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 Success/Key4: Trend'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12/01/27 스마트폰 요리 앱(어플리케이션) 4선 추천 (5)
  2. 2011/12/30 식품업계, 비주류 색깔들의 반란! 2011이 하얀라면, 2012는 무엇? (9)
  3. 2011/12/07 당신의 2011년은 맛.건.살 하셨습니까? (설문결과정리) (6)
  4. 2011/05/25 식품업계 마케팅에 부는 남자바람, 여심을 사로잡다. (1)
  5. 2011/05/18 [트렌드] 원두커피의 화려한 외출, 투썸플레이스 핸드드립 커피. (6)
  6. 2011/01/17 디자인은 단지 예쁘게 하는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디터람스 디자인전) (4)
  7. 2010/12/30 달콤한 행복,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다: 와플(Waffle) (2)
  8. 2010/12/27 <무한도전>사진전에서 스토리텔링의 파워를 생각하다!! (2)
  9. 2010/10/26 이번엔 한남동길(한강진역-이태원 제일기획 건물까지)이에요! (3)
  10. 2010/10/26 용인 보정동 죽전 카페거리 다녀왔어요. (2)
  11. 2010/10/05 오렌지스푼? 복숭아포크는 안돼? 과일로 식당 이름 짓기 (3)
  12. 2010/09/10 (체중조절)가을의 전설은....그렇게 탄생했다. (CJ프레시웨이) (2)
  13. 2010/08/18 감자튀김, 사이드메뉴에서 메인디쉬로! 전문점이 늘고 있어요. (2)
  14. 2010/08/14 마케팅> 항문에 힘쓰는 그 시간을 공략하라 - 화장실 마케팅 (2)
  15. 2010/08/13 마케팅> QR코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이어주는 마법의 열쇠 (2)
  16. 2010/08/03 마케팅> 독특한, 특이한 명함으로 '나'를 '우리'를 PR하라! (2)
  17. 2010/04/26 2010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를 통해 살펴본 식재/외식 트렌드
  18. 2010/01/13 2010 식당 트렌드 훑어보~기 (창업 & 식당 운영 Tips)
  19. 2009/11/12 뜨는 거리,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 다녀왔습니다. (4)
  20. 2009/10/23 녹색경영> 기분좋은 녹색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 녹색성장 박람회에 다녀왔어요 (2)
꼭 끼니를 때우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그 과정 자체가 즐거우니까, 맛있는 걸 먹으면 행복하니까, 더 건강한 삶을 살려고, 
혹은 모임이나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는 요리를 만듭니다. 

자신이 이미 잘 알고 있는 요리야 특별한 참고자료가 없어도
휘리릭휘리릭 착착 진행하면 되지만 '어떻게 만들더라' 아리송할 때가 있어요.
어떻게 만들면 더 맛있을까 & 색달라질까 궁금하기도 하고 
무슨 요리를 해야할지 자체가 막막할 때도 있고요.
(특히 매일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분들이라면)

이럴 때~ 참고하라고 시중에 다양한 요리책이 나와 있는데요.
요즘은 스마트폰, 태블릿PC가 보편화되면서 요리책들이 APP 형태로 그 안에 쏘옥~ 들어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마트폰 속 요리책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하기가 좋고,
지면의 한계가 없다보니 수백, 수천가지의 방대한 레시피가 들어 있으며,
검색기능을 통해 손쉽게 내가 원하는 요리 콘텐츠만 찾아 이용할 수 있다는 거죠.
이밖에도 앱 별로 다양한 부가/편의기능을 탑재해서 요리를 더 편하게~ 즐겁게 줍니당.

수많은 요리 어플리케이션 중에 맛건살이 직접 써보고 괜찮다 느낀 4가지를 추천합니다.
대부분 무료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일관성있게 구성하고 디자인된 요리 어플리케이션>


1. 스토리쿡 시리즈  (안드로이드, iOS 모두 有) 
원래 요리책으로 2009년 출간된 바 있는 '스토리쿡'책을 앱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현재 아이폰용으로는 스토리쿡 무료버전과 프리미엄버전이 나와있고 
안드로이드마켓에는 Lite버전이 각각 밥과 반찬요리, 국/찌개/샐러드요리, 특별요리로 나누어 올라가 있습니다.



스토리쿡 요리 앱의 가장 큰 특징은 레시피를 전문 성우가 읽어준다는 것입니다.
텍스트를 음성화한거죠.
어플을 작동시키고 특정요리를 선택하면...어플 맨 아래쪽에 5개의 메뉴탭이 나옵니다. 
홈은 요리리스트 화면, 스토리쿡은 해당 요리의 연출사진, 




 
Ingredients는 재료소개로 주재료, 밑간, 양념장 등 구분까지 하며 자세히 보여주고요.
화면 위의 장바구니 버튼을 누르면 위 재료들이 쇼핑리스트로 이동합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기능은 각 메뉴마다 사용자들이 간단하게
Review를 달 수 있도록 해놓은 거에요.
이용후기도 남기고 궁금한 점, 건의할 점도 남기는데 운영자가 하나하나 답변을 해준답니다.






2. CJ The Kitchen (안드로이드, iOS 모두 有)
이름 그대로 CJ에서 만들었고 현재 운영 중인 요리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고퀄리티의 이미지들과 깔끔한 화면 구성 등이 초면(?)부터 프로의 포스를 풍긴답니다. ㅎㅎ


크게 테마레시피, 쿠킹쇼, 마이레시피북, 키친파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마 역시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어린이를 위한 것, 웰빙식, 홈파티를 위한 것, CJ제품 이용한 레시피.



 
이 화면에는 이상하게 안나왔는데
요리재료나 레시피뿐 아니라
각 요리의 분량, 조리시간, 난이도, 열량, 영양정보, 쿠킹팁 등도 자세하게 알려주고요.
(요런것도 전문가의 필이~~)




(아! 여기는 보이네요. 그 정보들~~)

그리고 조리준비법에 보면 계량방법까지도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특히 요리 초보 분들 중에 "레시피대로 했는데 왜 다른 모양, 다른 맛이지?"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애매~~한 부분을 모두 잡아주기 때문에 그런 걱정 조금 더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테마레시피 다음에 있는 쿠킹쇼는 동영상으로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마이레시피북은 다시보고 싶은 레시피만 모아 저장할 수 있는 곳이고요.




 
마지막으로 키친파크에 가면 테이블 스타일링 시물레이션하는 코너,
식사매너 가이드, 그리고 CJ제일제당이 만드는 웹진 CJ The table을 보실 수 있답니다.  






<너와 내가 같이 모아모아서 완성하는,
일반인의 블로그포스팅을 모아 보여주는 요리 어플리케이션>


3. 오마이셰프  (안드로이드, iOS 모두 有) 
인기 요리 어플 1세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마이셰프!!
화려하지 않아도 부가기능이 많지 않아도.... 실속만점, 한 번 이용하면 푹 빠지고 마는 어플입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있는 블로그글 중 요리레시피로 구분되어 잇는 것들을 모아서 보여줍니다.
카테고리별로 찾아갈 수도 있고, 원하는 요리가 있다면 바로 검색으로 들어가도 됩니다. 



 
카테고리 중에 메인요리 쪽으로 들어와봤어요.
여기서 괜찮겠다 싶은 요리를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상세레시피를 클릭하면 해당 블로그 글이 보이지요.
개개인의 블로그 글을 보여주는 것이다 보니
재료나 만드는 방법이 체계적으로, 일관되게 정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이나 퀄리티도 제각각. 요건 참고를 하셔야 할 듯요.
대신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요리레시피들이 개인블로그에 올라오기 때문에
앞서 보여드린 전문가 필의 두 레시피앱에 비해 레시피양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오마이셰프의 요긴한 기능 두~~개~~~
첫번째는 장바구니 담기.
재료 앞에 있는 체크박스에서 현재 우리 집에 없는 것 즉 살 것들을 골라 장바구니담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내가 이 요리를 만들기 위해 구입해야 할 식재들만 정리해서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요리를 오마이셰프 앱을 참고해 만들려고 한다면 더욱 유용한 기능이겠네요.
 



 
두번째는 냉장고. 현재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여기 추가하면
그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추천해줍니다. 오, 굿굿!






4.만개의 레시피  (안드로이드, iOS 모두 有)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 어플리케이션 안에 있는 레시피양이 그야말로 어마어마합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 앱 역시 인터넷 사용자들이 이미 올려둔, 현재도 올리고 있는 수많은 요리레시피를 끌어오기 때문이죠.


여성포털 '이지데이'에 요리매니아들이 올리는 1만개가 넘는 레시피가 모여있다고 하는데
구성도 꽤 세련되고 섬세합니다.
레시피는 상황별, 방법별, 재료별로로 구분을 해놓았고




베스트에는 오늘뭐먹지와 추천베스트20이란 코너를 꾸려
'뭘 만들겠다' 방향이 안잡힌 분들의 니즈도 잘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실제 상세레시피는 역시 개인블로그 포스팅 형태~



장단점을 정리해보자면...
앞의 스토리쿡과 CJ더키친은 콘텐츠의 체계성, 일관성, 검증된 정보,
다양한 전문정보, 동영상 및 음성 지원, 고퀄리티 디자인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정보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인가 용량이 좀 크고
(몇십메가부터 몇백배가까지)
한 개의 레시피를 올리기까지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해서인지 레시피 갯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반대로 오마이셰프와 만개의레시피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간단하지만 아기자기한 기능, 엄청난 레시피양은 훌륭했지만
최종결과물인 상세레시피의 구성이나 정보양이 일관되지 않으며
영양정보 등 전문적인 정보까지는 소화하지 못하는게 많다는 점, 사진 퀄리티 편차가 심하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점들을 잘 감안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어플 잘 활용하시기 바래요.
참, 그렇다고 이 4개가 이거아니면 이거 이런 관계는 아니니까요.
스마트폰의 용량 등이 허락한다면 4개 모두 설치해놓고 보완관계로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혹시 이 4개 말고
본인이 사용하는 요리 어플 중 괜찮은게 있다고 하신다면
댓글로 공유 한~~번~~~
(노홍철 버전)


<추신>

이런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으로 요리레시피, 조리 관련 궁금한 사항, 맛집 정보 얻고 싶을 때
들어가볼만 게 또 있죠. ㅎㅎㅎㅎ 바로 맛.건.살.

모바일웹브라우저에 본 블로그 주소를 입력해서 들어가도 되지만
초반 세팅만 해주면 그 다음부터는 거의 전용 앱에 준하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ㅋ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My Tistory라는 어플을 찾아 설치하시고요.




설치 완료 후에 어플을 열어보면
위쪽에 Home이랑 My page, Help 같은 메뉴가 있거든요. 여기서 My page를 클릭하세요.
맨 처음 클릭하셨을 경우에 한해 '자신의 티스토리 주소를 입력하세요'라는 문구가 뜹니다.
주소라고 되어 있으나...http://로 시작하는 full주소 쓰심 안되고요.
다른 건 아무것도 쓰지 마시고 cjfreshway만 입력 후 확인 버튼 클릭->홈버튼을 클릭하면
그 다음부터는 My page를 누를 때마다 바로 맛건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글목록에서 전체보기를 하실 수도 있고
원하는 카테고리만 모아서 보실 수도 있고
아래 쪽에 보면 검색창도 있으니 제법 편하게 이용 가능하실 겁니다. 
무엇보다 새글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거~~~~ ㅋㅋㅋ

음..본인이 직접 운영하시는 티스토리 블로그나, 맛건살보다 더더 자주 들어가보는 블로그가 있으실 땐 할 수 없구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5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846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1/31 16:54

    cj더 키친 예전 폰에 받아서 썼었는데 ㅋㅋ
    아이폰 바꾸면서 까먹고 있었는데 다시 받아야겠네용~ㅎㅎ
    1만개 요것도 좋아보이고 ㅎㅎ
    전에 몇번 받았던 요리앱은 정말 다 꽝이었어요 ㅠ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2/01 14:37

      써보시고 어떤게 이뿐바다님과 제일 잘 맞았는지
      알려주세요. ^^

  2.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1/31 22:32

    정말 스마트폰은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전 CJ더 키친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완전 만족하고 있어서 다른 걸 받을 필요를 못느꼈거든요.
    소개해 주신 것들 한 번 받아봐야겠어요.
    주는 더 키친, 부는 나머지 세 개의 앱^^

  3.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2/02/01 15:56

    전 스마트폰은 안쓰지만 갤탭을 쓰고있는데...이게 메모리가 좀 많이 적어요;;;
    용량이 큰 앱을 받으려면 배터리도 빨리 소모되서 잘 안쓰는걸 지워야한다는....
    그래서 제경우는 맛건살을 즐겨찾기해놓고 있어요 ^^

<맛있는 라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보기만 해도 얼큰한 빨간 국물...

 




사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이건 거의 불변의 진리 같은 것이었는데요.
지금은 꼭 그렇진 않을 것 같아요. ^^

바로 요 제품으로 촉발된 하얀국물 라면 열풍 덕분이죠.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라면대회를 개최하였고
거기서 닭사마로 잘 알려진 이경규씨가 개발해서 호평을 얻었드랬지용.

꼬꼬면의 핵심은 닭육수인데 담백함 속에 닭고기 특유의 감칠맛이 녹아 있어요.
동시에 청양고추와 파가 깔끔함과 칼칼함까지 잡아주니
기존 빨간 라면들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우리가 '라면 먹고 싶다'할 때 기대하는 그런 맛있는 맛을 간직하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러니까 제가 꼬꼬면 예찬론자가 된 것 같네요. ^^;
사실 저는 아직 꼬꼬면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경규씨가 라면대회 할 때 보여준 레시피대로 집에서 만들어 먹어본 적은 있지만요.
(크노르 치킨부용 하나면 완벽 재현이죠. 훗. 관련포스팅:
http://blog-cjfreshway.com/687)

아이고, 글이 삼천포로 빠졌었네요.

암튼....전문가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는 받았지만 방송 내용 안에서 상을 받지는 못했고
워낙 이런 요리 만드기 아이템들은 그 동안에도 방송에서 여러 번 다루어져 왔지만 그 인기가 잠깐뿐인 걸 많이 본 지라
이 꼬꼬면 역시 그럴 줄 알았는데..........



어라라라.....
방송에 참여했던 한 라면회사에서 발 빠르게 상품화를 추진했고
워낙 내공 있는 맛이라 출시 직후부터 반응이 빵빵 터지기 시작합니다.

자극적이지 않다, 왠지 짠맛도 덜한 것 같다. 기존에 먹어왔던 것과 다르다, 참신하다, 그러면서 맛나다!!!!!!
소비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갖고 있던 새로운 라면에 대한 니즈를 정확히 건드린거죠.

입소문이 퍼지고..
'먹고 싶다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슈퍼나 마트에 가면 이미 다 팔렸더라,
공급(공장생산)이 수요를 따라갈 수 없을 정도다~~' 말들이 마구 들려옵니다.
솔직히 말해, 라면업계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았었던 플레이어 <팔도>가
적어도 2011년에는 (앞으로도 그 활약을 기대해봅니다만..ㅎㅎ) 가장 핫한, 메인스트림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어, 어'하고 보고만 있던 다른 업체들도
서둘러 뽀얀국물의 라면제품들을 앞다투어 출시하기 시작합니다.

  


아직 시장에 나오진 않았지만 농심에서도 하얀국물 라면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 것 같아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820704



과거에 하얀 국물 라면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사리곰탕면이라고...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종종 사먹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수많은 빨간국물 라면 사이에서 조금은 튀는, 가끔 먹고 싶은 개성있는 라면 정도였지
요즘같은 분위기는 아니였단 말입니다.


이젠 하얀국물 라면의 시대다!!!!!!!!!!!
비주류 색깔 식품의 통쾌한 반란입니다.
(전체를 놓고 보자면 여전히 빨간라면을 좋아하는? 구입하는 분들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해볼만하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하얀국물라면의 포지션이 상승했다는 것. 신규매출 부분에선 역전도??)




하얀국물라면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 전에도 비주류색깔 식품이 새롭게 등장하며 시장을 놀라게 한 사례는 또 있습니다.

    



카레=노란색

공식을 탈피해
넣는 향신료와 메인재료에 따라서
노란색, 빨간색, 갈색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선보이기 시작한 것이죠.

 
 


 

 


이 카레의 경우는
특정 A라는 색깔의 흐름이 특정 B라는 색깔로 넘어갔다기 보다
A만 있던 데에서 A, B, C, D, E까지 같이 놀게된....다양성의 확대 측면이 더 큽니다.
원인이나 변화의 모습이야 어찌됐든
그 변화의 시작은 라면과 마찬가지로 웰빙, 참신성, 소비자 자신도 몰랐던 카레에 대한 소비자 니즈 등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노란 색깔옷을 벗어재낀 바나나우유와 치즈가 소비자들을 찾아왔으며
가공식품으로 상품화됐다고 혹은 완전이 메인스트림이 변화했다고 확실히 말할 순 없지만
블랙 일변도에서 레드가 가미된 자장면의 세계,
반대로 레드 일변도에서 블랙이 뜨기 시작한 떡볶이의 세계까지
식품업계에는 비주류 컬러의 반란, 화려한 등장이 매우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런 반란이, 변화가, 루키의 등장이 일어날수록
소비자 선택권은 커지고 우리의 맛건살(맛나고 건강하게 살기)도 더욱 풍요로워지는 거겠죠? ^^
2012년에는 과연 어떤 식품이 놀라운 변화의 주인공이 될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여러분도 기대 되시나요?

우리 같이 지켜보아요.
저희는 식자재유통업체, 단체급식업체로서 저희도 그런 변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2년이 기다려지는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오늘은 (주5일제 기준) 2011년의 마지막 업무일입니다.
2011년 한해도 맛건살과 CJ프레시웨이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함께 해 주실거죠~~~~~??
어느 시점에서 보아도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CJ프레시웨이의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날씨 많이 추워요. 건강도 유의하세요.)
2012년 내년에 만나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9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824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궁금쟁이 2011/12/31 05:09

    프레시웨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름쯤부터 만나뵙기 시작해서 센스돋으시는 포스팅으로 눈이 즐거웠고 더불어 입도 즐거웠어요.
    내년엔 프레시웨이도 더욱 새로운 도약하길 바라고 프레시웨이님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랄께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1/03 14:37

      감사합니다. ^^ 올 한해도 모두 파이팅~

  2.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2/01/02 10:51

    프레시웨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ㅡ^
    오늘 아침에 프레시웨이님이 주신 투섬 라떼 깊콘으로 라떼 쪽쪽 빨면서 오니.
    추운 날씨도 시원하게 느껴졌어용ㅎㅎㅎ
    새삼 프레시웨이님과 맛건살에 고마움을 느끼며 출근했어용ㅋㅋㅋ
    새해에도 맛건살 쭉쭉 발전하시길 바라고 프레시웨이님도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래용^ㅡ^
    더불어 맛건살 팬분들도 다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시길~ㅎ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1/03 14:40

      올 해도
      우리의 '맛나게 먹고 건강하게 살기'는 계속됩니다.
      ^^

      라떼처럼 부드럽고 향긋한 하루 보내세요.

  3.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2/01/02 17:40

    2012년이 조용히 시작되었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꼭!! ㅎㅎ
    비주류가 주류를 압도하면 안주하고있던 주류는 또 다른 발전을 하겠죠??
    제일 앞에서 뛰어간다고해서 그것이 꼭 1등을 뜻하지는 않는 다양성의 사회가
    되어간다고 생각해요~ 남을 찍어누르는 경쟁보다 스스로가 향상되는 건전한
    경쟁이 많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저도 2012년 저자신을 좀더 채찍질하려구요 ^^;;
    저는 꼬꼬면 종종 먹는데요..국물색이 하얗지만 대다수가 좋아하는 얼큰한 맛은
    살아있어서 더 좋아들 하는것 같아요...근데 전 꼬꼬면을 먹고나면 꼭 안성**같은
    붉은 국물 라면이 먹고싶어지더라구요~ ㅋㅋㅋ 올해도 다양하고 풍성한 맛건살을
    기대하겠습니다... 위에 댓글 다신 궁금쟁이님과 이뿐바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1/03 14:42

      ㅎㅎㅎ
      지금은 하얀라면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지만
      그 반대급부로 '좀 더 맛있는 빨간라면을 만들겠어!'
      움직임이 생기고
      고객들이 이에 호응하며 다시 한 번 트렌드가
      바뀔 수도 있겠죠? ^^
      아님 제 3의 다른 국물, 혹은 다른 면이
      대히트를 칠 수 있고요.

      이런 정반합의 과정을 통해
      식품업계는 더욱 다양해질 겁니다.

      그런 2012년을 기대해봅니다. ^^

  4.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2/01/04 20:05

    먼저 조금,아주 조금 늦었지만 우리 맛건살 패밀리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집에 사다 놓은 라면이 하얀국물라면밖에 없어서 요즘 본의 아니게 매번 하얀국물면만 먹었더니, 저도 살짝 붉은 라면이 땡기더라구요.
    그 와중에 만난 용기면 참*라면!!
    나온지 오래됐다는데 저는 얼마전에 처음 먹었어요.
    근데 우와우와~~~ 이 라면이 참 별미더라구요.

    참깨가 들어있고,조미참기름이 들어있고 달걀 블록까지 들어있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매일매일 생각나고 있어요 ㅎㅎㅎ

    그리고 CJ에서 나온 순두부 용기도 좋아요.
    순부두찌개도 좋지만 순두부&누들은 정말 물건이더라구요.
    저칼로리면서도 한 끼식사로 손색없는 순두부 컵!!
    올해는 좀 더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2/01/09 11:57

      호오~ 순두부&누들, 확 당기는데요!!
      맛건살에서 탐구 좀 해보고
      공유드리겠습니다. ㅋㅋㅋ

    • ADDR EDIT/DEL 이뿐바다 2012/01/10 09:03

      에이 거짓말!!!
      순두부&누들이 맛나기는 진짜 맛있어요.
      문제는 양이 너무 적다는 ㅠㅠ
      제 막내 동생이 한컵 먹더니 네개는 먹어야 간에 기별이 오겠다고 ㅋㅋ
      맛나는데 양 좀 팍팍 늘려줬으면..
      아예 큰 걸로 나오든지 ㅋㅋ

얼마 전 진행했던 <2011년을 돌아보며...> 설문조사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심사하느라 앞서도 여러 번 읽었거든요.
그 때는 차별점을 찾아내야 했기 때문에 개별 사연 별로 끊어 읽었고
이번엔 이 다양한 의견들을 관통하는 흐름을 읽어내기 위해 애썼더니 느낌이 확 다르더라구요.
왠지 모를 더 큰 울림~이 제 마음을 여전히 웅웅거리게 만들고 있어요.

100여명이 되지 않는 모수이기 때문에
여기서 객관적으로 유의미한 통계를 찾아내긴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숫자적인 것보다
'아~ 우리 맛건살 패밀리들이 이렇게 2011년을 보내오셨구나' 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었고
그 속에서 공감 포인트를 많이 찾았다는 것,
음식/식당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또 한 번 얻을 수 있었다는 것,
한편으론 A라고 생각했던 답이 B로 나와서 무척 신기했고
이를 통해 생각의 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었다는 것이 소중한 성과였어요.

여러분께도 그런 시간이 되길 바라며 우리 맛건살 패밀리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1. 2011년 올 한 해를 사자성어로 정리한다면?
(정식 사자성어 아니어도 OK)


매년 한 해를 돌이켜볼 때 참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만
올 해는 그 어떤 해보다 더욱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제들도 많았고 (구제역/이상기후-물가비상/경제불황/취업난/전세계적 자연재해 등)
이것이 개인의 삶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지요.

Mediterranean Sea Area at Night (NASA, International Space Station, 10/15/11)
Mediterranean Sea Area at Night (NASA, International Space Station, 10/15/11)
by NASA's Marshall Space Flight Center
저작자 표시비영리
(복작, 복작~ 2011년에도 2012년에도 지구는 돈다!)


설문에 응해주신 분들이 꼽아주신 사자성어를 보면
그런 어려움들도 많이 비춰져 안타깝기도 하고 
또 이래저래 어렵지만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오신 모습, 바쁘게 움직인 모습,
그리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더 나은 내일을 희망하는 모습이 느껴져 뭉클해집니다.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고요.
다사다난 3번, 첩첩산중, 동분서주 2번, 오리무중, 새옹지마 2번, 밑빠진독, 분골쇄신,
구사일생(심근경색때문에 말그대로 죽다 살아나셨대요~ @.@),
심기일전, 오매불망(아드님 공부잘하시길 빌고x100)


언론노출, 트친페친같은 재미난 표현도 보이네요. (트위터 등 SNS가 더욱 생활 깊숙이 들어온 해이기도 하죠.)

