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요리 앱(어플리케이션) 4선 추천
2012/01/27 16:35Restaurant Success/Key4: Trend
그 과정 자체가 즐거우니까, 맛있는 걸 먹으면 행복하니까, 더 건강한 삶을 살려고,
혹은 모임이나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는 요리를 만듭니다.
자신이 이미 잘 알고 있는 요리야 특별한 참고자료가 없어도
휘리릭휘리릭 착착 진행하면 되지만 '어떻게 만들더라' 아리송할 때가 있어요.
어떻게 만들면 더 맛있을까 & 색달라질까 궁금하기도 하고
무슨 요리를 해야할지 자체가 막막할 때도 있고요. (특히 매일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분들이라면)
이럴 때~ 참고하라고 시중에 다양한 요리책이 나와 있는데요.
요즘은 스마트폰, 태블릿PC가 보편화되면서 요리책들이 APP 형태로 그 안에 쏘옥~ 들어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마트폰 속 요리책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하기가 좋고,
지면의 한계가 없다보니 수백, 수천가지의 방대한 레시피가 들어 있으며,
검색기능을 통해 손쉽게 내가 원하는 요리 콘텐츠만 찾아 이용할 수 있다는 거죠.
이밖에도 앱 별로 다양한 부가/편의기능을 탑재해서 요리를 더 편하게~ 즐겁게 줍니당.
수많은 요리 어플리케이션 중에 맛건살이 직접 써보고 괜찮다 느낀 4가지를 추천합니다.
대부분 무료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일관성있게 구성하고 디자인된 요리 어플리케이션>
1. 스토리쿡 시리즈 (안드로이드, iOS 모두 有)
원래 요리책으로 2009년 출간된 바 있는 '스토리쿡'책을 앱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현재 아이폰용으로는 스토리쿡 무료버전과 프리미엄버전이 나와있고
안드로이드마켓에는 Lite버전이 각각 밥과 반찬요리, 국/찌개/샐러드요리, 특별요리로 나누어 올라가 있습니다.
스토리쿡 요리 앱의 가장 큰 특징은 레시피를 전문 성우가 읽어준다는 것입니다.
텍스트를 음성화한거죠.
어플을 작동시키고 특정요리를 선택하면...어플 맨 아래쪽에 5개의 메뉴탭이 나옵니다.
홈은 요리리스트 화면, 스토리쿡은 해당 요리의 연출사진,
Ingredients는 재료소개로 주재료, 밑간, 양념장 등 구분까지 하며 자세히 보여주고요.
화면 위의 장바구니 버튼을 누르면 위 재료들이 쇼핑리스트로 이동합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기능은 각 메뉴마다 사용자들이 간단하게
Review를 달 수 있도록 해놓은 거에요.
이용후기도 남기고 궁금한 점, 건의할 점도 남기는데 운영자가 하나하나 답변을 해준답니다.
2. CJ The Kitchen (안드로이드, iOS 모두 有)
이름 그대로 CJ에서 만들었고 현재 운영 중인 요리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고퀄리티의 이미지들과 깔끔한 화면 구성 등이 초면(?)부터 프로의 포스를 풍긴답니다. ㅎㅎ
크게 테마레시피, 쿠킹쇼, 마이레시피북, 키친파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마 역시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어린이를 위한 것, 웰빙식, 홈파티를 위한 것, CJ제품 이용한 레시피.
이 화면에는 이상하게 안나왔는데
요리재료나 레시피뿐 아니라
각 요리의 분량, 조리시간, 난이도, 열량, 영양정보, 쿠킹팁 등도 자세하게 알려주고요.
(요런것도 전문가의 필이~~)
그리고 조리준비법에 보면 계량방법까지도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특히 요리 초보 분들 중에 "레시피대로 했는데 왜 다른 모양, 다른 맛이지?"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애매~~한 부분을 모두 잡아주기 때문에 그런 걱정 조금 더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테마레시피 다음에 있는 쿠킹쇼는 동영상으로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마이레시피북은 다시보고 싶은 레시피만 모아 저장할 수 있는 곳이고요.
마지막으로 키친파크에 가면 테이블 스타일링 시물레이션하는 코너,
식사매너 가이드, 그리고 CJ제일제당이 만드는 웹진 CJ The table을 보실 수 있답니다.
<너와 내가 같이 모아모아서 완성하는,
일반인의 블로그포스팅을 모아 보여주는 요리 어플리케이션>
3. 오마이셰프 (안드로이드, iOS 모두 有)
인기 요리 어플 1세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마이셰프!!
화려하지 않아도 부가기능이 많지 않아도.... 실속만점, 한 번 이용하면 푹 빠지고 마는 어플입니다.
카테고리별로 찾아갈 수도 있고, 원하는 요리가 있다면 바로 검색으로 들어가도 됩니다.
카테고리 중에 메인요리 쪽으로 들어와봤어요.
여기서 괜찮겠다 싶은 요리를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상세레시피를 클릭하면 해당 블로그 글이 보이지요.
개개인의 블로그 글을 보여주는 것이다 보니
재료나 만드는 방법이 체계적으로, 일관되게 정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이나 퀄리티도 제각각. 요건 참고를 하셔야 할 듯요.
