철 수확되고 있다는거 아셨습니까? @.@
게다가 재배농민여러분이나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봄 열무가 좀 더 보드랍고 아삭해서 겉절이 등으로 즐기기에는 더 좋다고 평가하시기도 한다는...!!
(어쨌든 여름에 빨리 그리고 제일 잘 자라니까 그 때 많이 시장에 나오고
 또 이걸로 해먹는 여름요리가 많이 발달해있으니 본격제철은 여름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죠.)


Young radish field
Young radish field by newflower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겨우내 잠들어 아직 비몽사몽인 입맛 때문에 걱정이시라면
우리집에, 우리식당에 봄열무 음식 내놓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실 수 있을 거에요. 



@ 열무의 영양성분
일단 맛건살지기가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부분! 칼로리가 매우 낮습니다.
100g당 11kcal 정도래요. 우왓!!!
그러면서도 중요한 영양소는 많이 가지고 있어요.
우선 열무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서
변비예방, 소화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뿐인가요? 비타민 A/B/C와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무기질도 다량 함유되어 있지요.
대박 하일라이트는 인삼을 건강식품 최고봉으로 만든 바로 그 성분, 
사포닌이 열무에도 들어있단 것입니다.
사포닌의 기능으로는 혈관탄력조절기능, 콜레스테롤수치 떨어뜨림, 항암작용 등이 있습니다.






@ 좋은 열무 고르는 법
봄열무는 대체로 연하지만, 그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것들이 존재합니다. 
너무 자란 것은 줄기가 질겨서 맛이 떨어지므로 
보통 크기에 줄기가 약간 연하면서 통통한 것을 고르시면 좋다고 하네요.

큰 게 다 좋은 건 아니다~~ 식자재유통&단체급식회사 다니면서 자주 깨닫는데요.
열무도 예외는 아니군요.






@ 열무 보관 및 손질방법
열무를 손질할 때에는 맑은 물에서 살살 깨끗하게 씻고
소금에 절여 숨이 죽으면 헹군 다음 물기를 뺍니다. 
하지만 '난 좀 더 아삭한 맛, 프레시한 맛을 즐기고 싶다' 할 때는
이렇게 소금에 절이는 과정은 생략하고 바로 겉절이로 만들어드셔도 맛있어요.
특히 봄열무는 부드러우니까요. ^^

지난 3월 21일 저희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전국 급식당에
전남 나주에서 20일날 뽑아 21일 '새벽-아침'에 배송한 산지직송 봄열무로 겉절이를 만들어 제공했거든요.
그 때도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만 하고



배식 30분 전에 양념에 무쳤어요.



숨이 죽지 않도록 살살살 흔들면서 섞기 신공!



아, 그 아삭함이란~~~~ >▼<
이 날은 그냥 반찬으로, 밥먹고 겉절이 먹고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 비빔밥으로 슥슥 비벼 먹었어도 정말 맛있겠다 후회(?)되는거 있죠. 꺄흑.
전날 뽑은 열무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또 얼마나 있겠어요. ㅠ.ㅜ


열무는 보통 한 단, 두 단..단 단위로 구입합니다.
그래서 가정에서는 요리하고 남는 열무들이 있으실텐데
이 때는 열무를 신문지에 싸서 밑둥을 아래로 하고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시면 된다네요.
그래도 가급적으면 4~5일 이내에 모두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가장 상태 좋을 때 파바박.






@ 열무 요리
앞에 보여드린 겉절이, 혹은 열무
(물)김치, 열무김치를 얹은 비빔밥, 
열무김치를 넣은 냉국수
(쫄면, 냉면, 소면 모두 OK)로 즐기고요.
열무를 끓는 물에 데치고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 꾹 짠 후 참기름에 볶아 먹어도 좋습니다. 

다훈이네 숯불갈비 - 03
다훈이네 숯불갈비 - 03 by 모노마토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그 밖에 어떻게 먹으면 열무 맛있게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나~~~~
여러분이 열무를 사랑하는 방법, 살짜기 알려주세요. 
30일까지 참여해주신 분들 중 두 분을 추첨해 하선정 총각무김치 1kg 보내드릴게요.
발표는 4월 2일!! (1일날 발표하면 거짓말이라고 하실까봐. 사실은 일요일이어서요. ㅎㅎ)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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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23 22:52

    어릴 때 엄마가 야채를 보면서 '연하다'라는 말씀을 하실 때 그걸 잘 이해를 못했어요.
    제가 보기엔 똑같은데, 연하다 안연하다 하시니까 궁금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설명을 듣고, 자라면서 자연스레 알게 됐죠.
    많이 자라지 않은, 적당히 자란 채소들이 부드럽고 연한 것이라는 것을요^^

    저는 열무 하면, 여름이 생각나요.
    여름에 열무김치 넣어서 열무국수 많이 먹던 생각에 그런가봐요^^

    저는 열무 김치찌개,열무 고등어찌개를 무척 좋아해요.
    학교 다닐 때 엄마가 열무 김치를 담아서 보내주시면,
    당연히 남고 남아 익다 못해서 시큼하게 되잖아요.
    신 열무김치 좋아하지만,제가 먹기엔 너무 많은 양.....
    할 수 없이 열무김치와 돼지고기를 넣어서 찌개를 끓였는데, 어머 정말 훌륭한 맛이더라구요.
    배추김치와는 또다른 찌개맛이었어요.
    무우도 푹 익어서 맛나고,푸른 잎들도 진한 색으로 변하면서 돼지고기와 어울리는 맛이 어찌나 좋던지 그 다음번엔 고등어 찌개에 도전했죠.
    고등어가 또 무랑 잘 어울리잖아요^^
    캬~~~~~
    늦은 저녁 먹었는데 군침 도네요^^

  2. ADDR EDIT/DEL REPLY 궁금쟁이 2012/03/28 16:35

    전 열무하면 열무물김치랑 열무겉절이 그리고 김치가 떠오르네요.
    워낙 물김치를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다른김치는 잘 못해도 이젠 열무물김치는 맛좀 있다는 소리 듣네요.
    청양고추도 함께 넣어서 물김치에 칼칼한 맛을 살리면 밥한그릇 뚝딱!
    그리고 소면 삶아서 열무물김치 넣으면 별미로 먹을 수 있는 열무국수도 너무 좋아요.
    열무 김치 담글때 조금 덜어서 겉절이해먹으면 맛나죠?
    열무 비싸지 않으면 한단 사봐야겠어요

  3.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4/02 16:58

    [당첨자공지] 초연님과 궁금쟁이님 축하드립니다. 하선정 총각무 1kg 당첨되셨어요. 본 글 아래 비밀댓글로 실명, 우편물수령 가능한 주소,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 ADDR EDIT/DEL 초연 2012/04/02 18:56

      저야말로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도 맨날 얻어가고,
      이렇게 선물은 더더더 많이 얻어가고!!!!
      감사드려요^^

    • ADDR EDIT/DEL 2012/04/02 18:57

      비밀댓글입니다

    • ADDR EDIT/DEL 궁금쟁이 2012/04/04 06:29

      이제 봤어요. 감사합니다
      김치는 직장맘의 귀한 반찬인데 잘 먹겠습니다.

    • ADDR EDIT/DEL 2012/04/04 06:34

      비밀댓글입니다

2012/03/21 20:28
명태 내장을 제거하고 반건조시킨, 코다리.

살이 두툼하고 담백하여
간장이나 고추가루 같이 짭잘하고 매콤한 양념과 함께
찜, 조림, 강정으로  많이 만들어 드시지요. 

그럼 이번엔 색다르게...'토마토와 사랑에 빠진 코다리' 어떠세요?
잘 상상이 안되신다고요?
그렇게 먹는 사람이 있냐고요? ㅎㅎㅎ
이탈리아 가정식 요리 중 하나로 이미 많은 분들이 즐겨 드시는 조합이래요.
저도 이번에 맛을 봤는데
그 부드러운 느낌이 은근히 입맛을 당기게 하는 것이 아주 별미였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
백견이불여일경험!! 파하하하

CJ프레시웨이와 맛건살지기가 보여드리는 레시피 보시고,
맘에 들면 직접 만들어보기~~~ ^^
일반식당이나 급식당에서 대량조리로 도전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코다리는 익숙한 식재료이고 만들기가 아주 쉽거든요. 



+ 주재료 + (5인분 기준)
코다리 500g, 감자 100g, 양파 100g, 당근 20g, 샐러리 20g, 블랙올리브 5알, 잣 조금

+ 토마토소스재료 +
고추장 40g, 홀토마토 500g, 소금/후추/파슬리 약간씩

※ 발푸르타(valfrutta)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식품브랜드이고요.
    과일과 채소, 스무디, 주스, 토마토통조림, 콩류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저희 CJ프레시웨이가 전문 유통해요. 후후훗. (B2B 대용량임)
    홀토마토란 식재가 어떤 것인지는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http://blog-cjfreshway.com/450 (글 아래 쪽, 토마토 가공 식재료 편에 있음.)





<그럼 이제 만들어보자꾸나>

1. 손질한(세척, 먹기 좋은 크기 썰기) 코다리는 소금, 후추로 밑간한다.







2. 당근, 양파, 감자, 샐러리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한다.







3. 토마토소스 재료를 한데 섞어 소스를 완성한다.
Tip> 스테인레스볼에 담긴게 홀토마토입니다. 고추장을 넣고...

 
토마토가 잘 으깨지도록, 그러면서 고추장이 골고루 섞이도록 주물주물 주물러주세요.
토마토가 살짝 덩어리져 있어도 오히려 씹는 맛을 더해 좋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토마토주스처럼 죽이 되도록 주무르실 필요는 없답니다. 

 
소금, 후추를 뿌려 간하기. 
간의 기본은..아시죠? 한번에 푹~ 넣기? 노노.
조금씩 넣고 간 보고 부족하다 싶으면 더 놓고를 반복합니다. 

 






4. (3)의 토마토소스에 밑간한 코다리, (2)의 썰어둔 야채들을 모두 넣고 섞는다.
Tip> 모두 잘 버무린 다음 30분 정도 재워두세요. 그래야 야채와 코다리에 소스가 배이겠죠?

 

 

 





5. 오븐용기에 평평하게 펴서 잘 넣고 오븐에 40분간 구워낸다.
Tip> 일렉트로룩스오븐의 경우 콤비모드 160도, 습도 100%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다른 오븐 사용 시에는 매뉴얼 중 생선찜 모드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고요.
        오븐이 없으실 때는 일반 코다리찜 할 때처럼 볶으시되 소스가 너무 졸지 않도록
        자작하게 있도록
(토마토파스타의 느낌으로) 조리하시기 바랍니다.