보면서 그래도 다행이다 싶은 사자성어도 있었는데
안분지족, 소소행복, 운수대통(취업, 출산 등 원하시는 일이 많이 이루어진 해. ^^),
흥청망청(ㅎㅎ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 조금은 지출을 많이 하기도 하셨다는~~),
강호지락(여행을 많이 다니셨다고요.)

내년에는 위와 같은 일들이 더 많이 여러분께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한 발 더 나가서 금의환향, 천하태평, 화룡점정, 대기만성, 입신양명 같은 일도 많이많이 생기실거에요.






2.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나 자신 또는 가족, 친구 등 지인에게 상을 준다면 어떤 이름의 상을 주고 싶은가?

크게 세개의 파로 나뉘어졌는데요.
- 올 한해도 고생한 나 자신을 격려하는 상: 살림과육아성공상, 니가최고야상, 건강상, 나홀로녹색공로상
- 인생에 가장 큰 힘이 되는, 하지만 너무 가까이 있기에 평소엔 고마움을 못느끼거나 쑥스러워서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에게 전하는 상:

  아내에게/남편에게: 아이키우기 대마왕상, 수고했상,
  부모님에게: 한계에도전상, 아프니까청춘이래상, 우리나라최고보육상, (여행)보내줘서고마워상,
                   아빠시도때도없삐쳐상(귀여우시다는 의미 같음. ^^), 짜증내서미안해상, 
                   기특대견상(부모님께 이런 표현쓰기 조금 어색해 하셨지만...큰 수술을 잘 이겨내셨다고요.)
  형제/자매/자녀에게: 엄마곁에있어줘서고마워상, 꿈은크게상, 첫걸음마성공한기특상
- 기타 도움을 준 지인에게 고마움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인에게 격려 차 주는 상: 
  하트세이버상(친구에게), 꼴찌에게희망을(제자에게), 맛건살인도상(지인분이 저희 블로글 소개해주셨대요. ㅋ)

그리고 이제는 제2의 가족이죠, 반려동물 강아지에게 올한해도함께해줘서고마워상을 준 분도 계셨습니다.

Because I love you...........(EXPLORE)
Because I love you...........(EXPLORE) by kakeyzz---- verY biXy.. going back to maldives :)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3. 올 한 해 수고한 나,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과
송년회에서 '이 음식을 먹고 싶다' 하는게 있다면?


특별한 자리인만큼 조금은 가격이 비싸도 맛있는거, 힘나는거, 근사한거, 별미를 먹겠다는 파가 많으셨어요.
이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음식?????
한~~~우!!!! 두둥. 한우를 이용한 불고기, 야채볶음, 구이 등등이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요런 날은 좀 썰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
스테이크도 한우 못지 않게 높은 점수를 얻었어요. (두 개를 같이 먹고 싶다면 한우스테이크? ㅋㅋ)


'나도 고기랑게~' 유사답변으로 샤브샤브, 그냥 고기면 다! 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 제격인 뜨끈한 국물, 소주 한 잔이 어울리는 음식,
여러 사람이 다 함께 둘러앉아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꼽아주셨습니다.
알탕+쐬주, 감자탕, 회+쐬주

_DSC3257
_DSC3257 by yuichi.sakuraba 저작자 표시비영리


이색답변 두 가지를 꼽자면 뚜레쥬르 뽀로로 케이크(어린자녀분들이 무척 좋아하시겠네요.)
그리고 '남편이 해준 밥'이 있습니다.
설문에는 안나왔지만 '아내가 해준 밥'도 있을까요? ^^;
'엄마가 해주신 밥'은 꼭 있을 것 같아요. 이 세상 어느것보다 맛난 엄마표 밥~~~






4. 2011년, 다른 해에 비해 외식빈도가
(1)많이 줄었다 (2)조금 줄었다 (3)비슷하다 (4)조금 늘었다 (5)많이 늘었다.


저는 이 문항을 준비하면서 (1)번이나 (2)번이 대부분일 줄 알았거든요.
워낙 경기도 안좋고 물가도 올라 어렵다 하고... 
이럴 때는 각 가정에서 외식비를 제일 먼저 줄인다는 기사를 자주 봐왔으니까요.
그런데 놀~랍게도
(1) 많이 줄었다 2번
(2) 조금 줄었다 8번
(3) 비슷하다 1번
(4) 조금 늘었다 11번
(5) 많이 늘었다 8번
으로 늘었다는 쪽이 더 많이 나온 거에요.

그 이유를 여쭤보니 엄마, 아내, 남편 할 것 없이 서로 바빠서 집에서 밥해 먹을 시간,
혹은 같이 식사할 시간이 없었다고 합니다.
아! 지갑사정 못지 않게 이 부분도 외식문화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걸 깜빡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가정이 맞벌이를 하시고...
하긴 저희 집만 봐도 평일에는 둘 다 회사에 있으니까 한 끼도 집에서 먹지 않을 때가 엄청 많네요.
참 바쁜 세상입니다 그려~

Empire State Pigeon
Empire State Pigeon by ZeroOne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다들 왜 이렇게 바쁜겨~~~~~~~~~~~~~~)


그밖에 외식빈도가 는 경우는 데이트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 (꺕~ 부러우면 지는거닷)
그리고 맛집기행 재미에 푹 빠져서의 이유도 있었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대답(?)은
제가 외식빈도가 준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거라 예상한
<경기불황, 물가인상> 때문에 오히려 외식이 더 늘었다는 것이었는데요.
"집에서 해먹는게 돈이 더 들어요!!!!! 차라리 바깥 분식집에서~~ 라고 부연설명 해주셨어요.
현재 우리시대의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하게 만드는 답인 것 같습니다.

구내식당에서 먹는 분식 세트..
구내식당에서 먹는 분식 세트.. by 만박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외식횟수가 줄어든데에도 꼭 경제적 문제만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맛집기행 재미에 빠진 분이 있듯이 집에서 직접 요리하시는 매력을 알게 된 분도 계시다는거~~~
내 몸에 맞는, 무언가(?)를 첨가하지 않은 그대로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라는
심히 웰빙스러운 요 이유는
꼼꼼하고 섬세한 요리지존들이 많은 맛건살패밀리들이기에 나올 수 있는 답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ㅎㅎ






5. 올 해 외식할 때
이 메뉴를 그래도 제일 자주 먹었다 싶은 것과 이유는?


(4)번과 어느 정도는 연결시킬 수 있는 질문입니다.
외식이 늘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외식의 종류가 무엇인가!!를 보는 것이죠.

이러지저러니해도 외식메뉴 1순위는 국민외식메뉴 <삼겹살>이었습니다.
총 10표를 획득했는데요.
구제역 등으로 돼지공급이 부족해 가격이 예년에 비해 올랐지만
그래도 가장 무난한 가격대에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소주와 잘 어울리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맛건살 패밀리들 중 샐러리맨이 많기도 했고요. ^^



그 외에 치킨분식이 각 3표씩, 회가 2표를 얻었어요. 다른 답들은 각 한 표씩 얻었고요.
외식에서 '분식'이 꽤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게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외식이 늘긴 늘었는데 "우리 오랜만에 맛있는 것 좀 먹을까??" 하는 게 아니라
"바쁘니까 빨리", "싸게", "집에서 밥하기 그런데 그냥 나가서 간단하게"
먹기 위해 외식을 선택하는 횟수가 증가한다는 것이죠.
(몇 년전부터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김밥00, 그게 다 이유가 있다니까요~)

기타 의견으로 갈비, 피자, 파스타, 돌솥비빔밥, 김치찌개, 카레, 보쌈, 아구찜,
순대국, 한우등심, 샐러드바 갈비탕
등이 있었습니다.
집 주변에 해당 메뉴를 잘 하는 맛집이 생겨서, 회사에서 회식으로 자주 가서 등 이유가 눈에 띕니다.






6. 맛집을 고를 때 참고하는 정보는 주로 무엇?
(1) 블로그나 카페 글 (2) 메뉴판닷컴 같은 전문사이트
(3)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4) 방송이나 신문기사

(5) 지인을 통해 (6) 일단 경험해본다 (7) 기타


대한민국은 인터넷 강국! (1)번의 블로그나 카페 글을 참고한다는 의견이 14표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비교하기가 좋은 것도 강점이 되겠습니다.
스마트폰 어플(1번과 조금은 중복될 수도 있겠지만)을 즐겨 사용한다는 의견도 3표 있었습니다.
인터넷 정보를 얻되 '외식 가기 전 PC를 통해'가 아니라
'바깥에 있다가 주변 맛집 정보를 스마트폰 어플로 검색해보고' 가는 식으로
그 행태가 점점 더 많이 바뀌리라 예상됩니다.
각 식당들에서는 이런 위치정보기반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시는게 좋겠죠?

사이버공간이 빠르고 (몸이) 편해서 좋긴 한데 거짓정보도 많더라,
오히려 너무 정보가 많아서 혼란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지인추천(13표)이나 스스로의 경험(6표)을 참고하신다고 답해 주셨습니다.






7. 올 해 가본 맛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식당
또는 메뉴가 있다면?


찌루찌루의 파랑새가 멀리 있는게 아니었듯이
우리 입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맛난 음식도
꼭~~ 저 멀리까지 가서 혹은 방송에 소개된 그런 식당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

'집근처 00식당에 가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 이런 답이 꽤 많았거든요.
오늘 저녁이나 주말에라도 한 번 동네탐방을 해보세요.
기대치 않았던 맛집 득템을 하게 되실지도... ^^

그럼 맛건살패밀리들이 꼽아준 맛집들 그 중에서 식당명까지 정확하게 나와 있는 것들을 공유할게요.
서울잠실의 씨씨월드(우럭매운탕), 이바돔감자탕집(묵은지감자탕), 경남 창원의 금화(중화요리),
삼육식당(비빔국수), 전남 여수의 산골식당(간장게장), 제주도의 네거리식당(갈치요리), 불고기브라더스(불고기),
서울 당산역 근처 이조보쌈, 전주의 디저트카페 외할머니솜씨(빙수), 신도림 디큐브시티의 VAPIANO(이탈리안),
서울 홍대의 레드홀릭(떡볶이), 서울 쌍림동의 CJ푸드월드, 빕스(라즈베리스테이크), 전주의 가족회관(비빔밥),
경북 포항의 그집쭈꾸미(주꾸미요리), 의정부의 오리마을(오리요리), 남양주의 토종고을(오리요리),
밀양의 사자평명물식당, 대도식당(한우), 강릉 중앙시장의 광덕시장(국밥), 코리안덕(오리주물럭)







8. 2012년, 우리나라 식당들에도 이런 서비스가 도입됐으면 좋겠다 하는게 있다면?

'이런 서비스가 도입됐으면'이라고 질문하면 뭔가 기존에 없었던 것, 색다른 것을 얘기해야 할 것 같잖아요.
하지만 우리 고객분들이 식당에 바라는 것은
그렇게 창의력 돋는, 거창한 서비스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식당의 기본에 충실해주면 좋겠다"는 진심어린 조언이 많은 수를 차지했거든요.
반찬 재사용 등을 뿌리뽑고, 원산지표기 등 제대로 정확히 잘 해주고,
위생적이고 투명하게
(주방 CCTV설치나 오픈키친 방식도 OK).....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겠죠?
물론 대다수의 식당이 양심에 따라 잘 운영하고 계시지만,
이익에 눈멀어 스스로 양심을 저버린 사례 또한 심심치 않게 나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식당주,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업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정화운동을 펼쳐보아요.
식자재유통 & 단체급식을 하는 기업으로서 저희도 늘 명심하고 이에 누가 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환경문제에서 음식물쓰레기 부분 또한 심각하잖아요.
고객들 스스로도 주의해야하겠지만 식당들에서 이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전개
하며
자체 노력하고 또 음식을 남기지 않으면 할인해준다거나 쿠폰을 주는 등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서비스를 해도 좋지 않겠느냐는 그린아이디어가 몇 건이나 나왔습니다.
저희도 단체급식당에서 잔반줄이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데
나중에 그 노하우 한 번 공유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잘하시는 달인이 있으시거든요.) 쿄쿄쿄쿄쿄쿄

그럼 이번엔 재밌는 NEW Service 아이디어를 살펴볼까요?
-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음식종류별로 방이 있고 여기 각종 조리도구, 재료가 있어서
  고객이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 메뉴가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걸 말하면 그걸 만들어주는 서비스
- 꼭 화장실에 가지 않아도 식당 안에서 간단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서비스
- 배달 활성화(원거리 or 날씨 궂을 때)
- 포장해 달라 말하기 민망하다, 셀프 포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
- 테이블별 지정 담당자 제도
- 단골을 위한 개인 수저, 젓가락 키핑 서비스

오~~~ 보자마자 눈이 동그래지는,
'이건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 '바로도 가능하겠다' 싶은 서비스도 많네요.
식당사장님들, 먼저 하시는 분이 임~~~자, 고객을 위한 서비스 고민하실 때 위의 아이디어도 한 번 검토해주세요.





참고로, 본 이벤트 경품은 기프티콘과 CGV상품권의 경우 12월7일 중 문자로 발송드리고요.
나머지는 9일까지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6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808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커피홀릭 2011/12/07 19:01

    와..정리 깔끔하게 하셔서 올려주셨네요^^
    저도 이벤트응모하면서 틈틈히 다른 분들 올리신거 읽어봤는데..
    올 한해 나름대로 다 열심히 의미있게 보내신것 같았어요~
    어려움을 견디는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예방주사가 되는거고,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가 채워지는것이니
    모두 다 소중한 경험이 아닐까요? 저도 올해 맛건살을 알아서 기쁘고
    재미있었어요...내년에도 그런 기쁨 계속 누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너무 이른 인사같지만 모두 "메리성탄절과 해피뉴이어" 하세요 ^^*

  2. ADDR EDIT/DEL REPLY 이뿐바다 2011/12/08 09:03

    정리 잘해주셔서 잼나게 읽었네요^^
    제 얘기도 있고 다른 분들 얘기도 있고 읽다보니 재밌어서 금방 읽었어용ㅎㅎ
    특히.. 경제불황으로 다들 많이 힘드신거 같아서 맘이 아파요ㅠㅠ
    새해엔 모두 모두 좋은 일, 즐거운 일, 행복한 일만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ㅡ^
    2012년 새해엔 다들 복 듬뿍! 왕창! 받으세용ㅎㅎ

    참! 어제 cgv 영매권 잘 받았어용ㅎㅎ 연말에 요긴하게 쓸게요~ㅎ

  3. ADDR EDIT/DEL REPLY 현맘 2011/12/08 12:20

    캬....저 없을때 이런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정리하시고 쓰시는것도 힘드셨을테지만 읽는것도 숨찹니다..ㅋㅋ
    올해 너무들 수고하셨구요..맛건살 패밀리는 내년에도 쭈욱 가시는거 아시조??
    직장인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가 수구푼전(수중에 가진돈이 하나도 없다)라는데..
    우리 맛건살패밀리는 동고동락에 전화위복하시고 점입가경합시다요..ㅋ

  4.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1/12/09 00:21

    캬~~~역시 맛건살지기님은 정리의 달인, 블로그 포스팅의 달인이십니다!!!
    우와~~~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니 저의 1년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1년이 정리되는 느낌이예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릴께요^^

    우리 내년에도 맛! 건! 살!!!! 해요^^*

  5.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woody.pe.kr 들꽃 2011/12/29 02:52

    앗, 죄송해요. 이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ㅠㅠㅠ
    어쩜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셨는지 감탄 했어요.
    읽으면서 제가 답변한 내용이 나오니까 왜 이렇게 반가울까요 ㅎㅎ
    저의 의견뿐 아니라 다른 분들이 답변한 내용도 알수 있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었어요.
    정리하느라 수고 많으셨겠어요.
    이제 곧 2011년이 지나가네요. 2012 년에도 더 많은 사랑 받는 맛/건/살 되길 바라구요.
    CJ 프레시웨이도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_^*

  6.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1/12/29 15:08

    앗, 저도 죄송해요. 다섯분의 글을 이제야 봤다는....ㅠ.ㅜ
    이게 다 로데이터(raw data)인 여러분들의 참여 글을 훌륭해서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하하. 이게 바로 동반 깔때기?

    커피홀릭님, 이뿐바다님, 현맘님, 초연님, 들꽃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내년에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아자아자.

2005년 일본 식품시장에서는
굉장히 독특한 제품 하나가 등장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출시 다음 해인 2006년에 매출 40억엔 돌파, 그 해 '일본 최고의 히트상품 10선'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요.
2008년 역시 55억엔이라는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독특하다'라고 했지만 사실 그 제품 자체는 기존에도 늘 있어왔던 평범한 것이었어요.
그들이 남들과 달랐던 건 제품의 컨셉과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방식!

바로 오토코마에두부(男前豆腐), 우리 말로 하면 남자두부 또는 사나이두부가 그 주인공입니다.


기존 두부 제품들은 보통 신선함, 자연, 신뢰 등을 제품 이미지로 삼았으며
광고를 할 때에는 실제 구매고객인 여성 특히 주부를 모델로 삼기 마련이었는데요.

이 남자두부는 이름에서부터 제품패키지, 슬로건까지
시종일관 "남자답게"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오토코마에(터프가이)는 당신을 배반하지 않는다"며
여러모로 품질을 업그레이드한(콩물농도 올리고, 수제로 만듦.) 두부를 묵묵히, 꾸밈없이 판매하겠다는게
그들의 모토였는데
사실은 어느 회사보다도 제품품질은 물론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에 신경을 쓴거죠~ ^^
(가격도 고급두부 컨셉에 맞게 기존 두부의 3배로 책정했다고 합니다.)


(남자두부 선물세트~ 본 제품의 브랜드사이트에서 발췌했습니다.)

이 두부가 엄청난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본적으로 품질이 좋았다는게 깔려있고
그 위에 '기발하다, 재미있다, 꾸밈없는 매력을 높게 살만하다, 진짜 배반하지 않는 맛이다'라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던 <참신한 아이디어>가 결정적이었다 할 수 있겠죠.

저는 여기서 <참신함> 외에 또 하나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식품회사에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는데 '남성'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것입니다.

'남성성' 중에서도 식품과 잘 맞고 또 긍정적인 느낌의 키워드만 영리하게 뽑아냈는데
<듬직함, 의리, 믿음직스러움, 파워 혹은 강인함, 열정>같은게 대표적인 예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예전부터 이런 전략을 잘 활용하고 있는 식품이 있긴 합니다.
'사나이까지도 울리는 매운맛' 농심 신~~~~라면.



암튼...
기존에 식품하면 대부분 여자,
그 중에서도 가정에서 가장 요리를 많이 하는 사람인 아내, 주부, 엄마를 많이 떠올렸고
그런만큼 제품이미지를 만들 때에도, 이미지를 표현할 때에도(광고 등)
여성을 많이 활용했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식품회사들은 물론 소비자들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턴가 그런 고정관념이 깨졌어요.
아니 오히려... 아주 적극적으로 식품에서 '남성'을 마케팅 요소로 활용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가장 단적인 예로 최근 우리나라에서 나오고 있는 식품회사, 외식브랜드 광고를 보세요.

국민어머니 김혜자씨가 "그래 이맛이야"를 외쳤던 다시다
최근 임현식씨와 권상우씨를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고요.


http://youtu.be/IBnY46NFgHc (광고동영상보기)


해찬들,
http://youtu.be/CKi4VZTjNho
http://youtu.be/-B6WdAe-FYE

청정원 http://youtu.be/i54oSHm4Ai8
,
투썸플레이스
http://youtu.be/UDFYTvlsZLE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http://youtu.be/1p4-l14sRiU
프레시안더건강한햄 http://youtu.be/VBogd1V9gII
서울우유 http://youtu.be/Ry5eyrja9cA
피자헛 http://youtu.be/VySDvooqPA4

등등은 물론,
식품은 아니지만 식품을 넣어두는 냉장고 광고 역시 남성모델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승기씨, 차두리씨, 정우성씨 등)

또 하나,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 중 자체 라면요리대회에서 큰 활약을 하며
자신이 만든 꼬꼬면이 실제 상품화를 앞두고 있는 이경규씨 사례도
어떤 면에서는 이에 해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정적으로
최근에 배우 오지호씨 남자김치, 남자피자 등의 식품 브랜드를 론칭하며
'남자'바람을 본격적으로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05611397160049003



이러한 변화가 일어난 데에는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을 겁니다.
몇 개 꼽아보자면

1. (맨 처음 언급한 일본의 남자두부처럼) 기존 식품들과 차별화된 컨셉, 이미지메이킹이 주는 신선함. 재미.

2. 남성성 중 식품과 잘 어울리는 건전한 이미지 매치하여 시너지 창출. (건강, 믿음직함, 유머러스 등)

3. 예능프로그램들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호감을 사는 남성연예인들이 많아짐. (역시) 친근한 스포츠스타 다수 탄생.

4. 사회학적 측면에서 남성성(젠더)의 역할이 많이 달라졌고 인식도 달라짐. 
   (마초적인 남성 -> 부드러운 남성, 가정일에 협조적인 남성 등)

5. (4번과 연결선상에서) 음식, 요리와 남성의 매치가 더이상 어색하지 않음. (남자요리사 부각)

6. 남성만큼 여성도 이성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소비하기 시작하고 사회에서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음.

7. 회사들이 주 소비층인 여성들의 특성 "관계지향형"을 좀 더 섬세하게 광고에 반영함.
   (광고에 나오는 여자연예인과 나를 동일시 하며 저 제품을 사용해봐야겠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광고에 나오는 우리 아들같은, 남편같은, 동생같은, 애인같은, 부모님같은 남자연예인이 좋아하는걸 보며
    우리 아들도, 남편도, 동생도, 애인도, 부모님도 이 제품을 먹으면, 요리를 만들면 좋아할까 하게
    만드는게 더 효과적.)

정도가 있지 않을까요?


참, 신기해요. 
그 순간순간 하나의 대상물만 봤을 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던 것들도
조금 시간이 지난 후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하나의 흐름을 이루고 있고
그 흐름은 (누가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닌데) 우리사회의, 우리인식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잖아요.


과연 식품업계 마케팅, 고객커뮤니케이션에서 불고 있는 남자바람은 점점 더 거세질까요?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우리나라에도 남자두부처럼 남자를 모티브로 한 메가히트 브랜드가 탄생할까요?
그 다음으로 다가올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할 일?
현재의 흐름을 잘~~~~~ 활용하면서,
한편으론 내일은 또 어떤 변화가 생길까 예민한 촉을 늘 세우고 있을 것!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1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713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1/05/26 08:59

    요즘 화장품도 남자 모델이 대세를 이루고 있죠.
    처음이 힘들어서 그렇지, 그 하나가 터지면 현상으로, 흐름으로 이어지는 건 금방인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처음이 어렵고 처음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대단한 거죠.(창의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

"커피 할래?"
"좋아~ 난 커피2에 설탕2, 프림2~~~~!"

예전엔 참 흔하게 오가던 대화였는데
지금은 왠지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에 나올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미 다 섞여져 나오는 커피믹스나
커피자판기가 대중화되었기 때문에? 라고 한다면
약 10년 전 트렌드인 것 같고요.

요즘은 커피 전문점들을 중심으로 즐기는 원두커피가 대세가 되었기 때문일 테지요.

그만큼 우리나라 커피 문화가 양적, 질적으로 발달했습니다.
원두커피로 커피 고유의 향을 즐기고, 다양해진 커피 종류를 만끽하고 있으며
커피 자체를 하나의 문화 아이템으로 만들어버렸어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게 아니고 커피를 마시며 얘길 나누고, 쉬고, 놉니다.
(스마트폰에서 아이폰이 그랬듯, 커피문화에서는 스타벅스의 영향이 클 것입니다.)



아무튼 그래서...요즘도 자고 일어나면 새로 생기는 가게 중 커피 전문점이 그렇게 많고
대도시의 경우는 내가 있는 곳 1km 근방에 커피전문점을 찾아보면 수십개가 나오기도 합니다.





최근엔 여기서 더 나아가
커피전문점에서만이 아니라 집에서, 사무실에서도 고급원두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커지고 있고 기업들에서도 이를 놓치지 않고
관련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하나가 바로 '네스프레소'입니다.
(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104280020)
네슬레에서 나온 캡슐커피인데
맛과 향이 살아있는 다양한 종류의 원두커피를 전문점에서처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긴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마시기 위해서는 캡슐커피뿐 아니라 머신까지도 구입해야 한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습니다.

