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광고란 무엇일까? 어떤 것이 좋은 기업 광고인가?

기업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그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있을 테고요.
내가 알고 있는 직원 한 명이 그 회사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직접 면대면으로, 몸으로 겪은 건 아니지만
그 회사 관련한 뉴스(꼭 언론에서 만든 것이 아니더라도 정보성이 있는 콘텐츠)
요즘 같으면 회사의 SNS 공식계정과의 소통도 중요하겠네요.

그리고 또 하나~ 
영상+음성 등 복합적인 도구 활용이 가능하고, 기획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동시확산성 면에서 여전히 큰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기업광고>가 있습니다.


그럼 돈만 있으면 우리 맘대로(?) 할 수 있는 기업광고, 효과도 짱짱하다던데
기업들은 왜 생각보다 많이 활용하지 않을까요?
(기업이미지광고를 하는 혹은 했던 기업 어디가 있을까요? 떠오르는 곳이 별로 없으실 거에요.)
비용 대비 효과가 없다고 판단해서, 별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 만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괜찮은 결과물을 만들기가 어려워서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15초 혹은 30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우리회사의 어떤 이야기를 고객들에게, 우리가 함께 하고 싶은 미래 인재들에게 들려줄 것인가?
제품의 우수성? 새로 하는 사업? 브랜드? 조직문화나 분위기? 비전? 기업가치?
아님 그야말로 심플하게 회사명이랑 중심사업만이라도 제대로 알리기?'

으~ 말하고 싶은 건 너무 많은데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또 내가 말하고 싶은 걸 말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상대방이 잘 이해할 수 있고 또 공감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우리회사에 호감을 가질 수 있어야 하니까요.


결국은 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밑바탕에는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나 비전을 깔고
그 당시에 가장 어필하고 싶은 부분을 키워드로 꼽아 광고로 만듭니다.

아, 광고에 대한 전문지식도 없으면서 어설프게 글로 풀어내려니 요것도 참 어렵습니다잉. ㅎㅎㅎ
이럴 땐 관련 사례를 살펴보는 것도 방법!
CJ그룹의 기업광고 변천사를 간단하게 준비했습니다. 

같이 보시면서 '기업 광고란 무엇인가, 어떤 기업광고가 좋은 것인가' 같이 생각해보아욥.
(참고로 아래 분석은 비전문가인 저 맛건살지기의 주관이 개입된 것이라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되겠습니다. ^^)



@ 즐기세요, CJ! (2002년)


CJ그룹의 첫 기업광고입니다.

제일제당그룹이란 사명이 CJ그룹으로 정식변경되고, 현재의 삼색 블로써밍CJ CI도 그 때 새롭게 선보였었죠.


일단 보는 사람들을 흐뭇하게 만드는 귀여운 아이들과 경쾌한 음악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런 기분좋은 느낌을 아이들이 색칠하기 놀이로 만든 삼색 블로써밍CJ CI로까지 이어지도록 했고요.

당시에 가장 중요한 것이 변경된 CI,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광고의 모든 구성을 할애했습니다.


그러면서 CJ하면 떠올리는 유연문화(로 지칭되는 기업문화, 현재는 강유문화로 더욱 정교화되었습니다),

CJ는 내 생활 곳곳에 함께 하는 즐거움이 될거란 메시지를 은연 중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슬로건인 '즐기세요, CJ'와의 시너지효과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꼭 광고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암튼 그 후 

CJ는 대학생이 꼭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 몇 번이나 1위를 했고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생각, 딴생각 (2008년)



'즐기세요, CJ' 이후 6년 만에 CJ그룹의 새 기업광고가 등장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내 생활을 바꾸는 새로운 생각 '딴생각' CJ로 말이죠.


첫 광고가 바뀐 사명이나 CI를 각인시키는, 즉 fact 위주의 광고(풀어내는 방법은 감성적이었으나) 였다면

CJ란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CJ가 무슨 사업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이 때는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좀 더 추상적인 메시지 전달에 초점을 맞춥니다.


정식으로는 'ONLYONE'정신이라고 표현합니다.

CJ의 신입사원이 되는 순간부터 

업무를 할 때, 새로운 걸 생각할 때 늘 고려해야 한다고 듣게 되는 CJ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데요.

구체적으로는 '최초, 최고, 남다른 것'을 말합니다. 


좋은 거? 좋죠. 그런데 도대체 무엇이 좋은 것일까요? 확실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특성 상품이 어떻게 하다보니 대박이 났다? 그 순간은 환호할 수 있으나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 가치와 부합하지 않으면 오래갈 수 없습니다.

고객에게 진정성을 어필할 수도 없습니다.