 
매번 느끼지만 습도 조절 되는 오븐이 있으면 요리가 참 편하고 또 조리영역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
계속 불 앞에 있으면서 탈까봐 뒤적이지 않아도 되고~ 
그러니까 오븐 돌리는 사이 다른 일 해도 되고~ 결과물도 잘 나오고...
아! 오븐 갖고 싶당. @.@

 





6. 완성 접시에 담은 후 이태리 파슬리 혹은 건파슬리가루를 뿌리면 완성!
Tip> 뚜껑을 덮지 않고 오븐에 넣었기 때문에 오븐에서 갓 꺼내면 
       요리 위쪽이 살짝 메말라보이고 약간은 탄 느낌도 있고 그런데요.

 
한번만 뒤적여주면 위아래가 자연스레 어우러지면서 모양도, 맛도 더 좋아집니다. 

 

 

 


※ 본 요리 레서피는 CJ프레시웨이 조리아카데미에서 
발푸르타 홀토마토 제품과 일렉트로룩스 오븐을 이용해 만든 요리 중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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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21 23:01

    으악~~~
    저 코다리 진짜 완전!!!!!! 많이많이 좋아하거든요!!!!!
    으앙~~~~~~~~

    지금 보는 내내 눈이 돌아가고 입에서는 군침이 돌고!!!!

    완전 대박입니다!!!

    고맙습니다 맛건살지기님^^

  2.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22 09:10

    저도 코다리찜 좋아하는데 ㅎㅎㅎ
    토마토랑 조합이라 ㅋㅋ
    완전 깜놀입니당~ 항상 새롭고 신비한 세계로 인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3 15:13

      저야말로 저희 셰프님들에게 감사를~~~
      (^ ^)(_ _)(^ ^)

  3. ADDR EDIT/DEL REPLY 궁금쟁이 2012/03/24 06:56

    먹는것만 좋아할뿐 제손으로는 직접 만들어 보지 않은 식재인데, 한 수 배우고 갑니다.

  4.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2/03/24 20:44

    코다리찜의 변신은 무죄!! 토마토가 들어간 코다리찜이 무슨 이탈리아요리같아요~
    코다리로 해먹는 음식이라야 엄마가 해주시는 코다리찌개아니면 아구찜처럼
    만들어먹는게 다인데... 요리의 세계는 역시나 무궁무진하네요 ^^

足발? 결국은 '발발'! 참으로 어이없는 이름의 그대, 족발이여!
'원조', '내가 진짜 원조', '원조의 원조'...치열한 원조논쟁의 원조
(ㅋㅋ말장난) 그대, 족발이여!
도대체 넌 정체가 뭐야?




뭐...아무렴 어때...이렇게 맛있는 걸. =▼=

족발 = 돼지족을 삶아 양념장에 조린 요리
 
생긴 건 다소 거칠지만
(엄청 큰 돼지발뼈와 함께~)
맛은 의외로 섬세하고
품고 이야기 또한 '귀는 쫑긋 눈은 번쩍 식신모드가 크오오'... 끝이 없구나.  






서울에서 족발로 유명한 동네는 장충동과 공덕이라~ 
여기도 족발, 저기도 족발 온 사방이 족발맛집인 이 곳에서
어디에 내발을 들여놓으면 좋을까? 

1960년에 문을 열어 많은 사람들에게
(주로 장년층) 인기를 받아오다가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소개되면서 그야말로 국민족발집 대열에 들어섰다는
(남녀노소)
장충동의 평안도족발집은 어떠하리.






(대로에서 살짝 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대로에서도 간판이 보이긴 합니다.)






방송에 참 많이도 소개됐구만.
이 모든 것들이 과대포장된 것인지, 아니면 이름값을 하는지 어디 한 번 볼까?







의자에 앉는 홀에도, 엉덩이 철퍼덕 방바닥에 앉는 룸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자리에 앉자마자 기본반찬이 테이블에 세팅되고






곧바로 오늘의 주인공 족발이 등장하는디!! (대, 중, 소 중 중간크기입니다.)
뽀얀속살에 윤기 자르르 껍질부분까지...일단 눈으로 보는 맛은 합격이렷다.

족발이라고 하여 돼지발 뭉텅이, 단순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허다.
젤라틴성분의 쫄깃, 비계부분은 녹을 정도로 보들, 단백하게 씹히는 살코기를 넘어서 다시 한 번 쫄깃.
뼈에 붙은 족발고기를 먹는다면 오도독오도독 오돌뼈 먹는 재미까지 그 어떤 음식보다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쥐. 얼쑤!

평안도족발집의 족발은 그런 맛난 족발의 미덕을 잘 갖추고 있으면서
잡냄새가 안나니 가장 마음에 드는구나.
'나 돼지고기에요' 존재감이 팍팍 느껴지도록 돼지고기향은 나지만 그게 후각 거슬리는 잡내가 아니라 고소~해. 고소.
(평안도족발집은 고기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하루에 여러 번, 장국에 족발을 삶아낸다고 합니다.
 장국에는 족발 장국만드는 기본 재료에 생강, 파, 마늘 잡내 제거 3총사가 충분히 들어가고요.)






이쯤에서 족발의 단짝친구들을 불러볼꺼나~~

돼지고기 소화를 돕고 짭잘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덜어주는 새우젓, 게 있느냐... "예이"






냄새를 더욱 줄이고 씹는 맛을 더하는 족발쌈 재료들(마늘, 청양고추, 무채김치, 상추) 게 있느냐, "예이"






중간중간 후루룩 마셔주면 고기로 인해 리마리오가 된(느끼하다는 거죠. ㅋㅋ)
입안을 청정해역으로 만들어 주는 동치미, 자리에 있는가! "두 말하면 입아프오~"

이 모든 것의 화룡점정. 
사발로 먹어야 제 맛인 막걸리를 곁들이니 천국이 따로 없구나.



............. ㅎㅎㅎ 왠지 판소리 버전으로 해보고 싶어서 나름 애써봤는데 그럴싸한가요?
족발의 치명적인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 하실 때
장충동 <평안도족발집>도 리스트에 넣어보세요.
TV에 나온 집 중 허풍도 많아서 일부러 크게 기대 안하고 갔는데 무척 맛있었어요.
저는 고기 중에서 물렁한 부위를 좋아라하지 않는데
그 부분마저도 맛있는 족발의 한 부분으로 겸허히 수용(?)하게 만들었답니다. 
(추신: 이 집의 막국수는 호평하는 리뷰가 많지 않네요. ^^; )

덧붙여....앞서 족발이 품고 있는 이야기가 많다고 했죠?

1. 족발에 풍부한 젤라틴성분은 피부미용,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고
   또 족발은 모유분비촉진에도 좋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족발이지만 갓 아기를 낳으신 산모님들께는 한 번 더 권해드리고 싶네요.


2. 족발에도 앞다리, 뒷다리 구분이 있고 또 둘 사이 차이점이 있다는 거 아십니까?
    동물신체구조상 활동량이 월등히 많은 앞다리는 크고, 또 쫄깃하답니다.
    그리고 뒷다리는 크기가 좀 작으면서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대요.
    뭐가 더 맛있는가 단정지어 말할 순 없지만 본인의 입맛 취향따라 선호하는 다리가 달라질 수 있을 듯.
    참고로 이렇게 구분해서 파는데도 있고 아닌데도 있습니다.
    만약 구분해서 판매하는 식당에 가신다면~~~~~~한번 본인의 취향을 어필해보세요.


3. 족발의 오리지널은 위에서 보여드린 사진의 모습이지만
    몇년전부터 족발냉채, 불족발, 양념족발 같은 이색메뉴가 등장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런 이색족발 맛집을 알고 계신다면 맛건살 패밀리들과 공유해보아요. ^^


4. 우리나라만 족발요리를 먹는게 아닙니다.
    세계곳곳에 돼지발로 만든 맛난 요리들이 있는데 유명한 것으로 독일의 슈바인학센, 
    이탈리아의 참포네, 대만의 화성주자우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 또 무엇이 있을까요?


5. 족발골목 하면 왜 장충동일까요? 다음 기사를 참고하세요.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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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2/03/19 18:59

    돼지족발...발발...ㅋㅋㅋ 원조의 원조라고 하시니 갑자기 궁금한것이
    진짜 우리나라에서 족발가게를 가장 먼저 열었던 원조는 어디일까요?
    족발앞에 대명사처럼 장충동이라는 이름이 꼭 붙는것으로봐서 장충동이
    족발의 오랜역사를 대변하는건 맞는것 같네요^^ 부산에도 부평동에
    족발골목이 있지요...냉채족발이란 메뉴를 이 부평족발골목에서 먼저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믿거나 말거나... 지난 휴일에 부평동가서 족발골목이
    내려다보이는 커피숍에서 차를 마시면서 사람구경했는데 족발가게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들고나더라구요~ 족발을 정말 사랑하는 민족이구나 싶었어요 ㅋㅋ
    근데 족발써시는 분...족발은 보지도않고 눈은 가게안을 훑으면서 신들린듯이
    썰어대는데..완전 족발썰기의 달인이었어요 ㅎㅎㅎ 야식을 끊으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는중인데 오늘밤 집에가서 왠지 왕족발 시킬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이 댓글에 '족발'이라는 단어가 몇번 들어가있을까~요? ^^ ㅋㅋ

    • ADDR EDIT/DEL 초연 2012/03/20 10:06

      ㅋㅋㅋ 14번!!!
      저 진짜로 다시 올라가서 세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ㅎㅎㅎㅎㅎ
      냉채족발!!
      한양족발이 원조다, 그 옆집이 원조다 말이 많죠.

      어쨌든 그 한양족발 직영점이 창원에 있어서 잘 먹고 있답니다. 저도 족발 먹고 싶네요^^

    • ADDR EDIT/DEL 커피홀릭 2012/03/20 13:25

      ^^앗..초연님~ 땡! 마지막 줄의 족발까지 합치면 15번....
      옛날에 많이하던 넌센스퀴즈가 되었네요 ㅋㅋㅋ

      제가 본 그 가게가 바로 한양족발이에요~
      부평족발골목초입에 있는 부산족발인가하는곳이
      냉채족발을 먼저 시작한거라더군요~ 그집은 가게밖으로
      사람들이 빽빽하게 줄을 서서 기다려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3 15:06

      앗, 15번! 그런 반전이. ㅋㅋㅋ

  2.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20 10:08

    어릴 때 시장에 가면 족발이랑 돼지머리가 가득가득 있고, 전 그 앞을 못지나가고 그 냄새를 못 맡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누굴 만나러 가면 족발집으로 갑니다.
    그만큼 족발은 좀 많이 매력적이죠.
    비호감을 왕호감으로 만드는 마성의 족발!!!!!!