역시 귀차니즘엔 네스프레소가 짱
역시 귀차니즘엔 네스프레소가 짱 by Fribirdz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것보다 더 간편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집에서 사무실에서 식당에서 원두커피를 즐기는 방법으로 원두커피 티백 제품이 있지만
뭔가~ 약합니다. 뭔가~~~~~~


그런데, 헛! 최근에
제대로 된 핸드드립 원두커피의 느낌과 맛, 향을 아주 간편하게 낼 수 있는 상품을 발견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개인적으로 집에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요즘 미용실이나 일반 회사 같은 곳에서 고객 접대용으로
혹은 일반 식당에서 후식용으로 원두커피를 주시는 곳이 많은데
VIP용으로 좀 더 있어보이고 품질도 좋~은 이 상품을 활용해보시면 어떨까 제안드려 봅니다.
(VIP용이라고 굳이 말씀드린 이유는 이 상품의 소매가가 싸지는 않기 때문이죠.
 커피전문점에서 에스프레소커피를 테이크아웃 해간다는 것과 비교하면 엄청 저렴하지만~)

'이런 상품이 있구나' 알아두시는 차원에서,
그리고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에서 인사이트를 얻는다는 차원에서
아래 내용을 보아주십시오. ^^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안에







10개의 밀봉팩이 들어 있습니다.








팩을 뜯으면 나오는 녀석~
음...일반 티백이라면 가느다란 실이 보여야 하는데...확실히 뭔가 다르네요.
이 제품은 도대체 어떻게 마시는 걸까요?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생소할 수 있으므로
낱개 밀봉팩에도








팩이 들어있던 박스의 한 쪽 면에도 사용법이 상세하게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친절에도 불구하고 자세히 읽지 않고 제 맘대로







양 쪽의 날개를 잡고 벌려서







뜨거운 물을 부은 커피 잔에 장착(?)하여
원두커피가루가 든 팩을 반신욕시켰습니다.

팩 위에 있는 찢는 곳...이라는 글자는 완전히 투명인간 취급한 채...
그냥 일반 티백하고 동급대우.

물론 이렇게 마셔도 되긴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이 상품의 맛과 향을 100% 발현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름하야 핸드드립커피인걸요.








핸드 드립...
그렇습니다, 이와 유사한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를 했고 드디어(!) 제대로 된 방법을 익혔습니다.







찢는 곳이라고 써 있다면 알려주는대로 좌악 찢어줍니다.







오우, 커피 향기가 화악~~~~~~~~~
그 매혹적인 향에 벌써부터 취할 정도네요.








이를 컵에 장착하고








처음엔 팩 안에 든 커피가루들이 촉촉히 젖을 정도로만 뜨거운 물을 부어 줍니다.







이 정도면 된 것 같아요. ^^








그리고 본격적으로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한번에 다 붓지 않고 3~4번에 나누어서.....커피가루에 물이 골고루 묻도록 약간 원을 그리면서 부어줍니다.
저 물줄기가 가늘수록 커피가루에 골고루 접할수록 맛있는 커피가 된다는데
주둥이 짧고 굵은 이 주전자로는 한계가 있군요. ^^; 그래도 향만은 예술입니다.

커피가루가 담겨진 팩이 일종의 필터 역할을 합니다.
와! 완전 굿굿 아이디~어!








물을 부울수록 더 널리 퍼지는 그윽한 커피 향기~
여기가 바로 커피전문점이요,
이것이야말로 원두커피의 커피전문점을 벗어난 화려한 외출이옵니다!! ^0^

그냥 뜨거운 물에 가만히 담궈두는 티백과는 확실히 다른 즐거움과 매력이 있어요.
과정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달까요~








이렇게 팩을 공중에 띄울 수 있기 때문에 컵이 높~~~아도 상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드립이 되어야 하니 어느 정도는 높이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마시면 됩니다.
물 끓이는 시간을 제외하고 1~2분 안에 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저는 커피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큰 투명컵을 사용했는데요,
따뜻한 커피에 더 잘 어울리는 잔들을 이용하신다면 보는 즐거움도 더 커지겠지요?



우리나라 2010년 커피시장 규모가 약 2조원이었다고 합니다.
이 중에 커피믹스가 1조원,
커피전문점이 6000억원, 원두커피완제품이 2000억원, 기계 및 원부자재가 1000억원 정도를 차지하고 있대요.

커피시장 전체의 규모도 몇 십 %의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위 투썸플레이스의 핸드드립 커피같이 고객 니즈를 잘 맞춘 원두커피 상품들이 많이 나온다면
원두커피와 관련한 영역은 자연스레 더더더 커질 것입니다.
고객들 입맛도 더 높아질 테고요.

그런 변화와 이를 잘 반영한 상품들을 항상 눈 여겨 보시고,
동시에 충~분히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도 퇴근 길엔 투썸플레이스 카페라떼를,
내일 아침식사 땐 투썸플레이스 핸드드립커피를 만나고
여러분과 더욱 향기로운 대화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기분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음~~ 스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6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711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1/05/19 14:02

    이런 제품을 작년에 일본꺼 선물받아서 마셔본 적이 있어요.
    새롭고 간편히고 좋더라구요^^
    정말 아이디어 무진장 좋은 듯~~
    제가 이거 먹고 핸드드립을 시작했답니다.^^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1/05/23 17:32

      티백제품보다 더 깊은 맛과 진한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원두의 차이도 있을테고요~)

  2.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cjdgp@naver.com cjdgp 2011/05/20 14:46

    기계에서 뽑은 것보다 잘 뽑은 핸드드립커피가 정말 맛있답니다. ^ ^ 달콤함을 느낄 수 있어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1/05/23 17:33

      오~ 커피 본연의 달콤함이라...
      cjdgp님은 섬세한 입맛의 소유자이신 듯. ^^

  3. ADDR EDIT/DEL REPLY 현맘 2011/05/23 10:17

    제가 좋아하는 소지섭이 광고해서 더 좋아진 투썸! 간편함과 맛때문에 선호하는 제품인데 투섬에서도 드디어 출시했군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프레시웨이 2011/05/23 17:34

      저도 그 광고 완전 좋아해요.
      보고만 있어도 커피 향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후후후후후훗.

      저희 회사나 저희 집 근처에는
      아직 투썸플레이스가 없어서
      자주 못가는게 아쉬울 뿐!

'어우, 추워!!' 날씨 탓을 하며
토요일은 방안에만 뒹굴뒹굴뒹굴뒹굴하고 있다가
일요일에 드디어 외출을 감행(?)했습니다. ^^

아무 생각 없이......한강물처럼 얼어버린 제 머릿속에 뭔가 자극이 필요했거든요.
감성적으로든 지성 차원에서든 말입니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밖으로 나가더라도 기왕이면 오래 머무르는 시간은 실내에서 있었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전시회를 찾게 되었고
작년 12월부터 대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디터람스의 디자인전>을 최종 목적지로 결정하였습니다.

전시회의 정식 명칭은 <Less and More: The design Ethos of Dieter Rams>로,
현대의 디자인사에 큰 획을 그었고
여전히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독일 디자이너 디터람스와 그의 팀이
함께 디자인한 400여점의 제품을 전시하였다고 합니다.

요즘 특히 생활용품/전자제품의 디자인 측면에서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애플사의 아이폰, 아이팟 등이
디터람스의 디자인 세계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디터람스와 이 전시회는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랍니다.

어떻게 보면 유행에 가장 민감하고 그만큼 변화가 빠르고 심한 '디자인'이라는 분야에서
몇 십년이 훌쩍 지난 것이 지금에도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
아니 오히려 그 가치가 더 커졌다라는 평가를 받는 다는 것 상당히 의미심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처럼 제품이든 식당같은 서비스분야이든 일반 가정생활에서조차
디자인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때에~
그 비결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전시회 이모저모를 공유해봅니다. ^^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대림미술관입니다.
서울 종로구 통의동....경복궁 옆 쪽에 위치하고 있고요.
이 전시회는 올 해 3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디자인 자체....그리고 디터람스의 디자인세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날씨가 무척 추운 일요일 오후였는데도 꽤 관람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1층에서 독일 디자인 역사 (디터람스와 같은 디자인 철학이 나오게 된 배경파악이랄까요~)
디터람스의 디자인 10계명 등을 살펴보고요.
디터람스의 초기 작품들이 있는 4층부터 3층 2층의 순서로 관람을 했습니다.





우선 4층에 있는 그의 전반기 작품들을 보겠습니다.
이동식 녹음기, 라디오, 스피커, 카메라 플래쉬, 테이블 라이터 등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라디오-오디오 콤비네이션 제품이라는데
여러가지 면에서 당시로서는 무척 혁신적인 디자인이었다고 해요.
레코드 플레이어와 각종 조절장치를 같이 배치하고
이 모든게 같이 잘 보이도록 투명 덮개를 적용한 것이 가장 놀라운 일이었는데
당시 업계에서는 조롱을 받기도 했지만 정작 소비자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었다고요.
그리고 오늘날의 라디오나 오디오 제품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눈으로 봐도 무척 세련된 디자인이네요.
윗면을 세로로 놓고 보면 초기 아이팟 같은 느낌도 듭니다. ㅎㅎ








왠지 낯설지만은 않죠? ^^







이 제품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이동식 오디오인데요. 포켓라디오와 소형레코드를 합친 것입니다.
평소 전원 off 상태일 때는 이런 모습이다가
켰을 때에는 스프링장치가 된 작은 바늘이 제품 아래쪽의 네모조각에서 나와 레코드판에 접촉하게 된대요. @.@





그밖에



스피커,








카메라플래쉬,








이런 오디오제품들의 디자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금 판매를 해도 히트를 치지 않을까요?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버튼 하나, 계기판 하나는 무척 섬세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3층에는 디터람스와 브라운사(디터람스가 오랫동안 함께했던 회사)의 디자인팀이 공동으로 작업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소형주방용품들부터 일상 가전제품들이 많이 있어요.








위 사진 속 제품은 헤어드라이기라고 하네요~








커피머신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믹서기였나...아~~ 기억이...-ㅁ-;;;







이건 확실하게 커피머신기.
이런게 1950~70년대에 만들어진 디자인이라니 정말 신기합니다.

오늘날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만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질리지 않고,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이런 구조가 효율적이기 때문이겠죠?








포트랑 미니오븐,








휴대용오디오(라디오제품),








귀엽게 생긴 전기면도기도 있습니다.








오늘날로 치면 캠코더 쯤 되는 녀석들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카메라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더 눈여겨 보게 되더군요.

디터람스와 브라운사는
제품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설명, 카달로그, 제품케이스, 광고 등에도 디자인 요소에 신경을 많이 써서
일관된 기업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한 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날 기업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2층입니다.



디터람스는 가전제품들 외에 가구들도 디자인했는데
실제 거실을 그의 작품들로 꾸며보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게 전시를 해놓았더라구요.








멋져요~








2층에는 청음실이 있어서
그와 브라운사가 초기에 만든 초기오디오작품부터 후기것까지 비교해보며 직접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기술발전에 따라 성능은 물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변화가 생기는 걸 파악하는 재미도 쏠솔합니다.)
디터람스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이를 보다보면 디터람스의 디자인 철학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디터람스의 디자인철학이 오늘날 애플 제품 등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했잖아요.
애초에 그런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오셔서 그런지
관람자의 휴대폰 대부분은 아이폰이었습니다.
인터뷰 영상을 보고 있을 때 저는 자리가 없어 서있었던지라 의도치않게(^^;)
다른 분들이 휴대폰으로 뭘하시나 살~~~짝 보게(자세히는 물론 안보이고요. ㅎㅎ) 되었는데요.
한 분은 디터람스 및 브라운사에 대해 검색을 하시는 것 같았고
한 분은 오늘 전시회 오신 걸 SNS에 올리고 계신 것 같았어요.

과거의 작품을 더 잘 알고 이해하기 위해 최첨단기술(스마트폰 인터넷검색)을 활용하고,
또 과거의 인상적이던 작품이나 오랜시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예술가(디자이너)의 철학에 대해
지금 이순간을 살고 있는 사람들과 최신문화Tool(SNS)로 공유하고...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 차이가 있고
한국과 독일 디자이너라는 지리적/문화적 차이가 있지만
그런 차이마저 이 공간에서는 서로 통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묘했습니다.


..
..

실제 전시장에는 제가 사진으로 소개해드린 것 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기회가 되시면 직접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디터람스는 "좋은 디자인을 위한 10계명"을 다음과 같이 남겼다고 해요.
우리모두가 직업적으로 전문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우리 삶, 우리 집, 우리 회사, 우리 가게의 분위기나 이미지는 우리 스스로 디자인한다는 생각으로
음미해보길 권해드리며 이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들로 곧 찾아오겠습니다. 슝~


<디터람스의 좋은 디자인을 위한 10계명>

1. 좋은 디자인은 혁신적이다.

2.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유용하게 한다.

3. 좋은 디자인은 아름답다.

4.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이해하기 쉽게 한다.

5. 좋은 디자인은 정직하다.

6. 좋은 디자인은 불필요한 관심을 끌지 않는다.

7. 좋은 디자인은 오래 지속된다.

8. 좋은 디자인은 마지막 디테일까지 철저하다.

9. 좋은 디자인은 환경 친화적이다.

10. 좋은 디자인은 할 수 있는 한 최소한으로 디자인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4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643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1/01/17 21:38

    미적 감각이 상당히 부족한 사람이지만 재밌는 글이었어요.
    남편이 빈티지 오디오 매니아라서 더욱 관심이 up!!^^
    집 이 방 저 방에 오디오 많은데, 그 오디오들이랑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재밌네요.
    아이팟과 상통하고, 브라운의 지금의 모델들과도 일관성 있는 모습들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클래식 음악이 여전하고 영원한 것처럼 위대한 디자인은 시공을 초월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되는 밤이네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1/01/18 18:25

      평범한 진리...
      그 힘은 정말 위대하지요.
      (갑자기 숙연해지네요. ㅎㅎ)

  2. ADDR EDIT/DEL REPLY 현맘 2011/01/18 10:33

    감성적이든 지성적이든 감각을 깨운다라는 표현이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는건
    제가 너무 굳은 사고력의 소유자이기때문일까요?
    푸른별아님 덕에 "옛날에 저런거 우리집에 있었는데"라는 옛기억에 잠시 사색에 젖어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1/01/18 18:26

      ㅎㅎㅎ
      시간 나실 때 가족들과 함께 들러보세욥.
      아이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와플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달콤한 그 맛이 커피와 잘 어울린다고 하여 커피전문점 서브메뉴 최강자로 등극했는가하면







달콤고소하면서 푸짐한 그 맛에 기분좋은 주말 브런치 메뉴로도 인기를 얻고 있지요. (와우~ 맛있겠다!! @.@)
와플전문점도 속속 창업하고 있다고 하네요.


꼭 밖에서 사먹지 않더라도 집에 와플팬만 있다면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홈베이킹, DIY간식계도 평정할지 모를 일입니다.



요런 와플은 서양과자(혹은 빵)의 일종으로
밀가루, 우유, 계란 등을 잘 섞어 반죽하여 와플판에 넣고 구운 것을 말합니다.
들어가는 재료나 모양은 약간씩 달라질 수 있는데 그 어떤 때에도 변하지 않는 건 표면이 벌집모양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모양을 한 두개의 철판사이에 반죽을 넣고 눌렀기 때문이지요. ㅎㅎ
맛도 맛이지만 다른 빵이나 과자와는 차별화되는 요 독특한 모양 덕분에 더 사랑을 받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래서 OnlyOne이 중요합니다. 저희 CJ의 경영철학에도 OnoyOne이 포함되어 있습죠.) 

와플의 역사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14세기 중반 유럽에서 시작되어 전세계에 퍼져나가기 시작하다가 17세기(1600년경) 미국에 소개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이름, 오늘날과 같은 형태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 여러 나라 중에서는 벨기에가 와플로 제일 유명한대요.
우리나라 길거리에 떡볶이가게가 있듯이 벨기에에 가면 여기저기 와플 파는 가게를 손쉽게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
와플 판매하는데에서 "우리집은 정통 벨기에식 와플을 직접 만들어 제공합니다"같은 문구를 종종 보셨을 겁니다.
"벨기에식 와플?
그럼 다른 나라식 와플도 있다는 건가~~~"

맞습니다! 요즘에 사람들이 많이 먹는 와플은 크게 벨기에식 와플과 미국식 와플로 나뉘어집니다.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 벨기에식 와플은 강력분(밀가루)에 이스트를 넣어서 발효시킨 반죽으로 만든대요.
- 미국식 와플은 중력분(밀가루)에 이스트 대신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설탕도 많이 넣어서 만듭니다.

이스트보다 베이킹파우더가 훨씬 많이 부풀거든요.
그래서 베이킹파우더를 넣은 미국식 와플은 구워놓으면 좀 더 부드럽고 폭신한 느낌이 납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하대요~
그리고 설탕을 넣었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많이 달콤한데 거기에 시럽 정도만 곁들여도
아주 달콤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Grits, etc.
Grits, etc. by larry&flo 저작자 표시비영리



반면 이스트를 넣은 벨기에식와플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지요.
그리고 와플 자체는 달지 않기 때문에 보다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데
디저트 등으로 먹을 때에는 생크림이나 과일을 얹어 달콤하게 먹는다고 합니다.

Apple Waffle
Apple Waffle by Abdallah™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100%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미국식 와플이 조금 큰 원형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고
벨기에식 와플은 손바닥만한 아담한 사이즈에 네모난 것도 있다고 해요.

음...우리나라 음식으로 치면 미국식와플이 해물파전이고 벨기에식 와플이 빈대떡 정도 크기? ㅋㅋ
위에 제가 올린 사진에서 본다면
위의 것의 미국식와플, 아래 것이 벨기에식 와플에 가까울 것 같네요.

어느 것이 더 좋은 거다, 맛있다는 없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먹는 사람의 취향에 따른 것!

어쨌든 요즘은 벨기에식 와플이건 미국식 와플이건 그 위에
생크림, 과일, 과일시럽,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달콤한 것을 푸짐하게 얹어서
우유나 달지 않은 커피랑 먹는게 대세인 것 같습니다.




Waffles
Waffles by ♥ he@rt ♥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너무나도 달콤하고 맛있는 와플이지만, 시럽 초콜릿, 달달한 과일, 아이스크림이 잔뜩 들어간
와플을 매일매일 먹는다면 칼로리 과다 섭취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지요?

요런 푸짐한 와플도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가끔) 드시고
평소에는 와플 자체의 맛을 음미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드셔보세요.

아, 이게 미국식와플~ 이건 벨기에식와플...차이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그리고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이시라면
다양한 종류의 와플을 골고루 만나보시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집만의 와플을 개발해 디저트메뉴에 추가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신, 혹은 드셔보신 와플 맛집이 있으신가요?
맛건살 가족들에게 추천해주세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2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630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1/01/03 10:38

    아줌마로 살다보니 카페 가는 건 먼 예전 일이 돼버렸어요.
    게다가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생긴 뒤로는 더더욱....

    요즘 여기저기서 하도 와플 와플 하니까 저도 와플 먹으러 가고 싶은데 도무지 갈 일이 없네요.
    근데 맛건살에서까지 와플 얘기~~
    정말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근데 와플의 가격이 넘 뻥튀기됐다는 생각이 드는 건 역시 아줌마이기 때문이겠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1/01/03 13:59

      와플 위에 올라가는 음식 종류가 다양해지고
      푸짐해지면서
      와플 자체가 고급디저트, 브런치메뉴로
      자리를 잡았고 그러는 중 가격이 많이 올라간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와플을 먹는 식당에서
      와플만 먹는게 아니라 분위기를 같이 즐기는 거니까
      그런 것 생각하면 agree가 되다가도..

      그래도 조금은 더 가격이 착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곤 하지요. ^^
      (웬만한 밥 한끼보다 비싸니까요~)

      요즘 와플전문점이
      조금씩 늘고 있다는 얘길 들었는데 그렇게 되면
      고급분위기-고가와플부터
      편안하고 부담없는 분위기-
      착한가격와플까지 즐길 수 있는 폭도
      다양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당.

'우리 식당을, 회사를 잘 홍보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요즘엔 그 해답으로 {스토리텔링}을 꼽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이고요.

하지만 '스토리텔링'이라고만 던져주면 너무 막연하잖아요.
이야기를 하라는 건 알겠는데 무슨 얘기를 어떻게 하라는 것일까요~


..
..
한 유명 방송프로그램의 성장과 최근 행보에서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목에서 이미 아셨겠지만, MBC의 <무한도전> 사례를 말하는 것입니다.

<무한도전>은 처음에 한 에피소드당 하나의 다소 황당하다 싶은 일들을 해보는 단순한 형식으로 진행하다
프로그램 존폐까지 거론되는 위기를 겪었습니다.
이후 프로그램 포맷 자체를 완전히 바꾸며 변화를 꾀하는데요.
캐릭터 체제를 구축하고 그들 사이의 관계를 형성하면서 스토리텔링의 스타트를 끊게 됩니다.
(감정이입~ 이야기꺼리를 만들어냄)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의미가 있거나,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성장스토리가 담긴 도전을 하거나,
장기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오늘날의 영향력을 확보하게 되었지요.

이들이 스토리텔링을 하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최근 방송국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진전도 그 좋은 예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팬이기도 하고, 사진전 속에는 어떤 이야기들을 담았는가 궁금하기도 해서
지난 25일 사진전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일산에 위치한 MBC방송국.
엄청난 칼바람과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전을 보러!? @.@

도대체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놀라고 있는데
다행히 이 줄은 공개음악프로그램 방청객 라인이라고요.
(휴~~ 어쩐지 다들 손에 소녀시대 CD 같은 걸 들고 계시더라구요.)

저희 일행은 이 날 오전 11시쯤 출발해서 관람을 했는데요.
사람이 있긴 했지만 건물 밖에서까지 긴 줄을 서서 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전 관람하시기는 평일이나 주말 오전이 괜찮으시대요. 주말 오후에는 사람들이 꽤나 몰린다는~~








입구를 안내하는 표시판.
무한도전은 등장인물의 캐릭터그림이나 상품을 잘 활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글만 있는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재미있어요.

캐릭터 얘기가 나왔으니 관련해서 잠깐 옆길로 새자면



무한도전 캐릭터 상품 생각보다 그 종류가 훨씬 다양했는데요.

특정 에피소드의 디자인을 활용해 쿠션을 만들고
(벼농사 특집...그 쌀 이름은 뭥미...ㅎㅎ)




DVD도 만들었습니다.




피규어, 스포츠타월에




텀블러와 저금통,




사진집,




다양한 종류의 옷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뽀로로, 뿌까와 함께 캐릭터사업 성공케이스 Best3에 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것도 스토리텔링의 잘 이루어졌기에 가능했을 성과인데요.
스토리텔링 성공 -> 캐릭터사업 활성화 -> 다시 또다른 스토리 탄생 이런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

사진전을 본격적으로 관람하기 전에
앞서 다녀간 관람객들이 작성한 엽서글들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이렇게 "참여"요소를 적절하게 도입하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너희들의 이야기'보다는 '너희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더 강한 생명력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이 엽서 같은 경우는 "참여"요소의 아주 일부분입니다.
달력을 만들고 시청자들이 달력을 사고 그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무한도전은 굉장히 진화된 수준의 "참여"형 스토리텔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잠시 전시된 사진들을 모아서 보여드릴게요.











































































































사진을 사진 찍는다는게 묘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요.
평소에 TV에서 수없이 많이 보면서 너무나도 잘 안다고 생각했던 그들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했고
그 모습이 진솔하게 느껴지기에 본인도 모르게 자꾸 카메라 셔터릴리즈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간직하고 싶고, 남에게도 보여주고 싶고....
(요것도 성공적인 마케팅, 스토리텔링의 포인트지요.
 나와 너로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너와 그 주변사람으로 자꾸 이야기가 퍼지게끔 만드는 것.)








TV화면 속에서 즐거워보이고 화려해보이고
평균이하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지만 그래도 연예인들이기에 나와는 다른 세상에 산다 싶습니다.

하지만 지쳐있는 모습, 뚱한 모습, 힘들어하는 모습,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앵글이지만 그야말로 진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장난치는 모습, 즐기는 모습,
안보이는 곳에 있지만 각 분야에서 묵묵이 작업하고 있는 스탭들 모습을 보다보면

'아~ 저 사람들도 우리와 다를 바 없구나'
'귀엽다'
'재미있다'
'열심히 하는구나'
'진심이구나'
'다음엔 또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까....'