그럴 때 CJ인들이 생각하는 기준이, 가치가 바로 'ONLYONE'입니다.


이 'ONLYONE'정신을 통해서 만든 제품과 서비스로 여러분의 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어드리겠다'

한 마디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그렇게 탄생한 

식품&식품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신유통, 바이오 부문 상품&서비스의 예시도 보여드렸습니다.

(밥의 혁명 햇반, 국내 최초 숙취해소드링크 컨디션, 

  패스트푸드 스타일로 변신한 비빔밥 비비고, 국내 최초 & 최대 멀티플렉스 CGV 등)


메시지를 표현하는 방식에서는 CJ의 특기를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연예인들이 대거 등장해 독특한 음악과 감각적인 춤을 보여준 점

(문화사업 측면을 강조했다는 의미도 있음),

ONLYONE보다 좀 더 통통 튀는 '딴생각'이란 표현을 사용한 점 등이 해당합니다.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을 표방하는 CJ,

다음 번엔 어떤 기업광고를 선보일까요?







@ CJ, 문화를 만듭니다. (2012)



* 다른버전: http://youtu.be/m9GktcV0Yl0


그리고 2012년 5월 지금! 드디어 CJ의 세 번째 기업광고가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그야말로 따끈따끈 신상이죠. ^^


슬로건부터 전체적 느낌, 전달 메시지까지 전작과는 확~~ 달라졌어요. 

딴생각 광고나 이번 광고나 

CJ가 무엇을 하려고 하느냐, 고객들께 어떤 것을 드리고 싶으냐를 말하고 있지만

전자가 "어떻게"에 더 집중했다면 후자는 "왜"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포인트"에 초점을 맞추었다 생각합니다.


키워드는 글로벌, 한류, 그리고 문화입니다.

CJ 이재현 회장님이 직접 의견을 내셨고요. 

선대 회장님이 자주 하신 "문화 없이는 나라도 없다"라는 말씀과도 일맥상통,

CJ가 현재 하고 있는 사업과도 일맥상통,

세상의 달라지는 패러다임(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전체의 이동이라기보다 무게중심의 이동)과도 일맥상통합니다.


광고 멘트처럼 "문화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 아니겠습니까?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식문화, 좀 더 포괄적인 의미의 생활문화, 예술콘텐츠 등등)를 

세계화시키겠다는 한국기업으로서의 사명,

새로운/다양한 문화상품들을 통해

전세계인의 생활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고 편리하게 변할 수 있도록~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문화기업으로서의 꿈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 


한 기업의 자신감 표현일 수도 있고, 

이제 진짜 '우리는 누구인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았다' 

즉, '정체성을 완성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겠네요.


이 글을 쓰고 있는 회사의 블로그 담당자가 아니라

CJ의 평범한 직원으로서 이번 광고가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함께'의 의미가 강화되었다는 것입니다.

전 광고들에서 "우리가 000하겠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CJ를 즐기세요"라거나

"ONLYONE정신을 통해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구현하겠습니다" 등의 (일방적) 각오다짐의 느낌이 언뜻 있었다면

이번 광고는 문화를 키워드로 뽑았다는 것 자체에 '함께'가 들어 있다고 생각해요.

문화는 누가 혼자서 만들 수 있는게 아니죠. 

같이 흐름을 만드는 사람, 그 속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장합니다.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안에는

"문화를 (여러분과 함께) 만듭니다"라는 뜻이 숨어 있다고.


어떻게...함께 해주실거죠, 여러분? ^^

CJ의 글로벌 행보, 문화를 만들어가는 활동들 지켜봐주세요~


@ 이번 광고 관련 기사: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35246


+++++++++++++++++++++++++++++++++++++++++++++++++++++++++++++++++++++++++++++++++++++++++++++++++++++++++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시다면, 식당이 아니더라도 사업체를 운영하고 계시다면,

그리고 아직 기업광고를 만들어보지 않으셨다면 이참에 한 번 생각해보세요.

우리 광고를 만든다면 난 이런 메시지를 담겠다, 우리 특성을 살려 이렇게 표현표하겠다...


개인이시더라도 한 번 생각해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복합(?)미묘한 존재인 나를 표현하는 광고를 만든다면

이렇게 만들어보겠다...


기업광고는 결국 '커뮤니케이션'인만큼

내가 하고 싶은 말만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내 의도가 설득이 될지 고려하면서요. 