    탱탱한 족발 족발!!! 먹고 싶어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3 15:12

      초연님의 이 한 문장이 정말 공감가네요.
      '비호감을 왕호감으로 만드는 마성의 족발!!' ^^

  3.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20 10:51

    ㅎㅎㅎ 이 집 아주 잘 알죠 ㅎㅎ
    식사 시간이나 휴일에 가면 기본 삼십분 기다려야하는 ㅋ
    근데 전 이집보다 이집들어가는 골목(?) 앞 대로변 뚱뚱이할매집을 사랑해요 ㅎㅎ
    사실 바로 왼쪽집이라고 해도 무방ㅋ 골목이라기엔 한 이삼미터뿐이 안들어가니 ㅋ
    뚱뚱이할매집도 항상 사람들 바글 ㅎㅎ 같이 주는 빈대떡도 맛나고 족발도 야들야들 ㅋ
    그래서 전 항상 여기서 포장해가고 그랬는데^^
    담에 원조집 사람많으면 한번 가보세요 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3 15:11

      뚱뚱이할매집이 원조다 하는 글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뿐바다님께서 인정해주시니
      그 곳도 더욱 가보고 싶네요.

      아~ 족발맛집이 많아서뤼...
      족발 먹고 탱탱 피부 되야 겠어요. ㅎㅎㅎ

  4. ADDR EDIT/DEL REPLY 현맘 2012/03/23 15:02

    저리 몸에 좋은 젤라틴이 전 물컹거리는 느낌을 좋아하지 않아 꺼리는데
    족발 싫어한다고하면 왠지 게시판에서 왕따되서 방귀탱이로 쫒겨날듯 싶네요..^^

    사진으로는 참 맛있어보이는데 먹어도 비게를 떼고 먹는다는거 -_- 죄송!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3 15:09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아무리 맛있는 거라도
      다른 이겐 아닐 수 있지요.

      CJ프레시웨이와 맛건살은
      존중을 취향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예전에 유행한 유머랍니다.
      존중과 취향을 반대로..ㅋㅋ
      정석대로 하자면 존중입니다. 취향해주시죠~)

  5. ADDR EDIT/DEL REPLY 궁금쟁이 2012/03/24 07:04

    저랑 남편이 족발매니아인데 ㅋㅋ
    맛집 찾아다닐 정도는 아니지만 꾸준히 사먹는 메뉴죠 막내아이는 족발의 살보다는 탱탱한부위를 사랑합니다. 얼마전부터 중랑구 맛집으로 검색되는 장수족발에서 족발사다먹기 시작했는데 남편한테 맛있다고 칭찬받았네요 ㅎㅎ

처음에 AEO라는 단어를 듣고 '새로 나온 아이돌그룹인가~' 했습니다. 
(이래서 저는 맛건살지기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그런데 알고 보니
우리나라 한류열풍의 주역, 아이돌그룹들만큼이나
글로벌하게 활약하는 기업들이 받는 세계적인 공인인증이더라구요. ㅋㅋ 


저희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6일, 관세청으로부터 AEO인증서를 받았습니다.

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의 약자로
미국 9.11 테러 이후 수출입화물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도입된
전세계적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으로 세계관세기구(WCO)가 고안한 제도. 

각국의 세관당국이 안전관리와 법령준수의 체제를 정비한
무역관련 사업자를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인증하고 있음.  
를 말한대요.

쉽게 풀어 말해
"너네 회사, 그동안 수출/입 아무 문제 없이 잘 해왔어.
 물건자체, 그리고 그 과정도 너희가 하면 믿을 수 있겠는걸. 믿어줄테니까 앞으로도 잘해~" 


참 잘했어요. 꽝꽝꽝 도장을 받은 겁니다.

잘했다고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상호 인증을 받은 국가간 수출입 검사 및 절차상의 간소화, 신속통관, 물류비용 절감,
검사비율 축소 및 신고방법 간소화, 신용담보 확대 등의 혜택도 받지요.

물론, 이게 평생 가는 건 아니고요. 정해진 3년이 지나면 다시 갱신을 위한 심사를 받아야 하고
인증을 받고 있는 중간에라도 문제가 생기면 자격이 박탈되기 때문에
더욱 신경쓰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답니다. 


우리나라 경제, 식생활 등이 글로벌화되고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전문점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만들어서 맛보길 원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국내에서도 해외 식품, 식자재들을 과거에 비하면 훨씬 쉽게 구할 수가 있게 되었는데
종합식자재유통업체인 저희 CJ프레시웨이도 식품대리점, 각 식당에서 찾으시는 해외 식자재를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의 우수 농산물을 수출하는 일도 몇 년전부터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고요.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AEO인증을 받으면
그만큼 관련업무에서 효율을 꾀할 수 있고
또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 2010년 2월부터 8개월간 AEO인증을 준비했고
2010년 10월부터 관세청의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2011년 9월 심사과정 완료!
드디어 지난 16일 공인인증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던 해당부서 CJ프레시웨이 직원들과도 기념사진 찰칵)






현재 국내에서는 관세청으로부터 201여개 업체가 AEO 공인인증을 받았다고 하는데
동종업계에서는 저희가 최초에욧. (ONLYONE!!)

맛건살은 항상 생각합니다.
단순히 CJ프레시웨이가 해외에서 식재를 들여오기만 하는 기업, 혹은
우리 상품을 수출하기만 하는 기업 이렇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적어도 식자재에 있어서만은 
관련민간업체로서 믿을만한 관문(1차적으로는 정부 관세청, 무역관련기관이 되시겟지만)이,
원활한 이동을 돕는 튼튼한 다리 역할을 해야 하고 
그런 기업으로 조금씩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말입니다.  


(수출업체로서의 증서, 수입업체로서의 증서 이렇게 두 개를 한 쌍으로 받았네요. ㅎㅎ)


보면... 물건 자체가 나쁜 경우도 있지만 
유통업자가 특정의도를 가지고(개인이익취득) 수많은 제품 중에 안좋은 것만 불법적인 과정을 거쳐
들여오거나 내보내서 시장질서가 흐려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유통의 주체들이 중요하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 날 저희 CJ프레시웨이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AEO인증을 받으셨어요.

이 인증의 의미를 잘 새기면서 앞으로도 성실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진행해
무역강국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데 힘을 모으길 바랍니다. 
(저희도 열심열심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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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20 10:19

    우왕~~~ 온리원!!!!
    축하드립니다.믿을 수 있는 맛건살, 아니 프레시웨이 (ㅋㅋㅋㅋ)
    고맙습니다^^

  2.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20 10:52

    ㅎㅎㅎ 축하드려요^^
    믿을 수 있는 기업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ㅎ
    특히 식품은 말할 것도 업구요 ㅎ
    그래서 프레시웨이가 사랑받는 거겠죠 ㅋ

  3.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2/03/20 13:32

    한마디로 믿음인증을 딱 받으셨네요~ 축하합니다 ^^
    식품에 대한 것은 안전성과 신뢰가 제일 중요하죠~
    그 믿음이 변치않도록 힘써 주세요 ^^* 프레시웨이 화이팅!!

  4.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3 15:28

    축하해주신 초연님, 이뿐바다님, 커피홀릭님..그리고 김상아님도 생유베리감사~
    더 열심히 할게요. ㅠ▼ㅜ

  5. ADDR EDIT/DEL REPLY 현맘 2012/03/27 09:00

    프레시웨이는 지방단체와의 MOU체결을 통한 유통이 참으로 인상적이였는데
    역시 좋은 기업은 다 알아주는거였네요... 믿고 먹을수 있는 기업분야에서도 온리원되세요~ ^^

합천에서 보물같은 두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합천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참고하세요.


@ 사찰음식전문점: 소담원
합천 해인사까지 온만큼 뭔가 정갈한 음식을 먹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해인사가 있는 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수직으로 말고 수평으로) 식당이랑 숙박업소가 모여있다는 거에요.
그 식당 중에는 사찰음식전문점이 많고요.



찾으실 때 '해인사시외버스터미널'을 기준으로 하셔도 좋아요.
(이 근처에 농협이랑 우체국도 있습니다.)






자~ 상가단지 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스마트폰 검색을 해보고
(역시 요즘은 모바일시대? ㅋㅋ) 
처음엔 '산사의아침'이라는 사찰음식점을 가보려고 했어요. 
천연조미료로 맛을 낸 한정식 스타일의 음식 평이 꽤 좋더라구요. 
그런데..시간이 시간인만큼 (평일, 식사시간이 지난 오후) 문을 닫아서 아쉬운 맘에 주변을 방황하다






지척에 있던 소담원이란델 들어갔죠.
여기도 사찰음식전문점이었는데 겉으로 봤을 때 되게 평범하고 딱히 사람을 끄는 뭔가는 없었어요.
근데 안에 아주머니 몇몇분이 옹기종기 모여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이 되게 푸근해보여서 
저도 모르게 선택한 것 같아요. ^^

여기도 산채정식이 있었지만 1인분은 주문이 안된다고 해서
가볍게 산채비빔밥 7천원짜리를 먹기로 했습니다.
기대안하고 '아~ 뭐..배고픈데 일단 허기짐이라도 달래자' 요런 생각이었죠. 

그런데...



엇, 나오는 반찬이 8가지나 되네...
(식당 안도 평범해요. 아니 오히려..깔끔하지만 다소 무거운 느낌이라
 '음,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 식당?' 이런 느낌이 들었달까요?)







게다가 무척 맛있어보여. (실제로 맛이 괜찮습니다.)
정성이 느껴져.
내가 원하는 정갈한 음식 느낌이야~






이어서 나온 비빔밥재료들.
이름처럼 다양한 종류의 산나물이 얌전하게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게다가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제법 큰 뚝배기에 담긴 된장찌개까지!






물도 생수가 아닌 결명자차여서 기분이 왠지 더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늦겨울의 햇살이 첨가되니...
이보다 더 화려한 밥상이 있을까요~~~


...죄송해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서...
반성하면서 맛있게 먹겠습니다.






슥슥슥~






새콤달콤하거나 감칠맛이 많이 나거나 (일단 고기도 안들어가 있고요.) 하진 않지만
맛있는 산채비빔밥 하면 떠오르는 깔끔한 맛, 산나물의 씹히는 맛, 은은한 향이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젓갈을 얹어서 한 입~






너무 구수~~~~~~~~하거나 짜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제대로 나는 된장찌개는 '오! 맛있다' 절로 이 소리가 나옵니다.






재료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쌉싸래한 맛이 일품이었던 이 녀석과
잘 익은 총각무김치가 반찬 중에 제일 기억에 남네요. 