친근함, 호감, 기대감 같은 것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이게 바로 과정 이야기, 비하인드 스토리가 가지고 있는 '파워'이지 않을까요?








이들과 앞으로도 계속 주욱 함께 하고 싶게 만드는 힘.....



그리고 그 모든 것에 앞서 이와 같은 스토리텔링을 하기 위해서는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하고
또 꾸준히 '기록'을 남겨두어야 합니다.

무한도전 프로그램이 보여지는 방송에만 신경쓰고, 매 순간순간을 꾸준히 사진으로 남겨둘 생각은 못했다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었던 이 사진전,
스토리텔링이 증폭되는 이 사진전은 열릴 수가 없었겠지요.

글은 글대로, 사진은 사진대로, 동영상은 동영상대로....형식이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부지런히 우리들의 이야기를 여러가지 방식으로 모아봅시다. ^^





맛건살에서의 [On Air, CJ Freshway] 코너도 일종의
저희가 여러분에게 들려주고픈 비하인드 스토리, 저희가 여러분과 함께 커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저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저희만의 이야기가 되지 않도록,
나와 너와 또 다른 너의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나누고픈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스토리텔링이 고민되실 때 한 번 주변의 이런 사례를 찾아보세요.
의외의 부분에서 실마리가 얻어질 수도 있어요. ^0^

아! 그리고 이건 사진전과는 크게 상관은 없는 이야기인데요.



며칠만 지나면 새로운 해, 2011년이 됩니다.
2010년 한 해동안 모두 수고 많으셨고요.
2011년에도 이 프로그래 이름처럼 열심히 도전하면서 즐겁게 살아보아요.

맛건살의 기도 팍팍 넣어드릴게요.
"무한~~~~~ 도전!!"




추신> 참고로 일산 MBC방송국에서 열렸던 무한도전 사진전은 26일로 끝이 났습니다.
         이후에는 2011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에서,
         1월 22일부터 2월 20일까지는 남산 서울에니메이션센터와 신사동 캐논플렉스에서
         3월 19일부터 4월3일까지는 충북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2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629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초연 2010/12/27 21:32

    이미 무도는 티비 프로그램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어온 지 오래됐죠^^
    사진이 가득한 멋진 포스팅을 보고 있으려니 마치 제가 다녀온 듯 하네요~
    이럴 땐 사실 지방에 사는게 아쉽지만,별아님 덕분에 생생한 현장감도 느끼고~~
    역시 인터넷은 좋습니다 ㅎㅎㅎ
    보고 있으려니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12/28 17:56

      직접 보시면 더 뭉클하실 듯~~~~~~~ ^^

요즘 뜨는 맛집거리가 많다보니까 푸른별兒가 가볼 곳도 덩달아 많아졌어요.
덕분에 운동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눈요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참 좋네요. 하하하.
이런 건 회사 블로그 운영자로서의 특권? 우훗. 우~~~~훗.

앞서는 약간 서울 외곽으로 나가서 용인 보정동 죽전 까페거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엔 서울 한가운데 위치한 한남동길이 주인공입니다.

한남동길 하면 약간 낯설어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국적인 느낌 + 실제 외국인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이태원역 근처 길 중에서도
이태원 제일기획 건물부터 한강진역까지 길을 한남동길이라고 부른답니다.




이태원 쪽이 어떤 식으로 이국적이냐고요?
거리 식당 모습을 중심으로 잠깐 보여드릴게요~















































대략 요 정도입니다.
이런 식당과 길거리 풍경들을 구경하며 걷다보면








교차로가 나오면서 큰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여기가 제일기획 건물이에요.
이제 여기서부터 주욱 한강진역까지 직진하면 떠오르는 트렌드거리라는 "한남동길"이 되는 거에요.

이태원길의 이국적+이색적 영향을 여전히 받는 지역인데다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알아둘만한 식당들(세계적 쉐프가 운영한다든가, 일본에서 히트치고 있다든가)과
문화공간들이 많이 오픈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급부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시작점을 잡아도 되지만..... (제일기획 건물부터)
저는 그 반대점인 한강진역부터 되짚어 출발했습니다.
그 근처에 가보고 싶은 식당이 있었거든요. ㅎㅎ








한강진역에서 이태원로 방향으로 나오면 우선 보이는 풍경입니다.
뭔가 테마를 가진 거리가 시작된다는 걸 알려주는 조형물이 도로 한가운데 반원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왼편 거리에 있는 이 독특하게 생긴 건물에
프리미엄 베이커리샵 겸 카페로 유명한 "패선5"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은 베이커리샵이고 2층은 이를 가지고 가 먹을 수 있는 카페인데
세련된 공간구성과 다양한 모양/맛의 빵이 많아서
유명세를 타고 있지요.








1층은 사진을 못 찍게 하더락요. 입구 문에도 No Photo라는 표시가 크게 있습니다.
가기 전 검색을 해보니 사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신 분들이 꽤 되던데
다들 어떻게 찍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암튼 굳이 찍지 말라는데 들이대긴 그래서 빵을 여러 종류 고른 다음에
2층 올라가는 길에 후다닥 유리 너머 살짝 보이는 분위기만 캐치했습니다.
조명이 마치 약간 점잖은 클럽 같은 느낌도 나는군요.
확실히 블랙이란 색깔을 잘 쓰면 세련미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ㅋㅋ








1층 베이커리샵보다 2층 카페공간은
화이트톤을 많이 사용하고 자연채광이 잘 되게 만들어서 화사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마침 앞에 계시던 커플이 자리를 떴길래 한 장 찰칵.
맛집 소개하느라 인테리어 촬영을 할 때는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부담스럽다는...^^;








제가 골라온 케익 & 빵들입니다.
여러 종류의 베이커리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던 악마 모양 초코케이크와
그 반대되는 이미지 딸기 케이크~
참..별거 아닌데 디자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지(이는 곧 상품의 몸값)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그 뒤에는 프렌치파이 비슷한 녀석들이...저마다 다른 생과일들을 얹고 자태를 뽐내고 있어요.
프레즈부통, 후르츠페스티발, 블루베리부통 이런 이름들을 갖고 있네요.








워낙 화려하게 생겨서 다양한 각도로 여러컷 찍어보았습니다.
맛은.....무난합니다.







1층에서 골라온 베이커리들은 이미 가격을 치뤘구요.
여유있는 간식타임에 빠질 수 없는 차나 커피의 경우 2층에서 추가 구입해 마실 수 있습니다.
제가 마신 건 진주자스민이라는 차였어요. 역시 작명이 예술이네요.

눈물을 머금고 한 입씩 맛만 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한 명이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ㅠ.ㅜ

근데 이렇게 먹으면 얼마나 나오느냐고요?
제가 좀 여러개를 골랐잖아요~ 그래서 가격은 좀 있습니다. 차까지 해서 총 3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다른 트렌디거리의 맛집들도 그랬지만
여기도 음식 맛만 생각하고 오기에는 유리지갑에 부담이 좀 있지요.
음식 + 분위기 + 이야기를 즐긴다고 생각하고 즐기셔야 본전은 뽑는단 말씀!! ㅋㅋ








패션5 바로 옆에
에드워드권이 에디스카페 다음으로 열었다는 더스파이스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 안가봤는데 이 곳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네요.
그래도 나중에 꼭 한 번 직접 가보고 싶어요.








더스파이스에서 바로 몇 걸음 안가 있는 교토푸(Kyotofu).
이 곳도 한남동길에서 꼭 한 번 가볼만한 식당 중 한 곳입니다.

모던 재패니즈 디저트 바 앤 다이닝을 표방하는 교토푸..한 마디로 말하면 일식 퓨전 레스토랑인 셈인데
그 중에서도 두부에 일본 식재료를 가미해 달콤하게 만든
일본식 두부 디저트가 유명한 곳입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한남동점이 문을 연건 10월 1일이라고 하니 그야말로 핫한 플레이스입니다.

두부 디저트 외에도 식사로 할만한 샐러드나 치킨요리 등이 있고
사케 등 술도 마실 수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심플합니다.








제법 눈에 띄는 위치, 비중있는 크기로 있는 오픈키친은
음식의 맛, 위생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는 동시에 훌륭한 인테리어 요소가 됩니다.








거리 쪽으로 카운터 바로 앞에 약간은 구획된 공간이 있습니다.
통유리 벽으로 둘러친 곳인데
한 테이블 한 테이블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단체손님이 왔을 때 룸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역시 요즘 트렌드에 맞게 통유리 + 오픈이 가능한 벽(또는 문)을 활용하여
구획되었지만 폐쇄적이지는 않은 느낌의 공간을 창출하였습니다.
(저희 오렌지스푼에도 이런 공간이 있는데 말이죠~)

교토푸의 인테리어 및 분위기는 한마디로
일식하면 떠오르는 심플, 깔끔함과 모던함이 잘 녹아있는 상태!








식사꺼리가 될만한 토푸 치킨(데리야끼) 버거를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이름 그대로 버거 패티가 두부랑 닭고기로 되어 있고
생강향이 살짝 나지만 색깔은 핫핑크인 무채로 추정되는 (아니면 일식에 자주 나오는 그 생강일까요??) 야채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사이드디쉬로는 프랜치프라이~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요리들인데도
프랜치 프라이에서는 유자향이 나고 감자의 고소함과 바삭함이 잘 살아 있었으며
버거는 담백하고 산뜻했습니다.

오오~ 맛있게 색다른 느낌! @▽@








교토푸의 대표메뉴이자 디저트요리, 시그니처 스위트 토푸입니다.
은은한 달콤함+고소함이 매력적인 두부푸딩입니다.
두부니까 두부향이 많이 나야지, 디저트니까 많이 달아야지..이렇게 욕심을 안내서 참 좋았어요.
(두부 특유의 비릿함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식감이나 맛 면에서 모두 굉장히 색다르고요.
한 입 먹으면 눈이 동그래집니다.
계속 당기는 맛이에요. 디저트로 완전 딱!!!!!








저 위의 사진은 너무 누렇게 나왔는데(세팅을 잘 하고 찍을 걸...ㅠ.ㅜ)
이게 그나마 괜찮네요.
옆에는 맛이 심심하면 더해 먹으라고 준 시럽입니다.
근데 시럽 없이도 저한테는 간이 잘 맞아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오오오오오~~~~~ 새로운 발견.
교토푸와 관련한 세부정보는 다음 기사를 참고하세요.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SH.php?url=life/201009/sp2010092915374895530.htm&cd=2302&ver=v002


교토푸에서의 감동의 여운 그대~로... 간직한 채 다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교토푸 바로 맞은편에 이런 건물이 있습니다.
한남동길이 뜨기 시작한 결정적 계기가 된 "꼼데가르송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은 프랑스어로 '소년처럼'이라는 뜻인데
여성이 언제까지나 귀엽게, 소년처럼 입어야 한다는 의미를 살린 일본 패션 브랜드라고 합니다.
아방가르드의 대표 브랜드,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를 개척하는 브랜드 같은 수식어가 따라 붙습니다.

암튼 이러한 꼼데가르송이 한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낸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길을 꼼데가르송길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우리나라에는 이 특이한 느낌의 하트무늬 옷으로 제일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 캐쥬얼한 옷 외에도 독창적인 스타일의 의류, 패션잡화, 생활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지만 새로운 걸 원하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네요.
(꼼데가르송 관련기사: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701&idxno=353296 )

이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이런 판매 매장과 함께 전시장, 갤러리, 카페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며 만들어졌다고 하니 그럴만도 합니다.



1층의 로즈베이커리샵(유기농 까페) 모습 일부입니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건물이 들어온데다가





저 끝에 보이세요?








지척에 리움미술관까지 있다보니
문화지향적이다 싶은 공간들, 트렌디하다 하는 식당들이 이 곳으로 모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꼼데가르송 플래그십 스토어를 설명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썼습니다만..
ㅎㅎㅎ 그 옆에도 가볼만한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여러개 있습니다.
사진은 b_kitchen 입구 모습이고요. 이것말고 테이크아웃드로잉, 파바로티비스트로,
라이프 이즈 저스트 어 컵 오브 케이크, 기꾸, 천상, 문타로 등의 유명 맛집들도 포진해 있습니다.


밧뜨(But) 한남동길의 경우
유명 식당 사이사이 다양한 규모, 다양한 느낌의 미술관, 공연장, 패션숍 등이 들어섰고
지금도 부지런히 들어서고 있는 중이라
맛집 혹은 카페거리라고만 부르기에는 더욱 전방위적인 문화벨트가 형성된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요.








여기도 오픈을 준비하는 새로운 가게가 보이는군요.








사실 한남동길은 현재의 모습만으로 보면

다른 거리에 비해 맛집이나 유명 spot도 적고
여기저기 공사를 하는 데다가
이태원역 근처와 비슷하게 예전 것, 외국인을 상대로 한 우리나라 일반 한식집 같은 것도 섞여있어









어수선한 느낌이 많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얼마나 더 개성강한 멋진 곳들이 문을 열지,
이태원역 근방 문화 혹은 기존(옛날스타일) 문화와는 어떻게 융화를 이룰지,
우리나라 문화와 외국의 문화를 어떻게 부드러운 흐름 속에 태울지
한번 지켜보자구요. ^^

한남동길,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욧!

- 한남동길 관련 기사: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8/h2010083121102621580.htm


태어난 곳은 경상도, 자란 곳은 강원도면서
최근 서울생활 10년 좀 했다고 이제 서울촌놈이 다 되어버렸습니다. ^^;

그래서 유명거리 같은 것도 서울지역밖에는 잘 모른다는~~~

다른 지역에도 멋진 곳들이 많이 있겠죠?

여러분이 즐겨 가시는 핫플레이스, 멋집맛집이 많이 생기고 있는 거리가 있다면 알려주세욥~
11월말 소정의 답례품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이태원역 6호선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3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581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fika 2010/10/27 11:05

    우와 여기 좋네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10/27 15:54

      넵, 여유있게 찬찬~히 둘러보세요.
      요즘 날씨 추우니까 옷은 따숩게 입고 둘러보시고요.
      ^^

      한남동길에서 직접 가보신 좋은 식당이
      생기면 알려주시~~~기, 약속!

  2.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xenerdo.com 율무 2010/10/28 11:10

    한남동이 바로 저기였군요~ 아직 서울 여행(?)중인 직장인으로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예전엔 맛집거리 or 골목하면
특정 메뉴 전문점들이 주욱 늘어서 있는 곳을 말하곤 했지요.
(장충동 족발 골목, 신림동 순대타운, 의정부 부대찌개골목, 남대문 갈치조림 골목 등등)

어느 순간엔가 이런 문화가 조금 주춤하는가 싶더니
최근에 다시 00거리, 00골목을 중심으로 한 맛집 문화가 살아나고 있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조금은 달라요.
굳이 따지자면 원두커피를 중심으로 한 카페들이 밀집하는건데
이뿐만 아니라 스테이크/파스타 전문점, 분식전문점, 중화요리 전문점, 전통찻집~
심지어 식당이 아닌 신발가게, 옷가게, 장난감 가게들도 심심치않게 발견할 수 있거든요.
요즘 유행하는, 새롭게 생기는 맛집거리의 특징은 메뉴라기 보다
그 외형에 있습니다.
얼마나 예쁘게, 편안하게, 소위 말해 그림이 되게 꾸며져 있느냐....
식당 내부는 물론 거리 자체가 걷고 싶을만큼 멋지게 이색적으로 조성되어 있느냐.....이런게 중요하죠.

아마도
먹는 것 하면 맛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시절에서
먹는 시간은 리프레시하는 시간, 노는 시간, 이야기하는 시간~
즉 여가문화로서 즐기는 시절로 바뀌었기 때문이 아닌가
푸른별兒 나름대로 분석해보았습니다.

여튼 그렇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 거리들로
(서울에서는) 삼청동거리, 가로수길, 홍대 카페 골목 등이 대표적이었는데요.
요즘 여기에 몇 개가 더 추가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이번 글에서 그 첫번째 주자로 "용인 보정동 죽전 카페거리"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죠? ^^

실제로 어떻게 가는지, 어떤 분위기인지 간접경험해보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제가 이용했던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알려드릴게요.
운전해서 가는 건 그리 어렵지 않으나 아직은 주차공간이 많지 않고 좀 힘들다고 해서 전철을 이용했습니다.
"용인인데 전철??? @.@" 하고 처음엔 생각했는데
분당선 죽전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더라구요.

죽전역에서 이마트 방향으로 나오신 다음,
역에 바로 붙어 있는 신세계백화점 지나고








계속 직진해서 이마트까지 갑니다. (백화점에서 마트가 바로 보입니다. 멀지 않아요.)
이 이마트를 끼고 우회전해 걷다가








사진에 보이는 빨간 구조물의 다리까지 건너서
저 멀리 어렴풋하게 보이는 아파트 밀집 지역 방향으로 향합니다.
아파트 앞 쪽에 일종의 상가지역이 형성되어 있는데 거기에 죽전 카페거리가 있어요.








서울 외곽이라 그런가 확실히 좀 더 여유로운 느낌이 묻어납니다.










단풍 곱게 물든 가로수가 걷는 재미를 더해주는군요.
목적지 못지 않게 가기까지 과정의 즐거움이 있다는 것이 용인 보정동 죽전 까페거리의 매리트인 것 같네요.








그렇게 단풍과 주변 구경을 하며 걷다보니 특이한 모양의 주차건물과
예사롭지 않아 보이는 식당 건물들이 조금씩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여기 다리를 지나면 그 때부터가 죽전 카페거리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탐방을 시작해볼까요?




















한 번쯤 들어가보고 싶은 카페들이 연이어 보입니다.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데 통유리로 되어 있거나 아예 입구 쪽 벽을 터서
개방적인 느낌을 준다는 건 공통점입니다.
그러다보니 식당 바깥뿐 아니라 안쪽 인테리어까지 거리를 구성하는 중요 요소가 되고 있어요~






죽전 카페거리의 인상을 더 좋게 만든 건 길거리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각 가게들이 식당 앞에 꾸며놓은 풍경들이었습니다.

이는 길에 차가 다니지 않는다는(일부 골목에 주차하러 들어오긴 하지만...주행은 못함.) 점과
함께 더 큰 시너지를 냅니다.
사실 삼청동길이나 분당 정자동 까페 거리는 가운데 대로에 차가 다녀야 해서 인도가 좁은 편이고
그래서 이 정도로 한적한 맛은 없거든요~








나무에 작은 벤치들까지 옹기종기 모여서 공원 느낌을 주는 곳,




앞 사진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의자를 배치해 놓은 곳,
(의자들이 기분좋게 일광욕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양을 한 마리 키우고(^^) 있는 곳,



(건물 외벽 코너에도 이렇게 정성스럽게 장식을~)




야외테라스 공간과




화분을 잘 활용하여




이국적인 느낌을 준 곳,
(기온은 조금 쌀쌀해도 여기서 따사로운 가을 햇살 맞으며 향기로운 커피 한 잔 즐긴다면 무척 기분 좋겠죠? ^^)




계절감을 만끽하도록 해놓은 곳 등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쁜 거리 풍경 덕분인지
여기저기 모델이나 상품을 두고 사진촬영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잡지를 만들거나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는 분들인 것 같았어요.
저는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보았는데
여기서는 이제 일상이 된 듯 사진을 찍는 사람도 지나가는 사람도 아무렇지 않게 자기 할 일 하더라구요.








제가 이 곳에 도착한 게 오전 10시.
여기저기 구경하고 다녔더니 11시 30분 가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점, 즉 브런치를 먹기로 하였지요.








제가 고른 가게는 브런치 카페, 아임홈(I'm Home)...








일단은 그 거리 식당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이었고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로 가득 찬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야외 테라스와 실내 공간을 잘 조화시켜놓은 분위기도 맘에 들었고요.








단풍 든 나무를 배경삼아 보면 더 운치 있어요. ㅋㅋ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느낌입니다.
대부분의 자리는 테이블+의자로 되어 있는데
한켠에 방석깔고 앉을 수 있는 마루바닥 같은게 있길래 그 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락방 느낌도 나는 것이 굉장히 포근한 기운의 자리였어요.








커피, 빵을 포함해 여러가지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는 브런치 세트 중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내츄럴한 느낌의 메뉴판이 가게랑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커피와 시나몬빵이 나왔습니다.
오버스럽지 않게 들어간 은은한 시나몬향과 부드러운 느낌, 달콤한데 특별히 강한 냄새는 나지 않는 쨈이
커피랑 잘 어울렸습니다. 사람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맛과 향이었어요.








심심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은 딱 적당한 그 맛의 정도를 찾아내고 표현해내는게...내공이 느껴집니다.
빵 앞에 있는 건 설탕입니다. 각설탕도 아니고 가루설탕도 아니고 우박설탕이래요.
그냥 설탕이 설탕이지~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런 작은 차이가 예민한 요즘 세대에는 먹힐(?) 수도 있습니다.








곧 브런치 세트의 메인디쉬가 나왔습니다.
제법 양이 많아요. 나오는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요.

구운 감자채랑 야채에 발사믹소스 뿌린 샐러드,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베이컨, 구운 파인애플...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영양소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 있고
밥 역할을 하는 감자채에 반찬 역할을 하는 야채샐러드, 계란, 소시지, 베이컨~
후식 역할의 구운 파인애플까지 조화가 상당합니다.








소시지가 탱글하니 참 맛있었습니다.
머스터드는 우리가 평소 먹던 허니머스터드는 아니었고 쌉싸래한 맛이 강했어요.

커피는 리필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해보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다른 손님들이 많이 하시는 걸 봤거든요. ㅎㅎ








다른 메뉴는 아직 안먹어봐서 확실하게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일단 브런치메뉴....맛있네요. ^^ 사람이 많을만 합니다.








제가 아임홈에 30분 좀 넘게 있었는데요.
제 주변에 가는 일행이 한 분도 안계셨습니다.
어찌나 다들 재미있게 이야기들을 나누시는지, 저도 끼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였다니까요.
이 식당의 상품은 결국 이야기를 하고 싶게 만드는 이 공간 자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칠판의 글들을 보며 든 생각인데요.
비슷한 분위기에 비슷한 메뉴를 파는 식당들이라도
하나씩 남들과 차별화를 두며 대표상품으로 내세우는 것들은 다르더군요.

이를테면 아임홈 같은 경우는 뉴질랜드산 버터 등을 이용해 만든 수제케이크와 프랑스산 초콜릿이었고
그 외 다른 곳은 어떠어떠한 얼음으로 만든 빙수였고
어디는 원두가 특별한가 하면 어디는 특별한 공법으로 커피를 추출하는게 자랑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곳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게 되는 거겠지요.
온통 주변에 멋진 식당이라 어딜 들어가도 보통 이상은 되는데
저마다 한가지씩 특색은 있으니 조금씩 움직여가며(편리함)
"어딜갈까~" 자기 취향에 좀 더 맞는 식당을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겁니다.
일종의 카페를 쇼핑하는 셈이 되는 거죠.

거기 가면 괜찮은 카페가 많더라...각인시키기도 유리합니다.
이래서 집적효과가 무시할 수 없는가 봅니다.
여러모로 생각해볼 것이 많은 대목이 아닌가 합니다.








주말이 되면 또 달라지겠지만
평일 오전의 죽전 카페거리에는 젊은 주부분들과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인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오피스타운과는 거리가 먼 곳인데다
평일 이른 점심시간 때이니까 그렇겠지요.
트렌디한 식당 운영에 성공하려면 확실히 이 층을 공략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에 이어 이 곳에서도 볼 수 있었던 스쿨푸드 사진으로
슬슬 용인 보정동 죽전 카페거리 탐방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누구도 밥만 먹으려고 이 곳을 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돈 자랑을 하러 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만큼 비싸거나 하지는 않고요. ^^;)

요즘 사람들이 이 곳을 왜 찾는건지...
이 거리와 식당들이 사람들에게 주는 것이 무엇인지...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즐기러 가보세요.
아직은 다른 유명 spot보다 한산한 느낌이라 여유로운 느낌이 꽤 좋습니다. ㅎㅎ


참고로 죽전 카페거리 관련 기사입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00129/25769895/1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1007502

카페거리 메인스트리트를 조금 벗어나면 카페 외의 일반 식당 중 맛집도 제법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 같은 식당이죠. 부지런히 정보를 찾는 이에게 맛의 세계가 열릴지니!!!!
http://www.naeil.com/news/Local_ViewNews_n.asp?bulyooid=3&nnum=574217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2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579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노빌리티 2010/11/03 01:58

    특색있는 카페들이 참 많네요~ 가까운곳이라면 꼭 한번 가보고싶지만;;;;;
    브런치중에 감자채구이...제가 참 좋아하는 거라서 새벽에 침흘리며 보고 갑니다 ^^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11/03 11:25

      앗, 정말..노빌리티님 댓글 남겨주신 시간이
      새벽 1시 58분....@.@

      반갑습니다,그리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가 멀게 느껴지시면
      (서울에서 사시는지요...?)
      한남동길이나 이태원길은 어떠신지요?
      꽤나 괜찮은 카페들이 많았습니다. ^^

      아~ 갑자기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향긋한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어지네요.