+++++++++++++++++++++++++++++++++++++++++++++++++++++++++++++++++++++++++++++++++++++++++++++++++++++++++


(본 이미지는 블로그 메인화면 썸네일용으로 올리는 것이니 스킵하셔도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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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새 슬로건 선봬… CJ 이재현 회장 '글로벌·한류·문화' 강조

    2012/05/09 09:55 tracked from CJ Life

    ▶ 이재현 회장, “ ‘문화를 창조하고 세계로 전파하는 기업’ 이미지 담아라 “ 주문 ▶ 음식·영화·음악·쇼핑·유통 등 국내 유일의 문화 한류 리딩 기업 부각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최근 ..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5/11 09:16

    이제 문화의 시대,콘텐츠의 시대라고 하죠.
    그 문화를 CJ가 이끌어간다.
    이왕이면 좋은 문화, 본받을 만한 문화들이길 기대하겠습니다^^

트위터에 이어 최근에 페이스북 아이뒤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온라인 홍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페이스북을 이제야 접했다는 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아예 안하는 것보다 나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페이스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보다
'레스토랑시티'라는 게임에 빠져버렸다는 것입니다. ^^;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키워나가는 게임인데요.
(혹시 심시티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그 레스토랑 버전입니다.)

손님이 많이 올수록 level이 올라가고
레벨이 올라갈수록
종업원도 많이 고용할 수 있고
레스토랑 크기도 키울 수 있고
메뉴도 더 여러 종류를 선택할수 있고
더 고급 주방기기들과 인테리어용품들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종업원이 많고 레스토랑이 크고, 메뉴가 다양하고 주방기기가 다양할수록
레벨 올리는 속도가 더 빠른 일종의 선순환이 일어난답니다.

저는 현재 레벨 19, 저를 포함해 7명의 가족들로 식당을 운영하는 수준입니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 집에만 가면 컴퓨터를 켜고 이 게임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자주 보게 된답니다.
^^;


어떻게 보면 단순한 게임을 뿐이지만,
식당을 고객으로 모시는 식자재유통회사이면서
직접 단체급식당도 운영하고 있는 푸드서비스회사인 CJ프레시웨이의 직원이기에
게임을 하면서 많은 걸 느끼곤 합니다.

식당이 잘 되고, 손님들의 만족도가 올라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점들이죠.
현실세계의 식당이나 이 페이스북 레스토랑시티의 식당이나 똑같더라구요.


1. 고객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게임에서도 시간이 많이 지체되면 불만을 제기하며 손님들이 그냥 나가버립니다.
제 식당의 평점이 깎이죠.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업원들이 움직이는 동선도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생각해내고
더 빨리 조리가 되는 주방기기를 많은 돈을 들여 구입합니다.




2. 항상 청결해야 합니다.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도 고객들은 불만을 표현하며 나가거든요.
그래서 꼭 한 명 정도는 청소하는 role을 맡기고,
어디어디가 지저분한가 항상 관찰하며 재빨리 치웁니다.

이건 저희 CJ프레시웨이가 항상 얘기하는 3無운동하고도 연결되는 것 같아요.
청결한 식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냄새, 물기, 소음(주방에서 소란스럽게 달그락거리는)이 없어야 한다고
대표님과 본부장님 이하 많은 분들이 항상 강조하시거든요.
그리고 3無를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자!



3. 메뉴를 계속 개발해야 합니다.
애피타이저, 메인디쉬, 디저트, 음료까지 골고루 다양하게 개발합니다.
메뉴가 개발되려면 신선한 식재료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야 하지요.

그렇다고 이것저것 많이 개발하는 데에만 신경쓰곤 안됩니다.
코스 메뉴인만큼 애피타어지-메인-디저트-음료의 조화도 잘 생각해야 합니다.
너무 한쪽 맛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지나치게 달거나 느끼하게만은 노노)
그렇다고 너무 생뚱맞은 조합도 문제이지요.
항상 중도가 중요합니다.




4. 식재 및 요리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매일 하나씩 음식 관련 퀴즈를 냅니다.
그래서 정답을 맞추면 식재료 하나를 공짜로 주는데요.
제 레스토랑시티의 최근 퀴즈 정답 성적은 좀 형편없어요. ㅠ.ㅜ
많이 알면 식재료도 거저 생기고, 그래서 메뉴도 더 많이 개발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걸 은연중에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5. 나만의 색깔! 분위기를 내는게 중요합니다.
사진 첨부한 저의 레스토랑은 특징이 전혀 없지만
레벨이 엄청나고, 별점도 좋고,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레스토랑을 가보면
인테리어를 포함한 분위기가 아주 예술입니다.

어디는 극장형 식당으로, 어디는 나무와 풀이 많은 식당으로,
어디는 중세유럽시대 느낌이 나는 식당으로,
어디는 중식당으로 잘 꾸며놓았어요.

그리고 그런 분위기에 맞게 메뉴도 선정하고 배경음악도 틀어놓았더군요.