7천원짜리 산채비빔밥이 이 정도라면 다른 메뉴도 기대해볼만 한데요.
원래 여행 갔을 때 우연히 들른 식당, 기대하지 않았던 식당에서 큰 만족을 얻으면
그 고장 자체에 대한 인상이 화악 달라지잖아요.
이 동네 식당들은 대부분 기본이상이지 않을까~~~ 
합천이 더 좋아지려 해요. 하하하하

해인사 근처 맛집을 찾으신다면 이 상가단지 안의 소담원도 고려해보세요.
음식의 힘은 위대하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직접 잡은 민물고기로 정성껏 만든 별미: 어신민물매운탕
어탕국수라는 요리를 들어보셨나요?
이름을 직역하면 어
(물고기)탕에 국수면을 넣어 먹는 요리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름 중에서도 어탕이라는게 어떤 느낌일지 그게 궁금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이미 친근하고 자주 먹었던 어탕이 있었더라구요.
추.어.탕.

합천에 있는 어신민물매운탕 식당의 어탕국수는
미꾸라지로 만든 건 아니고 직접 잡은 붕어를 쓰셨다든가 그래요.
된장 베이스의 국물에 생선살을 으깨서 팔팔 끓인 탕에 소면을 푸짐하게 넣어서~ 만들죠. 
민물생선이 들어갔는데도 비린내가 하나도 안나고 가격도 착해서
(5천원)
이미 동네에서는 명성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간판에 맨손낚시의 달인! 이란 표현이 눈길을 끕니다.






사람 없는 시간에만 식당을 가는 맛건살지기... ^^;






어탕국수 1인분이요~
(경남의 지방소주는 화이트소주! 내가 지금 어디에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반찬 세팅.






다져진 고추는 국물요리에 넣어 먹는 것,
그냥 고추는 쌈장에 찍어먹는 것.
전자는 매콤하고 후자는 맵지 않고 아삭아삭합니다.






맛집은 일단 밑반찬이 맛있어야 합니다.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무채김치가 특히 맛있어요.






우! 드디어 어탕국수가 나왔습니다. 
식당 안에 손님은 저 하나뿐이서 더 푸짐하게 주셨나 봅니다. 
다 먹을 엄두가 안나요. @.@

하지만, 보글보글 끓으면서 나는 소리와 냄새에 바로 유혹당해서
'그래 다 먹고 말리라~' 마음을 바꾸고 맙니다. 






맛을 더하기 위해
산초
(제피, 젠피라고도 함. 추어탕 먹을 때도 많이 넣어먹지요.)가루와 들깨가루를 넣어줍니다. 






단! 산초가루는 아주 조금만 넣어주세요. 찻숟가락 반 정도? 
(전 좀 많이 넣은 감이...그래서 없는 부분을 골라 먹었네요.)

적당량 들어가면 음식맛을 화악 살려주지만
많이 들어가면 음식을 입에 넣을 때마다 아주 묘해집니다.
이게 매운 것도 아니고 쓴 것도 아니고 톡 쏘는 것도 아닌데 암튼 입 안에 비상 걸려요. ㅎㅎㅎ

어탕국수는 주방에서 이미 80~90% 조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더 끓여서 바로 먹으면 됩니다.
안그럼 소면 불어터져요.






이것처럼요. ㅎㅎㅎㅎ
사실 저는 안불은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는데
양이 워낙 많아서 먹다보니까 이렇게 되어 있는거 있죠...
(불어도 맛있지만 안불면 더 맛있어요.)

국물은 아주 진~~한 그런 느낌은 아니고요.
그래도 매운탕같은 칼칼한 맛 아주 살짝에 된장+생선살 등에서 나온 깊은 맛이 납니다.
소문대로 비린내는 전혀.
그리고 보통은 맑은국물육수랑 같이 먹는 소면이지만
의외로 된장들어간 이 육수랑 궁합이 매우 좋아요. 가느라단 소면면발에 국물양념이 착착 잘 감겨있다고 해야 할까요?
집에서도 해먹어보고 싶은 맛입니다. 

사장님, 잘 먹었습니다~~~ ^0^ 





맘 같아선 두 곳이 아니라 열 곳이라도 합천의 맛집을 더 경험해보고 싶었지만
시간과 예산
(ㅠ.ㅜ) 한계가 있는 관계로 이번엔 이쯤에서 갈무리지어요.

이 아쉬움은 우리 맛건살 패밀리들의 도움으로 채워볼까 합니다.
합천지역의 또다른 맛집을 추천해주세요.
알려주신 분들은 기억해두었다가 향후 이벤트 진행 시 가산점 부과해드립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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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19 10:05

    소담원 산채비빔밥보니 수덕사에서 먹은 산채정식이 생각나네요 ㅎㅎ
    수덕사 입구에 식당이 참 많은데 지인분이 젤 맛나다고 데려간 [그때그집]
    완전 착한 가격에 나오는 음식들이 어찌나 다 맛깔스러운지..
    근처 가시면 꼭 가보세요 더덕구이랑 도토리묵 생각나요 엉엉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19 12:05

      수덕사는 충남 예산에 있는 사찰이네요.
      언제 한 번 사찰음식을 테마로 해서도
      전국맛기행 포스팅해보고 싶다는... ^^
      (이뿐바다님 알려주신 그때그집도 찡꽁~~~
      맛집취재리스트에 찜해놓습니다. ㅎㅎ)

  2.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2/03/19 18:40

    사람없는 시간에 혼자 찾아가도 맛있게 잘 드시는 지기님 ㅎㅎㅎ
    저 산채비빔밥이 7000원이면 정말 싼 가격이네요~ 한식은 손도 많이가고
    재료며 과정도 많이 드는데비해 가격은 높게 정할수 없다고 하잖아요~
    전 저렇게 반찬그릇이 도자기로 나오는 음식점이 좋더라구요..^^
    고추장아찌보니 입에 침이 고여요~~
    어탕국수는...진짜 국수불기전에 먹어야해요 ㅋㅋㅋ
    그래서 전 국수대신에 밥을 시켜서 먹어요 ^^
    동래온천장에 어탕국수 잘하는 집이 있어서 종종 먹으러가거든요
    추어탕과는 또다른 맛이죠..진하고 구수한게...
    그리고 산초는 일본사람들이 잘못 부른게 그대로 전해진거라고
    하더군요...제피가 바른 이름이라고해요~ 산초나무와 제피나무가 좀
    비슷하게 생겼거든요 ^^ 그리고 지기님,혹시 제피장아찌 드셔보셨어요?
    봄에 연한 제피새순이 많이 나오면 뜯어서 장아찌 담아먹는데
    요게 진짜 밥도둑이에요~ 매운듯 쌉쌀한 맛이 봄에 입맛없을때 딱이에요
    그리고 된장찌개에도 조금 넣으면 진짜 맛이 일품이에요 ㅎㅎ

    • ADDR EDIT/DEL 초연 2012/03/20 10:15

      크악~~~~
      커피 홀릭님 내공에 혀를 내두르고 맙니다. 우왕~~~~~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3 15:30

      우왕(x100000000000000000000000)
      @▼@

  3.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20 10:17

    저는 그렇게 많이 다녀보지도 못했지만,관광지 식당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사실 관광지에 가서 밥을 거의 안먹어요.
    주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거나, 싸가지고 간 간식으로 대신하곤 하죠.^^
    근데 이 산채 비빔밥을 보니 정갈함이 제대로 전해지네요.

    저의 선입견이 미안해지는 식탁입니다.
    앞으로는 적극적인 음식관광을 해야겠는데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3 15:35

      도전하는 자만이 산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실 저도 관광지식당 하면 갖고 있었던 선입견이
      있었던지라 멋진 반전을 준 요 식당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돌격~~~~~~~~~~~~~~~~~~~~~~~~~~~~~~~~~~ ^^

산 맑고 공기 좋고 물 깨끗한 경상남도 합천...
비옥한 토양과 일교차 큰 날씨 덕분에 좋은 농산물도 많이 생산되고 있지요.

아삭아삭 맛있는 양파로 합천과 저희 CJ프레시웨이가 수줍게 인연을 맺은 이후~
(합천군-한천유통-CJ프레시웨이 상생협력 MOU체결:  http://blog-cjfreshway.com/858 )
산지직거래 양파의 강점을 보여드리고
양파가 잘 자라고 있다는 걸 고객님과 맛건살 패밀리들에게 보고도 드릴 겸
지난 6일 합천을 향했습니다. 
 

지난 겨울 그 추위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아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양파들~~~ 5~6월경 수확을 하게 된대요.
(동글동글 양파들은 줄기 아래, 땅 속에서 숙면 중. 저도 갓 솟아닌 양파 줄기 모습은 처음 보네요. @.@)


양파는 일단 요 사진으로 맛만 보여드리고
(보다 풍성한 이야길 위해 추가 취재 중입니닷. 후후)
발길을 돌려 합천 해인사로 가보겠습니다.

오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합천과 좋은 인연을 맺은만큼, 꼭 직접적으로 사업과 연관된 것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로 잘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이 고장이 어떤 느낌인가, 어떤 환경인가 파악하면
합천에서 품은 농작물들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겠느냐 게 맛건살지기의 생각이랄까요?!!! ^_^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도로포장은 잘 되어 있습니다. 굴곡이 다이나믹할 뿐. ㅋ)
가야산휴게실 근처에 있는 해인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구부터 조금 걸어야 해요.
조금...1.2km..... ^^;;;;;;;;;;;;;;;;;;;;;;;






 하지만 경사가 완만한 산책로 같은 길이니 너무 겁은 먹지 마세요.
운동을 할 때에도 워밍업을,
큰 일을 치룰 때에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잖아요.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하나로 꼽히며 팔만대장경이라는 어마어마한 유산이 잠들고 있는 곳을 맞닥뜨리기 전
1.2km 산책길을 걸으면서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겁니다. 






가는 길에 만난 계곡 하류~
물이 정말 맑습니다.
합천 곳곳으로 흘러 사람과 농작물들의 목을 잘 축여줄거에요.








가는 길에 만난 많은 사람들의 소박한 바람~ 





가는 길에 만난 겨울의 마지막 모습~
안녕, 1년 후에 다시 만나자.






 

슬슬 다가와는 것 같은데요?






 

아 도착했어요, 도착했어요.
해인사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주변 풍경 먼저..
맞아요...전 뜸들이기 도사에요. ㅍㅎㅎ






 

 

겨울..평일 이른 오후...
깊은 산속에 사람이 없을만도 하지요.
주변 나무들도 아직은 앙상한 가지만 있는 경우가 많아서 쓸쓸한 느낌이지만
한편으론 고즈넉한게 정말 좋았습니다.
편안한 마음...다들 치열하게 일 하실 시간에 마음의 사치를 한껏 부려봤습니다. 

옛날~~~~~~~~~~의 유명했던 광고 카피가 절로 생각납니다.
"좋은 곳에 가셨을 땐 잠시 (휴대폰을) 꺼두셔도 좋습니다."
(뭐 요런식의)






자~ 다시 돌아와서
가야산해인사로 한 발 딛여볼까요?






 

 

길이 만드는 수평과 커다란 나무들이 만다는 수직의 조화가 인상적이군요.