      노빌리티님. 커피처럼 향긋한 하루 보내세요.

우리 아기 이름만 하겠습니까만은 식당 이름 짓기도 참~ 어렵습니다.

우리식당이나 메뉴 특성 살리면서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어야 하고
'맛있겠다', '세련됐겠다' 혹은 '편안하겠다' 이런 호감도 사야 하지요.

그 때 그 때 유행하는 식당 이름 트렌도도 있고
그 불변진리의 성공공식도 있겠지만
저는 오늘 "과일/야채 이름을 넣어보는 건 어떨까?" 제안드려봅니다.


왜냐하면
1. 일단 과일, 야채는 전반적으로 '신선하다, 건강하다, 자연주의적이다' 하는 느낌을 줄 수 있고요.
2. 먹는 것이다 보니 식당이라는 업종을 연상시키기도 좋거든요.
3. 무엇보다 각 과일, 야채마다 특유의 맛, 색, 모양 등이 있기 때문에
    (잘 매칭만 시킨다면) 고객들이 식당 이름을 보고 바로 특정이미지를 연상하기 쉽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 <오렌지스푼>의 경우
1. 오렌지의 주홍빛이 식감을 자극하는 색깔이라는 것
2. 오렌지하면 상큼하고 맛있는 이미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실내 분위기가 연상된다는 것,
3. 비타민C가 풍부한 건강과일이라는 것 등에

착안하여...
오렌지라는 과일을 선택하였고
여기에 식당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스푼'이란 단어를 추가했답니다.












발음 등에도 무리가 없고요.




메뉴 컨셉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어 과일, 야채를 선택~
식당 이름에 잘 활용한 케이스로는
"레드페퍼 리퍼블릭"이란 식당이 있습니다.

다른 정보 아무 것도 안 주고 '이 곳이 식당'이라는 것과 '식당 이름'만 주어도
"아~~~ 매운 음식을 주로 파는 곳이구나"라는 걸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드페퍼를 메뉴판, 간판, 실내 인테리어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식당 이미지의 일관성을 주기에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식당 이름과 잘 어울릴만한 과일, 야채에는 또 어떤 게 있을까요?
(야채보다는 과일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겠습니다.)

우선 서양식 레스토랑, 트렌디한 카페나 캐쥬얼 레스토랑을 생각해본다면

레몬, 애플(사과), 딸기, 체리, 포도, 바나나, 라임, 망고 같은 과일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과일은 아니지만 과일이름이 들어간 허브 중에도 상큼한 이미지에 예쁜 이름들이 있습니다.
레몬밤이나 애플민트 같은 게 대표적인 예입니다.

야채 중에는 양파나 감자, 그리고 콩(영어에서의 bean) 정도는 무거운 느낌 없이 활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우리나라 한식당을 추가로 생각해보다면 석류, 살구, 다래, 감(나무 느낌을 넣으면 더 좋을 것 같음) 정도? ^^


과일/야채로 식당 이름을 지을 때 주의할 사항은
1. 메뉴나 식당 종류와 어울리도록 지을 것. (한식당인데 애플민트는 살짝 엇박자 느낌..)
2. 너무 낯선 것이나 이름이 길거나 어려운 것은 지양할 것.
3. 과일 자체의 향이나 맛이 식당을 운영하는 나라에서 별로라고 느껴지는 것. (우리나라에서 두리안은 좀.... -ㅁ-)
4.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면 어느나라에서나 같은 이름으로 통용되는 과일/야채를 사용할 것
   (예를 들어 딸기는 나라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지만 망고는 대부분 다 망고라고 부르죠~)
5. 단어를 조합할 때 너무 생뚱맞은 느낌은 피할 것? (제목에 적은 복숭아포크????)

정도가 있겠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신
식당 이름이 과일이나 야채가 들어간 곳은 어디인가요?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식당이름을 짓는다면 어떤 식으로 짓고 싶으세요? (업종과 식당이름..)
2가지 모두...제보해주시면 소정의 사례금(CGV상품권 2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충분히 여러 관점에서 고려하고
고민하셔서
여러분만의 멋진 식당 이름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추신) 꼭 과일, 야채가 아니더라도....꽃이면 꽃, 색깔이면 색깔, 영화면 영화 하나의 카테고리를 정하고
        그 중에서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은 녀석을 골라내 응용하면
        영 막막하게 느껴지지만은 않을 거에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3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556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JM 2010/10/05 21:51

    열심히 찾아본 결과! 경북 칠곡군에 복숭아밭식당이 있네요 하하
    식당이 아니라면 저희 집 앞에 사과나무떡집도 있구요!!

    제가 홍씨라면.. '홍시ㅇㅇㅇ'이런 식으로 짓고싶어요 ㅋㅋ '홍시떡볶이집'이런거! 떡볶이랑은 별 관련없죠;
    아니면 생과일 까페같은 휴식공간을 만들때는 '탱자탱자' 이런건 어떨까요? 하하

  2.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xenerdo.com 율무 2010/10/06 11:04

    과일이나 야채가 들어간 식당이라면 역시..... '감나무 식당'이 최고지요>ㅁ< 감나무 식당은 어느 지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짓고싶은 과일이 들어간 식당의 이름은 '해질녙의 사과나무'예요. 제가 나중에 나이가 들어 은퇴하게 되면 먼 시골로 돌아가 전원카페를 만들고 싶거든요. 사과 나무도 심고 복숭아 나무도 심고 하며 살고싶다고^^ 그때 생각한 이름입니다!^^

  3. ADDR EDIT/DEL REPLY woo 2011/03/30 00:55

    자료 검색하다 들립니다. 자료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됐어요. 식당이름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양하게 생각을 하도록 해주셨어요

가을의 전설 하면
스타크래프트, 프로야구 같은 시즌제 스포츠경기가 먼저 생각납니다.
시즌이 마무리되거나 플레이오프 결승전이 있기 때문이죠.
(깍! 각본없는 드라마. 대역전극이라도 나올라치면 정말 전설이 되지요.)

2010년 가을엔
우리 각자의 전설을 만들어보는 게 어떨까요?
어떤 분야냐 하면 바로 '건강한 체중조절'입니다.

요즘엔 그야말로 남녀노소 할 것없이 건강을 위해서,
자신감을 위해서 많이 신경쓰는 핫 트렌드이지요.


365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만
그 중에서도 은근~히 가을에 다이어트 결심하는 분들이 많다는 거 알고 계십니까?
노출(?)의 계절, 한여름에 몸짱들을 수없이 보면서
'그래, 나도!' 결심하게 되는 이유도 있고
민족최대의 명절, 풍성하고 기름진 밥상이 며칠 내내 이어지는 추석의 영향도 있습니다.
며칠 만에 몇 kg씩 불어나 보름달처럼 빵빵해진 배를 보며
'안되겠다~' 결심하시는거죠.

그럼 바로 먹는거 팍 줄이고 무작정 뜀박질만 하면 되느냐.....
하루이틀만 할거라면 모르겠지만
이런 방법은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설사 당장은 했다쳐도 나중에 요요현상이라는 후폭풍을 맞을지도 모릅니다.


체중관리를 할 때 많이 이야기하는 부분이
크게 운동, 식이요법, 바른 생활습관(잠 등)입니다.

원리와 요령, 그리고 평소보다 조금 더 강한 의지만 있으면
모두가 한 달 10kg 이상 감량하는 대기록을 세울 순 없겠지만
크게 무리 가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1.5~2kg 정도 감량은 가능합니다.

그럼 그 원리와 요령이라는건 구체적으로 무얼 말하는걸까요?


@ 규칙적인 운동
의지가 강한 분이라면 헬스클럽에 등록해서
전문트레이너의 지도를 받고 다양한 운동기기를 이용하여 체계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체중조절을 위한 운동을 할 때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번갈아가며 해주는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니까요.

하지만 환경상 그게 어려우시거나
헬스클럽만 가면 유독 작심삼일의 본보기가 되는 분이라면
'나 운동할거야' 우리 몸에 겁을 주는 방법보다 일상생활의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걷기나 달리기, 훌라후프, 줄넘기, 배드민턴, 스트레칭, 페트병 들기 등등 방법도 여러가지입니다.

3층 이하 되는 계단 걸어다니기,
한 정류장 먼저 내려 걷기, 자전거타고 장보기,
집안대청소하기,
점심먹고 산책하기,
대형쇼핑몰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TV볼 때 똑바로 앉아서 배에 힘줬다 풀었다 운동하기나 옆으로 누워 다리 들었나놨다하기
같은 좀 더 구체적인 액션도 있습니다.

어떤 걸 하더라도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번 할 때 1시간 이상 한다는 스스로의 룰은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대로 유산소운동(걷기, 뛰기, 줄넘기, 자전거타기 등)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경우에 따라 그냥 1시간 유산소운동만 하는 것보다 번갈아가며 똑같이 1시간 하는게 무려 2배 정도
운동효과 차이가 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근력운동을 하라고 하는데는 몸속 지방을 태우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몸에 적당량의 근육이 자리잡으면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아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 평소나 잠을 자는 순간에도 조금씩 소모되는 열량(이게 기초대사량)이
더 많이 효과적으로 소모된다는 것이죠.
운동할 때에도 근육이 거의 없는 경우와 그 반대의 경우 효과는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아...저는 이렇게 잘 알면서 왜 실천을 못하는걸까요? ㅠ.ㅜ 흑흑흑




@ 식이요법
식이요법을 고려할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무작정 굶기가 아니라
평소 자신의 식사량을 체크하고 기록하는 일입니다.

특히 여성 분들의 경우 식사할 때 밥은 되게 적게 먹는데
자꾸 살이 찐다고 하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데 그런 분들을 지켜보면
자기도 인식하지 못하는 중에 여러 종류의 간식, 크림 가득한 커피나 음료를 드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평소 본인이 기본 식사 외에 간식을 얼마나 먹고 있는지,
그리고 식사를 포함해 주로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고 있는지
파악을 한 다음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따라 개선을 해야 합니다.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고 있다거나
고칼로리 음식까진 아니더라도 간식 먹는 횟수가 너무 많다거나
칼슘이나 비타민 등 무기질(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들임)을 너무 적게 섭취하고 있다거나
분명 문제점이 발견될 것입니다.

일단은 기본(정말 기본적인)적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섭취할 수 있으면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 등 포만감을 주는 요소가 풍부한 음식들로 식단을 변경합니다.  
세 끼 식사는 꼬옥 규칙적으로 하고
(아침식사와 체중조절의 관계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522)
식사 중간 배가 고플 때에는 고구마나 삶은 계란, 우유 등으로 허기만 달랩니다.

체중조절 시 섭취하면 좋은 식품들로는
닭가슴살, 토마토, 두부, 묵, 계란, 곤약, 오이, 고구마, 브로콜리, 단호박, 바나나(아침 1개나 2개 & 우유 식으로)
버섯, 다시마 & 미역, 양배추, 현미밥, 생선(기름기 많은 것 제외) 등이 있습니다.

 
(체중조절용으로 나온 씨리얼을 하루 한 끼 정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요.)

짜게 먹는 것도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고 하네요.
(짠음식은 식욕을 부름. 몸이 많이 붓기도 함=원활한 신체대사 흐름 방해.)
저녁 잠 자기 전 가급적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도 짠 음식을 자제하라는 것과 비슷한데요.
섭취한 영양소를 소모하지 못하기 때문도 있지만
야식으로 먹은 음식 때문에 혈액속 노폐물이 쌓이고 이 역시 신진대사를 방해한답니다.

물은 식사 직전이나 중만 아니라면
평소에는 즐겨 마시는게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1.5리터~2리터 정도 마시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배라는 말 들어보셨죠?
물은 폭식을 막아주기도 하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체중관리 때에는 덜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들어온 영양분이 몸 속에서 잘 사용되고 그리고 남은 노폐물은 잘 빠지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참! 이 블로그에도 체중조절 시 드시면 좋을만한 메뉴가 몇 개 소개되어 있습니다.
블로그 검색 창에 '체중'을 쳐보세요~ ^^






@ 기타 생활습관
잠은 7시간 정도 충분히 잡니다.
잠을 부족하게 자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우리 몸의 균형을 무너트리는 요소가 되는 호르몬 불균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과음은 과식만큼 좋지 않습니다.
그 자체에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기도 하고 술이 안주를 부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과음을 함으로써
잠, 아침식사, 운동 모든 부분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체중관리와 관련해서 더욱 자세하고 생생한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생로병사의 비밀> 다시보기나
http://www.kbs.co.kr/1tv/sisa/health/view/vod/1671629_941.html

중앙일보의 <독자 다이어트 프로젝트 - 메이킹해피맘> 시리즈 기사를 참고하세요.
알아둘만한 팁이 많습니다.
(참고로 이 프로젝트에서 영양부문 전문가는 당사 임혜진님이 참여하였답니다.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294391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377833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394064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423866
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9/07/3995908.html?cloc=olink|article|default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2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535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xenerdo.com 율무 2010/09/13 11:01

    아무리해도 다이어트는 힘들어요. 생활 속에서 운동을 찾으려고해도 현실은 항상 컴퓨터 앞에서 일주일만에 왕창빼고 요요없는 방법은 없을까 검색만 하게되네요;;; 지금부터라도 바른 자세로 칼로리소모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9/14 11:27

      네, 율무님.

      가랑비에 옷젖는줄 모르고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

      우리 같이 힘내요. 빠샤!

음식도 패션처럼 유행이 돌고 돕니다.
이번엔 이 음식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네요.

음...힌트를 좀 드릴까요? :)



이 음식의 메인 식재로는 얼큰하고 푸짐한 00탕,
달콤짭조름한 00볶음이나 조림을 만들면 사람들이 참 좋아라합니다.
아, 안동찜닭에도 빠지면 섭하죠. 00피자도 있습니다.
깍뚝 썰어서 야채볶음밥이나 카레에도 넣을 수 있고요.
그냥 그 자체를 굽거나 삶아서 설탕 또는 소금에 찍어먹으면 든든한 건강간식으로도 손색없지요.

그리고 또 하나, 아마도 결정적인 힌트가 될 것 같은데...
튀겨서 케쳡에 폭 찍어서 햄버거랑 같이 먹기도 합니다. ㅋㅋㅋ



여기서 "저요, 저요~~~" "삐(부저소리)" 하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리는 것 같네요.
맞아요. 맞아. 바로 감자~ 입니다. (그러고보니 제목에..이미.....쿨럭~)



"감자야 뭐 늘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고 색다를 것도 없구만. 무슨 트렌드고 유행이라고"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확인해보니 분명 뭔가 있긴 있습니다.
그 감자는 바로 바삭바삭 고소한 감자튀김이고요.
여기에 다양한 소스와 토핑재료를 곁들여 아주 화려하게 변신했습니다.
그래서 햄버거나 스테이크의 사이드메뉴가 아니고 당당하게 메인요리가 되었어요.

도대체 일반 패스트푸드 프렌치프라이랑 뭐가 다르다는 것인가....
사진으로 직접 보여드릴게요.






우리나라 감자튀김요리 전문점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뉴욕프라이즈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이 브랜드가 만들어졌다는 건 아닙니다.
 뉴욕프라이즈 자체는 1984년 캐나다에서 만들어졌고 현재 전세계 200여개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건 2000년대 초중반인 듯 하네요.)

예전엔 서울 홍대점도 있었나본데 지금은 없어졌고요.
압구정점, 강남점, 대치점이 있고 최근에 코엑스점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 중 푸드코트 형태로 들어가 있는 코엑스점을 방문하였습니다.

나머지 세 곳은 규모는 작지만 엄연한 독립 식당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http://kr.gugi.yahoo.com/maple/detail/detail_index.html?cid=2600657382 (참고하세요.)








코엑스 호수먹거리마당 내에 있고
코엑스몰 메인 통로에서 호수먹거리통로로 들어섰을 때 오른쪽으로 가면 만나실 수 있어요.

여기서 주문하고 금액을 먼저 지불하고 음식이 나오면
푸드코트 중앙에 있는 테이블/의자에 앉아 먹은 다음 도로 쟁반을 갖다주는 시스템입니다.
운영 형태는 거의 패스트푸드점이죠.
다른 점이 있다면 메인이 감자튀김이고 그 외에 핫도그 정도의 메뉴만 있다는거? ^^








홈페이지에는 오리지널 포테이토와 밀(meal) 포테이토 5종이 소개되어 있는데 (핫도그 외)
이 코엑스점에서는 밀 포테이토 중에 푸틴(poutine), 웍스(works), 베지웍스(veggie works) 3종류를 팔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중에 푸틴과 웍스를 시켜봤어요.

주문을 하니까 그 때 바로 감자를 튀기고 (국내산 생감자를 해바라기씨유에 튀긴다고 함.)
이를 컵에 담은 후에 (레귤러와 라지사이즈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각 메뉴에 들어가는 소스를 뿌리더라구요.

정말 간단하고 빠릅니다.








이게 푸틴입니다.
감자에 그레이비소스와 모짜렐라치즈를 얹은거에요.
그레이비소소는 육류를 철판에 구울 때 생겨나는 국물에 소금, 후추, 캐러멜 등을 넣어 만드는 소스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스테이크 먹는 것 깊고 고소한 맛이 느껴집니다.








모짜렐라치즈는 부드럽고 쫄깃한 맛도 맛이지만 주욱 늘어나는 걸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다음은 웍스.
뉴욕프라이즈의 대표메뉴이기도 하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매콤한 칠리소스에 치즈소스, 사워크림, 파 다진 것, 베이컨 등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메뉴의 이름인 웍스(works)는 작품이란 뜻이고 (그만큼 맛있고 또 자신있단 뜻이겠죠?)
종합선물세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먹어보면 복합적인 풍미가 느껴지는데




석석석 잘 비벼 먹으면 포테이토 피자를 먹는 것같은 느낌도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푸틴보다 웍스가 맘에 들었습니다.

감자 튀기는 방식에 소스랑 토핑 몇개 추가했을 뿐인데
감자튀김이 이렇게 럭셔리해졌습니다.
저는 레귤러를 시킨 건데 양이 적지 않을 뿐더러 감자가 포만감을 주는 식재라 그런지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더군요. (맛보느라 두 개를 먹었는데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_-)

감자튀김을 원래 즐겨먹던 서양에서 만들어진 브랜드이고
20년 이상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전통이 더해져 맛에서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빠르게 나오지, 먹는 것도 간편하게 빨리 먹을 수 있지~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기되 맛있는 걸 먹고 싶어하는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먹어본 많은 사람들은 이를 별미로 인정하고 후한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웍스는 칼로리가 조금 걱정이 되네요. ^^; 매일 먹는 건 부담스러울 듯.
그리고 아무래도 먹다보면 조금은 느끼하거든요.
피클 등을 조금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욕프라이즈 홈페이지는
http://www.newyorkfries.co.kr/ 입니다.







뉴욕프라이즈에 이어 소개해드릴 감자튀김 전문점은 미스&미스터포테이토입니다.
토종 브랜드이고 얼마 되진 않았지만 최근에 그 매장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건대점을 다녀왔어요. (건대역 2번출구로 나와 세종대 방향으로 직진.)
http://blog.naver.com/cphong0924/ (미스앤미스터포테이토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기본적으로 테이크아웃 매장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미스앤미스터포테이토 역시 매장이 크지는 않고요. 한 쪽 벽에 bar형태의 좌석이랑
그 뒤 쪽으로 2인용 테이블 1개인가 2개만 있어요.

이 곳은 감자튀김의 다양한 변신, 이 컨셉에 좀 더 충실해서 종류가 뉴욕프라이즈보다 다양합니다.
스위트칠리소스, 갈릭소스, 바비큐딥소스, 사워크림 등 감자튀김에 소스만 추가하는 소스 포테이토~
소시지, 불고기, 닭고기, 베이컨칩 등 다른 식재를 추가하는 토핑 포테이토~까지
다 따져보면 17개 정도의 메뉴가 되네요.
그리고 가루 형태의 양념만 추가할 수 있게도 해놓았네요. (버터갈릭, 카레, 치즈, 칠리파우더 등)

그 외에 탄산음료와 커피, 팥빙수, 생과일쥬스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 핫도그메뉴도 있습니다~








스위트 칠리 포테이토입니다.
왠지 모르게 뉴욕프라이즈보다는 가벼운 맛이 느껴집니다만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다른 메뉴의 경우 토핑도 푸짐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걸 더 좋아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요건 소시지 포테이토.
확실히 감자만 먹는 것 보다는 더 맛나고 또 부드럽습니다.
(이렇게 보니 떡볶이랑도 느낌이 비슷하네요. 묘한 라이벌이 될지도...ㅎㅎ)

미스&미스터포테이토도 느끼함을 달래줄 피클 등은 같이 주지 않았어요.
(간편하게 먹는다 정신에 위배되어서 그런걸까요?)
있으면 더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상태로는 이것도 한 번에 한 컵 정도가 딱인 듯 합니다.








미스&미스터포테이토에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감자튀김 전문점, 먼치박스도 소개합니다.








이 곳의 특징은 감자와 치킨강정을 같이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차별점을 두려고 많이 노력하신 것 같아요.








먼치박스 매장도 규모는 아담합니다.








바 형태 좌석 외에 앙증맞은 테이블이 3개 정도 안쪽에 배치되어 있네요.








먼치박스의 메뉴들입니다.
치킨강정을 함께 제공하다 보니 소스도 그에 맞추어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음료에 맥주가 있는 것도 독특하네요. 역시 치킨엔 맥주. ㅋㅋ








허니갈릭마요 먼치박스입니다.
뉴욕프라이즈나 미스앤미스터포테이토가 스틱모양의 감자를 주는 반면
먼치박스는 웨지감자 스타일로 제공하고 있네요.



여기서 떠오르는 아이디어!
물론 그 음식 하면 그 모양, 그 냄새, 그 그릇...이런 걸로 인해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도 있지만
기왕이면 좀 더 다양한 모양의 식재를 사용하면 사람들이 재밌어 하고
메뉴도 더 살지 않을까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 감자튀김의 경우 스틱이나 웨지형말고도
스프링모양, 큐브모양, 칩 모양 등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먼치박스로 돌아와서



맛있네요. ^^








이밖에 감자튀김 전문점으로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근처에 있는 롭도 프리츠가 있는데요.
가게앞까지 갔는데 휴가 중이라 들어가보지는 못한 관계로
다른 누리꾼 여러분의 블로그를 링크하겠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o_q?Redirect=Log&logNo=60103142474
http://blog.naver.com/blueberry212?Redirect=Log&logNo=150084512742



그리고 역시 가보지는 못했지만
용인 죽전 카페거리에 있는 눅코너(Nookcorner)도 유명하답니다.

http://blog.naver.com/dahlia0318?Redirect=Log&logNo=130088563932
http://blog.naver.com/greenfairy90?Redirect=Log&logNo=10089215160


브랜드는 서서히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전국에 지점이 많이 확산되어 있는 건 아니라서
지금은 일부러 찾아가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지금과 같은 호의적인 소비자 반응과 확산 속도라면
조만간 집근처 떡볶이집 찾듯이 쉽게 들를 수 있는 곳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자튀김만 전문으로 할 수도 있고
감자튀김만으로는 조금 빈약하니 다른 메뉴 2~3개 메뉴와 같이 파는 매장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기존에 있는 식당들에게 토핑 다양한 감자튀김 메뉴를 추가하거나 보완할 수도 있지요.

(얼마전 버거킹에 갔는데 살사후라이라는 관련메뉴가 나왔더라구요. ^^)
 (버거킹 홈피 발췌)


여러분, 우리 함께 맛있게~~~
이 감자튀김 전문점과 고급스럽고 버라이어티해진 감자튀김들의 앞으로 행보를 지켜보자구욧!!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2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507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현맘 2010/08/19 10:07

    뉴욕프라이즈는 10년전에 종각쪽 근무할때 즐겼었는데...
    기사도 읽고 추억도 잠기게 되네요...*^^*
    소스 안뿌린 포근포근한 감자튀김도 맛나지만 취향에 맞춰 소스까지 얹으면 최고지요..
    웍스..먹고싶어지네요...