그런 식당엘 들어가면
게임인데도 '오~~~ 뭔가 있어'하고 감탄하며 '여러번 들어가보게'됩니다.
하물며 실제 식당이라면 더 하겠죠?



이밖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글이 길어지므로 자제토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아마 여기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잘 웃고 있는 표정의 캐릭터가 많은 식당이 손님들도 더 많이 올겁니다. (친절. 서비스)



언제라도
고객님 식당이 어떻게 하면 더 잘될 수 있을까,
단체급식당 고객님이 어떻게 하면 더 즐겁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을까
고민하고 그 결과를 실천하는 CJ프레시웨이가 되겠습니다.


요즘 심심하다 싶으신 분들
혹은 레스토랑 운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페이스북의 이 게임 도전해봐도 괜찮으실 듯 합니다. ^^
그 김에 페이스북에서 전세계 친구들도 많이 만나시구요.

http://apps.facebook.com/restaurant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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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제

    람람람님의 믹시

    2010/03/03 22:21 tracked from 람람람

    레스토랑시티 친구해요~

  1.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booknhuman.tistory.com/ 아카리아 2010/03/02 23:13

    심시티란 게임은 한번 해본적이있는데...
    페이스북이란 게임은 처음 들어보는군요
    다음에 한번 푸른별아님 말씀대로 시간나면 들어가봐야겠네요~ 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3/03 16:08

      저를 원망하실지도 몰라요.
      "푸른별兒때문에 레스토랑시티에 중독되었어~~~"
      하고요. ^^

  2. ADDR EDIT/DEL REPLY raaam 2010/03/03 22:23

    레스토랑시티 저도 요즘에 푹 빠졌어요 ㅎㅎㅎ
    친구요청해도 될까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3/08 18:50

      앗, '동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0^
      그럼요...raaam님 꼭 친구요청해주세요~ ㅋㅋㅋ

      raaam님 식당에서 저 종원으로 일할게요. 파하하.

  3. ADDR EDIT/DEL REPLY 현맘 2010/03/04 10:58

    게임의 세계도 정말 많이 변했군요..
    20대 초반에 스타크래프트에 빠져 밤샜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요즘 너무 바뻐 주위를 돌아볼 겨를도 없는데
    시간이 조금이라도 나면 저도 한번 페이스북에 가봐야겠어요..
    늙어서 신게임에 적응할려나 모르겠네요..

    푸른별아님 식당 찾아서 손님으로 한번 가볼께요..ㅋㅋ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3/08 18:51

      ㅋㅋㅋ
      현맘님 오시기 전에 제 식당 청소 열시미 해놔야겠네요.

      제가 맛난 랍스타로 대접하겠습니다. ^^

  4.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gogot159 리젠느 2010/09/07 23:46

    가...같이해요 ㅠㅠㅠㅠㅠ

요즘 식당을 소개하거나 평가한 콘텐츠들이 참 많아요.

메뉴판, 윙버스 서울 맛집 처럼 전문 사이트도 있고
야후 거기처럼 포털사이트의 지역검색과 연동된 정보들도 있고 말입니다.
아! 개인 블로거들의 맛집소개는 두 말할 것도 없고요. ^^


그런데 여기에 강력한 집단 하나가 추가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속속 발행되기 시작하는 맛집소개 가이드북이 바로 그것인데요.
다이어리 R 레스토랑 가이드, 블루리본, 자갓 서울판
이 세 녀석이 최근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선수들입죠~

@ 관련기사보기: 조선일보 - 서울 최고의 맛 누구에게 물어볼까 클릭


그 중 가장 최신 버전이고 (올 1월 27일 발간),
오리지널이 워낙 명성을 많이 얻고 있어서 같이 몸값이 올라가고 있는
"자갓(ZAGAT) 서울 레스토랑 2010"을 얼마 전에 손에 넣게 되었어요.
그래서 맛건살 식구들이랑 어떤건지 같이 살펴보려고요.

물론 이런 가이드북의 내용이 절대적으로 맞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전문가가 평가하고 많은 사람 의견 들어갔더라도
음식맛이나 식당 분위기, 서비스에는 주관이 들어갈 수밖에 없으므로)
또 가격 등 객관적인 정보 중에 일부 틀린 부분도 있기 때문에
100% 신뢰할 수 있는 정보들이라는 말은 못드립니다.

하지만, 참고는 할 수 있겠죠?
식당 평론 전문가 및 많은 소비자들이 어떤 식당의 어떤 점을 좋다고 했고
어떤 점을 안좋게 평가했는지 알 수 있고

동시에
"식당을 평가하거나 관련 정보를 제공할 때
이런 식의 내용과 형식으로 구성하면 좋겠구나"
하는 부가적인 tip을 얻을 수 있도 있답니다.
(세개의 식당 가이드북 중에도 편집이 깔끔하다는 평을 듣는 자갓북이걸랑요.)