대신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요리레시피들이 개인블로그에 올라오기 때문에
앞서 보여드린 전문가 필의 두 레시피앱에 비해 레시피양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오마이셰프의 요긴한 기능 두~~개~~~
첫번째는 장바구니 담기.
재료 앞에 있는 체크박스에서 현재 우리 집에 없는 것 즉 살 것들을 골라 장바구니담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내가 이 요리를 만들기 위해 구입해야 할 식재들만 정리해서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요리를 오마이셰프 앱을 참고해 만들려고 한다면 더욱 유용한 기능이겠네요.
두번째는 냉장고. 현재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여기 추가하면
그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추천해줍니다. 오, 굿굿!
4.만개의 레시피 (안드로이드, iOS 모두 有)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 어플리케이션 안에 있는 레시피양이 그야말로 어마어마합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 앱 역시 인터넷 사용자들이 이미 올려둔, 현재도 올리고 있는 수많은 요리레시피를 끌어오기 때문이죠.
여성포털 '이지데이'에 요리매니아들이 올리는 1만개가 넘는 레시피가 모여있다고 하는데
구성도 꽤 세련되고 섬세합니다.
레시피는 상황별, 방법별, 재료별로로 구분을 해놓았고
베스트에는 오늘뭐먹지와 추천베스트20이란 코너를 꾸려
'뭘 만들겠다' 방향이 안잡힌 분들의 니즈도 잘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실제 상세레시피는 역시 개인블로그 포스팅 형태~
장단점을 정리해보자면...
앞의 스토리쿡과 CJ더키친은 콘텐츠의 체계성, 일관성, 검증된 정보,
다양한 전문정보, 동영상 및 음성 지원, 고퀄리티 디자인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정보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인가 용량이 좀 크고(몇십메가부터 몇백배가까지)
한 개의 레시피를 올리기까지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해서인지 레시피 갯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반대로 오마이셰프와 만개의레시피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간단하지만 아기자기한 기능, 엄청난 레시피양은 훌륭했지만
최종결과물인 상세레시피의 구성이나 정보양이 일관되지 않으며
영양정보 등 전문적인 정보까지는 소화하지 못하는게 많다는 점, 사진 퀄리티 편차가 심하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점들을 잘 감안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어플 잘 활용하시기 바래요.
참, 그렇다고 이 4개가 이거아니면 이거 이런 관계는 아니니까요.
스마트폰의 용량 등이 허락한다면 4개 모두 설치해놓고 보완관계로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혹시 이 4개 말고
본인이 사용하는 요리 어플 중 괜찮은게 있다고 하신다면
댓글로 공유 한~~번~~~ (노홍철 버전)
<추신>
이런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으로 요리레시피, 조리 관련 궁금한 사항, 맛집 정보 얻고 싶을 때
들어가볼만 게 또 있죠. ㅎㅎㅎㅎ 바로 맛.건.살.
모바일웹브라우저에 본 블로그 주소를 입력해서 들어가도 되지만
초반 세팅만 해주면 그 다음부터는 거의 전용 앱에 준하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ㅋ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My Tistory라는 어플을 찾아 설치하시고요.
설치 완료 후에 어플을 열어보면
위쪽에 Home이랑 My page, Help 같은 메뉴가 있거든요. 여기서 My page를 클릭하세요.
맨 처음 클릭하셨을 경우에 한해 '자신의 티스토리 주소를 입력하세요'라는 문구가 뜹니다.
주소라고 되어 있으나...http://로 시작하는 full주소 쓰심 안되고요.
다른 건 아무것도 쓰지 마시고 cjfreshway만 입력 후 확인 버튼 클릭->홈버튼을 클릭하면
그 다음부터는 My page를 누를 때마다 바로 맛건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글목록에서 전체보기를 하실 수도 있고
원하는 카테고리만 모아서 보실 수도 있고
아래 쪽에 보면 검색창도 있으니 제법 편하게 이용 가능하실 겁니다.
무엇보다 새글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거~~~~ ㅋㅋㅋ
음..본인이 직접 운영하시는 티스토리 블로그나, 맛건살보다 더더 자주 들어가보는 블로그가 있으실 땐 할 수 없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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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더 키친 예전 폰에 받아서 썼었는데 ㅋㅋ
아이폰 바꾸면서 까먹고 있었는데 다시 받아야겠네용~ㅎㅎ
1만개 요것도 좋아보이고 ㅎㅎ
전에 몇번 받았던 요리앱은 정말 다 꽝이었어요 ㅠㅠ
써보시고 어떤게 이뿐바다님과 제일 잘 맞았는지
알려주세요. ^^
정말 스마트폰은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전 CJ더 키친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완전 만족하고 있어서 다른 걸 받을 필요를 못느꼈거든요.
소개해 주신 것들 한 번 받아봐야겠어요.
주는 더 키친, 부는 나머지 세 개의 앱^^
ㅋㅋ 센스쟁이 초연님~
전 스마트폰은 안쓰지만 갤탭을 쓰고있는데...이게 메모리가 좀 많이 적어요;;;
용량이 큰 앱을 받으려면 배터리도 빨리 소모되서 잘 안쓰는걸 지워야한다는....
그래서 제경우는 맛건살을 즐겨찾기해놓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