 

 

길 가운데 고목이 하나 있었는데 여기도 역시 돌탑이.
재주들도 좋으십니다. =ㅂ=





해인사 곳곳의 풍경~ 차례대로 보여드릴게요.

 

 

 


해인사는 우리 모두의 역사/문화유산이지만
한편으론 많은 스님들이 수도생활을 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둘러볼 때에는 조용하게~ 출입을 금하는 곳은 그 지시를 따라야겠죠?


궁에 있는 기와지붕건물들로 비슷한듯 하면서도 달라요.
벽 곳곳에 그려진 탱화가 이 곳이 사찰임을 말해주네요.


앗, 드디어 대장경이 있는 곳으로~~


사진에서 왼쪽, 좀 더 높은 곳에 팔만대장경 원판이 숨쉬고 있답니다. 


하늘에 닿아있는 듯 높고 비교적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법당이 있고 그리고 팔만대장경 보관소가 있어요.
문화재 보호
(도난방지 등)를 위해 문은 폐쇄되어 있고 나무창틀(?) 사이로 어렴풋이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그런데 마음이 정말 경건해져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숙연함, 차분함, 위압감, 따스함...
그 현장에 직접 가봐야지만 알 수 있는 경험이지 않을까 싶어요.
꼭 한 번 가보시길.






건물 밖으로 아예 나와서 먼 발치서 카메라줌인해서 찍어봤습니다. 
이 안에 팔만대장경판이...
(팔만대장경:  http://100.naver.com/100.nhn?docid=187924 )






사진촬영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는 분이 무척 많은가봅니다.
이렇게 포토존이.... ㅎㅎㅎ







합천 양파 산지를 보고, 해인사를 다녀오면서
합천의 매력에 포옥 빠져버렸어요.

왜 합천을 보고 산맑고 공기좋고 물깨끗하다고 하는지 몸소 체험했습니다.
이렇게 자연만 좋은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오랜시간 이어져온 역사의 숨결, 그리고 열심히 생활하는 사람들의 열정이 같이 해서
더 멋진 고장, 합천!!!!

합천으로 놀러~~~~ 가세요~~~
(전 지금 서울에 와있으니. ㅋㅋ) ^0^
여행의 백미 합천맛집도 두 곳 알아왔습니다. 
오후에 공유할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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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19 09:54

    우왕ㅎㅎ 맛건살지기님 나날이 사진 찍는 솜씨가 예술이세요 ㅎㅎ
    사진이 정말 멋져요!
    해인사의 고즈넉함이 전해져오는듯하네요 ㅎㅎ
    설명도 잼나게 봤구용ㅎㅎ
    한번도 못가봤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산 근처도 싫어하지만 해인사는 끌리네용ㅋㅋ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19 12:11

      해인사를 포함해 합천여행~~ 정말 강추합니다. ^0^

  2.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20 10:12

    전 절 앞에 세워져 있는 가야산 해인사, 모악산 금산사 이러한 현판이 참 좋아요.
    그냥 절이 아닌, 산의 품 안에 담긴 절, 산과 함께 하는 절이란 그 느낌이 좋더라구요.

    지난번 대장경 축제 때 못 간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포스팅입니다.

    사실 같은 경남이지만 합천은 조금,아주 조금 멀어서 쉽게 가지지 않는지라....
    하지만 합천 해인사, 항상 마음 속에서 가자고 외치는 그 곳인데,
    이번 주말 걍 무작정 나설까 봐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3 15:36

      초연님의 무작정 주말 나들이를 응원합니다!
      그나저나 초연님 완전 시인이시라는..
      산의 품 안에 담긴 절이라니요. 캬~~~ >▽<

    • ADDR EDIT/DEL 초연 2012/03/23 22:56

      꺄악~~~~
      맛건살지기님께 칭찬 들으니 날아갈 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사실 내일 합천 진짜로 가려고 마음의 준비했는데, 비가 온대요.
      지금도 내리고 있구요 ㅠㅠ
      아 정말정말 아쉬워요ㅠㅠ


통영 이야기의 마지막이군요!
저도, 여러분도 부담없이 시작해봅시닷.

통영도 시내 모습은 다른 지역과 비슷해요.
미(美)항으로 소문난 만큼 가장 먼저는 항구 쪽을 살펴보았습니다.






충무김밥집 이상으로 많은 꿀빵집. 아쉽게 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중앙시장 근처 통영항 쪽에 가면 이런 광장이 펼쳐져 있어요.
시장하고도 가깝고 해안가 구경하기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요. 






사실 저는..개인적으로 어디 여행을 가면 그 동네 비둘기들에 주목을 하는 편이거든요. 
(보고 있으면 신기~)






근데 여기는 바닷가니까~ 평소 보기 힘든 갈매기가 더 시선을 끌더군요.
(위 사진은 마치..
 땅 위는 우리 비둘기파가 접수한다. 갈매기 너희는 바다 그 이상을 넘보지 마라. 대치상황같지 않으십니까?  하하)






숨은그림찾기, 이 사진에서 갈매기는 어디있을까요? ^^



갈매기와 함께하는 통영항 풍경을 좀 더 보여드릴게요.









구경하다 배고파지면






꿀빵이나






대왕문어발같은 (다리 하나 들었을 뿐인데 손 안 가득~) 간식꺼리를 먹어봅니다.






통영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달아공원을 선택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와 맛건살의 패밀리, 초연님이 소개해주신 곳....이기도 했고
여기서 보는 일몰이 그렇게 멋있다고 해서요.
쉽게 오기는 어려운 거리이니 온 김에 다 보고가자 싶었죠. ㅎㅎㅎ
여러분께 공유하고 싶은 맘도 컸고요.

달아공원은 통영중앙시장 기준으로 12~15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가까운거리는 아니지만 통영의 또다른 보물,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공원 입구에서 아주 천천히 5분 정도 걸으면 달아공원 정상(?), 전망대가 나옵니다. 
그 길에 '헛!!!!! 꽃이다~~"








남쪽의 봄꽃 소식 전해드린다고 얼마 전 블로그를 통해 약속드렸던 거 기억나세요?
근데 이번에 내려갔더니 생각보다 꽃을 볼 기회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하고 있던 찰나....
마지막으로 간 곳에서 드디어!!!!!!!! 봄을 발견했습니다. 
아직은 꽃망울 상태인 게 더 많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소중하게 느껴지고 아름다워보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줍은 동백도 요기 있어요~






주변에 있던 정자와 매화나무를 같이 찰칵~
아직은 앙상한 기운이 더 많지만 곧 화사하게 변하겠지요?
그 때 다시 한 번 오고 싶어요. 






6시...해가 져 갑니다.






전망대로.






아~






아~~






아~~~






정말






멋져요.






시야가 확 트인 바다에서 보는 것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다도해의 일몰, 통영의 일몰입니다. 






여러분, 맛건살과 함께 한 통영여행 어떠셨어요?

사계절 언제가도 아름다운 통영이지만,
다양한 향기에 감싸이는 봄이 바로 최적기가 아닐까 합니다. 
꼭 한 번 가보시길 바라며...



좋은 식자재가 있는 곳, 저희를 필요로 하는 고객님이 계시는 곳이라면
전국방방곡곡 매일 부지런하게 달리는
CJ프레시웨이의 배송차량들처럼 저 맛건살도
이번 통영 외에 많은 멋진 곳들을 직접 가보고 공유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릴게요~~~

그럼 즐거운 목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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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15 16:55

    으헉...이렇게 멋진 풍경을 담아오셨을 줄이야....ㅜㅜ
    완전 감동 그 자체입니다ㅜㅜ

    통영에 꿀빵이 유명해진 것 역시 통영이 급격히 유명세를 탄 요 몇 년인 것 같아요.
    원래는 '오미사꿀빵'이라고 이 해안가 안쪽에 작은 빵집이 있었고, 재료가 떨어지는 문닫는 집으로 유명했죠.
    그런데 이 꿀빵까지 유명세를 타다보니 경주의 경주빵집이 많아진 것 만큼이나 많이 생겼더군요.
    저도 최근에 가보고 놀랐어요^^

    달아공원....
    제게는 사연도 많고, 추억도 많은 곳이어서 항상 달려가고 싶고 그리운 곳이랍니다.
    약간 지치는 목요일 오후.
    맛건살지기님의 달아공원 포스팅에 온 맘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고맙습니다^^

  2.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2/03/15 21:44

    수줍게 피어난 매화의 아름다움도 잠시...남해바다의 멋진 일몰에 할 말을 잃었어요
    장엄한 황금빛바다풍경은 이번 여행의 풍경중에서 가장 멋지네요^^
    언제나 느끼지만 지기님 사진 찍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에요 ㅎㅎ
    전 통영여행을 가면 부산에서는 그나마 가까우니까 일찍 출발해서 다녀오는
    당일코스를 생각했는데...이 아름다운 곳에서 하루만 있기는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지기님 덕분에 간접적으로나마 산뜻한 봄내음을 맡았네요
    당장 통영으로 달려가고 싶은 이 심정...책임지세요 ^^ 정말 잘 봤습니다 ~

    아...봄나들이하니까 생각난건데 매화가 만개하는 광양매화마을도 봄나들이하기엔
    좋은데 기회되시면 그곳도 한번 소개해주세요~ 너무 무리한 부탁인가용? ^^;;;

본 요리의 특성에 맞게 심플하게, 짧고 굵게 보여드리겠습니닷.

그 맛있는 봄 별미 도다리쑥국보다, 멍게비빔밥보다, 신기한 우짜면
(우동+짜장)보다, 꿀빵보다, 빼떼기죽보다~
(헥헥...통영엔 왜 이렇게 별미가 많은 걸까요?? @.@)
통영하면 기냥 이 음식이 생각나는 건 바로 <충무김밥>입니다. 

 

실제로 통영, 특히 통영항 근처에 가보면
해안가를 따라서 '너도 나도 원조'라고 자부하고, TV 및 신문에 한 번씩은 다 나왔다는
충무김밥집들이 좌아아아아아아악 위치해 있습니다. 

"통영에 왔으니 본고장 충무김밥을 먹어는 봐야겠는데~~
 아, 도무지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어" 고민이시라구욧??

고럼 맛건살지기가 갔던 식당 한 번 참고하세요.
최고로 맛있는 집인지 확신할 순 없지만
(다른 충무김밥집은 안가봤으니)
충무김밥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식당 중 한 곳임은 분명한......
통영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명가충무김밥>집입니다. ^^







(중앙시장 근처 대로변에 있어욧.)









딸랑딸랑~ 저 들어갑니다.