자갓 서울판은
현대카드가 자갓서베이와 제휴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일반 서점 등에서는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런데...맞나요? ^^; )
저도 현대카드의 프리비아 쇼핑 사이트에서 구매하였답니다.

가격은 회원 할인이 들어간 가격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6000원이었어요.








사이즈는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정도?
두께는 0.7cm 정도 됩니다.
이 안에 총 287개의 서울에서 괜찮다고 평가받는 식당들 소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외투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가이드북의 역할에 매우 충실한 (언제든지 가지고 다니다 꺼내볼 수 있는) 사이즈라고 생각됩니다.








본격적으로 식당들을 소개하기 전에
자갓북에 있는 정보들을 어떻게 해석하면 되는지 친절하게 써놓았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FOOD(음식), DECOR(실내장식), SERVICE(서비스) 부문에 점수를 매겨놓았으며
가격 정보를 함께 표시하고 있습니다.
점수는 0점에서 30점 사이이고 각 점수 레인지의 의미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비범-완벽]의 점수를 받은 식당이 있을지...!! 어떤 식당인지..!! 궁금해지는군요.

점수 말고 논평으로 된 평가에서
설문조사자들의 말을 큰 따옴표를 사용해 그대로 인용한 것도 좋은 의미로 신선합니다.
우리 같은 일반 사람들의 실제 평이라는 얘기니까요.

기타
식당이름과 메인음식 종류, 전화번호, 주소, 홈페이지 등 기본 정보와
휴무일, 결제방식 등에 대한 부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갓의 평가는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일단 괜찮은 레스토랑을 1차 엄선하고
이 레스토랑들에 대해 일반인들(음식이나 식당에 관심많은 4,398명)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진행했다고 합니다.

음식 부문,








실내 장식 부문,








서비스 부문 최고 평점을 받은 식당을 맨 앞에 나열하고 있네요.
사진에서 회색 부분에 식당 이름들이 적혀 있는데 제가 자체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니다.

실내장식 최고 평점 부문에 반가운 이름 "엔그릴"(서울N타워에 위치)도 있다는
소식만 살짝 전해드리면서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후훗.








가장 중요한 실제 식당 소개 부분입니다.
요런~ 식으로 되어 있어요.

사진 등 이미지는 철저하게 배제하고
관련 정보만 컴팩트하게 실어 놓았습니다.





Index 부분이 심플하면서도 실용성있게 잘 정리되어 있는게 인상적입니다.



요리 종류별로








지역별로








목적별로도 식당을 찾을 수 있도록 구분해놓았네요.








막눈인 저는 정확히 잘 모르겠는데
지도가 세련되게 잘 되어 있다고 조선일보 기자분은 평가를 하셨네요. (본 글 위에 링크한 기사)

아마도 복잡한 길을 잘 표현했고,
길 찾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큰길이나 주변의 대표적 시설물들을 제대로 표시해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식당 위치를 동그라미로 뭉뚱그리지 않고, 작은 점으로 세밀하게 표시해준 것도 플러스 요인~



한 가지 아쉬운 건.....소개된 식당의 음식 단가가 대부분 센 편이라는 것입니다.
1인분에 평균 3~4만원, 비싼 것 9~10만원까지 있네요. @.@
평소에 부담없이 가기에는 거리감이 좀 있어요...^^;

서울의 수많은 레스토랑 중
세계의 누가봐도 어느 정도 고개를 끄덕거릴만한 그런 식당을
1차적으로 고르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인지~ 어쨌든 아쉽습니다.
(서울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사람들만 보는게 아니라
 서울에 놀러온 외국사람들이 참고할 수도 있으니까요.)

비용을 조금 투자하고라도 좋은 분위기가 필요한 식사자리 등에
참고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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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현맘 2010/02/12 09:24

    식당평가단의 의견은 이젠 거의 식당을 선택하는 중요한 역활을 하는것 같아요.
    저 역시 기존에 가던 곳이 아닌 새로운 식당을 선택할때는 평가단의견이나
    댓글 등 누리꾼의 의견을 100% 참고하거든요..물론 정확하지 않을때도 있지만

    자갓책자는 저도 처음봤는데...탐나는만큼 가격이 좀 있네요..^^
    모르는세상이였는데...자꾸 푸른별아님 덕에 정보력 향상되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2/16 11:09

      ㅋㅋㅋ
      저작권 문제만 아니라면
      모든 페이지를 슈욱 스캔해서
      블로그에 공유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 글에도 말씀드렸듯이
      식당 평가하는 콘텐츠를 얼마든지 많이 있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윙버스 서울 맛집도 많이 이용합니다.)