  2.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xenerdo.com 율무 2010/08/20 10:24

    제가 감자튀김을 워낙 좋아해서 왠만한건 다 먹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못먹어 본 것들이 많군요!! 상점들 기억해 두었다가 다 먹어봐야겠습니다~>ㅁ<

사실 화장실 하면 그냥 시원하게 볼일 보는 공간....뭐 그 이상 있겠습니까?

그래서 냄새 없이 깨끗하고,
기왕이면 적당한 공간 넓이도 확보되고,
휴지 안 떨어지고,
기왕이면(두번째 나왔군요...기왕이면..ㅋㅋ) 음악이랑 화분이나 그림액자, 좋은 글귀 같은 거 써놓아서

"여기 화장실 참 깔끔하네~" 라든지
"편하다~" 요런 이미지 정도 주면 성공이라고 많이들 생각했는..................데.......


요즘은 크게 세 가지 요소 때문에
화장실이 적극적인 마케팅, PR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1. 화장실에서 힘 주고 있을 때만큼 (^^:) 사람이 집중하는 때가 없대요.
   (그래서 그 때 공부를 하거나 신문을 읽으라고도 많이 얘기하잖아요. ㅋㅋ)


2. 볼 일이 길어지면...사람들은 뭔가 읽을거리, 볼거리를 찾게 됩니다.
   일반적인 잡지를 꽂아두는 것도 좋겠지만,
   소비자가 "읽을 것좀 줘~"하고 원하는 때라는데 우리 거 보게 하면 좋잖아요.
   그리고 은근히 화장실에 빈공간이 많습니다.
   돈 안드는 광고판, 그냥 지나치면 무지무지 아깝죠~


3. 예상치 않은 곳에서 예상치 않은 콘텐츠를 목격했을 때
   사람들은 신기해하고 오래 기억을 합니다.




말로 설명드리는 것보다 그림을 곁들여 예시를 보시면
'아하!' 무릎을 탁 치게 되실 거에요.

꼭 우리 제품 소개를 하는게 아니더라도
사용자들이 화장실을 깨끗하게 쓰게 하고 또 재밌어하게 하는 효과,
우리회사, 우리건물 이미지를 좋게 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
한 번....남의 화장실 사정을 둘러볼까요? ^^




 (인터넷 발췌)

이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계기가 된 사진입니다.

얼마 전 상품 &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에 다녀왔는데 빅앤트인터내셔널의 박서원대표가 강의를 했습니다.
여기서 광고를 포함해서 크리에이티브가 중요한 마케팅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요거였어요.

소주회사에서 한 영화관(이었던걸로 기억나는데요) 화장실하고 계약을 맺고
화장실 각 칸의 벽 디자인을 사진과 같이 냉장고 안으로 꾸몄답니다.

냉장고 안에 들어와 시원하게 일 보는 느낌......더 시원할까요? ㅋㅋㅋ
너무 깊게 상상은 하지 마시고~
암튼 일단 첫인상이 무척 인상적이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있는 동안 사람들은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이 뭐가 있나 보며
시간을 떼울 수 있을 거고 그러면서
해당업체의 의도대로 소주를 간간이 혹은 계속 보게 될겁니다.






 (인터넷 발췌)

한 음료회사 화장실이라는데요.
스키점프대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제법 스릴있다는....








http://www.bigantinternational.com/ 발췌

이건 화장지 회사의 한 마케팅인데요.
양털만큼 부드러운 화장지라는 메시지를 주려고 한거래요.

재미도 주고 원하는 메시지도 주고...일석이조입니다.








다른 방식으로 화장실 휴지를 마케팅에 활용하였습니다.
오오~ QR코드를 활용하였군요!!






 (인터넷 발췌)

이 방법도 아주 기발합니다.
화장실 벽에 목걸이 그림을 걸어놔서, 자연스레 그 목걸이를 했을 때 본인 모습을 보게 만들었어요.
(이래놓고 QR코드 하나 옆에 그려넣어놔도 좋겠네요. 후훗)
하지만 치명적 단점이 있으니 사람마다 키가 다를 것이라는 거~
뭔가 이 목걸이 또는 귀걸이 그림을 움직이게끔 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한꺼번에 많이 들어가지 않는 화장실일 경우)








http://www.bigantinternational.com/

이건 직접적 마케팅은 아닌데,
재미있고 또 사용자들로 하여금 화장실을 깨끗하게 쓰도록 간접적으로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 케이스입니다.

어찌 보면 단순한데요...
화장실 문을 각 가정 방문처럼 만들어 놓은 거에요.
자기 집 안방을 마음대로 지저분하게 쓸 수 있을까요?

이건 어느 대학교의 화장실이라는데...
이 전과 후의 사용자들 태도가 삭 바뀌어서 이후에는 별말을 안해도
깨끗하게 화장실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혹시 이밖에 본인이 가보신 화장실 중
마케팅이나 Fun 측면에서 인상적인 곳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나중에 제가 검색하여 본 글에 추가하고,
감사의 의미로 CGV상품권 2매를 선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2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504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xenerdo.com 율무 2010/08/16 10:41

    스카이점프 화장실 정말 재미있어보입니다. 이런 마케팅기법도 있었네요~ 저희 회사 화장실에도 지루하지 않게 저런 그림(?)을 붙여봤으면 좋겠어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8/16 14:36

      네, 세상에 참 아이디어 넘치는 사람 & 조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율무님 한 번 제안해보세요. ㅋㅋ
      그리고 화장실이 샤악 바뀌면 맛건살에도 알려주세요.
      우수사례로 소개해드릴게요. ^^

요즘 여기저기서 "QR"코드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면서 같이 뜬 녀석 중 하나인데요.

처음에는
QR코드라는 이름을 들으니...
왠지 X파일의 스컬리나 멀더요원을 불러야 할 것 같고 (코드라는 단어가 주는 늬앙스 때문인 듯)
컴퓨터 세계의 전문용어인가 싶은게 무지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좀 멀게 느껴졌거든요.

알고보니 요게 별 것 아니더라구요. ㅍㅎㅎㅎㅎㅎ
일단 OR은 Quick(빠른) Response(응답, 반응)의 약자라고 합니다.

좀 더 의미를 풀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흑백 격자무늬 패턴으로 정보를 나타내는 매트릭스 형식의 이차원 바코드이다.

 (주로 요런 식으로 생겼답니다.)

QR코드는 주로 일본에서 많이 사용되며 명칭은 덴소 웨이브의 등록상표 Quick Response에서 유래하였다.
종래에 많이 쓰이던
바코드의 용량 제한을 극복하고
그 형식과 내용을 확장한 2차원의 바코드로 종횡의 정보를 가져서 숫자외에 문자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보통 디지털 카메라나 전용 스캐너로 읽어들여 활용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http://ko.wikipedia.org/wiki/QR_%EC%BD%94%EB%93%9C



그러니까 기존에 우리하고 많이 친근한 바코드랑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하! 그러고 보니 바'코드'에도 코드가 들어가네요. 코드, 우리생활과 먼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장비가 읽고 저장할 수 있는 형태로 표시해놓은 거지요.

바코드하면 보통 가격만 떠올리시는데
사실 이 뿐 아니라 그 제품에 대한 다양한 유통이력도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써보니까 바코드에는 담을 수 있는 정보량에 한계가 많은 거에요.
그도 그럴 것이 바코드는 짧은 선과 숫자가 수직선상에 여러개 나열되어 있는 것 뿐이잖아요.

Creative Japanese Barcodes
Creative Japanese Barcodes by Piutus 저작자 표시



사람들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고민하다 드디어 QR코드가 태어나게 됩니다.


QR코드는 보시다시피 일자 선이 아닌 면...사각형....형태입니다.
어떻게 보면 추상화 그림 같기도 해요.
그러다보니 다양한 변형이 가능해서 바코드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고요.
특히 중요한 차이점!!! 숫자 외에 문자의 데이터를 정보로 저장할 수가 있답니다.


I am a PaperCamp Cup.
I am a PaperCamp Cup. by adactio 저작자 표시


그 말인 즉,
QR코드로는 (대부분) 영어와 숫자로 되어 있는 인터넷주소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주소만 QR코드에 담을 수 있고
이걸 뭔가 디지털기기(예를 들면 스마트폰 같은 것)로 인식할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이 안에 담을 수 있는 정보는 어마어마해지는거죠.
그 인터넷주소라는게 우리가게 홈페이지주소, 우리식당 관련해 나온 기사 주소,
우리 상품 소개한 유튜브 동영상 주소, 트위터주소, 페이스북 주소, 블로그 주소, 그림파일 주소 등
모든 걸 포함하고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저는 사실 QR코드를 보고
이차원적 바코드나 지능형 바코드 이렇게 바코드 쪽보다는
오프라인형 (인터넷주소) 링크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거나 그거나 정보를 담은 표현이란 측면에서는 같음)

보통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어느 정도 쓴 다음에
너무 길어진다거나
현재 작성하고 있는 사이트 말고 다른 사이트에 정보가 있다거나
선택적으로 정보를 보여주고 싶을 때 (진짜 우리정보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만)
링크 많이 이용하시죠?

QR코드 관련 기사보기 클릭

요런 식으로요.
제가 위의 글자에다가 해당기사 페이지주소를 하이퍼링크했고(연결시켰고)
그러 인해 제가 이 블로그 글에 그 기사 내용을 다 적지 않더라도
여러분은 위 글자만 클릭하면 바로 기사 원문 페이지로 이동, 내용을 보실수가 있지요.


그런데 이게...기존에는 온라인세상에서만 가능했거든요.

예를 들어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어떤 흥미로운 티저 광고를 발견했는데,
그 비하인드스토리는
http://www.0004546754367880.com 이라는 그 회사 홈페이를 들어가야 볼 수 있다고
광고판에 같이 적혀 다고 하면..
지금 내가 넷북이나 인터넷 가능한 기기를 가지고 있고 그 전원을 켜고
인터넷 주소창에 일부러 저 주소를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야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외워두었다가 집에 들어가 컴퓨터로 해보든지요.

누가 이런 귀찮은 일을 하겠습니까?
정말 비하인드스토리가 궁금한 경우에는
그 광고판이 컴퓨터 모니터이고 내가 손으로 인터넷주소를 터치하면 바로
해당주소로 이동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QR코드가 이용이 되고 이를 바로 인식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이 생기면서는
휴대폰에서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클릭한 다음 휴대폰에 달린 카메라로 사진만 찍으면
바로 연결되어 다음 정보를 볼 수가 있습니다. 링~크죠.


오프라인의 광고판이 몇 초만에 온라인 사이트로 연결되는 순간입니다.


이걸 잘 활용하면

1. 공간 제약이 있는 경우에 이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정보를 다 표현할 수 있으며
   (일단 그 곳에는 요약정보만 입력하고 끝에 QR코드를 넣어 자기 인터넷사이트로 이동하도록 하면 되니까)
2. 뭔가 재미있는 비하인드스토리가 있거나 고급정보가 있다는 느낌으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어


아주 유용한 마케팅 수단이 됩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이 QR코드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데요.
신형 아반떼나 2% 부족할 때 음료 같은 경우 버스정류장 등의 광고판과 TV광고 등을 이용해
QR코드 마케팅을 잘 진행한 사례로 인정받고 있지요.
그리고 요즘 종이신문들을 보면 기사 끝에 이 QR코드를 놔둔 경우를 많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기타 QR코드 마케팅 사례:
http://stylem.mt.co.kr/styview.php?no=2010080314074014880&scd=602&type=1




그럼 짤막하게
실제로 QR코드를 소비자들이 어떻게 이용하는지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우수사례로 꼽힌 신형 아반떼 QR코드로 해보겠습니다.




일단 QR코드를 읽으려면 본인이 이용하는 스마트폰에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합니다.
QRooQRoo와 QR Dic 이라는 걸 자주 이용하는데
사용자에 따라 얼마든지 프로그램은 달라지겠지요.





QRooQRoo 어플리케이션을 열어보니 이런 화면이 나오네요.
여기서 QRcode Scan을 누르면....휴대폰이 자동으로 카메라촬영 모드로 바뀝니다.





QR코드가 있는 곳에 휴대폰을 들이대고
화면 가운데 보이는 빨간 네모칸 안으로 잘 들어오도록 거리 및 위치를 조정하면
어느 순간 QR코드가 정확히 인식되어 (카메라 셔터버튼을 별도로 누를 필요가 없어요)





이런 결과값을 보여줍니다.
음..역시 미리 만들어놓은 신형아반떼 관련 인터넷주소 사이트 정보를 숨겨놨군요.





휴대폰 안의 인터넷주소 화면을 터치하니 바로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요런 식입니다. ㅎㅎㅎ

스마트폰은 어디든지 들고 다니지요.
그리고 버스, 지하철이 오기를 기다리거나 약속한 누군가를 기다리는 곳 (정류장)에서는
멀뚱멍뚤 있기 보다 뭔가 볼꺼리, 읽을만한꺼리를 원하기 마련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찾아보는 정보이니만큼 노출효과가 엄청나겠죠?
그래서 특히 버스정류장 광고판에 이 QR코드를 이용한 광고가 많은 것 같아요. ^^



'우리식당 광고 예산이 많지 않아서
버스정류장 광고판을 사고 이럴 수 없는데~' 하시나요?

오우~ QR코드는 어디든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적인 예로 식당 간판이나 벽에 넣어서 (물론 인테리어 등과 잘 조화를 이루어서)
사람들이 지나가다가도 한번씩 QR코드를 찍어 우리식당 홈페이지에 들어와보게 한다거나
식당 명함에 넣을 수도 있고,
식당 전단지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오오! 이건 어떨까요? 식기나 테이블에 적당한 크기와 모양으로 QR코드를 박습니다.
(아니면 스티커로 부칩니다.) 식기라면 해당 요리에 대한 정보를 담아둔 사이트 주소를,
테이블이라면 우리식당 대표메뉴나 오늘의 추천메뉴 정보를 담은 인터넷페이지 주소를 담아두는 겁니다.

하지만 모든 일은 과유불급인 법. 여기저기 덕지덕지 QR코드를 넣는 것보다는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는 한 두 곳 정도에,
그리고 이벤트 같은 때에 잘 활용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최근에 QR코드 마케팅 열풍이 불기 시작했는데요.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이미 아주 활발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QR코드가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개발된 건 10년도 훨씬 전이래요.)


<참고하시면 좋을만한 블로그정보를 링크합니다>

-
첫번째 정보보기 클릭
- 두번째 정보보기 클릭
- 세번째 정보보기 클릭
- 네번째 정보보기 클릭
- 다섯번째 정보보기 클릭
- 여섯번째 정보보기 클릭
- 일곱번째 정보보기 클릭
- 여덟번째 정보보기 클릭
- 아홉번째 정보보기 클릭



그럼 QR코드는 기업들만 적극적으로 이용할만한 것일까요?
물론 아닙니다.
개인의 경우라도 얼마든지 QR코드를 활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직접 운영하는 개인블로그나 사이트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이라든지 트위터 같은 SNS를 동시에 운영하시는 분도 많아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이 실시간으로 수많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공간에
본인에 대해 많이 PR하고 싶은데
이 사이트들에서 자기소개하는 란은 너무 용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럴 때 자기 블로그주소를 QR코드로 만들어서 페이스북, 트위터 배경화면에 넣는다든가 하는 분이
많아지고 있어요.
앞서 나온 내용이긴 합니다만, 비즈니스맨이라면
명함에 본인 블로그나 회사 홈페이지 등을 QR코드로 넣어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



그렇다면 거의 마지막 단계로
QR코드, QR코드 하는데 이걸 어떻게 만드느냐 궁금하시죠?

좀 더 디자인적 요소가 들어가는 건 (신형 아반떼 QR코드처럼) 전문가가 만져야 할지 몰라도
일반적인 QR코드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http://qrcode.kaywa.com/  에 접속하셔서 나오는 화면에서
content type 이라는 옵션에서 url을 선택하시고
content 빈칸에는 원하는 url(인터넷 사이트 주소 혹은 블로그 등 경우라는 해당 페이지 주소)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사이즈를 선택한다음 Generate! 버튼을 누르면 끝!
정말 쉽죠?

저도 저희 회사 페이스북 주소를 QR코드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스마트폰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 번 스캔해보세요. ㅋㅋㅋ
아마 이것말고도 QR코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 여러 개 있을 겁니다.
이 말을 하고 바로 검색을 해보니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뜨는군요.
http://yoondaengs.blog.me/150091671888



트렌드를 조금만 더 깊게 보면 언제나 기회는 숨어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2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503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booknhuman.tistory.com/ 아카리아 2010/08/13 20:31

    아아 쉬워요~
    저 이해다됬어요 ㅎㅎ
    별아님 덕분에 제 블로그 주소를 QR코드로 만들어봤답니다 ㅎㅎ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http://twitpic.com/2ea9qn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8/16 14:35

      역시 아카리아님 빠르시다니까요. ㅎㅎㅎ
      도움이 될 수 있었다니 저희가 더 기쁩니다~

여러분에게 명함은 무엇입니까?

'연락처 교환 수단?'
'난 비즈니스맨이니까...그냥 당연히 있어야 하는 일종의 예의?'



물론 맞는 말입니다. 명함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명함은 나의, 우리회사의, 우리가게의 첫인상!'
'명함을 주고받는 사람사이의 상호교감!'
'돈 안들이고 나를 제대로 PR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



명함 하나만 잘 만들어도
나를, 우리를 상대방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고, (무한경쟁시대에 엄청 중요한 요소이지요.)
우리를 다시 찾도록 놀라운 매직을 펼쳐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중요한 것은....이미 많은 사람들이...
특히 나의 경쟁자들은 이미 그렇게 명함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사할 때 주고받고 자리 앉은 테이블 위에 두었다가
옷주머니에 넣었다가 바로 수많은 명함 사이 명함집에 꽂히는 신세가 될 것인가!
신기해서 몇 번씩 보고, 지갑에 두고두고 보관하고,
책상 잘 보이는 곳에 꽂아두었다가 다시 연락하도록 만들 것인가!

아래 세계 각국의 특이한 명함에서 나만의, 우리만의 명함..영감을 얻어보시죠. ^^


@ 명함의 글씨를 읽지 않고 명함디자인을 보기만 해도 직업을 알 수 있다!



치과 명함이죠? ^^





이보다 회사를 잘 알릴 수 있는 명함이 있을까요?
레고의 명함입니다.
이 명함은 스스로 서 있을 수(?) 있고, 데코레이션 효과가 있어
100이면 100 ...상대방의 책상 눈에 잘 띄는 곳에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머리는 빗지 마세요....(종이 구겨지니까용.)





나처럼 해봐요. 이렇~게..요가원 명함.





포토그래퍼 쌤~ 이 렌즈로 절 찍어주시는건가요? ㅎㅎ
개인적으로 탐나는 명함이군요.





피아노 수리공 명함이랍니다.
피아니스트와 헷갈리지 않도록...(^^) Piano Repair 라는 글자를 크~게 써놓았습니다.





이 명함 주인의 직업은 무엇일까요?
...넵! 헬스트레이너랍니다. (왼쪽) 저렇게 불룩 나온 배를 날씬하게 바꿔준대요. (오른쪽)





구글 검색창 모습을 그대로 닮은 구글맨 명함.
어떻게 보면 정말 심플한 아이디어이지만,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을 것 같군요.





웬 찢어진 명함이냐고요?
ㅎㅎㅎ 위 사진의 글자를 보시죠~ Post marriage Counselling...





직업을 바로 알 수는 없지만 대신 회사 이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NINJA BTL이라는 회사의 닌자들 대표무기 창 처럼 생긴 명함입니다.






@ 명함을 종이로만 만들어야 한다는 편견은 버려~ 다양한 재료로 만든 명함!



금속으로 만들었네요. 구겨지진 않겠습니다.





고무재질로 만든 명함입니다.
고무의 늘어나는 속성을 잘 활용했네요.





나무로 만든 동그란 명함..왠지 종류별(사람)로 수집하고 싶어지는 모양이네요.





플라스틱 재질을 이용해 3차원으로 만든 명함입니다.





나무 집게로 명함을 만들었네요.
이 명함은 상대방이 사무를 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어 (서류를 고정시켜놓는다든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 명함 처음 받으면서 한 번, 찢고 접고...가지고 놀면(?)서 또 한번 Interaction이...
    만져보고 싶은 명함!




처음 받아봤을 때 연락처 등 정보가 없어서 당황하셨다고요?
깃털 부분을 동전으로 긁어보세요. 수줍게 숨어 있던 정보들이 뿅~ 등장합니다.
그러고보니 복권명함도 있다고 들었어요.
일부 명함에 사은품 당첨된 걸 적어놓고 이렇게 긁어보게 만드는 거죠.
안 뽑힌 분들한테는 오히려 역효과려나요? ^^;





이번 종류의 명함들은 뭔가 상대방이 작업을 해야(찢거나 뜯거나) 정보가 나온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과자봉지 뜯듯이 점선따라 주욱 찢었더니 연락처가 나왔습니다.





Big Ant International 이라는 디자인회사 명함입니다.
최근 세계적인 광고대회에서 여러 번 상을 수상하며 더 유명해졌지요.

회사이름에 들어있는 개미가 어떤 명함에는 머리부분이, 어떤 데는 꼬리부분이 그려져 있어요.
가로로 길죽하게 생기고 중간에 점선이 있지요. 가운데가 짤린다는 신호(?)입니다.
빅앤트에서는 고객을 만날 때 두 사람이 나가는 경우가 많다는데
그 때 한 명은 꼬리부분, 한 명은 머리부분 명함을 상대방에게 전한대요.
명함 가운데를 뜯어서 이걸 합치면 온전한 개미 한 마리가 되는거죠.

그리고 뒤에 개미 더하기 공식이 나오는데
일반적인 1+1=2 가 아니기 때문에 '이게 뭐에요?' 물어보기 위해서라도
다시 한 번 빅앤트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한다네요. ㅎㅎㅎ





영화 슬레이트처럼 생긴 명함인데요.
윗부분 바를 위로 올려야만 회사 이름이 나옵니다. 모양도 재미있네요.





명함을 잘 접어야 글씨가 완성됩니다.
이런 스타일 명함이 은근히 많더라구요.






@ 쉽게 버릴 수 없는 명함들! (유용한 기능을 포함하거나 의미가 좋거나)



앞에서 보면 그냥 명함인데 뒤를 보면 봉투모양이죠?
여기서 끝이 아니라



봉투 속에 씨앗이!! @.@
씨앗 대신 좋은 향이 나는 것을 넣어놔도 오래도록 버려지지 않고 사랑받는 명함이 될 것 같단
아이디어가 순간 떠오르네요. 요런게 바로 남의 창의적인 것을 보고 배우며 얻어지는 인사이트!!





역시 심플한 느낌의 명함인데



명함 뒤에 그려져 있는대로 물이 든 접시에 4일 정도 담궈두면
싹이 돋는답니다.






@ 재미있는 모양 or 재미있는 글씨 배열 or 튀는 색깔 명함!



일조의 재활용 명함?
겉에는 회사관련 정보만 적고 속에 있는 종이에는 직원들 개개인 정보를 담아서
언제든 바꿔끼울 수 있도록 한 명함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만들어서 상대방이 명함을
미니사진액자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건 어떨까요?
역시 오래도록 보관하고 싶은 명함이 될 것 같은데요. ^^





누가 명함에 낙서를 한거야????!!!!
뒤에다 다시 써야지....한 것 같은 명함이지만 이게 바로 이 명함의 디자인입니다.

앞은 일부러 낙서한 것처럼 선이 마구 그려져있는데
이렇게 해서 앞으로 한 번 뒤로 한 번 명함의 정보를 사람들이 유심히 보게 되겠죠?
손글씨 같은 뒤쪽 글자체도 정감가네요. (진짜 손글씨인가? ^^;)





바코드 찍힌 마일리지 카드같기도 하고
글자체를 보면 신용카드 같기도 합니다.
저 바코드가 무슨 역할을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이 대세인 요즘이라면, QR코드를 입력해서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되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종이인형 놀이 하는 것 같기도 하고...재미있네요.





가방에 걸어놓는 네임택처럼 생겼네요.





파일첩처럼 생긴 명함....
이 명함은 혼자 있을 때보다 여러장 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하겠네요.
뭔가 프로젝트성 일을 해서 여러명의 팀원이 고객을 만날 때
이런 식으로 만들어 한꺼번에 주면 잘 보관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본 명함들에 비해서는 무난하지만 글자를 잘 활용해 디자인한 명함이고요.





오우! 이런 색깔의 명함이라면..수많은 명함 속에 묻혀 있어도 금방 발견할 수 있겠네요.