 

실내는 일반 분식집과 유사해요. 
개인적으로는 주방을 등지고, 그러니까 입구 쪽을 보고 앉아서 드셔보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통유리로 된 벽과 문 너머로 거리풍경과 항구모습이 그대로 보이거든요.
'내가 정말 통영에 왔구나' 현장감도 살고 색다른 느낌으로 충무김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충무김밥 1인분을 시켜놓고, 
제 취미~ 식당 주변 둘러보기를 합니다.

수저통에 숟가락밖에 없는게 재미있네요.
충무김밥은 긴 이쑤시개로 콕콕 찍어먹어야 제맛이잖아요.
그래서 같이 나오는 국물용 숟가락만 있나봅니다.






오웃! 드디어 저의, 사랑해마지 않는 충무김밥이 나왔습니다. 
맨김밥........있고!
오징어
(요즘은 어묵이랑 같이 주는 곳도 늘어나고 있음)무침....있고!!
무김치...있고!!!

맞습니다, 제가 아는 충무김밥이 확~~~실합니다!!!! (우정의무대 버전)

마치 처음부터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그러면서도 주변과 잘 어울려 있는
 아이돌그룹을 마주한 느낌입니다.
이 녀석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이렇게 인사하지 않았을까요?



"안녕하세요! 포만감과 짠맛잡기를 맡고 있는 이 팀의 리더, 맨김밥이에요!"


"안녕하세요! 매콤짭짤~ 쫄깃함을 담당하고 있는 오징어무침이에요!"


"안녕하세요! 새콤달콤~ 아삭아삭함을 담당하고 있는 무김치에요!"



다 모이면 우리는 맛있는 충무김밥이에요!!!

ㅎㅎㅎㅎㅎ

같이 나온 참기름장과 시락국
(된장시래기국)은 서포터즈 정도?

일단 오징어무침, 무김치, 국 모두 간이 삼삼하고요.
그러면서도 자신의 역할
(위에서 아이돌그룹 멘트로 표현한)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어서
참 맛나게 느껴졌습니다. 
제목에서 양념밸런스를 기가 막히게 맞추었다는게 바로 요 의미입니다.
그 중에서도 무김치가 새콤달큰 양념이 잘 배어있어서 '맛있네' 소리가 절로 났어요. 






먹고 먹고 또 먹어도 계속 들어가는 충무김밥. 
넌 너무 매력적이얌.

그나저나 통영의 대표별미인데 왜 통영김밥이 아니고 충무김밥일까요?
이 메뉴가 탄생하고 많은 인기를 얻을 무렵, 통영의 옛이름이 바로 충무였기 때문이지요. 

충무김밥의 유래에는 

"멀리 고기잡이 나간 남편에게 든든하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싸주고 싶은데 
 일반 김밥은 짧은 시간 내에 상할 수 있으니까 밥과 반찬을 따로 싸주어야 겠다 생각했던 한 아내 이야기"와
"원래 뱃길 중심지로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오갔던 충무(통영)에서 그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데
 남쪽은 더워서 일반 김밥이 쉽게 상할 수 있다보니 밥과 반찬(짭짤하게 무쳐 덜 상하는)을 따로 먹는
 김밥을 고안했다는 이야기"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해요.

결국은 더운날씨, 어업발달이란 환경 속에서 쉽게 상하지 않는 김밥을 만들었다,
경상도 특유의 짭잘한 입맛에 산지식재(바다)를 반영한 김밥을 만들었다로 정리가 될 것 같군요. 
참 단순해 보이는 요리이지만 그 속엔 심오한 의미가 있었다는...






통영중앙시장과 활어시장을 한참 돌아다니고
체력이 달릴 즈음 먹은 명가충무김밥의 맛깔난 충무김밥 덕분에
다시 힘을 내서 통영 여기저기를 마구마구 누볐습니다. 

고 기록이.....통영재래시장탐방, 도다리쑥국&멍게비빔밥 맛집, 충무김밥 맛집리뷰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언제?? 60분 후에 공개합니다~~~~~~~~~~~~~
 

 
추신> 혹시 통영에서 충무김밥을 드셔보신 적이 있으셨나요?
         여러분이 드신 식당은 어디이고 맛은 어땠나요? 우리 정보 공유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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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15 16:48

    오늘의 사진 역시 색감이 아주 이뿨~~~~ ㅎㅎㅎㅎㅎ
    어디 맛집이 유명하면 유명세 타는집 따로, 원주민(?)이 가는 집 따로라고 하죠.
    충무김밥도 그렇대요.
    외지인이 많이 가는 곳은 원조 뚱** 할머니 집을 많이들 가신다던데,
    저는 통영에 일이 있어서 다닌지라 원주민과의 접촉이 먼저였어요. 덕분에 원주민들이 가는 곳을 다녔죠.
    ''한일김밥'이라고 무척 유명한 곳입니다.
    그 충무김밥 거리에도 있고,신시가지에도 있고 거제에도 있다고 들었어요.

    맛건살지기님이 다녀오신 곳도 맛있어보이네요.
    다음엔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19 12:07

      아닛, 맛집탐방의 최고레벨~
      원주민분들이 추천하는 곳 가기 신공이라뉘.
      (저 또 갈래요, 또 갈래요. 통영....ㅠ.ㅜ 아쉽)

      사진 색감이 볼 만한 건 아마
      제 카메라도 봄바람을 타기 때문인가봐요. 훗훗훗
      앞으로 더 물이 오를 예정이오니 기대해주십시옹. ^^

  2.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2/03/15 21:25

    역시나 충무김밥이 맞았군요 ^^
    충무김밥과 오징어오뎅무침은 희안하게 잘 어울리는 환상의 커플이죠..ㅎㅎ
    충무김밥을 통영이 아닌 부산에서만 먹어본 저로서는 어디가 숨은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여행지에서 먹는 음식들은 설레이고 들뜬 기분때문인지 꼭 유명맛집
    아니라도 다 맛있을것 같아요~ 그나저나 정말 식당에서 보는 풍경이 멋집니다
    탁 트인 항구와 해안가,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서 풍경만 봐도 배가 부를것 같아요^^
    일전에 어느 기사에서 본 충무꼬지김밥집이 생각나에요..여기는 반찬을 꼬지에 끼워서
    판다고 하더라구요.. 서호시장근처였던것 같은데 가게이름도 정확한지는 모르겠어요~
    한손엔 김밥,한손엔 꼬지를 들고 냠냠...ㅎㅎ 재미있을것 같아요
    통영에 가셨으니 케이블카는 타보고 오셨겠죠~ 포스팅을 보면 볼수록 저도 자꾸 가고싶어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19 12:09

      아~ 그런 것도 있군요.
      '충무꼬지김밥' 양 손에 김밥과 반찬꼬지를 들고
      먹는데 집중하고 있을 제 모습 상상하니
      꽤 볼만 하겠는데요. 파하하하 (빛의 속도 양손신공)

      케이블카는 꼬옥 타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이로써 통영 또 가볼래 이유 세트가 서서히
      완성되고 있어요. 쿠쿠쿠

    • ADDR EDIT/DEL 초연 2012/03/20 10:01

      다시 통영 오시는 그 날엔 맛건살 패밀리 벙개 내지는 소풍의 날~~~ 어떠세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3 15:37

      콜콜! ^^

  3.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16 11:28

    전 원조로 유명한 집에서 먹었는데 이삼층 건물이 다 한집인 ㅋㅋ
    관광버스가 내려줘서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도 없이 바쁘더라구요.
    가격도 비싸서 고민은 좀 했지만 맛있긴 하대요 ㅋㅋ
    집에서 가끔 해먹는데 역시 맛집이구나 하는 포스가 팍팍 풍긴달까?ㅎㅎㅎ
    아 배고프다ㅠ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19 12:11

      참, 희안하죠.
      거의 고대로 한 것 같은데 그 맛이 안나요.

      집에서 만들어 먹어 훨씬 좋은 음식들도 많지만,
      그 현장에서 분위기를 타며 먹어야 제대로인
      음식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맛집들의 숨겨진 노하우도 있을테고요. ㅋㅋ)

가을 전어, 봄 도다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도다리는 봄을 대표하고 또 봄에 먹으면 참 맛있는 생선인데요.

혹시 어떻게 생겼는지 아세요??

 
가자미랑 되게 비슷하게 생겼죠?
당연한 것이~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하는 넙적한 바닷물고기거든요. ㅋㅋㅋ
즉 도다리는 가자미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넓게 봐서는 가자미라고 부를 수도 있는 겁니다. 
그렇다고 모든 가자미를 도다리로 팔 수는 없습니다.
가자미 중에서도 스페셜한 소수만 도다리인 셈.
(더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http://100.naver.com/100.nhn?docid=1979 )

또 유사한 것으로 넙치(광어)가 있는데 넙치는 가자미목 넙치과에 속합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04488)
도다리(가자미류)의 눈이 왼쪽으로 쏠려있는 반면 넙치는 왼쪽으로 쏠려 있다는군요. 
성장속도가 매우 느린 도다리는 양식으로 하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서~~ 시중에 유통되는 건 대부분 자연산.
넙치보다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답니다. 

살이 매우 하얀 도다리는 가슴에 호랑이무늬가 있어서 범가자미로도 불린대요.
3~4월 정도 되어야 산란기가 끝나고 살이 오르기 시작,
육질도 탄탄해지기 때문에 요즘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오히려 산란직전이 더 맛있다고들도 하세요.
 어쨌든 산란기는 산란에 몸에 있는 지방과 영양소를 다 쓰기 때문에 그 기간을 피한다면
 - 어종보호 차원에서도 - 맛있는 도다리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도다리는 주로 회를 떠서 먹거나 조림, 구이로 먹지만
봄철에는 이름부터 봄내음 물씬~ 설레는 "도다리쑥국"을 많이 만들어먹어요.
일년에 100~200마리 정도 밖에 잡히지 않는다는 도다리~
주로 경남 거제, 통영 등 남해에서 잡히다보니 그 지역 식당을 봄에 찾으면 
어렵지 않게 '도다리쑥국' 판매하는 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통영의 수많은 도다리쑥국 식당 중에 맛건살지기가 선택한 곳은 바로 요기!
통영서호회타운이란 곳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통영중앙시장에서 서쪽 방향으로 해안따라 가다보면
서호시장이란 재래시장이 하나 더 나오고요. 그 주변에 있어요. 

음...아니면

통영연안여객선터미널 근처를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







암튼 여기로 들어가볼게요잉~~ ㅋㅋㅋ
'도다리' 반가운 이름이네요.






실내는 방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주로 이 식당에선 이름에 있는 것처럼 회를 드세요.
여기서 생선을 구입해서 회로 먹기도 하고 
통영중앙시장 옆에 있었던 활어시장에서 횟감을 떠와서 가져와 먹기도 합니다.
(대신 1인당 세팅비, 음료+주류, 탕 등의 값을 받지요.)






하지만 전 제 원래 목표였던 도다리쑥국과 멍게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탕, 국의 경우 1인분은 주문 안됨.)