      많은 누리꾼들들의 경험담과 함께
      맛나고 좋은 식당 선택해서 즐기세요~ ^0^

쇼핑을 좋아하는 웹돌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CJ몰을 포함한 여러 인터넷쇼핑몰을 들락날락거리는데요.

수 많은 상품들 중에도 이런 문구가 붙어 있는 녀석들은 사족을 못 씁니다.

'신상(품)', '특별할인가', 그리고 '공동구매'..

한꺼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면 전체적으로 가격이 떨어집니다.

Why?
판매자 입장에서는
어차피 들어가게되는 고정비용이라는 게 있는데요.
이건 말 그대로 상품을 2개 만드나, 4개 만드나 같은 비용이 들어가는 요소들을 말하는 것이거든요.
(물론 그 차원을 뛰어넘어 물량이 많아지면 추가 투자가 들어가야 겠습니다만)

예를 들어 사무실 건물 임대료, 대형 설비 구입비 등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각 상품당 이윤폭은 약간 줄이더라도
전체 수익이 좋아지도록 "공동구매 가격 다운 정책"을 보편적으로 사용합니다.

구입하는 사람은 같은 물건 더 싸게 사니 좋고
판매자는 전체 수익이나 매출이 높아지니 좋고..
취지대로 잘 운영만 된다면 판매자, 구매자 모두에게 win-win이 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이는 B2C시장에서만 그런 건 아니에요.
B2B에도 엄연히 존재하고, 아니 거래단위가 큰 만큼 더 많이 활용된답니다.

그리고 저희 CJ프레시웨이도 이 공동구매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


(왼쪽은 협회의 임영호 회장님, 오른쪽은 당사의 김용의 지점장님입니다.
두 분 다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이와 관련하여
지난 금요일인 6월 5일에는
"부산노인복지시설 주/부식 공동구매 거래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부산노인복지시설협회에 소속된 38개 관련 기관(노인요양원 등) 중 16개 시설이
이번 공동구매에 참여하시게 되었어요~

이번 공동구매가 성공 케이스로 평가받는다면,
부산 내 남은 기관들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참여하시는 곳이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CJ프레시웨이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늘어난다는 것은
저희가 취급하는 식자재 물량이 많아진다는 뜻이 되거든요.

그러면 저희는 식자재를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CJ프레시웨이는 생산회사가 아니라 유통회사이기 때문에 저희도 유통을 시키려면 생산자로부터 물건을 구입합니다.)
결과적으로 더 저렴한 가격에 고객분들에게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요런 게 바로 바잉(Buying)파워, 즉 구매력이란 말씀!
식자재유통사업에 있어서 '공동구매'의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이번 공동구매에 참여하시는 16개 시설의 영양사님들은
앞으로 저희 CJ프레시웨이의 시스템을 통해 식재를 구입하시게 되는데요.

그럼, 발주(주문)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 사항이 생길 땐 누구한테 얘길 하면 되는지,
그밖에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아셔야 되겠지요?

그래서 체결식과 함께
약 2시간 가량, 앞서 얘기한 내용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론 담당영업사원들의 인사~ "앞으로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식재 공동구매는
기존의 후진성을 벗고 점점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B2B 식자재유통시장에서
또 하나의 메인스트림으로 자리 잡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장의 리더인만큼 이 새로운 트렌드에도 뒤처지지 않고,
오히려 좋은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향후 가시화된 성과가 나왔을 때에도
맛건살 블로그를 통해 "공동구매"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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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문창주 2009/06/11 18:19

    오~ 기업간에도 윈윈 전략을 적용하시는군요 ~ 공동구매 !!
    좋은 제도는 얼렁얼렁 ^^
    멋집니다 !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09/06/12 16:51

      그럼요, 경쟁의 시대일수록
      한편으로 윈윈관계를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너 죽고..하는 말 뒤에는
      본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한 거겟지만
      나 죽자 하는 결말이 숨겨져 있는 것이거든요~

      결국은 그 화살이 본인에게 돌아옵니다.
      크게든 작게든~



      상생경영, 윈윈 전략..
      앞으로도 이런 부문에서 CJ프레시웨이의
      많은 활약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기대해주세욥!!! ^0^

  2. ADDR EDIT/DEL REPLY 2009/06/22 12:47

    비밀댓글입니다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09/06/24 16:49

      앗!! 맞네요.
      파하하하하하하하 (아유 민망해~~)

      민망하지만 이렇게 알려주시는 거 너무 좋고
      감사해요. ^^
      게다가 비밀댓글로 알려주시는 이 세심함..
      크으~ 감동감동.