손글씨 + 뭔가 뾰족한 걸로 자국을 낸 것 같은 글씨체의 명함입니다.
이 명함을 만들 때에는 종이재질을 이에 맞는 것으로 잘 골라야겠군요.





글씨 크기도 서로 다르게 하고 배치도 동그랗게...
역시 간단하지만 인상적인 명함입니다.





..........중요한 건 나, 우리가게, 우리회사의 내실입니다.
알맹이도 확실하지 않으면서 명함만 센스있다고 고객들이 사랑해주진 않겠지요.

내공 먼저 잘 쌓고 나서!
그리고 이미 내공이 쌓였다 싶은 상태에서!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명함 PR, 마케팅 한 번 도전해보세요.
고객님이 당신의 센스에 반해 좋은 첫인상을 가지고
그것이 그 후로의 관계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 각 명함 디자인 파일은 http://creativebits.org/cool_business_card_designs 을 포함해
여러 인터넷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2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491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현맘 2010/08/03 15:52

    아직 명함이 없는 현맘이지만....다양한 명함의 세계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디자인, 재질, 여러가지라 놀래고..그걸 다 발췌한 별아님 열정에 놀랬습니다..ㅋㅋ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10/08/04 09:38

      ㅎㅎㅎ 감사합니다, 현맘님.

      저도 특이한 명함이라봐야
      글자 좀 색다르게 쓰고, 금테나 둘렀나보지 했는데
      이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자료를 찾다보니
      완전 차원이 다른 세상이더라구요. @.@

      참 부지런하고, 머리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보면서....저도 몇몇 아이디어는 캐치했습니다. ㅋㅋ
      요래서 남들 잘하는거 보고
      공부하는것도 중요한 듯~

지난 23일, 푸른별兒는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0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21일~24일)

저희 회사 차원에서도 식자재 트렌드를 알 필요가 있고,
또 우리 맛건살 식구들과 공유도 하고 싶어서요. ^^




엄청난 먹구름이 좌악 좌악 뿌려버린 소나기 땜시 바깥은 제법 쌀쌀했으나
박람회가 열린 aT센터 내부는 엄청난 열기로 후끈후끈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반 기업 못지 않게 지자체의 참여가 매우 활발했는데요.
이를 포함해
특히 눈에 띄었던 5가지 부문을 맛건살 나름대로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






1. 지자체, 특산물들을 브랜드화하다.



지역 특산물을 브랜드화하는 것은 꽤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이렇게 한 자리에 모아놓고 보니까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가 있겠더라구요.








1차 농수축산물에 브랜드를 입히고








품질인증을 받고








약간의 반가공처리를 통해 상품력을 더 높이기도 하고








지역 내 업체들이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등
(이건 경기도에서 쌀을 이용해 만든 것이네요. ^^)








여러가지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지역 특산물의 상품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각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일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음식문화의 경쟁력을 살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오렌지가 전세계에 유명하듯이
대한민국 의성 옥사과, 대한민국 안동 간고등어, 대한민국 경기도 이천쌀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그리고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종합식자재유통회사로서 저희 CJ프레시웨이도 상생의 방향을 여러모로 모색해보겠습니다.
(현재도 각 지자체와 업무제휴를 통해 농산물 우선구매 및 해외수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편리하게, 효율적으로 이용하세요! 전처리 식자재의 가능성.



'전처리 식품'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일반적으로 1차 농수축산물을 세척, 탈피, 절단해 놓은 것으로
가열조리 전의 준비과정을 마친 식품을 지칭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바로 '아! 이런 거' 하고 감이 오실 거에요.








사실 음식을 만들 때 양념을 하거나 끓이고 볶고 찌고 굽는 등 가열하는 것 못지 않게
재료를 씻고 껍질을 벗기고 하는 과정들에 시간과 힘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게다가 씻는데 물 들어가죠, 껍질들은 음식물쓰레기가 되니 별도로 처리해야 하죠~
특히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대형식당이나 단체급식당에서는 여간 고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예 산지에서부터 이렇게 전처리 작업을 하여서
포장만 뜯으면 주방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많이 만드십니다.
식당에서도 많이 이용하시고요. (포장은 분리수거 되는 재질로..)








1차 상품의 경우 대규모로 장거리 이동을 하다 보면
아무리 잘 관리를 해도 눌리거나 시들거나 할 가능성이 있고
원물에서 일부만 사용하는 상품의 경우 (예를 들어 쌈배추 등) 또는 원물 모양 자체가 복잡하게 생긴 경우는
원물 상태로 이동시키면 공간 낭비가 많이 생길 수도 있지요.
그런데 잘 전처리해서 진공포장 등 특수포장을 거친 전처리 상품들이 그런 걱정들을 많이 줄여줄 수 있습니다.








전처리하는 것들..원래 못먹는거 깍고 다듬어서 유통시키는 것 아냐? 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일부 몰지각한 상인 분들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100% 안심하시라고는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상도덕에 의해서 성실하게 임하시는 업자분들이 훨씬 많으시고요.
말로만 하고 '믿으십시오!'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무리가 있겠죠?
요즘 전처리 상품들은 가급적이면 원물 모양 그대로를 유지하여 처음부터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보여줄 뿐더러
(감자가 둥글둥글한거랑 어딘가를 크게 도려낸 듯 비대칭적인 반원모양인거랑의 차이...정도?)
굳이 포장을 뜯어보지 않아도 바로 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투명비닐 포장(진공팩)을 많이 합니다.

저희 CJ프레시웨이 내에는 전처리공장이 없습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 저희 협력업체 중 전처리 작업을 하시는 곳의 현장 모습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요즘 야채샐러드, 과일샐러드 많이들 드시죠?
아마 위 사진과 같은 형태로 포장된 제품들을 대형마트 등에서 많이 보셨을 거에요.

다양한 과일, 야채를 골고루 넣은 샐러드를 먹고 싶은데
그렇다고 가족 수도 얼마 없는데 과일을 종류별로 다 사긴 그렇고...
그럴 때 참 유용한 전처리 상품입니다.








그렇다고 원물은 안좋고 전처리 상품이 무조건 좋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해는 마세용~~~)
그만큼 전처리 상품들도 많이 발달되어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전처리 식자재를 이용하시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말씀!








전처리가 농산물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축산물/수산물의 경우는 더 활성화되어 있지요.
일반 소비자분들이 정육점에서 구입하시는 고기들도 일종의 전처리가 된 상품들이니까요. ^^








전처리하고는 개념이 약간 다릅니다만,
반조리상품도 많이 개발되어 있었습니다.








각 업체마다의 노하우가 담긴 양념비율 맛 그대로
음식을 즐기실 수가 있는거죠.
여기다 본인취향을 조금 더 곁들여 추가조리를 해주셔도 됩니다.






3. 이색 식재의 향연~



이런 박람회를 올 때마다 확실히 오늘날 우리 식생활이 많이 글로벌해지고 다채로워졌구나 하는 걸 많이 느낍니다. 
이런게 있었나 싶은 새로운 식품들도 많이 있고요.
외국에서만 나는 것이고 극히 일부에서만 사용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미 국내에서도 생산을 하고 있고 그만큼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식품들도 많고든요. 

저는 셀러리악, 휀넬 이런 농산물을 이 자리서 처음 보았습니다. 
셀러리악은 샐러리뿌리를 말하는 것으로 떫은 맛이 강해서 생식보다는 살짝 데쳐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93376
휀넬에 대한 정보는 요기서! ㅋㅋ http://100.naver.com/100.nhn?docid=784074








아~ 이건 얼마전 이색식재에서 소개드렸던 자주색 양파, 샤롯이네요. ^0^ 반갑다~~








조금은 더 익숙한 치커리, 아스파라거스도 있습니다. 








미니야채의 열풍을 잇는다! 미니고구마와








컬러푸드의 열풍을 잇는다! 속까지 보라색은 자색고구마도 보입니다. 색이 정말 곱네요.








카레하면 생각나는 울금(강황)..실물을 처음 봅니다. @.@








이미 완전가공되어 원물의 형태는 알 수 없지만
각종 향신료 상품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색 향신료가 정말 많죠?
난 이런 이름들 처음 들어보고 먹어본 적도 없는데..싶으시겠지만
이미 이탈리안푸드 등 외국요리들에서 많이 맛보고 계시다는거~~
특히 요기 오레가노는 이탈리안레스토랑서 먹는 파스타 하면 생각나는 그 특유의 맛이 있는데요.
그 맛을 책임지는 녀석이랍니다. 








재료 자체는 너무나 익숙하지만 모양이나 색깔을 다양하게 변화시켜서 
이색식재로 꼽아본 것도 있습니다. 이 떡이 대표적! 








먹기 아까울 것 같아요~~~






4. 웰빙은 우리시대 영원한 트렌드다.



2010년에도 식품에서의 웰빙은 계속됩니다. 
특히 채식 위주의 웰빙은 더욱 더 그 열기를 이어갈 것 같네요.








인삼잎처럼 특수작물을 넣은 샐러드 상품도 나왔습니다.








야채샐러드는 생으로 먹는거라 그런지 아무래도 유기농이 대세이네요. 









빙과 종류도 생과일 그대로의 느낌으로 즐기구요.








야채나 해초류를 말려 가공한 제품들은 
반찬으로도 과자를 대신할 간식으로도 인기만점입니다. 








웰빙 대표주자 해초류가 나왔으니 말인데
이제는 이 해초들을 면으로 묵채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해초의 원래 모습은 요렇게들 생겼습니다. 
종류도 참 많고 색깔도 제각각입니다.








하얀쌀밥을 평범한 밥공기에 먹는 시대는 갔다!
죽통밥에 이어 연잎밥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연꽃, 연잎도 참 다재다능한 식재이군요.
조려서 밥반찬으로도 먹고 잎에 밥을 싸서 먹기도 하고 이렇게 말려서 차로도 끓여마시고...






5.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깔끔한 고깃집이 손님도 많다: 식기와 조리기구 편



식품들 못지 않게 눈길을 끈것이 있으니 바로 식기!
요리의 멋을 더해주고 기능성까시 살려주는 식기들이 대거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주욱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앗! 요것은 저희 오렌지스푼에서 사용하는 식기~~








글자를 멋스럽게 이용하기도 하고요.








파스텔톤 화사한 색깔로 분위기를 업시키기도 합니다.








일식 상차림에 이용하면 좋을 것 같은 식기들도 있고








우리 전통 놋그릇들도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리기기들 중에서는 전기를 이용한 제품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이건 전기를 이용한 가열기기와 불을 데도 문제없는 직화도자기의 만남이네요. 








전기...약하지 않을까 싶은데 팔팔 끓어요.








연기가 덜나니 좀 더 깔끔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런 대형 조리기기에도 전기를 이용한 것들이 생기고 있어요. 
아직까지도 많이 신기한 부분인데 조만간 대중화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6. 기타 등등  



막걸리를 중심으로 요새 전통주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전통주관이 별도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게 먹으면 좋은 전통주와 안주상차림을 전시하고 있었어요.








전통주 만드는 시연도 했었다는데 아쉽게도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지역마다 시대마다 술이 요로코롬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슈퍼스타는 뭐니뭐니해도 막걸리!








넣는 재료를 달리해 맛과 색을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스입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촉구하는 다양한 영상과 전시물을 준비했네요. 








아앗! 낯익은 이 로고는? CJ제일제당도 참여했었네요.








다시다, 식용유 등 CJ제일제당의 대표식품들도 보이고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천일염 상품도 보입니다. 








천일염이 얼마 전 광물에서 식품으로 바뀌었잖아요. 
그 관심과 발전정도를 반영하듯 천일염 코너가 별도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니 소금병이 이렇게 예뻐도 되는겁니까?








맛, 품질과 함게 디자인적 부분까지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천일염들입니다. 





대강 푸른별兒가 둘러본 것들을 정리해보았는데 어따셨어요?
사실 현장을 가보시는 것이 제일 좋지만서도
시간맞추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식품, 식당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이 블로그 글과 사진이
조금이나마 요즘 트렌드를 파악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바래보면서
부족한 관람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식자재유통은 CJ프레시웨이 함께!! ^0^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1 : Comment 0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392 관련글 쓰기

  1. 삭제

    cjfreshway의 생각

    2010/05/03 04:29 tracked from cjfreshway's me2DAY

    식품 및 외식 트렌드에 관심 많으신 분들 한번씩 들러보세요. 2010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관람기입니다. ^^ http://j.mp/93moSY

'트렌드(Trend)'를 무조건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참고는 해볼만 합니다.
특히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려는 분들께 그러하지요.
트렌드라고 불릴 정도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그 흐름이 눈에 보일 정도가 되었다는 것이니까요. 
한 차례 검증을 받은 아이디어라 할까요? ^^
...달라진 고객들의 니즈가 그 안에 숨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최근 뉴스에서 많이 거론되고 있는
식당 or 음식 트렌드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1. 디지털제품만 컨버젼스? 식당도 컨버젼스가 대세랍니다.

컨버젼스(convergence)는 '모여들다', '집중되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단어입니다.
하나의 상품에 여러가지 기능을 동시에 구현해 놓았을 때
이를 컨버젼스 상품이라고 부르지요.
전화, 카메라, 전자수첩, MP3, PMP, 소형 PC 기능까지 그 한계가 어딜지 궁금할 정도로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휴대폰이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식당에도 컨버젼스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네요.

같은 공간을 시간대별로 다르게 활용하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이를테면 낮에는 식사를 판매하고, 저녁엔 주류를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식입니다.

식당 경영자는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니 좋고,
(안주용 음식을 기가 막히게 만들지만~ 그렇다고 낮부터 술을 판매할 수는 없겠죠? ^^)
소비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식당(서비스나 인테리어, 맛 수준)에서
일반 식사도 하고, 기분좋게 음주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저희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오렌지스푼'도 컨버젼스 레스토랑에 속합니다.
시간대별로 달리 운영한다기 보다
넓은 공간을 여러 섹션으로 나누고 각각 일반 식사, 카페 메뉴, 트렌디 테이크아웃 메뉴, 간식 메뉴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동시에 운영하는 게 좀 다르긴 하지만요.


(아니 이게 구내식당? 오렌지스푼은 북카페, 회의장소로도 활용가능합니다.)

시간대별 운영도, 넓은 공간에 섹션을 나눈 것도 아니지만
주점의 경우 술안주와 식사가 한꺼번에 해결되는 요리주점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것도 어떤 형태로는 간단한 컨버젼스 개념이라 할 수 있지요. 하하.

실속을 추구하는 요즘 사람들의 특성이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이런 컨버젼스 스타일의 식당을 운영할 시
인테리어, 조명 등을 보다 센스있게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식사할 때에도, 술을 마실 때도 잘 어울리는 식당이어야지
밥 먹기도 어정쩡, 술 마시기에도 어색한 식당이 되어서는 곤란하잖아요. 하하하.




2. "난 한 놈만 상대한다"(영화 주유소습겹사건 중)??  원킬 아이템 강세!

1번과는 다소 상반된 트렌드일 수 있는데요.
요즘 워낙 다양한 사람들, 많은 식당들이 있다 보니 이렇게 다른 트렌드가 공존하기도 하네요.

정말 자신있는 메뉴 하나만 판매하는 식당이 늘고 있습니다.
그것도 초간편 스타일로 말입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몇 분도 안되어 요리를 내놓는데
식기도 심플하고, 테이블도 심플하고, 테이크아웃도 활발합니다.
가격도 부담이 없어서 간단하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좀 바빠야지 말입니다. ㅎㅎㅎ


(최근 떠오르고 있는 초간편메뉴전문점, 짬뽕늬우스)

메뉴 종류는 하나이지만
그 맛의 옵션은 매우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라면전문점이라면
해물라면, 야채라면, 된장라면, 소고기라면,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아주 매운맛
이렇게 들어가는 재료와 맛의 강도를 달리해서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집중적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성을 높일 수 있고요.
이는 곧 고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됩니다.

포지셔닝(Positioning - 고객들 마음에 어떤 이미지로 각인되느냐) 하기도 좋습니다.
"00하면 역시 이 집이지"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식재료 신선도 관리하기도 (사용빈도가 높아 바로바로 나갈테니),
재고 관리하기도 좋아서 (종류가 얼마 안되니)
식당운영효율 면에서도 장점이 많습니다.

단, 정~~~~말 맛에 자신이 있어야 하겠죠? 연구를 많이 해야 합니다.
(우리 식당엔 이 음식밖에 없는데....^^)
그리고 다 그렇겠지만 상권 분석을 잘 해야 합니다.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지,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지 등등
먹히는(?) 메뉴가 그에 따라 달라지겠죠?




3. 트렌드 계의 킹 오브 킹, 올 해도 '웰빙'은 무시 못합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더 건강하게!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거나 혹은 몸에 안좋은 성분이 빠져 있거나~'
웰빙 음식 열풍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덕에 생면을 중심으로 한 국수요리전문점이 최근 핫 창업트렌드로 떴을 정도입니다.
기름기는 쪽 빼고,
면 반죽이나 국물에는 다양한 건강 재료를 넣어 소비자들에게 어필했지요.
저렴하고 간편해서 더욱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사 쿡킹콘테스트 때 출품작이었던 흑임자소스 소면 요리)

한편~
웰빙 음식으로의 변신, 그 선봉장에 있는 게 바로 '치킨'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름에 튀겨 고칼로리에 트랜스지방 덩어리 오명까지 뒤집어썼던 치킨들은
이제 오븐에 구워져 기름기 쪽 빼고 담백해져서는 우리를 유혹합니다.
예전의 웰빙 치킨이 조리방법을 변화했다면 (튀기기->굽기)
최첨단 웰빙 치킨은 웰빙식재료를 추가하는 방법으로까지 진화했습니다.
브레인푸드로 알려진 견과류를 솔솔 뿌리거나
닭고기에 묻히는 가루를 잡곡가루로 바꾼다거나
채선 싱싱야채들을 같이 넣어 쌈처럼 먹게 하는 식입니다.

외식업계의 대표적인 레드오션으로 꼽힙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경쟁자와 우리 치킨을 차별화시키겠다는 사장님들의 노력은 더 적극적이고,
그래서 소비자들은 다양한 웰빙치킨들을 맛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CJ경제연구소가 올 해 식품업계의 키워드를 3S로 꼽았다고 합니다.
Safety(위생/안전), Simple(무첨가), Slow food(발효) 이렇게 해서 3개의 S인데요.
이것도 결국 웰빙 아니겠습니까?
어떤 요리를 만들든 웰빙은 꼬옥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4. 전통과 정통

우리나라 전통 술 막걸리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와인 중 보졸레누보가 있다면
막걸리에는 막걸리누보가 있을 정도입니다.
술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음식들이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데요.
한식세계화와 맞물려
'우리 음식 우리가 먼저 알자' 하는 움직임이 생겨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가 담긴 한식들은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고, 모양도 기품있는게 참~~ 매력적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평소에 잘 안 먹는 음식들도 많아 (특히 궁중음식 같은 것)
우리 것이지만..신비롭기까지 합니다.



But, 내용은 그대로지만 형식은 약간 달라졌습니다.
좀 더 먹기 편해지고 (음식 자체, 식기 모두)
식당 인테리어도 모던해졌으며
테이크아웃까지 합니다.
들어가는 식재료도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형이 됩니다.
맛의 강도도 먹는 사람의 입맛에 따라 조금씩은 변화시킵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이렇게 변형작업을 할 때에는 기준을 잘 수립해야 합니다.
핵심은 건드리지 않으면서,
그 외 부수적인 것들을 정도껏..사람들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변신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적없는 퓨전요리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성공적으로 변신한다면 한식세계화에도 더 힘이 실리겠지요?

이렇게 '전통'적인 것이 사랑받는가 하면 동시에
'정통'요리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벨기에식 와플, 베트남식 쌀국수, 태국식 볶음면, 중국식 냉면, 미국식 스테이크,
독일식 족발요리,
멕시코식 또띠아 요리, 그리스식 해산물 요리,
이탈리아식 피자, 일본식 튀김요리, 프랑스식 가정요리 등등
각 나라 고유의 맛을 잘 살린 음식들이 유행하고 있지요.
그만큼 우리나라 음식문화가 다양해지고 또 물리적 인프라가 발전했다는 뜻일 것입니다.
다른 것을 인정하고 그 자체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만큼 우리 의식도 성숙했습니다.


전통과 정통을 구현할 때 중요한 건...기본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우리나라에 대해, 해당 음식의 국가 문화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겠죠?
역시 공부밖에 없습니다...




5. 사이드 메뉴 따라 커피전문점 선택이 달라진다?!

커피전문점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종종 고민이 됩니다.
'어디로 가야 하지? 커피값 5천원이 적은 돈은 아니고..또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데...'

물론 커피전문점에서 제일 중요한 건 커피 맛입니다.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요즘 또 하나의 중요한 고려사항이 생겼습니다.
이 집의 사이드메뉴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오븐에 구운 떡,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스크림 얹은 와플, 모나카, 샌드위치
초콜릿, 쿠키나 빵, 케이크, 양갱 그야말로 버라이어티합니다.


(오렌지스푼의 커피와 샌드위치 세트)

우리 집 메뉴 특성상 메뉴만으로 차별화하기가 너무 어렵다! 할 때는
요렇게 차별화된 사이드메뉴로 공략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어떤 식당은 메인요리보다 겉절이가 너무 맛있어서,
공짜로 주는 만두가 너무 맛있어서 손님들이 가기도 한다잖아요? ^^


방법은...있습니다!!
---------------------------------------------------------------------------


이밖에도 다양한 트렌드가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트렌드'라는 단어 하나만 입력해도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질 것입니다.

한 번쯤 시간을 내서 검색 삼매경에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검색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까지 찾는게 중요합니다.

트렌드 관련 뉴스를 볼 때는
기사내용 그대로보다 그 안에 숨어 있는 맥락을 읽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국수전문점이 인기라는데 나도 국수전문점을 해야 겠군'
하는게 아니라...
그 이유는 뭘까? 어떤 점이 고객들에게 어필했을까?
를 한 번 더 고민해보고
그 엑기스를 쭉쭉 뽑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감자탕집에도 요건 응용해볼만하다'
하는 경지에 이르셔야 한다는 거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미 트렌드 전문가, 성공식당 사장님!!!


2010년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성공 그 뒤엔 언제나 CJ프레시웨이가 함께 하겠습니다. ^0^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1 : Comment 0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283 관련글 쓰기

  1. 삭제

    오늘날 기독교세계의 현실

    2010/01/13 17:12 tracked from 신앙인들께 묻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세계의 현실 오늘날 우리 기독교세계의 현실에 대해서 한번쯤 뒤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독교세계의 말세이며 계시록 성취 시대인 오늘날, 기독교세계에는 어떤 일이 있...

안녕하세요, 운명적인 11월 12일! 푸른별兒입니다.

사실 시험하나에 운명을 걸어야 한다는 현실이 안타깝긴 합니다만,
여하튼 자녀분, 혹은 주변 지인 중 수능 보는 고3학생이 있으시다면
산골소녀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 입성! 대 CJ그룹(ㅋㅋㅋ)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 푸른별兒의 기운을 몽~땅 담아 수능대박을 기원드립니다.

퐈이아!!!

---------------------------------------------------------------------------

각설하고,
요새 이런 지명(?) 많이 들어보셨죠?
삼청동거리, 가로수길, 북악 스카이웨이, 홍익대 예술의 거리 등등등.

자기만의 테마를 가지고 있거나 (예: 드라이브 하기 좋은, 예술적 감성이 넘쳐나는)
뭔가 다른 곳보다 예쁘게 혹은 이국적으로 꾸며져 있어서
서울에서는
최근 나들이 장소로, 혹은 사진 촬영 장소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들입니다.

그리고 이 거리들을 보면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바로 최신 푸드트렌드를 반영한 레스토랑이나 멋스러운 카페들이 밀집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푸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자주 찾곤 합니다.





그런데...요즘, 여기에 "나를 빼면 섭하쥐"하고 합류한 거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가 그 주인공이지요.