정갈맛 맛의 반찬과






오늘의 주인공 도다리쑥국이 차려졌습니다. 

보글보글보글~ 식욕을 자극하는 소리와
은은하게 퍼지는 쑥내음이 기대치를 마구마구 상승시킵니다.






저보다 더 뽀얀 피부의 도다리.
고등어 같은 생선과는 다른 모습의 결이 느껴집니다. 






처음엔 국물만 떠서 호록~

국물의 첫 느낌은 맑고 깨끗한 맛, 개운한 맛이었어요.
집마다 세세한 부분에서는 약간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쌀뜨물에 된장을 소량 풀고 마늘, 소금으로 간한 후
싱싱한 도다리와 쑥을 넣어서 만든다니까 그런 맛이 돌지요. 
진하고 걸죽하진 않아도 깊은 맛이 있고
(재료맛을 잘 살린~) 비릿함은 전혀 없어 좋아요.






이번엔 쑥이랑 같이 한 입 떠서 얌냠... 

도다리는 살이 참 담백합니다.
쑥은 뜨거운 물에서 향을 조금 잃어버렸지만 오히려 너무 진하지 않아서 더 좋더라구요.






도다리 살의 식감은?? 
부드럽습니다. 살살 녹아요.
그런데 입안에 넣는 순간 '입에 넣었는지조차 모르겠다'는 느낌의 초콜릿같은 녹는 맛은 아니고
분명 도다리 살이 담백하게 느껴지는데 굳이 많이 씹지 않아도 알아서 잘 부서져 부드럽게 넘어가는 
그런 '녹는 맛'입니다. 그래서 밥 말아먹기에도 Good!

말로 표현하려니 참...어렵습니다. 하하하.
(음식맛 섬세하게 표현하는 분들 정말 대단하시다는~)






아~ 끈끈하지 않고, 무겁지 않고, 산들산들, 살랑살랑~~  
이 자체로 그냥 봄이구나....=ㅂ=




참, 도다리쑥국이랑 같이 시킨 메인메뉴가 하나 더 있는데
요 놈에 제가 심취한 나머지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쏘리쏘리.



바로 이거!
"응? 비빔밥?"






비빔밥은 비빔밥인데 그냥 비빔밥이 아니고
멍게를 넣은 멍게비빔밥이지욧.






멍게가 꽤 많이 들어있어서 특유의 향이 풍부하게 납니다. 
요로코롬 색다른 자극을 주면 집 나갔던 입맛도 돌아올 수 있죠.
그런데 이 멍게비빔밥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별미에 속할 듯 합니다.
멍게의 비릿함이 향만큼이나 많이 많이 많이 느껴지거든요.
초장 듬뿍 넣어서 새콤달콤하게 먹는 비빔밥이 아니고 멍게향을 살린 비빔밥이라 더 그렇습니다.
원래 멍게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쵝오의 별미,
아무리 별미라도 비릿함과는 그닥 친하지 않다 하시면 다음 기회를~






그럼 도다리쑥국과 멍게비빔밥의 궁합을 볼까요?
멍게비빔밥은 멍게의 비릿함이 많이 느껴진다고 했잖아요.
이거 한 입 먹고 도다리쑥국 국물을 먹으면 입안이 한 방에 사악 정리가 됩니다.
한마디로 찰떡궁합!!!!


꽃향, 풀잎향~ 봄에는 기분좋은 향이 여기저기 납니다.
여기에 멍게향, 도다리쑥국 쑥향을 더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봄의 미각 여행을 가신다면 통영 강추,
통영에 가신다면 멍게비빔밥과 도다리쑥국 강추,
멍게비빔밥과 도다리쑥국 드신다면 통영서호회타운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제안드립니당.

통영에서 맛건살이 즐긴 식도락이 이것뿐~~~~~~~~~~~~~? 노노.
통영하면 빠질 수 없는 0000이 남았습니다. 

이 얘기는 내일 마무리할게요. 
그럼 다들 아름다운 3월14일 저녁 보내시길.

추신) 혹시 다른 지역이지만 도다리쑥국이 예술이다 하는 식당을 아십니까?
        제보해주시면 기프티콘으로 귀엽게 사례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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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명정동 | 통영서호회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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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2/03/14 22:17

    도다리쑥국 포스팅이 여기 바로 있었네요...ㅎㅎ
    제철음식이란 표현이 딱 맞는 음식이군요~ 쑥내음이 살아있는 국물맛이 정말 좋았을것 같아요
    저 서호시장의 도다리쑥국도 가게마다 조금씩 맛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들만의 맛내기비법이 있나봐요~ 제가 어렸을때 저희집제사때면 엄마가 늘 도다리전을 부치셔서
    그렇게만 먹는줄 알고있다가 저렇게 맑은 국물로 먹는걸 보고 참 신기하다 생각했어요..
    멍게비빔밥도 색감은 정말 맛깔스러워요..멍게향이 워낙 독특하고 강하니까 그냥 멍게만 먹는것보다
    비빔밥이 나을것 같은데요~ 저도 멍게는 즐기지않는편인데 비빔밥은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0000안에 들어갈 글자가 혹시 충무김밥?? ㅎㅎㅎ 내일도 기대하겠습니당~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19 12:13

      커피홀릭님 촉은 역쉬~~~ ㅋㅋ
      (충무김밥 빙고.)

      멍게를 즐기지 않는 편이시라면
      지인들과 함께 가셨을 때
      다른 사람이 주문한 거 한 입 드셔보시고
      그 다음 결정하세요.
      생각보다 멍게의 존재감이 엄청나거든요.
      비빔밥 안에서...^^;;

  2.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14 23:32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생선이 도다리예요^^
    전 구워먹거나 조림으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쑥이랑 도다리가 잘 상상이 가지 않아서 한 번도 경험해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통영하면 도다리 쑥국을 절대 빼놓을 수 없죠.
    이시기의 도다리도 도다리지만, 쑥도 특히 해풍 맞고 자란 쑥은 지금이 최고로 맛도 좋고 영양도 좋다잖아요^^

    저역시 멍게를 못먹어서 멍게비빔밥은 잘 상상이 가지 않는데, 그래도 그 비릿한 향을 한 번 느껴보고 싶어요.
    그 이유가 바로
    오늘 유난히 선명한 색감을 자랑하는 맛건살지기님의 사진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도다리쑥국도 그렇고 멍게비빔밥도 그렇고,원래 맛건살지기님의 실력은 익히 잘 알고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 유난히 더 빛을 발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ㅇㅇㅇㅇ이 해상공원, 일주도로, 충무김밥 이렇게 예상이 되네요.
    무엇이든 다 좋습니다.
    맛건살지기님이 소개해주시는 통영, 제가 느끼는 통영을 비교해보고 싶어요^^

    참, 마산 창원 역시 남해안 지역이고 통영이 가깝다보니 도다리 쑥국이 맛있는 집이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특히 마산 어시장 안에 있는 횟집 등에서 유명한 집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마산 어시장의 '해안횟집'이 유명해요^^ (제 지인에게 얻은 정보입니다^^)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19 12:14

      마산....이제는 창원이라고 해야 하나요?
      암튼 꼭 탐방해보고 싶은 동네 중 하나입니다.
      갈 때는 꼬옥 초연님의 고급정보 참고하겠습니다. 쿠쿠

    • ADDR EDIT/DEL 초연 2012/03/20 10:03

      창원 탐방!!! 말씀만 들어도 행복행복입니다^^

  3.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16 11:23

    ㅎㅎㅎㅎㅎㅎ 저 도다리쑥국 참 좋아해요^^
    근데 전 도다리쑥국을 서천에서 처음 먹어서 그런지 서해안 별미인줄 알았어요.
    남해 별미였군요~ㅎㅎ
    서천에 가면 도다리식당많은데 대부분 도다리 세꼬시랑 쑥국 같이 하거든요 ㅎ
    제가 갔던 식당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어쨌든 넘 맛났어요^ㅡ^
    서천에서도 한번 드셔보세용ㅎㅎ 어흑 서해안하니 새조개가 먹고프네요 ㅠ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19 12:16

      아~~~ 서천 쪽도 도다리가 유명합니까? @.@
      항상 우리 맛건살 패밀리들에게 한 수 배우는 저...

      새조개는 샤브샤브가 제 맛이지요.
      아우, 군침돌아. =ㅂ=

      이뿐바다님, 초연님, 커피홀릭님 모두 맛점하세요. ^^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며,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는 통영항.



통영항이 특별한 이유 중에는
미(美)항이라는 것 외에 또 하나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뭘~까요??? ^^




바로, 해안가를 끼고 좌아악 펼쳐져 있는 통영중앙전통시장이 지척에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통영중앙시장은 팔딱팔딱~~~~ 활어시장이 같이 있어서 더 다이나믹하지요.

원래, 아주 아름다운 풍경사진일지라도 
사람이 있고 없고에 따라 그 무게감이랄까, 임팩트가 확 달라지는데
이런 공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사는 냄새, 시장 특유의 생동감, 활기가
항구의 미적 요소와 버무려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 곳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중앙시장과 활어시장 중 좀 더 구미가 당기는 활어시장 쪽으로 우선 발길을 돌렸습니다.






"활어"는 살아있는 물고기를 말합니다. 
시장 초입에는 손질한 말린 고기들이 있었지만






아주 조금만 더 들어가도 이런 풍경이....
더더 들어가면


우왓~~ 아주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죽은 생선을 좌판에 쌓아놓은 것이 아니라 깨끗한 물이 담긴 대야에 몇마리씩만 퐁당퐁당 넣어두었어요.
사실 노량진 수산시장 등 더 큰 시장을 가도 종종 볼 수 있긴 하지만
통영중앙활어시장은 인공건물이 아닌 야외에 있어서 그런가 활어랑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 물론 활어시장 안에도 이런 형태의 생선판매가 이루어집니다. 근데 많지 않아요.)


그리고 더 신기한 것은

생선을 원형 그대로 사가는 경우보다
이렇게 즉석에서 횟감으로 떠 구입해가는 경우가 많다는 거에요.






휙휙휙~~ 놀라운 스피드 속에서도 뼈에 남은 살 없이 섬세하게 작업을 하세요.
어머님들의 회 뜨는 솜씨는 가히 국가대표급!!!

이러니 이 시장에서 다이나믹한 느낌이 나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이상하겠죠? ㅋㅋㅋ
통영지역 분들이 워낙 회를 좋아하셔서 그런 건지,
아니면 여행객들이 많은 고장이다 보니 그런 건지, 
둘 다인건지~ 이런 형태가 발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집니다.



그럼 이번엔...활어시장에 있는 해산물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해삼이랑 아귀는 생긴게 좀 충격~ ^^;

저희 회사가 종합식자재유통 & 단체급식을 하니까 웬만한 식자재는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름이 아리송한 게 제법 있습니다.
 