      앞으론 오타도 좀 더 신경써야겠숨다. ㅋㅋ

      달콤한 홍차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어제 퇴근하는 길에 휴대폰으로 영화를 한편 감상했습니다.
(참, 좋은 세상이에요~ ㅎㅎ 아, 물론 금액 지불하고 보았습니다. =ㅂ=)

영화제목은 '적벽대전2'
아~~~주 까마득한 시절 읽었던 삼국지 얘기도 어렴풋이 생각나고,
사실 그것보다
주유 역의 양조위씨와 제갈공명 역의 금성무씨가 너무 멋있어서
영화에 흠뻑 빠졌더니
'순간이동을 했나', 어느새 집에 도착했더군요. ㅋㅋ

적벽대전 정말 유명한 이야기죠?


(인터넷에서 영화포스터 발췌했습니다.)


놀랍도록 뛰어난 기지와 담대함으로
유비/손권 소수 연합군이 조조의 대군을 물리친다!!
역시 싸움은 덩치가 아니라 머리로 하는 거라는 걸
다윗골리앗(?) 이야기 이래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맘대로 막 갖다붙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학창시절 제 역사 성적은...ㅠ.ㅜ)

빈배로 10만 화살을 얻은 이야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바람이었음에도 이를 교묘하게 활용하여 火공술을 성공시킨 이야기 모두
정말 대단했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한 가지 재미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만약 제갈공명이 요즘 시대에 살았다면, 아주 유명한 기상캐스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기억나세요?
빈배로 10만 화살을 얻을 때 제갈공명은 안개를 이용했습니다.
거북이가 땀을 흘린다(등껍질 등에 습기가 찼다는 거겠죠?)는 걸 보고
다음 날은 안개가 자욱하겠구나,
배에 허수아비들을 세워놓아도 적들이 실제 사람인지 허수아비인지 눈치 못채겠구나
예상하고는 이를 적절하게 써먹은 것이죠.

하일라이트인 화공술은 어땠습니까?
적벽대전이 일어났던 때는 겨울!
이 때는 보통 시베리아기단의 영향으로 북서풍이 불기 때문에
화공술을 쓰기에는 유비/손권 연합군 쪽에 매우 불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어느 한 시기만은 역풍, 즉 남동풍이 분다는 사실을
제갈공명은 알고 있었습니다.
겨울은 북서풍이 부는 걸로만 알았지,
이 역풍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몰랐다고 하네요.
그렇기에 제갈공명은 자신있게 화공술을 펼쳐야 한다고 역설했고,
못믿어하는 오나라측에는
본인이 하늘에 기도를 드려 풍향을 바꿔보겠다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때가 되면 당연히 풍향은 바뀌는 거였지만
이를 몰랐던 다른 사람들은 제갈공명이 실제로 하늘과 커뮤니케이션(?)하여 풍향까지 바꾸고
전쟁에 승리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는군요.
제갈공명은 머리만 좋은 게 아니라 연기도 잘했나봐요. ㅎㅎ

이렇듯 제갈공명은
주변의 자연현상으로 날씨를 예측하고,
각 시기마다의 날씨 특성을 미리 알고 있었으며(평소 눈 여겨 관찰하고 기억해두어야겠죠?)
이를 일상(그들의 일상은 전쟁? ㅋㅋ)에 잘 활용했습니다.

요즘에는 기상전문가들이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기상예보를 하지만
제갈공명은 본인이 세세하게 관찰한 자연현상들을 기본데이터로하고
스스로가 슈퍼컴퓨터가 되어 분석, 기상예보를 한 셈입니다.
물론 얼마만큼 넓은(다양한) 지역을, 얼마만큼 먼 미래에까지
기상예보할 수 있느냐는 차이가 나겠지만요~


이렇게 컴퓨터가 아닌 사람도 주변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어느 정도 날씨를 예상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상황에 날씨를 잘 활용하고자 노력한다면,
제갈공명처럼 멋진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현대시대처럼 매순간순간이 경쟁이고, 전쟁인 시대~
날씨가 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으 미치는 시대~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고 이변도 많은 시대에는 더더욱 날씨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화보다가 이런 결론까지 내게 될 줄이야. @.@)

1. 5월 봄이지만 여름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을 더위 작렬, 요즘은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고객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고요,

2. "오늘은 비가 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얼큰한 김치 수제비 어떠세요?"
구내식당에선 날씨에 맞춘 센스있는 식단을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3.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릴 경우를 대비해
우산을 대여해주거나 몸이 젖은 사람들을 위해 수건을 마련하는 작은 정성도
고객분들을 감동시킬 수 있겠죠?