한창 외식 트렌드 따라잡기에 푹 빠진 푸른별兒가 이번에는 이 정자동 카페거리를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
물론, 이것이 지금 시대의 모든 외식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 아닙니다만
중요한 흐름 중 하나임은 분명하니까요.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 가기 위해
지하철 분당선 정자동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사진 왼쪽에 Pragon이라고 써 있는 높은 건물 보이시나요?
그 인근에 독특한 카페나 트렌디한 레스토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이를'분당 정자동 카페거리'라고 부른다 하네요.
(이 취재를 다녀온 후 이 동네 사시는 동료분께 얘기를 들었는데
정자동 카페거리의 메인은 여기 말고 따로 있다고 하네요.
제가 다녀온 곳은 파라곤 오피스텔 쪽이고, 여기보다 조금 더 들어가서 파라곤아파트 쪽을 가셔야
진짜 정자동카페거리 느낌을 흠씬 맛보고 오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 글과 사진에서 어설프나마 정자동 카페거리 끝자락이나마 느낌을 느껴보실 수 있길 바라며..
저처럼 헷갈려하지 마시기 바래요. ㅠ.ㅜ)








Paragon(파라곤)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건물들이 어마어마하네요, 엄청 높은 고층빌딩에 웬만하면 다 주상복합입니다. @.@

뭐든지 최첨단을 달려줄 것 같은
이 동네의 카페거리는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요?








이 쪽에 카페가 제법 많이 붙어 있네요.
카페 위쪽은 은행이니, 부동산이니 멋스럽지 않지만
카페 앞 쪽만은 단풍이 예쁘게 든 나무들의 행렬로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아~ 가을인가보다' 하고 눈을 지그시 뜨고
김 모락모락 나는 커피를 마셔주고 싶은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이 단풍나무들이 더 존재감 있게 느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자동 카페들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한데요.








다들 앞 쪽에 야외테라스를 꾸며 놓았다는 것입니다.

굳이 카페 안에 들어가보지 않아도
바깥 입구부터 자기 카페의 색깔을 팍팍 잘 드러내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이 테라스에는 테이블이 놓여져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이 바깥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는 이 사진에서 더 잘보이네요.

소위 말하는 유러피안 스타일~
유럽의 노천카페 모습을 닮아 있습니다.

분명 나는 이 카페에 속해 있는 공간에 있지만
동시에
지나가는 사람이나 단풍나무 등 길거리 풍경도 구경하고
따뜻한 햇살에 산뜻한 자연바람을 맞으며 바깥쪽의 여유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와 카페 내부가 단절된 느낌이 들지 않도록 (+ 인테리어 효과)
카페의 벽은 대부분 통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확실히 오픈, 개방이 중요 code인 것 같아요.
그리고 분명 나는 인공적인 공간에 있지만,
가급적이면 자연의 자연스런 느낌을 더 많이 받으면서 있고 싶어하는 needs도 있는 것 같고 말이죠.








야외테라스는 없지만 이 카페도 통유리로 꾸며져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통유리로 벽을 꾸밀 때는
이렇게 손으로 그린 그림이나 글씨같은 디자인을 추가하면
허전함은 줄이면서 통유리만의 시원한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이건 다시 한 번 야외테라스 트렌드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여기는 카페가 아닌 일식집인데도 야외테라스를 두었네요.
야외테라스가 참 좋긴한데 요즘 같은 때는 좀 추워요~ 그쵸? ^^

그래서 그에 맞는 난방기구(가로등 같이 생긴 기다란 가스난로)도 가운데 갖다 두었습니다.








통유리 벽면이나 야외테라스가
공간적인 측면에서의 트렌드라면 이번에는 음식 부분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여기는 카페 겸 이탈리아 레스토랑입니다.








오~ 말로만 듣던 브런치를 판매하고 있네요.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보니 파스타, 피자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페셜 스럽게 가격은 무난합니다. (브런치 말고 단일메뉴로 먹으면 이것보다 비싸다는...)

브런치, 아침인 브랙퍼스트와 점심인 런치를 합친 말입니다.
늦은 아침 겸 이른 점심 겸 가볍게 식사를 하는데요.

원래 브런치는 아침 시간이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이 먹을 수 있잖아요.
그 여유라는 걸
단지 시간적인 것뿐 아니라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극대화해서 느낄 수 있게








요로코롬 근사한 식당에 와서
따사로운 오전 햇살과 자연바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새소리 들어가며, 여기저기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맛있는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건가 봅니다.

여유와 휴식의 상징! 커퓌도 꼭 천천히 마셔줍니다. ^^




저도 말로만 종알거리는게 아니라
직접 그 브런치의 느낌을 몸소 느껴보고 싶었지만
(아~ 이래서 사람들이 특히 여자들이 브런치를 좋아하는구나..하고요.)

이 때 시간은 이미 브런치세트를 팔지 않는 오후3시였던지라
브런치는 상상만 해보고
이 안에 들어가 식당 구경 겸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카페거리를 구경온거라지만
겉에만 주욱 훑고 가긴 서운하니까요. 횰횰횰.








단순하게 생겼지만 세련된 느낌의 테이블이 인상적인 이 식당은
2층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후다닥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뭔가 좀더 다른 느낌이 날 것 같아서... ㅎㅎㅎ
2층으로 되어 있는 만큼 천장이 아주 높습니다.

이것도 소위 요즘 잘 나가는 레스토랑들이 많이 취하는 방식입니다.
가로로 면적이 넓진 않아도 높이를 많이 두면
탁 트인 느낌, 좀 더 고급스런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오픈키친...얼마전까지만 해도 정말 '신선한', '새로운'거였는데
요즘은 일반적인 게 되어 버렸죠?

그런데 그런 중에도 살짝 달라진 트렌드를 찾아보라면,
오픈키친 주변을 깨끗~~~~~~~~하게 비워두는 게 아니라


그릇, 커피잔 같은 식기나



치즈, 와인, 유리병에 든 피클, 특제소스 같은 음식재료들을 많이 놓아둔다는 것입니다.

마치, 금방 곧 사용할 것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사실은 그냥 인테리어 요소라는 거~~~ ㅋㅋㅋ (일부는 쓰시기도 하겠지만요.)

가장 레스토랑스러운, 그러면서도 멋진 인테리어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식당의 다른 곳과 비슷하게 참 심플한 느낌의 메뉴판입니다.
...가장 만만한 토마토소스의 해산물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요즘은 물컵 하나도 식당마다 다 달라요~
여기는 일반적인 것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의 컵을 사용하네요.








잠시 후 종업원분이 커피를 갖다 주셨습니다.
(설탕이 백설이네요. 반가워라)








이번엔 빵까지 줍니다.
반죽을 발효시킨 것인지 특별한 양념이 되어 있지 않은데 새콤하고 쫀득하니 맛있습니다.

빵이 맛있는 건 맛있는거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난 파스타만 시켰는데... 이거 다른 테이블건가? 아님...
기본처럼 줘놓고 나중에 따로 돈 받는건가'

입으로는 빵을 오물오물 씹고 있으면서
머릿속으로는 오만가지 걱정을 하고
눈으로는 왼쪽오른쪽 눈치를 보면서도
소심해가지고 종업원 분에게는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아하, 이게 파스타에 기본으로 같이 나오는 녀석들이구나.' 하는 걸 알았습니다.

분명 음식이 세 개인데 세트라고 써 놓지 않다니,
이 사람들은 파스타를 먹는다면 커피나 빵은 당연히 제공해야 하는 걸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가 본 파스타집은 모두 음료랑 같이 있는 걸 세트로 표시해두었고,
세트를 만들어두지 않더라도, 음료 하시겠어요? 000원만 추가로 내시면 됩니다. 이랬었거든요. -ㅁ-)


마치 분식집에 '고등어조림'이라고 써 있다고 그걸 시키면 밥만 나오는 게 아니듯이요.
(비유가 적절한가요? ^^;)








그리고, 점심을 여태 안 먹은 사람처럼
후루룩 파스타면을 마셔버리고 난 그 순간

분명 세 개의 음식인데(커피+빵+파스타)
세트라고 하지 않고 추가비용도 받지 않는 이 이상한(?) 레스토랑의 정체에 대해서
'아!'하고 번득 깨달음 하나가 제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


이 식당은 요즘 젊은 사람들이
식당을 소비하는 모습, 그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식당의 기본은 당연히 먹는 음식을 파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가진 않는다.

내가 이렇게 근사한 공간에 있다는 것 자체에 만족감을 느끼고,
그렇게 만족스러운 멋진 공간을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장소로, 나아가 일행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곳으로 활용한다.
음식은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드는 중요한 소품 중 하나일 뿐.

그래서 이런 레스토랑에서는 반찬이 뭐가 나왔냐 보다
좌석 위치가 어떤지(바깥 풍경이 잘 보이는지)
조명은 분위기 있는지,
음악은 잘 맞는지 등이 더 중요하다.

바깥 날씨가 아무리 차갑고, 우울한 분위기여도
우리는 이 멋진 분위기의 공간에서 우리만의 멋진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파스타 하나에 18000원이라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저처럼 음식만 먹기 위해 간 사람한테는 무척 비싸게 느껴집니다만. ㅠ.ㅜ)

이 식당은 그런 공간으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파스타 하나에도
기본적으로 커피를 제공하고, 빵을 제공합니다.


"그럼 천~천~히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라는 인사 대신에.

(물론 음료에 추가로 돈을 받는 레스토랑보다 파스타 기본 가격이 좀 비쌉니다만. ㅎㅎ)


이 식당에 있을 당시에는 정리가 잘 되었는데
막상 글로 하려니..어렵군요. -ㅁ-

결론적으로!
요즘 식당은 음식만큼 분위기(세세한 인테리어 + 음악 + 조명 등)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메인요리를 다 먹고 난 후 수다를 계속 떨어도
민망하지 않도록 커다란 잔에 커피를 주는 일종의 배려...그것도 분위기라 할 수 있겠죠. ^^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위해서는 기꺼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탱글탱글했던 새우의 맛을 다시 한 번 곱씹으며
레스토랑을 나왔습니다.

아~~~ 식당 안에 있을 때는 정말 아늑하고, 꿈꾸는 듯 여유로운 저였는데
바깥에 나오자마자 쌩쌩부는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빨리 가야지, 정자동 너무 멀다....-ㅁ-' 마음 급한 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다시 정자동역으로 향하는 길 발견한
특이한 마지막 카페입니다.








이 곳 야외 테라스의 의자들은 아예 길 쪽만을 쳐다보고 있네요.
저기서 햇볕 받으며 차를 마시면 참~~~~~~ 마음이 평화로워질 것 같아요. ^^








카페 안은 더 예술입니다. 거의 온실 수준인데요. @.@
색깔이 아주 확실한 카페네요. 나중에 꼭 여기도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호오~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가 요런 느낌이었네요.
물론 직접 가보시면 날푸와는 또다른 느낌을 받으시거나 다른 점들을 인상깊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





정자동 카페거리는
카페도 카페지만




엄청나게 개발되고 있는 중이지만,
그래도 도심보다는 한적한 느낌이 들고







그러면서도 고급자동차를 파는 럭셔~리 대리점과, 초고층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고








또 그러면서도
멋스러운 나무들이 많아 자연과 가까이 있다는 느낌이 나는

참으로 오묘한 동네 분위기가
그 특징을 더 살려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부러 가보실 필요는 없지만, (특히 대중교통으로..너무 머네요. 쿨럭)
나중에 근처에 가실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한 번
야외테라스 자리에 앉아
따땃한 햇빛 받으며 커피 한 잔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그 순간만큼은 '인생이 참 아름다워'보이지 않을까요? ^^
요즘 레스토랑들은 사람들에게 그런 존재이기도 하답니다. 홍홍.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맛건살의 트렌드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커밍쑨!



2010년 10월 21일 추가촬영 분.

더보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4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249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Annie-* 2009/11/13 21:20

    요즘 어딜가나 야외테라스를 둔 까펙 많아진 것 같아요.
    날만 좀 따듯했어도 매일매일 갔을텐데... 감기가 잘 걸리는 체질이 너무 아쉬은 거 있죠?
    정자동은 멀어서 못 가봤는데 다음에 근처에 가게되면 시간 내서 구경이라도 가 보고 싶네요 : )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09/11/16 17:42

      그러게요, Annie-*님.

      야외테라스 탁 트인 느낌 들고 너무 좋은데
      요즘은 워낙 날씨가 쌀쌀해서
      쉽게 발걸음이 그 쪽으로 옮겨지지는 않네요. ㅎㅎㅎ

      넵, 나중에 그 근처에 가실 일이 생기시면
      나들이 삼아 다녀와보셔요.
      저처럼 정자동 카페거리 변두리만 훑지 마시고
      파라곤아파트 근처의 메인스트리트를
      (정자역에서 약간 떨어져있고 가운데 광장이 있다함)
      맘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저두 원래 이마트 수서점에
      RFID체험하러 갔다가 들른 거였답니다. ㅋㅋㅋ

  2. ADDR EDIT/DEL REPLY je t'aime.♡ 2009/11/23 23:14

    정자도 카페거리 너무 궁금했었는데 여기서 간접적으로나마 보게되서 기뻐요~
    항상 좋은 정보만 주셔서 블로그만 봐도 너무 즐겁습니다~
    글은 첨쓰지만 이젠 자주 쓸게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09/11/26 10:59

      je t'aime.♡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랑스런 닉넴만큼 말씀을 너무 예쁘게 하시네용. ^^

      블로그 글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저는 정자동 카페거리 테두리 정도만 살펴본거구요.
      파라곤아파트가 있고 중간에 광장이 있는
      정자동 메인 스트리트로 가시면
      여유롭고 평화로운 느낌 그대로를 더 느끼실 수
      있다고 하니 나중에 근처에 가시게 되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푸른별兒도 나중에 꼭 메인스트리트에 들러
      살짝 사진스케치로라도 공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종종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용. ^^

안녕하세요, 오늘까지만 싱글(ㅠ.ㅜ 해야 할까요 ^0^ 해야 할까요. ㅋㅋㅋ)
푸른별兒입니다.  

--------------------------------------------------------------------------

'친환경', '녹색비즈니스'가 앞으로
매우 중요한 경영화두가 될 거라는 데에는 누구나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막상 우리 회사에, 우리 조직에 이를 접목시키려 할 때면
뭘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좀 막막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럴 땐 우리끼리 머리를 맞대고 우리만의 '친환경' 전략을 짜는 것도 좋지만,
조금만 고개를 쏘옥 들어서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살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지요?

'이런 방향으로 친환경이란 걸 풀어내고 있구나' 알게 되고
'아, 그럼 우리는 요런 식으로 해봐야겠다' 번뜩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푸른별兒가 다녀왔습니다.






  

'생활의 녹색혁명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2009'를 말입니다. ^^







 

이번 박람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렸습니다. (입장료가 무료!)

지자체, 각 기업과 학교 등에서
자신들이 현재 구현해놓았거나 혹은 앞으로의 방향 같은 것들을
눈에 보이는 전시물들로 다양하게 꾸며놓으셨더라구요.




그럼 한 번 둘러볼까요?








친환경, 녹색혁명은 비단 기업들에게만 관심 이슈사항은 아닙니다.

사실 이건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 이 지구와 관계된 문제잖아요.
모든 인류의 인식 자체가 바뀌고, 라이프스타일이 친환경에 맞춰져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만큼
이렇게 '친환경'에 대한 상식을 일반인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순수 공익적 목적으로 꾸며진 부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기업부스가 제일 많기는 했지만요 ^^; )

저기 하얀머리(?) 박사님이 환경 관련 문제를 내고
이를 맞춘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들을 주고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아이들이 무척 열심히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훈훈한 모습입니다.








이건 이 부스 벽에 적혀 있던 문구들인데요.
참고하시라고 찍어보았습니다.








요것도 참고하세요~








호오~ 이 잔디밭 길은 무엇에 쓰이는 것일까요?
아하! 천막에 쓰여진 걸 보니 결혼행진을 하는 길이네요.

에코웨딩을 표방한 곳인데,
그동안 빨간색이나 오색무지개빛깔 웨딩마치길만 보다가
녹색 에코웨딩마치길을 보니 느낌이 무척 새롭습니다.








에코웨딩인만큼
신랑신부 예복도 친환경 소재로, 그리고 간소하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여기 있는 신부 드레스들은 옥수수 전분, 한지, 쐐기풀 등으로 만든거래요.
그리고 약간만 수선하면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다는군요. @.@

이밖에 해초종이봉투, 재생종이에 콩기름잉크로 인쇄한 청첩장이나
뿌리가 살아있는 친환경 부케, 야웨 웨딩장소, 에코밥상으로 차려진 피로연 음식,
트래킹 등 자연과 함께 하는 신혼여행 등이 에코웨딩의 요소가 됩니다.
전체적으로는 간소하게 진행하는 것이 에코웨딩의 기본 정신!








아니, 여기서 무얼 하시나?
낯익은 운동기구가 보이는데 이건 친환경과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유심히 지켜봤거든요.








근데 어떤 건장한 남성 분이 저 자전거 운동기구에 앉아 페달을 막 밟으니까
갑자기 믹서가 윙~~~돌아가고, 바나나쉐이크가 만들어지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른바 전기발전 자전거!!!

저 바나나쉐이크는 더 맛있을 것 같아요. ^^

나중에는 진짜 저런 자가발전운동기구가 보편화되는 게 아닐까요?
자동차처럼, 열심히 달려주면 배터리가 충전되어 그걸로 돌아가는 러닝머신이나
운동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쉐이크를 만들어주는 전기발전 자전거나~
운동도 하고 자원도 절약하고 돈도 아끼고 일석삼조입니다. 하하하.








보일러로 유명한 이 회사에서는
가스 사용 효율을 높인 보일러 모델을 전시하고 있었고








자동차회사에서는 휘발유나 가스 말고도 전기로 운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본네트 안이 요렇게 생겼어요.
저기 은색과 검은색으로 꾸며진 큰 박스가 전기배터리일까요?
(제가 자동차를 잘 몰라서...^^;)








우리나라 대표 전자기업들도 박람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전기를 덜 먹는 노트북이나 모니터, TV,








세탁기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시중에서도 많이 보는 제품들인데요.
친환경제품 군에 속하는 것이었네요.

그러고보면 우리가 유심히 보지 않아서 그렇지
친환경 기술은 우리생활 곳곳에 이미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할 일이 더 많겠지만요. ^^








이 부스에서도 특히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보였던 휴대폰 코너.
이 모델은 달콤달콤~ 하다는 그 휴대폰 기종!

친환경 제품이라 관심이 가는 것도 있지만
원체 예쁘게 쭉 빠진 Hot한 제품이라 더 눈길을 끕니다.
(신제품 마케팅 효과가~ 좋겠어요.)








우리 생활과 밀접과 전자제품의 친환경 트렌드를 보여주는 곳이라
그 어디보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그 옆에는 삼성전자 부스.
역시 친환경기술(에너지효율을 높인)을 접목시킨 모니터나 TV를 전면에 전시했습니다.








이 세탁기는 절전도 절전이지만, 물을 적게 사용하는 데 더 포커스를 둔 모양입니다.








얼마 전 뉴스에 방영되기도 했던 옥수수로 만든 휴대폰입니다.
몸체 부분(녹색)을 바이오플라스틱(옥수수로~)으로 만들었대요.






전자제품처럼 덩치 크고 고가 제품들만 친환경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당근) 아닙니다.








화장품이나 목욕용품 등을 만드는 이 회사에서는
자사 제품에 탄소성적표시제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을 만들기까지 이산화탄소가 얼마나 배출됐는가를 표시한다는 것인데요.
그만큼 작업공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덜 생기도록 여러가지로 노력하겠다는 것이겠죠.








물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불리는 세제들도
요즘은 친환경제품으로 많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적게 써도 때가 잘 빠지게 한다거나
거품 등으로 물이 오염이 되어도 어느 정도까지는 정화가 될 수 있도록 천연성분을 사용한다든가
하는 식이죠.

이름이 참 예쁘네요. 의미심장해요.








은박으로 반짝반짝 호일만 알고 계셨다면
이런 제품도 있다는 거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종이호일~ 저도 신기해서 하나 3000원주고 샀습니다. ㅎㅎ








타이어 회사에서는
수명이 오래가는 타이어,
자동차 운행 연비를 더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한 타이어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에코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지도 정보를 알려주네요.








은행도 있어요! 
은행은 직접 생산하는 제품은 없지만,
다른 곳의 녹색산업을 지원하거나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습관을 가지도록 돕는것과 연계해
금융상품을 만들어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녹색자전거보험,
예금의 이자 일부를 국민은행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같은 녹색성장 관련단체에
기부하는 저축상품 등이 그 예가 됩니다.

친환경, 녹색산업, 녹색비즈니스...그 적용분야가 생각보다 훨씬 무궁무진하네요.








가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고,
열기가 주방기기 외에 주변에 잘 퍼지지 않으니 작업자가 에어컨 등 냉방장치를 켜지 않아도 되는 전기주방입니다.
기술을 잘 적용하면 가스기기보다 에너지효율도 훨씬 높일 수 있다고 하고요.








옥수수로 만든 도마, (친환경시대에는 옥수수가 아주 효자 작물이 되겠어요)








자연에서 분해되는 종이봉투,








태양광을 모으는 장치,








물 사용을 줄여주는 수세식 화장실 변기,









생분해 재질의 포장재,








기술운전으로 연비향상을 유도한다는 장치도 모두
친환경 비즈니스 패밀리~패밀리~패밀리! 예~~  ♬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지자체에서도 많이 나와 있었는데요.








경기도에서는 신개념 급행철도 GTX에 대한 것을,








서울시에서는









전기자동차와








그에 맞는 전기충전소를 전시하였습니다.








전기차로 500원에 100km 주행을 할 수 있대요!!! @.@
빨리 상용화되었으면 좋겠어요. 꺄오~








박람회를 둘러보고 나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환경, 녹색산업/생활의 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
이미 많은 부분 그런 기술이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지무지 많다는 것!

하고요.

기업들이 친환경경영에 접근할 때는 (전에도 한 번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1. 에너지 효율을 높이거나
2.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거나
3. 친환경제품을 사용하거나
4. 화석연료로 부터 자유선언, 대체에너지를 생산하거나
5. 1~4번을 잘 엮어서 아예 새로운 친환경사업을 펼쳐나가는 방법을

대체로 사용한다는 것이요.


1~5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회사의 사업 핵심과 친환경 요소가 매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동차회사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만들고,
전자제품 회사는 에너지효율을 높인 전자제품을 만들고 하는 식~이죠.

돈이 많이 든다고, 혹은 너무 어렵다고
핵심은 멀리하고 변죽만 울리면 말그대로 그 기업은
무늬는 친환경기업일지언정
고객님들께 소비자여러분께 인정받을 수가 없습니다.
당장은 먹혀도 곧 밑천이 바닥나겠죠~

예를 들어 엄청나게 매연을 뿜어대는 택배회사가 그것은 방치한 채
본사 사무실 종이를 줄이고 물사용을 자제하고 전기를 아껴쓴다고 한다면....
그러면서 우리는 친환경기업 이라고 말하고 다닌다면 (물론 그런것도 중요하지만)
과연 여러분은 그 회사를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그래서 저희 CJ프레시웨이도
식자재유통회사로서 친환경 물류센터(이천)를 짓거나
단체급식회사로서 환경사랑캠페인(잔반줄이기)를 꾸준히 진행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핵심에 근접한 친환경경영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고요. ^^



비록 많이 부족하지만
이 박람회 이모저모를 보시고,
친환경, 녹색산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는 시간을 잠깐이나마
우리 맛건살 식구들이 가지게 된다면 푸른별兒는 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희 CJ프레시웨이가 친환경, 녹색경영을 하기 위해
또다른 새로운 것들을 진행하게 될 때
그 현장도 언제나 맛건살을 통해 잘~ 전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그럼...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고요.
행복한 주말 만끽하세요!!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프레시웨이
Trackback 0 : Comment 2

http://blog-cjfreshway.com/trackback/238 관련글 쓰기

  1. ADDR EDIT/DEL REPLY 비니맘 2009/10/24 13:41

    저도 종이호일은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 종이호일 사용할때는 알미늄 호일쓰다 이사하더니 이제는 알미늄 호일은 사용 못할듯 싶네요ㅎㅎ
    제일 관심있게 본 것은 옥수수도마...
    이거 시판되고 있는건가요? 정말 사용해보고 싶네요ㅎㅎ
    푸른별아님 덕에 제가 좋은 공부 많이 한다니까요
    항상 감사해요^^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blog-cjfreshway.com 푸른별兒 2009/11/02 11:27

      앗, 저는 이 박람회에서 종이호일을 처음 봤는데
      비니맘님은 이미 사용중이셨다뉫!!

      역시 비니맘님은 수퍼~에코맘이셨군요. @.@

      옥수수도마도 시중에 종종 나오는 것 같아요.
      완전 대중화되진 않았지만요.

      이렇게 어머님들께서 친환경생활용품에
      신경을 써주실수록
      지구랑 인간도 더 친해질 수 있다죠? ^^

      여러모로 부족한 글을 항상 예쁘게 봐주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PREV12NEXT