정말 식품의 세계는 알수록 오묘하고 팔수록 공부할 게 무궁무진하다는...

그래서 오늘도 맛건살지기를 포함한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은 열심히 경험하고 공부합니다.



이 쪽은 조개류를 모아서 팔고 계시고






여긴 여러 종류의 게가 보입니다. 




게 자체는 무척 친숙한 해산물인데
여기 있는 게들은 평소 못보던 녀석들이네요.
남해에서만 나는 게들인가~~

혹시 이 녀석들 이름 아시는 우리 패밀리 있으신가요? 손 번쩍!!


활어시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 분위기가 활기차고 또 신기한 풍경들이 많아서 시간이 후딱 지나가요.
실제로 먹을 수도 있었다면 더더욱 즐거웠을텐데...
아쉽..지만 그건 다음 기회로 미루고 중앙시장 쪽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활어시장이랑 딱 붙어있어요.)





통영중앙시장은 종합시장입니다. 
해산물을 많이 팔고 있지만
활어보다는 일반 수산시장처럼 잡은 지 얼마 안됐으나 어쨌든 죽어서 냉동상태인 생선과
건어물들이 많고요. 기타 각종 식품들과 생활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외와 실내를 넘나들죠. 
다닐 땐 몰랐는데 돌이켜보니 여기저기 골목까지 따지면 규모가 꽤 클 듯~~






시장 초입에 어머님들이 야채랑 기름 같은 걸 팔고 계셨는데



이게 대파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대파인데 조금 다른 방식으로 손질하신 걸까요?)
통영시장에는 생선만 그런게 아니고 야채도 신기한게 많군요.






계절을 짐작케 하는 봄나물들도 따땃한 햇볕을 받고 있습니다.
아~ 쑥 보니까, 다시 먹고 싶다. 
도다리쑥국.
(요것도 취재해 왔습니다. 기대해주이소마.)






멸치육수 낼 때 멸치랑 같이 넣으면 깊은맛+깔끔한 맛을 같이 잡을 수 있다는 디포리도 보입니다.
안녕, 디포리~ 띠포리??










일반재래시장하고 비슷한 느낌이죠?
야채도 팔고 두부도 팔고






반찬류도 팔고






젓갈도 팝니다. 해안가라 그런지 젓갈이 더 맛나게 느껴지네요. ㅎㅎ






시장 안에 정육점이 있는 건 당연한데,
바닷가 주변 시장이란 생각이 있어서인가 되게 신기하게 보인다는...

제가 강원도 산골에서 자랐거든요.
지금 서울에서 알게 된 분 중에 "너 어릴 때 고등어는 먹어봤어?"라고
진~짜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었어요. 그거랑 비슷한 느낌인걸까요? 하하하.







활어시장에서만큼은 아니지만 중앙시장 안에도 회 떠서 주시는 상인분들이 있습니다. 






왼쪽이 개불이죠..??
물을 먹어가지고 무 만해 졌어요. @.@






여기서 횟감을 사서 인근 식당이나(횟감을 가져오면 세팅비나 음료, 주류비만 받고 먹을 수 있도록 해줌)
놀러온 팬션, 집에서 바로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이런분들 근처에는 꼭 쌈채소랑 초장들이 같이 있습니다. 






재래시장 오면 빠트릴 수 없는 게 또 먹는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이 골목엔 분식집, 일반식당들이 모여 있었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습니까?
많은 식당 중에 "빼떼기죽" 글자에 홀려 죽집에 들렀습니다.

사실 이런 음식이 있는 줄도 모르다가
얼마전 1박2일이라는 KBS 예능 프로를 보고 그 존재를 알게 됐어요.
삶은 고구마나 생고구마를 얇게 썰어 말린 과자를 빼떼기라고 하는데
(옛날에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만들었다 함)
그 빼떼기로 만든 죽이 빼떼기죽인 셈이죠.
고구마 말고도 여러 곡류가 들어가나봐요.
제가 먹은 죽에는 옥수수씨로 추정되는 것들이 많이 있었고
실제로 죽에서도 옥수수 느낌이 나는 달큰한 맛이 강하게 났어요.
달달한데 조미료가 들어간 단맛은 아니고 고구마, 옥수수 등의 자연단맛이 납니다.
저 한그릇에 3천원. 양이 꽤 많아요.
좀 많이 달다 싶으면 같이 나온 시원한 동치미를 드셔보세요.
입 안이 깔~끔해집니다.
'엄청!!! 맛있다' 까지는 아니지만 한번쯤 별미로 먹어볼만 합니다.






다양한 해산물(활어 포함),






여유,






사람 사는 재미가 있는 통영중앙전통시장과 활어시장~ 
꼭 한 번 들려 보세요.


서울에서 통영까지 편도 약 400km...
이 먼 길을 왔는데 시장 취재만 하고 가긴 아깝잖아요.
먹꺼리 풍성하기로 유명한 통영에 왔으니..먹어야죠!!
볼꺼리 많은 통영에 왔으니..둘러봐야죠!!!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건 별도 포스팅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커밍쑨. 


 (시장 맞은편에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시장 손님들이 대부분 이용하기 때문에
  너무 오랜시간 주차하는 건 자제해달라고 그러시네요.) 


@ 통영별미: 도다리쑥국 & 멍게비빔밥  http://blog-cjfreshway.com/870  
              
    충무김밥  http://blog-cjfreshway.com/871  
@ 통영이모저모: 항구풍경 & 달아공원  http://blog-cjfreshway.com/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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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레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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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2/03/14 21:50

    우와...서울에서 통영까지~ 먼길 오셨네요 ^^
    봄이 다가오니 활어시장이 더 활기가 넘치네요...저도 통영으로 나들이가고 싶어졌어요~
    도다리?광어?...음...'좌광우도'니까 눈이 오른쪽에 몰려있으면 도다리가 맞겠죠 ㅎㅎ
    여러종류의 게들...제일 위에있는것부터 추측해보자면 털게,꽃게,참게...저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
    역시 바닷가동네라 해산물이 싱싱하네요..지기님 신기해하면서 구경하는 모습이 상상이 가요 ^^
    그리고 저위에 대파처럼 생긴건 아마 풋마늘일꺼에요~
    확실이 남도가 봄소식이 빠르죠~ 봄기운이 사진으로도 물씬 풍기네요 ^^
    도다리쑥국은 한번도 먹어보지못했는데...맛나는 것들 얼른 소개해주세요!! ㅎ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19 12:18

      저도 이번에 도다리쑥국 얘기 준비하면서 알게됐어요.
      좌광우도...ㅋㅋ
      커피홀릭님의 음식상식은 언제나 기대그이상!
      (게종류와 풋마늘에 대한 정보도 감사.)

  2.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3/14 23:23

    우왕~~~~
    통영 가까이에 사는 저도 맘 먹고 가는 곳이 통영인데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마산이랑 가까이에 살다 보니 이러한 활어시장이 무척 익숙하답니다.
    그래도 항상 신기하고 갈 때마다 또 볼 때마다 재밌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빼떼기 죽 ㅎㅎㅎㅎ 저렇게 생겼군요.
    남편이 어릴 때 하도 빼떼기죽을 많이 먹어서 지금도 고구마를 안먹는다는 얘길 하더라구요^^

    통영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거 같아요.
    주차장 말씀을 하셨는데,저도 얼마전 주말에 갔다가 주차장 자체가 만차여서 결국 주차 못하고 시장 구경도 못하고 다른 곳으로 발길을 옮겼어요ㅠㅠ

    주말에 통영에 가실 땐 대중교통을 이용하심이 나을 거라는 말씀도 맛건살 가족들께 살짝 전해드려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19 12:19

      제가 갔을 때도 주차장에 빈 자리가 많진 않았습니다.
      초연님 말씀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
      (특히 주말, 봄여행 성수기 등)

  3.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3/16 10:53

    ㅎㅎㅎ 저도 통영 진짜 좋아하는데^^
    충무 김밥도 넘 맛나고 회도 예술이죠~
    아 가본지 벌써 2년.. 또 가보고 싶네용ㅎㅎ
    올해엔 갈 수 있으려나?ㅎㅎ
    근데 통영 활어 시장은 지금 첨봐서 쇼크상태..
    저렇게 잼나보이는 곳을 못가봤다니 아쉽네요.
    담엔 꼭 가보겠다 마음먹었음ㅋ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19 12:20

      ㅎㅎ 나중에 통영활어시장 다녀오시면
      소감 꼭 남겨주셈~~
      (이뿐바다님 마지막 말투가 너무 귀여워서 따라하고 있음.)

    • ADDR EDIT/DEL 이뿐바다 2012/03/21 09:16

      담엔 맛건살패밀리도 데꼬 가세요~
      나들이 개념으로 이벤 함 했으면 좋겠어용ㅋㅋ
      주말 힘드시면 절대! 나들이 가심 안대용ㅋㅋㅋ
      저 약올라서 쓰러질지도 ㅋㅋㅋ
      오늘 제제옹니 팬미팅을 빙자한 먹자 모임하러 제제센터가용~
      초연언니랑 궁금언니가 같이 못가서 서운하지만 맛나게 먹고 올게용ㅋㅋㅋㅋ
      (내가 써놓고 내가 봐도 참 못됐다! ㅋㅋ)
      프레시웨이님도 팬미팅하시면 제가 일착으로 신청할게요^ㅡ^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3 15:15

      넵. 제대로 준비해서
      언제 한 번 꼭 진행해보겠습니다~~~~ ^^

  4. ADDR EDIT/DEL REPLY 비니맘 2012/03/20 22:33

    별아님... 게중에서 맨위에 큰 사진으로 잇는 게가 털게라고 불러요
    이건 남부지방에서만 먹어요ㅎㅎ
    예전엔 일본으로 수출햇다고 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겟네요
    요즘 잘안나오는거 같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빼때기죽.. 울 동네에서는 팥과 빼때기만 넣어서 끓이는데 가끔은 먹어보고 싶어요
    통영은 아직 못가봤는데ㅠ 활어시장을 보니 가보고 싶네요
    그 싱싱함을 느껴보고 싶어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3 15:17

      그러고보니
      털게는 예전에 1박2일 남해 여행 편에서 본 것 같아요.

      어떤 맛일까나~~~~~~

      나중에 통영 꼭 한 번 가보세요.
      저처럼 그 동네 매력에 포옥 빠지실 거에용. ㅋㅋ

  5. ADDR EDIT/DEL REPLY 2012/03/22 14:47

    비밀댓글입니다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3/23 15:15

      오~~~~~~
      박하지는 처음 들어서 뭔가 좀 더 찾아봤는데
      돌게를 박하지라고도 부르는군요.
      쥐니님 정말 대단하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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