4. 올 해 여름은 날씨가 어떠어떠할 예정이니
000 식자재는 작황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다른 구입처를 적극 알아보라
전술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CJ프레시웨이도
휘리릭휘리릭 제갈공명 선배(?)님을 본받아
날씨 마스터가 되어
날씨때문에 고객분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날씨를 제대로 활용한 서비스로 고객님이 더 즐거울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 웹돌이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의 바람을 바꾸고, 물 위의 불을 일으켜라!
적벽대전2 영화의 홍보문구 중 하나인데요.
어쩌면 제갈공명보다
오늘날 기업에게 더 필요한 문구인지도 모르겠어요~ ^^


주말에는 무슨 영화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해볼까나.
다들 즐건 주말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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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달콤한홍차 2009/05/16 22:27

    요즘은 유료로 휴대폰으로도 영화 감상이 되는군요 ^^ 처음 알았어요

    날씨를 기업 전략에도 응용할 수 있다는 웹돌님의 말씀이 참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재미있는 생각 읽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곧죽어도당신의서포터즈 2009/05/18 09:17

      제가 S통신사 서비스 이용중인데
      여기의 T모 위송방송을 보고 있거든요. ㅋㅋㅋㅋ

      한 건당 1000~1500원 정도 지불하면
      영화를 볼 수 있더라구요.

      부족한 글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은 정말 수박겉핥기식으로
      날씨와 마케팅(혹은 경영전략)에 대해
      건드려본 것이고요.

      실제로는
      좀 더 치열하게, 엄청 복합적이고 다양하게
      날씨가 각 기업의 활동에 활용 중이랍니다.
      날씨는 앞으로도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고요.
      워낙 변화무쌍해서요.

      달콤한홍차님은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김씨표류기'영화를 보고 왔는데,
      잼났습니다. ㅋㅋ

      주말 잘 쉬었으니 그 에너지로
      이번 한주도 즐겁게 보내야지요!

      달콤한홍차님 퐈이링~

  2. ADDR EDIT/DEL REPLY 문창주 2009/05/31 09:10

    "삼국지" 내용을 이렇게 자세히 얘기 해주시는 "여성분"은 처음 봅니다... ㅎㅎㅎ
    적벽대전 1 을 여친이랑 봤었는데 ,,, 도원결의 때부터 내용을 계속 얘기해주고 얘기해주고
    원작과는 어떻게 다르다 ~~~ 설명해주고 .. ㅋㅋ (설명해주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역시 웹돌님은 모르는게 없으시는듯 ... ㅎ

    저는 최근에 터미네이터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 (헤어진 여친과 다시 합친 후 보는 첫영화라서 그런가)
    ㅋㅋㅋ

    5월도 끝이로군요 ... 내일은 예비군 .. 아 ㅠ ㅠ ㅎ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곧죽어도당신의서포터즈 2009/06/01 09:47

      이게 다 인터넷의 힘이라는...--;;

      저도 이문열씨의 삼국지 전권을
      고딩시절 때 읽긴 했지만
      세세한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
      인터넷 서치하며 컨닝 좀 했습니다. 파하하.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배우는 거 아니겠습니까? (머쓱)


      오!!!! 이런 반가운 일이~
      다시 만나시는군요.
      축하 축하 축하 드립니다. *^^*
      어쩐지 전체적으로 문창주님 댓글에
      활기가 넘치시더라구요. ㅎㅎ

      예비군 잘 다녀오시고요,
      6월 여름도 잘 맞이하세용.
      (사랑스런 여친님과 함께)

      저도 얼마 전 터미네이터를 보고
      지난 주말엔 마더를 봤어요.
      재미있습니다. 액션영화와는 또다른 의미로~ ^^
      관심 있으시면 보셔도 좋을 듯.

      뭐, 마더가 CJ엔터테인먼트 배급영화라
      그런 건 아닙니다. 흠흠...ㅋㅋㅋㅋㅋㅋㅋ

  3. ADDR EDIT/DEL REPLY 문창주 2009/06/03 00:31

    ㅋㅋ 제외국인 교포 친구 마더 봤다던데 그녀석 한국말 이해를 잘못해서
    영화가 참 어려웠다고 하더군요 ~~
    전 조만간 주말이나 아님 여친한가한 평일날 보러 가보려구요 ㅎ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곧죽어도당신의서포터즈 2009/06/03 13:16

      음..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도 박쥐만큼은 아니지만
      평이 양쪽으로 갈리는 것 같더라구요. @.@

      어쨌든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이런 영화,
      참 좋아라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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